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화판 (시마다 큐사쿠) |
1. 개요
[ruby(加,ruby=か)][ruby(藤,ruby=とう)][ruby(保,ruby=やす)][ruby(憲,ruby=のり)]아라마타 히로시(荒俣宏)의 소설 《제도물어》의 주인공. 영화판의 배우는 시마다 큐사쿠(嶋田久作)로, OVA판의 성우 또한 맡았다.[1]
대외적으로는 일본 제국 육군 소위(이후 중위로 진급)이지만, 그 정체는 제도(帝都) 도쿄의 파괴를 노리는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원령. 작중에서는 마인(魔人)이라고도 불린다.
2. 작중 행적
《제도물어》의 이야기는 제도 도쿄의 멸망을 바라는 카토 야스노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악역인 케이스.3. 능력
강력한 음양사로, 식신을 부리는 등 다양한 도술을 구사한다. 오망성이 그려진 하얀 장갑이 트레이드마크.4. 기타
츠치미카도 가문의 뒷조사에 따르면 기슈 번(오늘날의 와카야마현)의 류진무라(龍神村) 출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러나 류진무라에는 카토 성씨가 살았다는 기록도 없으며, 카토 야스노리는 고대의 저주를 짊어진 혈통이라고 추측된다.5. 모티프가 된 캐릭터들
제도물어가 일본에서 음양사 붐을 일으킨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연스럽게 주인공 카토 야스노리를 모티프로 한 서브컬처의 캐릭터들도 등장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베가
단 완전하게 카토 야스노리만을 모티프로 한 것은 아니고, 만화 《리키오》의 악역 캐릭터인 '와시자키' 또한 모티프가 되었다. - 여신전생 시리즈 (데빌 서머너 시리즈) - 14대 쿠즈노하 라이도우
[1] 시마다 큐사쿠는 본작이 영화 데뷔작이지만, 이 작품의 영향으로 이후 카토 야스노리의 묘사는 거의 항상 영화판에서 그가 선보인 연기를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