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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23:16:19

마녀의 집 -엘렌의 일기-

파일:마녀의집로고2.png
등장인물 · 데스신 · 엔딩 · 프리퀄: 엘렌의 일기
마녀의 집 -엘렌의 일기-
The Witch's House - Ellen's Diary -
파일:엘렌의일기2.jpg
e북 표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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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b86b8> 작가 ふみー(Fummy)
삽화 오구치(종이판 표지)
후미(내용, e북판)
장르 호러
출간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11월 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6월 10일 (종이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3월 20일 (e북)
출판사 디앤씨미디어 (종이책)

1. 개요2. 목차3. 등장인물4. 줄거리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clearfix]

1. 개요

마녀의 집의 제작자 후미가 직접 쓴 프리퀄 소설.

일러스트레이터는 오구치이며, 함대 컬렉션심해서함 디자인 담당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후에 코믹스 버전으로도 나왔다. 작가는 카린 증혈기로 유명한 카게사키 유나.

e북 또한 존재하며, 한국어 번역도 되어있다. 단행본과 달리 후미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 35장과 외전 '검은 고양이의 독백'이 추가되어 고양이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구매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할 수 있다. 사용하는 휴대폰의 기종이 안드로이드가 아닌 사람도 구글 계정이 있으면 PC에서 구매해서 읽을 수 있다.

원작의 프리퀄이지만 원작의 특성 상, 소설판의 모든 내용이 원작의 치명적인 스포일러에 해당한다.

2. 목차

1. 서장
2. 제1장 뒷 골목길에서의 만남
3. 제2장 각성
4. 제3장 귀엽고 작은 병
5. 제4장 사랑받은 소녀[2]
6. 제5장 Ellen
7. 종장
8. 처음부터
9. E북 전용 외전: 검은 고양이의 독백[3]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설에서 비올라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챕터를 보면 착한 모습을 연기하는 엘렌을 믿어서 좋아하는 한 편, 병에 걸려 엉망진창인 엘렌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엘렌을 진심으로 소중한 친구라고 여겼고 그런 엘렌에게 사랑받고자 상냥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는 면이 컸다. 이러한 속마음의 갈등이 있었다지만, 위화감을 느꼈음에도 결과적으로 엘렌에게 다시 찾아간 걸 보아 위선이라고 보기에는 매우 어렵다. 끝내 병에 대한 두려움조차 이겨내서 연기로 울던 엘렌을 꼭 안아준다. 그야말로 엘렌이 아직 순수했을 적 원했던 이상적인 친구 그 자체. 엘렌이 악마인 고양이에게 길러지며 몇백 년을 보낸 이미 망가진 마녀여서, 이런 진실한 모습을 보여준 비올라라고 해도 이용하려고만 든 게 안타까운 부분. 전반적으로 비올라가 엘렌에게 취하는 행동이나 심리 묘사를 보면 정말 착하고 순박한 편이다. 다만 그 나이다운 사춘기 성향으로 딸바보인 아버지께 가끔 예민하게 굴기도 한다.

소설 후반에는 온몸이 망가진 엘렌의 몸에 들어간 비올라의 시점이 나오는데 검은 고양이, 정확히는 악마가 비올라에게 털끝만큼이라고 해도 연민의 감정을 느꼈을 정도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있다. 엘렌과 몸이 바뀐 이후 엘렌의 몸에 남겨진 엘렌의 기억, 마음 등을 강제로 보게 되고, 그녀가 저질러온 참극을 알게 되어 고통받고 경악하며 한편으로는 자신의 본심을 억지로 속여온 것을 뼈저리게 후회한다. 사실 비올라는 엘렌이 몸을 바꾸자고 제안했을 때, 죽어가는 그 몸에 두려움을 느꼈다. 그러나 엘렌에게 실망을 받는 게 배로 두려웠고 방치하여 두고가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몸을 바꾼 것. [25]

그렇게 죽어가던 비올라는 자신의 몸을 진심으로 무척 바라는 엘렌의 마음에 휩쓸려 엘렌을 위해 희생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빼앗은 자신의 몸으로 비올라의 아버지에게 "금단적이고 위험한 의미"로의 어긋난 사랑을 원하는 엘렌의 본심[26]을 알게 되면서 충격과 위기감을 느끼고, 아빠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차지한 엘렌을 막으려고 엘렌의 몸 안에 있는 마녀의 남은 마력을 쓰게 된다.

히든 이벤트를 본 이후 방에 쓰러져 있는 의자를 조사하면 평소에 비올라가 그 의자에 앉아서 엘렌의 얘기를 잘 들어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마녀의 몸 특유의 생명력도 있었겠지만, 여러 상황을 봤을 때 정말 눈물겨운 정신력으로 고통을 견뎠다. 건강한 10대 소녀로 살다가 난데없이 병으로 이미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신체[27]와 몸을 교환했는데, 극단적으로 나쁜 이런 상황에서도 엘렌의 본심을 알고 이로 인해 아버지가 위험해진다는 걸 깨닫자 남은 마력으로 마법을 써서 엘렌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마지막에도 다리도 없는 상태로 가는 곳마다 피칠갑을 하며 엘렌을 쫓아다녀 그녀를 저지하려고 하는 등 필사적으로 애를 썼으나... 믿어야 할 사람을 잘못 선택해버린 결과 난데없이 끔찍한 참극을 맞이해버린 명실상부 이 게임 최대의 희생양.

4. 줄거리

엘렌은 날 때부터 얼굴과 다리에 염증이 있는 등 병약한 몸으로 관절에도 염증이 퍼져 제대로 된 거동도 힘들어했다. 더구나 엘렌의 가족이 사는 지역은 빈민가인지라 의사가 없었고, 있다 해도 진료비를 낼 형편도 아니었다. 엘렌의 어머니는 점점 엘렌의 아버지와 아이에게 지쳐 가정을 떠날 결심을 하게 되었고,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관심을 쏟을 뿐 엘렌에게 전혀 관심을 주지 않았다. 결국 엄마를 나이프로 죽여 그녀의 예쁜 구두마저 피로 물들게 했지만[38] 그럼에도 자신을 보지 않고 죽은 어머니에게만 몰두해 있는 걸 본 엘렌은 아버지도 같은 나이프[39]로 살해한다.

이렇게 엘렌은 부모를 살해하고 집에 화재가 나는 것을 방치한 채 정처없이 떠돌다 쓰레기장에서 악마인 검은 고양이를 만나 계약을 하고 마녀가 된다. 엘렌은 장미로 둘러싸인 마녀의 집 안에서는 건강한 상태로 있을 수 있었지만, 집 밖으로 나가면 마법이 풀려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망한 엘렌에게 악마는 병이 낫는 마법을 주겠다며 회유하고, 그 대가로 이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영혼을 먹게 해 달라고 요구한다.

그 후로 수백년 동안 엘렌은 마법으로 사람들을 꾀어내어 집으로 초대하고 죽이기를 반복 끝에 악마에게 병이 낫는 마법을 전수받는다. 그 마법은 서로의 몸을 바꾸는 마법이었고, 엘렌은 숲에 있던 비올라에게 검은 고양이를 보내 유혹하게하여 자신의 집까지 찾아오게 만든다. 그렇게 본격적인 비올라와 엘렌, 둘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고 결국 몸을 교환하게 된 후에 마녀의 집 게임 시작 직전까지가 엘렌의 일기 이야기의 끝이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작가는 카게사키 유나. 소설 내용을 만화로 옮겨온 것으로, 드래곤 에이지 2017년 7월호부터 연재하였다.

한국 정발판은 2021년 10월 10일에 발매 되었으며 전자책 버전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1] 본래 e북판 표지는 검은 배경에 소름끼치는 분위기의 무표정한 엘렌 모습이 크게 그려져 있었는데, 2021년 2월 즈음에 표지를 업데이트하면서 이전과 딴판인 밝은 분위기에 장미꽃밭에서 미소짓는 엘렌 그림으로 교체되었다. 이전 것과 지금 것 둘 다 후미가 그린 표지.[2] 비올라의 시점. 사랑받은 소녀 비올라가 엘렌과 친구가 되어 몸을 바꾸기까지의 이야기이다.[3] 검은 고양이의 시점. 검은 고양이가 악마가 된 이유와 엘렌에 대한 마음을 에게 설명한다.[4] 마녀가 되기 이전엔 선천적으로 병약하고 가정폭력에까지 노출된 피해자였으나 마녀가 된 이후에는 한 소녀의 모든 것을 빼앗아가고 가정 하나를 통째로 파탄낸 희대의 사이코패스가 된다.[5] 이게 할리퀸 어린선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진짜 할리퀸 어린선이면 여러 사정상 머리카락이 그 정도로 자라는 것 자체가 이질적이라 다른 피부병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작중 나온 점쟁이의 말에 따르면 엘렌의 피부병은 선조가 저지른 악행이 원인이 된 것이라고 한다.[6] 즉 마녀의 집 본편 기준 13살인 비올라와는 두 배나 차이나는 셈이고, 2차 성징 전후의 격차가 크다는 걸 고려하면 비올라가 보기에도 엘렌은 엄청난 꼬마나 다름없다. 코믹스에서는 기립한 엘렌보다 앉아있는 비올라의 키가 10cm가량 크다.[7] 태어났을 땐 따뜻했지만 곧 차가워졌다는 언급과, 이후 '우리들이 생전에 하고 싶었던 일=먹는다'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걸로 봐서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고 보살펴주는 어미고양이도 죽은 시점에서 고양이 본인도 얼마 못 가 죽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8] 코믹스에선 칼로 턱과 혀를 관통당했다.[9] 게임의 그 빨간 구두 맞다. 다만 게임에서는 피를 씻겨내면 유리구두라고 나온다.[10] 이 병을 받을 때 주저하다가 병을 던져버리고(바닥을 향해 던졌지만 깨지지 않고 바닥에 굴러다녔다.) 집 어딘가 선반에 뒀다.[11] 인 게임에서는 그냥 약을 찾는다는 걸로 되어있다.[12] 그래서 엑스트라 난이도의 수수께끼가 끝나면 정답이든 오답이든 눈동자가 초상화에서 튀어나온다. 엘렌이 어머니에 대한 증오가 어지간히 강했던 듯. 심지어 눈동자를 얻고 초상화를 좀 더 조사하면(처음 조사할 때는 눈이 없다는 묘사만 뜬다.) 형체가 안 보일 정도로 훼손을 한다. 물론 질문을 요구하고 답을 고를 때도 보면 초상화에 피로 물든 손바닥 자국이 2번이나 찍히고 찢어진다. 아버지의 초상화에는 손바닥 자국이 1번에 찢어지는 것과 대비된다.[13] 눈동자색은 언급되지 않지만 엘렌처럼 금안으로 추정된다. 엘렌의 외형은 작중에서 언급한 내용으로 추정하면 아버지를 많이 닮은 듯 하다.[14] 코믹스에서는 엘렌이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자 고개를 돌린다.[15] 현실적으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이고 그 살인자가 자기가 죽였다고 말하면 그 살인자에게 말을 하거나 시체를 보고 절규하다가 살인자에게 말을 하지, 처음부터 시체만 보는 건 아니라는 걸 보면(...).[16] 그래서 집에서 무사히 탈출하면 집이 검게 탄 게 바로 이 이유.[17] 인게임에서는 마약이라고 하기엔 뭐 해선지 약을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약이 노란 꽃들의 백회색 가루. 비취 파이프는 다름 아닌 마약 파이프.[18] 까마귀와 고양이가 할 수 있는 마법 분야가 서로 다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언급된 고양이의 마법은 주로 인간의 영혼과 정신에 관계된 것이고, 마지막에 밝혀진 '병 고치는 마법'도 사실 영혼을 교환하는 것뿐, 원래의 병든 육체를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반면 까마귀의 마법은 고양이와 겹치는게 없고, 오히려 시간 계통의 마법으로도 볼 여지가 있으니.[19] 저택 내의 주민들을 전혀 볼 수 없는 점이나 각종 트랩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처참하게 당하는 모습 등 지금의 엘렌이 전혀 마력을 사용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히든 이벤트를 본 뒤 마녀의 방에서 책장을 조사하면 '한동안 무력한 인간으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말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선대 마녀가 엘렌에게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20] 이는 리메이크 판에서 우람한 덩치로 확실하게 표현해놨다.[21] 대신 코믹스판에서는 제대로 그 모습을 묘사해 놓았다.[22] 이는 선대 마녀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주인이 생기지 않았던 탓에 그냥 습관적으로 내왔던 것이다.[23] 그래서 1층 해골 방에 뼈를 조사하면 팔이 없다고 나온다.[24] 엘렌도 자신 역시 모른다고 독백.[25] 사실 중반 부분에 고양이가 '누구한테 그렇게 설명을 하는 거야?'라고 엘렌에게 묻는 묘사가 나오는데 한 마디로 비올라와 엘렌이 몸을 바꾸기 전 엘렌이 겪었던 이야기를 묘사하는 소설 부분 자체가 엘렌이 자신의 이야기를 비올라에게 설명하는 것이다.[26] 엘렌이 자신의 아버지를 금단적인 의미로 사랑했으나 결국 자신을 단 한번도 봐주지 않는 것에 절망하고 그를 죽였지만, 비올라의 몸을 차지하면서 기억 속에서 처음으로 상냥한 아버지의 모습이었던 비올라의 아버지를 노리게 된 것이다.[27] 그것도 모자라서 엘렌이 신체를 교환한 비올라를 절망하게 만들고자 눈과 하반신을 도려내고 잘라 놓은 상태였다. 게다가 몸이 교환되고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하는 비올라한테 자신의 비명이 듣기 싫다는 이유로 성대가 타는 약을 진통제라며 사기쳐서 먹였다.[28] 집에서 나가면 마법이 풀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긴 했어도 실감이 잘 되지는 않았던 엘렌은 결국 고양이의 경고를 무시하고 유혹에 넘어간다.[29] 그런데 그 사과가 어제 엘렌이 괴물처럼 보였는데 오늘 와서 다시 보니 멀쩡해서 잘못 본 것 같다고 하는 거다. 결국, 괴물이라는 말에 엘렌이 다시 한 번 상처를 받았다. 병으로 망가진 자신의 모습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망가져있는 모습조차도 괴물로써 부정당했으니 엘렌의 이에 대한 절망과 분노는 상당했다.[30] 정확히는 "먹어도 돼?"라고 묻는 집(선대 마녀)의 물음에 그냥 동의해버린 것.[31] 대놓고 작가가 엘렌의 일기를 추천하면서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는 것' 중에 2층 책방에 있던 유령의 정체를 언급했다.[32] 곳곳에 생기는 피의 흔적이나 후반부 붉게 물든 정원 곳곳의 참상처럼 노란 꽃이 시계에 먹히고 있거나 빨간 풀들은 사람도 아니면서 교수형을 당한 것 마냥 매달려 있는 등. 물론 그것들은 마녀의 집의 힘 때문에 사물에 인격이 부여된 기이한 괴기현상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33] 비올라는 엘렌의 그런 모습을 보아도 그녀의 고통을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공교롭게도 그 때의 엘렌은 이미 완전히 타락한 상태라 비올라의 태도를 이용 대상으로만 여겼다. 만약 소년과 있던, 아직 타락하지 않은 시절의 엘렌이었고, 소년이 그녀의 본모습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비올라 정도의 태도만 보였더라면 필연적으로 엘렌에게 굉장히 큰 긍정적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34] 만약 이걸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나가자는 소년의 제안에 적당히 둘러댈 구실을 만들거나, 혹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소년에게 어느 정도 자신의 외모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는 식으로 충격을 최소화할 여지가 있었을 것이다.[35] 죽이는 순간에도 '나는 너를 좋아했어'라고 독백하거나, 엘렌 입장에서 그를 언급할 때마다 머리카락이나 손을 아기 고양이처럼 폭신폭신했다고 호감 묻어나는 표현으로 묘사했다.[36] 어머니의 경우 엘렌을 버리기 전까지는 사랑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질투심도 품고 있었고, 비올라는 엘렌쪽에서 처음부터 이용만 하고 죽일 계획이었다. 고양이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파트너이기도 하지만, 엘렌은 내심 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있었으며 자기 목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거래하는 대상으로만 여겼다.(그래서 심심할 때마다 고양이의 육신을 죽이면서 괴롭히기도 했고), 그나마 마지막에 사랑의 목표였던 트래비스(비올라 아버지)가 비교할 만한데, 이건 비올라의 몸으로 존재 자체를 속인다는 특수성도 있고, 그녀가 트래비스와의 사랑을 무사히 달성했을지는 직접 안 보여주므로 예외.[37] 코믹스판에서는 정황상 목이 잘렸으니 이제 죽었을 거라고 짐작하고 남자가 그냥 돌아간 듯이 나온다. 마녀는 육체가 파괴되어도 죽지는 않는다는 걸 몰랐던 듯.[38] 게임 내의 그 구두 맞다.[39] 마지막 진 엔딩의 키 아이템인 엘렌의 나이프가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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