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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악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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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3. 관련 문서

1. 개요

주인공이라고 무조건 정의의 편인 것은 아니며, 다크 히어로도 아니고 그냥 순수하게 악인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유형도 존재한다. 이런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을 피카레스크물이라고 부른다. 어찌 보면 귀축형 주인공과도 상통하는 주인공 유형이다.

이 유형의 주인공은 보통 살인도 서슴지 않거나, 강간을 저지르거나, 동료조차도 철저하게 이용하고 버리는 냉혹하고 잔인한 뒤틀린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악인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는 게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머리가 매우 좋은 주인공이 흔하다.

히로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반면 히로인이 있을 때조차 이용하고서 버리는 설정이 대부분이다. 진심으로 사랑을 느끼는 경우 대부분 주인공이 회개해서 악역을 포기하게 되지만, 드물게 히로인까지 쌍으로 악당인 경우도 있다. 히로인까지 악당인 경우에는 십중팔구 얀데레인 경우가 허다하다. 주인공을 위해서라면 극악무도한 악행을 마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말이다.

선인형 주인공을 묘사하려 했는데 작가의 실수나 묘사 부족 등으로 악인형이 되는 경우도 생각보다 잦다. 작중에서는 내내 선하다고 언급하고 묘사하는데 작품 외적인 시선으로 보면 전혀 선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 경우. 예컨대 아래에도 나와있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코우사카 쿄우스케, 야인시대김두한, 차지맨 켄이즈미 켄, 김치 전사김치 전사,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시바 타츠야 정도가 있다.

이런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들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막장스러운 분위기가 술술 풍긴다. 또 이런 주인공은 악당 대신에 욕을 먹는 경우도 있으며, 악당이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경우도 있다.

2.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범례
어떠한 정의관도 없는 순수 악당인 경우
나름대로의 정의관을 갖고 있으나 비뚤어진 경우
타락한 경우
@ 갱생한 경우
반동인물이 없거나 주인공의 편보다 덜 나쁘거나 악역이 아닌 경우, 주인공이 세계관 최악의 존재인 경우
설정상은 선역인 경우/미화된 사례[1]
죽음을 맞거나 패배함.
※ 작품명 - 캐릭터: 가나다 순으로 작성

3. 관련 문서



[1] 피카레스크 장르물에서 이런 설정은 금기사항이다.[2] 학살, 식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질렀고 그게 아니더라도 세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을 죽여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다. 게다가 세계 붕괴를 방지하려는 것도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리엘을 위해서라는 지극히 이기적인 이유 때문이다.[3] 주인공 이름인 '고쿠도'부터가 '나쁜 짓을 하거나 또는 방탕에 빠짐, 또는 그 사람'을 뜻하며, 하는 짓거리만 놓고 보면 전연령 버전의 란스와 다를 바 없다.[4] †후에 시리즈 마지막 작품 레전드 오브 곡괭이에서 주인공과의 마지막 대결 후 사망.[5] 현실적으로 보면 그냥 변태 강간마다. 사실 어린이들에게 읽히기 위한 소설이나 만화책에서 너무 신들의 업적과 긍정적인 면만을 강조하며 미화시켜서 그렇지, 그리스의 신들 대부분은 굉장히 찌질하고 이기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헤라는 강간 피해자인 인간 여성들을 괴롭힌 것은 물론 그 사생아들에게도 연좌제를 저질렀고, 디오니소스는 테세우스를 협박하여 아리아드네를 빼앗았으며, 아폴론은 동생 아르테미스를 과보호하여 어머니 레토에게 아르테미스의 연인인 오리온을 죽여 달라고 사주했다. 또한 아프로디테는 죄 없는 프시케가 자기보다 더 사랑받는다는 이유 만으로 보복을 가하려 했다. 또한 레토는 니오베가 자신을 욕보이자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니오베와 암피온 슬하의 10남매를 몰살하도록 명령하는 연좌제를 저질렀고, 아르테미스는 악타이온이 목욕 중인 자신을 실수로 목격하자 그에게 사슴으로 변하는 저주를 퍼부어 동료 사냥꾼들에게 사냥당하게 했다. 다만 제우스 개인이 아닌 신화 전체로 보면, 제우스의 이러한 행적이 결국 그리스 로마 신화의 근간을 이루는 영웅들과 신들의 탄생을 야기하였고 그로 인해 신화의 시대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6] 애초에 이 시리즈 자체가 옴니버스식 막장세계다. 제작자도 그냥 뇌빼고 보라 만들었을 정도.[7] 더 답이 없는 건, 지는 지가 착하다고 믿고 있다.[8] 12권.[9] 작중에서 주인공은 그래도 사람을 좀 더 살려 보겠다고, 그리고 자기도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한다. 자신이 전쟁을 멈췄다면 부하들이 자기 뒤통수에 총알을 박아버릴 테니까... 그리고 유대인도 홀로코스트는 안 일으켰고, 죽은 유대인이 현실보다는 훨씬 적다면서 자기합리화를 하고, 민간인 학살도 역사보다 훨씬 적지 않았냐고 하지만.... 이 양반의 행동 결과로 인해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의 경우는 몰락 작전 단 한 번으로 민간인, 군인 포함해 4500만 명이 죽었고, 소련에서도 지금까지 죽거나, 포로로 잡히거나, 점령지에 살고 있는 사람이 3천만이 넘는다고 했고, 유대인 박해 과정에서 못해도 몇만 단위는 죽었고, 런던은 불바다가 되었으며 독일군도 꽤 많이 죽어나갔는데 이게 퍽이나 2차대전 희생자보다 적겠다. 물론 유럽 한정 죽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더 적은 건 사실이지만.[10] 아내가 복용하는 약을 바꿔치기 했는데, 하필 운전 중에 약의 효능으로 인해 정신을 잃고 추돌 사고로 인해 딸과 함께 바다로 떨어져 사망하였다. 다만 더그는 아내가 운전을 할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1] 챕터 6에서 우츠로임이 밝혀질 때 한정.[12] 이 만화는 애초에 피카레스크라 교강용과 황산부터가 악질 범죄자다.[만화] [14] 남의 노력을 가로채 높은 자리에 이르고 정부와도 여러 차례 청탁한 부패 언론인. 그래도 일단 작중 시점에서는 최소한의 인륜적 양심은 있는 인물이고 나중에는 그 또한 차대은이나 박정민 같은 더한 악인들에게 팽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감독 다코멘터리에서 그가 생존했더라면 20년 후에는 차대은 국장과 동급의 악인이 됐을 거라고 한다. 즉 감독도 인정한 갱생 불가 인간 말종이라는 소리.[15] 호조 소운이나 다니엘 세프티, 패튼 미스날지 등 남자들 중에서도 란스를 다룰 줄 아는 인물들이 있고, 여자일 경우에는 웬만한 부탁들은 투덜거리면서도 붕가붕가를 위해 다 들어준다.[16] 오죽하면 본작의 메인 빌런인 임대현그의 잔당들진 주인공, 필요악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면 말 다한 수준이다.[17] 재벌을 비롯한 자본가와 고위 정치인을 비롯한 지도층,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셀럽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지는 부당한 사회적인 모순과 인구 폭증으로 인한 자원의 고갈 등의 문제들을 나름 논리정연하게 설파하고 지적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찰과 FBI를 거의 가지고 노는 수준의 먼치킨으로 묘사되나 정작 하는 행동은 선량한 민간인들 수십명을 인질로 잡거나 총질해서 대량으로 학살한 뒤 잠적해버리는 사이코패스 테러리스트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다만 마지막 3편의 경우 대통령과 부통령, 국방부 장관을 저격으로 암살하고 자신을 죽이러 온 대테러부대원들과 FBI 요원들을 전부 살해한 뒤 본인도 최후를 맞이하여 온 나라에서 그의 추종자들이 폭력혁명을 일으키는데에 기여하게 된다.[18] 레데리 시리즈의 경우 명예 수치에 따라 주인공의 갱생 여부가 갈린다.[19] 동료인 허버트 웨스트가 사망. 나중에 실험을 그만둔 것으로 추정됨.[20] 살인청부업자에게 무기를 팔기도 하고 우주 여기저기서 원한 살 일들을 하고 다녔다. 아예 시즌 3에선 혼자서 우주 연방과 릭의 요새를 동시에 무너뜨린다.[21] ★이 아닌 이유는 과도하게 비뚤어진 애국심심하게 뒤틀린 정의관이 문제이기 때문이다.[22] 이 쪽은 베나리타에게 협박을 당해서 강제로 악역이 되었다.[23] 민간인들과 마을 보완관을 죽이는 등 자신에게 방해되는 모든 인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사이코패스에 믹서기를 보고 흥분하는 정신나간 것 같은 인물이지만 자신을 도와주려고 한 동료들 중 한명은 사망, 한명은 생사불명 상태이며, 나오는 에피소드마다 죽고 살아나는 걸 반복하며 고통 받는다.[24] 김부장에서는 살인을 저지른다는 점을 제외하곤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외모지상주의에서는 백호인력소 부장으로서 납치, 감금 등 각종 악행을 저질렀다.[25] 페나코니 스토리 한정.[26] 이후 페이데이 시리즈와 콜라보로 페이데이 갱 단원으로 등장한다.[27] 정확히는 악인으로 타락한 건 시스의 복수에서다.[28] 게다가 이 쪽은 민폐형 주인공에 속하기까지 한다![29] 시리즈의 모든 주인공들이 결함이 있다고 보면 된다. 대표적인 악인 주인공은 볼드체로 기재.[30] 당장 저 위의 김근육의 베이스가 된 인물로 미화된 타입이다.[31] 몰살 루트 한정[32] 보통 루트로 선회하는 경우[33] 배드 엔딩 한정.[34] 단순히 인간적인 기준에서 악인이라고 할 수 없는데 선악을 떠나 종족이 엘더 리치의 상위종인 오버로드, 다시 말해 언데드다. 그리고 자기 휘하 세력은 광적으로 사랑하고 아끼며, 휘하 세력이 아니더라도 무의미한 악행을 꺼리는 편이다. 단, 반대로 필요하다면 자기 휘하 세력이 아닌 것들은 얼마든지 죽이고 더 한것도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냉철하고 무자비하다.[35] 나치 입장에서는 먼치킨형에 해당하겠지만 저항군들 입장에서는 악인형으로 밖에 안 보인다.[36] 복학일기 쿠키 한정이긴 하지만 어쨌든 악행을 저지르고 타락했으니...[37] 과거의 자신때문에 트라우마를 갖게 된 피해자에게 최대한 사과를 했으며 피하지 않는 행동을 보였다.[만화] [39] 작중에서 윤태구의 부하 겸 의동생인 만길이의 손가락을 자르려했다가 실패하고는, 대신 그를 뒤에 매달아서 질질 끌고 다녔다. 그리고 손가락은 아니지만, 후반에는 박도원 얘기를 하면서 깐족대던 정보원의 입을 칼로 찢어버리기도 했다.[40]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박창이 본인이 손가락이 잘린 바가 있어서, 그에 대한 설욕의 의미로 사람의 손가락을 자르고 다닌 것이다. 그리고 그의 손가락을 자른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상한 놈인 윤태구다.[41] 전술했던 박창이에게 죽임을 당한 친일파 지주다.[42] 참고로 대부분의 죠죠들의 경우는 악인은 아니나, 죠나단 죠스타하고 8부 죠스케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사회적 통념하고는 어느 정도 어긋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43] 물론 이 대통령정상은 아니다.[44] 미카즈키 아우구스 & 올가 이츠카의 최상위호환.[45] 켄의 악행으로 많이들 꼽는 행동이 머리 속에 폭탄이 설치된 볼가 박사를 우주선에서 투하한 행동인데, 사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볼가 박사를 내던진 건 아니고 볼가 박사에게 뭔가 문제점이 있다는 걸 알아채는 묘사가 들어가 있다. 애니메이션의 러닝타임이 20분은 됐더라면 묘사를 더 세심하게 하든, 시청자들을 위해 추가적인 설명이 들어가든 했을 것이다.[46] 고딩시절 가출을 빌미로 타먹은 용돈으로 친아버지 명의로 산 오나홀을 압수당한 복수로 한순간이지만 자기 친어머니를 따먹을까 고민한 미친놈이다. 참고로 유희 세계의 어머니가 아니라 현실 세계의 자기 진짜 친어머니다. 다행히 따먹지는 않지만 그 이유가 천륜을 거스른다던지 해서가 아니라 안 꼴려서였단다. 이래 놓고는 자기가 엄마 NTR 안 했으니 효자란다(...).[47] 해당 스핀오프 작품의 주인공이 된다.[48] 여주인공인 하루카를 강제로 임신시킨 데다가 온갖 능욕을 펼치는데도 죄책감이 없어보이는 악질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49] 악몽의 형상애서 결국 이겨내고 돌아왔다[50] 게임상에서는 하이스트 진행시 4명만 등장하지만 현재 단원 수는 22명.[51] 이쪽은 범죄를 안 저지른 사람이 거의 없는 피카레스크 작품이다.[52] 서브 주인공이 아닌, 엄연히 작중 공인된 더블 주인공 중 한 사람이므로 본 항목에 등재한다.[53] 본래는 순박한 청년이었으나, 일본 정착 후에 돈맛을 본 이후에는 제대로 타락하여 악인이 된다. 나중에는 출세를 노려서 조선로동당에 거액의 돈을 상납하고 월북하지만, 돈만 뜯기고 토사구팽당한 뒤에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에서 쓸쓸히 죽었다.[54] †의 경우, 대철은 제외.[55] ■가 붙지 않는 이유는 전역한 해병들(특히 김덕팔, 김평걸)이라는 희대의 악역이 있기 때문.[56] 이전 주인공인 올리브 히긴스를 비롯한 모두를 죽이려했던 살인마로 등장했으며, 3편에서도 모두를 죽일 생각만 한다. 3편의 배드엔딩에선 무조건 1명 이상은 죽인다. 그나마 해피엔딩에서는 갱생하긴 한다.[57] 후속작에서는 아예 최종 보스가 되었다.[58] 토미와 트레버의 경우 ■이 아닌 이유는 써니 포렐리 / 데빈 웨스턴이라는 희대의 악역이 있기 때문.[59] 선원들 중 유일한 여자인던 아냐를 성폭행해서 임신 시켰으며, 설상가상으로 해고까지 당해 다 같이 죽자는 심정으로 고의로 자살 운전을 감행한다. 정작 충돌을 막아보려다가 피부가 날아가고, 사지절단까지 되어버려 반론도 못 하는 자기 친구, 컬리에게 이 자살 운전 누명을 씌웠으며, 수시로 그를 때리며 학대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60] 다만 이미 바이도에게 침식당해서 바이도에게 놀아난다고 볼수 있기에 다른 악인형 주인공과는 성격이 약간 다르다.[61] 아파트에 격리 되어 거의 굶어 죽기 직전에 죽은 옆집 남자의 시체를 먹었으며 후엔 범죄 은폐 등의 이유로 아파트 관리인과 아래층 이웃을 죽인다.[62] 이건 사실 부모 잘못도 크다. 애초에 자식인 이 둘을 장기매매단에 팔고 돈을 받았다가 저런 결말을 맞이한 것.[63] 이정도는 둠가이와 비슷하지만 둠가이와 달리 이 캐릭터가 확실히 악인형 주인공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악을 멸한다는 신념이 존재하는 둠가이와 달리 그저 생존만을 위해 정황상 확실하게 인간들을 기계들이 멸망 시켰을때 함께 날뛰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즉 악마와 독선적인 천사들은 그렇다 치고 인간들을 학살한것은 빼도박도 못한 악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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