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23:37:40

여자를 때리고 싶다!

여자를 때리고 싶다!
女を殴りたい!
파일:onnagu.jpg
<colbgcolor=#dddddd,#010101> 장르 범죄, 피카레스크, 성장물
작가 마요네즈치타
연재처 주간소년VIP
연재 기간 2015. 11. 21. ~ 2017. 09. 15.(연재중단)
연재 방식 자유연재

1. 개요2.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마요네즈치타(マヨネーズちーた)라는 만화가가 연재하는 일본의 웹코믹. 니트(...)사(新都社)의 주간소년VIP라는 사이트에서 연재되고 있다.[1] 2017년 09월 15일 기준으로 11화까지 연재된 상태이다. 12살때 '히노하라 히카리(네구네구)[2]'라는 소꿉친구 여자애를 충동적으로 때린 이후 특정 여성에 대해 폭력욕구를 느끼는 쿠라시키 테루히라는 남학생이 자신이 폭행한 우사 사츠키를 만나 갱생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만화이다. 초반부부터 여자아이를 폭행하는 쇼킹한 전개로 인해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3]

일부에서 여성혐오물이라는 지적과 비난도 있는데, 작가가 제목과 소재를 저렇게 잡았으니 비난을 받거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끼기 쉬운 것은 맞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상업지에서처럼 무분별하게 가학적인 욕망을 분출하고 그걸 긍정하는 작품은 아니다. 작중에서는 기본적으로 여성을 때려야 한다는 것을 그 누구도 긍정하지 않으며, 주인공 또한 자신의 이해할 수 없는 폭력 욕구를 이겨내고 싶어 한다. 주인공으로 인해 남성 공포증이 걸린 캐릭터도 등장하며 순수하게 피해자 그 자체로 나온다. 주인공도 반성은 하고 있는 상태.

작가가 제목과 소재를 민감하고 불쾌한 것으로 골라서 논란의 여지가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이 작품의 주제는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폭력 욕구를 제어하고 갱생시키는 이야기이다.

2017년에 11화가 나왔는데, 2024년까지도 12화가 나오지 않았다. 정황상 연재 중단으로 봐도 무방할듯.

2. 등장인물



[1]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2ch의 VIP판에서 파생되어 나온 사이트이다. 한마디로, 일본판 카연갤이다(...).[2] 자다 일어난것같은 삐친머리를 늘 상 하고 있기에 붙은 별명이다.[3] 묘하게 이거랑 반대되는 설정이다.[4] 여동생을 입막음하기 위해 때리겠다고 협박할 때에도 정말로 때릴 생각은 없다고 독백한다[5] 폭주하려는 테루히에게 최루가스를 쏴 목숨은 부지한다(...).[6] 5화에서 두려움에 떠는 모습이 나오는데 심히 안쓰럽다. 오빠를 보기만해도 식은땀을 흘릴 정도이며, 7화에서 오빠와의 핸드폰 대화만 보더라도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오빠를 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