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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2:07:56

내가 히틀러라니!

내가 히틀러라니!
파일:HE100.jpg
장르 대체역사
작가 슈타인호프
출판사 길찾기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15. 07. 14. ~ 2019. 10. 28.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개변된 역사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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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슈타인호프.

제목이나 소재만 보면 뭔가 가볍고 코믹해보이지만 초반만 그럴 뿐 이후 점차 진지하고 암울해진다. 주인공이 점차 타락 및 피폐해져 가는 묘사가 그야말로 일품. 전개 결과 전형적인 피카레스크[1]로 전개되는 작품이 되었다.

2. 줄거리

베를린 시청에 소련 국기가 내걸리는 것 싫다!
또한, 핵폭탄으로 폐허가 된 베를린도 싫다!
권총으로 자살하기는 더더욱 싫다!


짧고 검은 콧수염을 기른 늙은 백인의 얼굴이 두려움과 공포로 가득 뒤덮인 채 그 안에 있었다.
포마드를 발라 말끔하게 넘긴 검은 머리와 인중을 덮은 같은 색깔의 콧수염을 보면서 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바로 인류 사상 최악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몸 속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상당한 밀리터리빠, 그 중에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빠인 주인공이 자고 일어나보니 히틀러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5년 7월 14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2016년 10월 28일 124화 분량의 본편이 전편 업로드됐으며, 당일 3편 분량의 외전도 함께 올라온 후 동년 11월 10일부터 외전2~5가 이어 연재되었다.

외전5 완결 약 반 년 후인 2017년 7월 12일 한국사 외전 총 40화가 동시 업로드되었다.

약 2년 후인 2019년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외전6~13, 한국사외전01~03이 동시 업로드됐다.

종이책으로도 출간되었다. 3권짜리 종이책에는 출간 시점의 문제로, 카카오페이지에 없는 외전 에피소드가 11편 있다. 이쪽은 주로 유럽 전선에서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는 다른 부분의 이야기들이다. 시간 순서대로 본편 사이사이에 삽입되어 있으나 대한민국 역사 부분은 실려있지 않다. 이쪽은 2019년 10월 28일에 카카오페이지를 비롯한 플랫폼에서 출시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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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변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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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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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1] 주요 등장인물이 도덕적 결함을 안고 있는, 악인이 이야기를 이끄는 소설 장르.[2] 바뀐 역사에서도 누군가의 밀고로 수용소로 끌려간다. 다행히 원역사보다 전쟁이 일찍 끝나서 온가족이 살아남지만, 약간의 트라우마 정도는 있는 듯하다.[3] Het Achterhuis(안네의 일기 원작 제목. '집 뒤채' 또는 '은신처'로 번역.)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수기를 출간하지만, 사춘기에 느낀 성적 흥미를 묘사한 대목 같은 미묘한 부분에 대해 부모님과 남편(같이 은신처 생활을 했던 페터 판 펠스와 결국 결혼했다고 한다.)의 압력에 의해 여기저기 삭제하고 냈는데 평가가 그리 좋지 못했다. 딸과의 대화와 회상으로 설명. 말년에 부모님과 남편이 사망한 후 <완전판>을 집필하는 장면으로 마무리.[4] 앞에 나온 한국사외전과는 달리 숫자앞에 0이 붙어있고 '화'표현이 없다.[5] 문피아 연재는 히틀러로 살아남기가 먼저지만, 내가 히틀러라니는 작가의 이글루에서 한참 먼저 연재를 시작했다. 그리고 히틀러로 살아남기 작가는 내가 히틀러라니를 읽고 모티브를 얻어 집필을 시작했다고 본인이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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