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데스신 · 엔딩 · 프리퀄: 엘렌의 일기 |
1. 개요
마녀의 집의 데스신을 정리한 문서.2. 기본 설명
모든 적의 길찾기 AI는 기본 제공 AI가 아니라 제작자가 따로 만든 매우 수준 높은 AI이다. 장애물에 부딪혀 길을 헤매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돌아오는 등의 실수 없이, 오히려 최단 경로로 쫓아오므로 주의할 것.[1]
엑스트라 모드의 추격전에서는 적들의 속도가 비올라의 달리기 속도와 비슷해진다.
추격전에서 적들에게 오랫동안 잡히지 않을 경우, 속도가 두 배 가량 증가해서 어쩔 수 없이 잡히게 된다. 따라서 컨트롤 고수여도 오랫동안 한 맵에서 적을 농락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엑스트라 모드에서는 속도가 증가하는 쿨타임이 더욱 짧아진다.
꼭 데스신에서만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죽을 때는 BGM이 멈춘다. 당장 죽지 않았더라도 확실히 죽는 플래그가 세워졌을 때[2] 발동한다. 데스신이 몰입감을 주게 되는 요소.
밑에 있는 구 버전, MV판 이지/노멀 모드의 데스신은 감옥 안의 해골을 제외한[3] 모두 모바일 버전에서 죽음의 기억에 해당한다. 스페셜을 전부 해금하기 위해선 죽음의 기억을 전부 봐야 한다. 즉, 모든 방법으로 한 번씩 죽어야 한다. 모아야 하는 데스신은 34개. 데스신의 제목 아래에 몇 번째 죽음의 기억인지 표시해두었다.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의외로 제작자의 홈페이지에 직접 공략이 올라와있다. 일본어/영어가 되는 사람이라면 그냥 여기에 가서 찾아봐도 퍼즐에 막힐 일은 없다.
3. 마녀의 숲
데스신 | Easy / Normal | Extra |
거대한 장미 | 시작할 때 숲의 출구를 막은 거대한 장미를 마체테로 자르려고 하면 팅거리는 소리가 나며 억세서 잘리지 않는다는 텍스트만 뜨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기존과 달리 시작할 때 숲의 출구를 막은 큰 장미를 마체테로 자르려고 하면 마체테의 날이 튕겨져 얼굴에 박혀 죽는다. 2회차가 전제인 엑스트라 모드에선 의외로 놓치기 쉬운 데스신. |
4. 마녀의 집 1층
데스신 | Easy / Normal | Extra |
압사 (1) | 최초의 함정으로, 방 중앙에 있는 핏자국을 밟으면 발동하며, 양쪽 벽이 순식간에 좁혀져 비올라를 압사시킨다.[4] MV판/모바일판에서는 벽으로 깔아뭉갰다가 다시 벽이 원래 자리로 되돌아가는데, 그러면서 비올라의 피와 살점이 찐득하게 묻어나오는 연출을 추가했다. | 핏자국이 좌우로 한 칸씩 추가되었다. 물론 밟으면 끔살.[5] |
거대한 곰인형[6] (2) | 곰인형을 자른 뒤[7], 바구니에 넣고 복도로 가면 등장. 눈이 붉은색이고, 붙잡히면 엉덩이에 깔려서 끔살 당한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추격자인데다 문을 박차고 나와 쿵쾅거리는 소리와 함께 빠른 속도로 다가와 처음에 느끼는 압박감은 엄청나다. 거기다 하필이면 검은 고양이가 있는 위치 직전 칸부터 인식을 하고 나타나기 때문에 보통은 세이브를 하려다가 끔살당하는 경우가 대다수. 그러나 생각보다 이동 속도가 빠르지는 않으며 바로 뒤 복도로 빠지면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이속이 생각보다 느리기 때문에 정면돌파해서 탈출 할 수 있다. | 등장 범위가 좁아져서 나오자마자 반대쪽으로 뛰어야 살 수 있고, 쫓아오는 속도가 비올라보다 더 빨라졌으며, 복도로 진입[8]해도 계속 쫓아온다. 이때 바구니가 있던 방으로 가면 작은 곰인형들이 앞을 막아버리고 그대로 곰인형이 덮치며 죽으니[9] 곰인형을 얻었던 방으로 올라가야 살 수 있다. 다만 등장 범위가 좁아진 것 때문에 나타나기 직전에 검은 고양이에게 세이브를 할 수는 있다.[10] |
독 스프 (4) | 사실상 공격을 당하면 한 방에 죽는 시스템을 가진 마녀의 집에서 유일하게 도트 대미지를 주면서 죽이는 함정. 1층 식당에서 두개골 모양 그릇에 담겨있는 스프. 맛을 보면 다음 방으로 갈 문이 열리긴 하지만 중독[11]으로 다섯 걸음 걸으면 각혈하며 죽는다. 비올라의 체력은 10이며, 한 걸음당 체력이 2씩 깎인다. 때문에 다섯 걸음을 걸으면 사망한 것이다. 또한 체력이 4 이하가 되면 비올라의 프로필 사진에 미묘한 변화가 생기는데 안색이 파리한 듯 어두워지고 눈이 죽은 눈이 된다. 안색이 나쁜 걸 표시한 것. 그리고 체력 0이 되는 순간 프로필을 열면 상태 표시에 해골[12]이 그려져있다. MV판에서는 체력이 0이 되었을 때 각혈하고 죽는다. 모바일판에서는 아예 마시고 난 뒤 바로 각혈하고 죽는다. 참고로 중독 상태에서 편지를 읽으려면 눈이 침침해서 읽을수 없다는 대사가 나온다. 여담으로 은 열쇠[13]를 스프에 넣을 때 잘 보면 벽난로쪽에서 투명한 무언가가 나와 부엌문 쪽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뭔지는 불명. | 메인 디쉬마냥 덮개로 덮여있는데, 열면 스프 안에 독 벌레가 비올라를 덮쳐 죽는다. 그리고 덮개가 열린 뒤 자세히 보면 독을 품은 벌레들이 꿈틀대고 있다. 요리사를 따돌리고 나면 스프의 덮개가 열리게 되는데, 이때 플레이어 시점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의 의자를 확인할 수 있다고 뜬다. 독 수프도 이때 마실 수 있게 되는데 기존과 다르게 한 걸음당 체력이 4씩 깎여 나간다. 여기서 왼쪽 의자[14] 밑을 확인하면 마찬가지로 벌레가 덮쳐서 죽는다. |
요리사 (3) | 1층 조리실에서 식칼로 뭔가를 썰고 있는 투명인간. 바쁘다며 일을 하는 중. 힌트 쪽지에는 그가 바쁘니 손을 빌려주라고 한다. 그래서 빌려준다는 선택을 하면 정말로 비올라의 손을 도마 위에 댄 다음 빌려가버린다. 이 때 비올라가 과다출혈로 죽는 것으로 보인다. 말장난을 이용한 함정. 대신 아이템 창을 열고 곰인형의 손발을 사용해서 건네주면 된다. 그리고 나중에 석상에게 반지를 찾아주러 올 때 필요한 젓가락을 입수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가면 손목이 없는 해골들이 쌓여있다.[15] | 이번에는 말을 건 뒤 '손을 빌려준다'를 택해도 "도움은 필요없어."라며 다시 묵묵히 자기 일만 한다. 이때 피투성이인 손발을 주면 손발이 더럽다[16]며 네 손이 더 좋겠어라고 말하는데 그 상태에서 가만히 있다간 바로 잡혀서 손이 잘리니 요리사가 저 말을 끝내자마자 바로 도망가야한다.[17] 도망가면 곧바로 쫒아오며 도망가던 중에 잡히면 손에 들고 있는 큰 식칼[18]로 비올라를 수직대칭으로 썰어서 끔살시킨다. 게다가 정면으로 피해 바로 현관으로 가는 문을 열려면 열리지 않으니 왼쪽에 있는 가위가 있던 방에 가야 한다. 이 또한 압사 데스신처럼 비올라가 두 조각으로 나뉘어 잘린 단면이 훤히 드러나는 식으로 잔혹함이 디테일하게 묘사됐다. 도망간 뒤에도 은 열쇠[19]와 독 스프를 이용해 다음 층으로 향하는 문을 열기 전까지는 조리실 문으로 가는 즉시 요리사가 튀어나와 비올라를 반으로 토막내버리니 주의. 원래는 은 열쇠가 조리실 안에 요리사가 줬었다는 걸 생각해서 무심코 들어가게 되어버린다. |
괘종시계 | 해골 그릇을 얻을 수 없고 빈 병에 물을 채운 상태라도 상호작용 자체가 안 되서 할 수 없어 이 데스신을 볼 수 없다. 애초에 물과 시간에 대한 벽지가 없기 때문. 복도를 계속해서 돌아다니면 종 소리가 갑자기 들린다. 이는 엑스트라 모드에서도 마찬가지. | 의도적으로 보려고 하지 않는 이상 볼 수 없는, 트랩보단 이스터 에그에 가까운 데스신. 5층에서 해골 그릇에 물을 담아 1층에 있는 시계에 뿌리면 시계가 멈춰버리고, 그 상태에서 다른 방으로 이동하면 시계의 종 소리가 들리면서 비올라는 끝없는 어둠 공간에 갇혀 헤매다가 사망한다. 5층의 시계는 늙은 나무의 말대로 이 집의 것이 아니라 물을 뿌려도 쓰러지기만 할 뿐 별 영향이 없었으나, 1층의 시계는 마녀의 집의 것이라 마녀의 집의 시간이 멈춰버린 것.[20] |
4.1. 4층 이후
4층의 피아노 방에 생긴 난로가 생기고 난 뒤 들어가게 되면 볼 수 있는 데스신.데스신 | Easy / Normal | Extra |
석상 (22) | 4층 벽난로를 통하지 않고 그냥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가려고 하면 1층 문이 열리지 않는다. 이때 바로 뒤에 갑자기 석상이 나타나는데, "치운다"를 선택하지 않고, "그만둔다"를 선택하면 석상이 비올라를 뭉개며 죽인다.[21] | |
서쪽 석상 | 식당에서 가위가 있던 방으로 나가려고 할 경우, 문이 열리지 않으며 식탁에 있던 석상 하나가 비올라 바로 뒤까지 다가와 멈춘다. 밀어서 치울 수 있다. | 이번에는 문을 조사하자마자 다가가 비올라를 깔아뭉갠다. |
젓가락 (23) | 젓가락을 쓰고 원래 있던 자리에 가져다 놓아야 한다. 젓가락을 사용하고 주방을 나가려 하면 문이 열리지 않고, 탁자가 있는 데로 가보면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라는 쪽지가 있다. 젓가락을 제자리가 아닌 다른 곳에 놓고[22] 나가게 되면 선반이 문을 막고 쪽지를 보면 내용이 "죽고 싶어?"라고 나온다. 남쪽으로 조금 가면 도마에 놓인 식칼이 도마질을 하는 소리와 함께 혼자서 움직이기 시작하고, 이후 식칼이 스스로 움직이더니 비올라의 머리를 세로로 잘라서 죽인다. | |
요리사 (24) | 반지를 찾고 조리실을 나서면 누군가가 계단을 내려오는 발걸음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리는 소리와 동시에 5초의 시간 제한이 표시되는데 재빨리 난로를 통해 나가야 한다. 그런데 이 식당에서 지나가려고 하면 바닥이 꺼져서 바로 앞이 막히는 경우가 있으니 빠른 대처가 요구된다. 5초의 시간이 다 되면 난로가 막히고 문에서 붕 떠있는 식칼이 등장하고 돌진. 비올라를 따라다닌다! 맞으면 당연히 게임 오버이며 맞을 때 화면을 보면 칼이 비올라를 순식간에 토막내서 흩뿌리는데 가히 끔살 수준.[23] 요리사가 나타나기 전에 벽난로로 빨리 들어가지 못하면 벽난로가 막혀버려서 도착해도 탈출할 수 없다. 즉 5초가 지나면 그냥 죽을 수 밖에 없다. MV판/모바일판에선 요리사의 모습이 투명하게나마 표현되어 있고, 요리사가 비올라를 식칼로 공격하는 모습도 제대로 구현되어 있다. 이 때의 데스신은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정확히 반토막내는 모습으로 조금 덜 잔인하게(?) 바뀌었다. | 이 난이도에서는 이 이벤트를 두 번 넘겨야 한다. 젓가락을 얻는 해골 위에 보이지 않는 누군가 있는데 말을 걸면 그 해골에 눌러붙은 투명인간이 비명을 지르는데 이 소리 때문에 요리사가 쫒아온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5초 안에 아오오니처럼 특정 해골 더미에 숨어야 하며[24], 숨은 이후에도 요리사가 걸어가며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기 전에 나갔다간 식칼에 살해당하니 주의.[25][26] 두 번째 이벤트는 기존과 같이 반지를 찾고 조리실을 나서는 순간 시작된다는 점은 동일하나 변경점이 있으니 벽난로로 빠르게 향하는 구간과 식탁 반대편에서의 난로 및 가위가 있는 방으로 가게하는 바닥이 꺼져 버린다! 따라서 기존과 다른 루트로 돌아서 가야 한다.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루트는 식탁 위에 올라가서 지나가는 것.[27] 당연히 기존과 마찬가지로 5초 안에 벽난로로 빨리 들어가지 못하면 벽난로가 막혀버려 탈출할 수 없다. 따라서 5초가 지나면 죽을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인지 벽난로 엑스트라 난이도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추가되어 있다.[28] 히든 이벤트를 보기 위한 노세이브 플레이를 한다면 시간이 상당히 빡빡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난관이다. |
5. 마녀의 집 2층
데스신 | Easy / Normal | Extra |
거미 (5) | 나비가 있는 방에서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구하고난 뒤 모형으로 바꿔치지 않고 그냥 나올 경우, 나가는 문을 열려는 순간 "열리지 않는다"는 메세지가 뜨면서 등장. 순식간에 들이닥쳐 비올라의 머리를 뜯어 먹어버린다.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순간이 트리거이기 때문에, 이지 모드에선 이렇게 죽으면 나비는 그대로 가진 채 바로 문 앞에 있는 시점으로 돌아가며, 얌전히 나비를 원래 자리에 돌려놓으면 다시 문제없이 지나갈 수 있다. 이는 모든 난이도도 마찬가지. 나비 모형을 구하기 전까지는 나비를 구하지 말 것. | 나비를 나비 모형으로 바꿔치기 해도 비올라를 쫒아온다. 출구로 나가기 직전에 비올라의 앞에 있는 바닥이 꺼지는 순간[29] 잠시 비올라가 경직이 걸리는데 이때 거미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들이닥치니 즉시 출구로 재빠르게 도망쳐야 한다. 일부 거미가 사실은 눈이 좋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30] 탈출한 후에 다시 거미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바로 거미에게 끔살당하니 들어갈 생각도 하지말고 얌전히 스토리 진행하러가자. |
읽으면 죽는 책 (6) | 말 그대로 읽으면 죽는 책. 읽으면 비올라가 책을 펴놓고 보다가 눈을 몇 번 비비더니 눈이 새빨개진다. 그 후 그대로 눈에서 피가 쏟아질 때까지 비비다가 과다출혈로 사망. MV판/모바일판에서는 피가 책까지 적실 정도로 쏟아진다. 표지를 읽는 것까지는 괜찮다고 하지만 어차피 플레이어는 못 본다. 구 버전에선 이 책 때문에 죽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 이 책을 책장에 꽂으려 할 때마다 꽂는다는 선택지보다 책을 볼 것인지 고르는 선택지가 먼저 뜬다. 초보자는 책을 꽂은 이후 나타나는 머리 때문에 죽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마다 아이템 창에서 책을 선택해 꽂아야 하고, 계속 죽다 보면 짜증나니 빠르게 진행하려고 무조건 확인 키만 연타를 하다가 기본으로 선택되어있는 '읽는다'를 고르고 죽는 것. MV판에서는 바로 커서가 선택되지 않아서 어느 정도 안일사를 막아준다. | |
남쪽 책장 | 평범하게 책을 꽂으면 진행된다. MV판은 빨간색 책이 가득한 책장이며, 구버전/모바일판은 여러가지 색깔의 책이 꽂혀있는 책장이다. | 엑스트라 난이도에서 추가된 데스신. 나비 모형이 있는 방에서 등장하며, 남쪽에 있는 책장에 읽으면 죽는 책을 꽂으면 책장이 엎어지며 압사. 사실 책장을 보면 MV판 기존 난이도와 다르게 온통 파란색 책만 꽂혀있다. 쪽지대로[31] 방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제대로 된 빨간색 책만 꽂혀있는 책장을 찾아서 꽂아야 한다. 후술할 머리 모형의 추격에서도 그 책장 앞으로 바로 지나가면 책장이 덮치며 끔살당한다.[32] 책장의 뒤로 돌아가면 머리 모형이 대신 깔리게 해 잠깐 기절시킬 수 있다. |
인간 머리 모형[33] (7) | 나비 모형이 있는 방에서 서고에 책을 꽂고 나올 때 등장.[34] 이때 이 녀석이 나오기 전에 액자 근처에서 돌이 굴러가는 듯한 효과음이 들리고 나서 액자를 보면 우산을 쓴 여인이 이쪽을 보면서 웃고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35] 나비 모형을 꺼내려고 가는 와중에 빠른 속도로 출구 쪽에서 비올라를 쫒아온다. 다시 도로 좁은 공간으로 도망쳐 책꽂이 서랍을 빙빙 둘러서 유인해 따돌려야 하기 때문에 컨트롤을 처음 하는 사람은 조금 힘들다. 팁을 주자면 책꽂이 서랍을 천천히 돌아 진행 방향이 역으로 막히기 않게 하면 된다. 잡히면 머리가 비올라의 머리를 마구 짓눌러서 박살낸다. 속도가 빠르지만 의외로 정면돌파가 가능하다. | 나비 모형을 아직 꺼내지 않은 상황에서도 금이 간 해골이 있는 케이스를 조사하면 갑자기 유리를 깨고 튀어나와서 죽이므로 조사하지 말자.[36] 그리고 추격전에서는 조우 위치가 바뀐다.[37] 안전하게 나가기 위해서는 파란색 책이 꽂힌 책장 쪽으로 내려가 빙 둘러서 도망가야 하는데, 반드시 책장의 위쪽으로 돌아가야 하고, 해골을 책을 꽂지 않았던 책장으로 유인해서 역관광이 가능하다. 다만 잠깐 기절한 후 다시 추격해오므로 조심할 것. 머리 모형을 잠시 기절 시켰다면 가만히 있지말고 빨리 도망쳐야한다. |
웃긴 이야기 | 평범하게 책 내용을 읽을 수 있으며 책을 다 읽고 나면 옆에 있는 의자가 웃고 끝날 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38] | 이걸 읽으면 책 내용이 나오기도 전에 책장에서 총이 튀어나와 발사해서 총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그 광경을 옆의 의자가 비웃는다. 이후 다시 돌아가보면 책장 앞 바닥에 핏자국이 추가되어 있다. 웃긴 이야기를 다시 조사해도 읽으려고 하지 않으며 그저 웃긴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
6. 마녀의 집 3층
데스신 | Easy / Normal | Extra |
날아오는 단검 (8) | 단검이 4자루가 날아온다.[39] 보고 피하면 되는 단순한 함정이지만 속도가 매우 빠르며 단순하지만 실수로 잘못 이동하기라도 하면 바로 뒤에서 생기는 단검을 볼 수 있다. 바로 위 방으로 도망쳐도 단검이 그 방까지 날아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건 엑스트라도 마찬가지. 이 복도를 지나고 나면 복도 방이 사라져서 다시 진입할 수 없다. | 이 모드에서는 위, 아래, 위, 위(3자루) 세 번 형식으로 단검이 6자루 날아오며 당연히 더욱 빠르게 자비없이 날아드는 단검을 볼 수 있으나, 사실은 그 벽에 피칠이 된 전 방의 좌하단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비밀통로가 존재한다. 쉬운 진행을 위해서는 상당히 요긴한 부분. 노멀 모드와 동일하게 단검이 날아드는 방을 지나고 나면, 되돌아가봐도 피칠이 된 방만 나오고 단검이 날아들던 복도는 사라진다, 때문에 비밀통로도 사라져있다. |
다리 (9) | 개구리가 등장하는 방 남쪽 레버에 연결된 얇은 다리. 딱 봐도 불가능한 것을 무리하게 건너려 하면 다리가 부서지면서 낙사한다. 개구리를 대신 보내야 한다. | |
한 눈 팔기 (10) | 환상의 복도에서 왼쪽 아니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갑자기 이상한 방[40]으로 이동되더니 바위에 깔려 죽는다.[41] 날아오는 단검과 중간의 방에 있는 고양이에 낚이지 말자. 만약 힌트를 하나도 읽지 않고 진행했으면[42] 중간의 방에 가도 죽지 않는데[43], 여기서 수많은 스토리상의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44] 그리고 옆의 검은 고양이는 평범하게 대화하고 세이브도 된다. 1.06까진 이 고양이와 대화해도 히든 이벤트를 볼 수 있었으나, 1.07 이후로는 대화하면 히든 이벤트가 막힌다. 위 두 경우 모두 일단 통과하면 방 자체가 사라져서 다시 진입할 수 없다. | 같은 방법으로는 통과할 수 없고 오히려 칼에 맞아 죽으므로 옆으로 피해야 한다. 대신 전진만이 아닌 아무렇게나 움직여도 죽지 않으며, 따라서 고양이에게 말을 걸거나 오브젝트를 조사도 할 수 있다. 여기서도 검은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히든 이벤트를 볼 수 없는 건 마찬가지. 여기서도 마녀의 집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다만 악마와 마녀와 관련 된 책 내용을 제외하면 일기와 종이의 내용이 달라진다. |
거대한 뱀 (11) | 개구리를 밀어넣지 않고[45] 뱀이 가로막고 있는 문을 열면 그대로 목을 물린다. 그 전에 문을 조사해서 뱀이 있다는 단서를 알려준다.[46] 참고로 개구리를 뱀에게 준 후에 들어간 다음 방 문을 열 때 개구리의 형상이 나타나며, 다시 돌아가면 1회 한정으로 바닥이 시뻘건 내장으로 변한다. 현재 개구리의 시점이라는 게 정설. 죽었다 생각한 개구리가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것을 보고 당황해서 돌아가 확인하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놀라게하려고 만든 듯하다. 별다른 해는 입지 않는다. | 개구리를 밀어넣으려 하면 구멍[47]으로 도망가서 대신 개구리 인형[48]을 집어넣게 되지만, 뱀이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화가 나서 날뛴다. 이때 문을 보면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안 들린다고 하는데 페이크이므로 주의.[49] 그리고 이때의 충격으로 개구리가 숨어있던 구멍이 커지니 다시 개구리를 붙잡아[50] 집어넣어야 한다. 4층 오선지가 있는 방에서 흑발 여성의 그림 앞 외에 다른 틈새를 조사하면 뱀에게 죽는다.[51] 병정의 추격 이후 다시 3층까지 내려와 뱀이 있던 방의 틈을 조사해서 새로 생긴 맵인 뱀의 방을 들러야 하는데, 뱀의 방에서 오선지를 꺼내 가져오는 순간 금이 가서 들썩이는 바닥을 뚫고 뱀이 나타나서 추격한다.[52] 잡히면 그대로 뱀에게 물려 죽고 끌려간다.속도가 꽤 빠른데다 통로를 지날 때 비올라의 속도가 평소보다 느리지만 뱀이 나타나는 순간 바로 달리면 살 수 있다. 무사히 빠져나가고 다시 들어가면 다시 나타나서 추격하는데, 이때 또 나가고 다시 들어가면 입구에서 바로 뱀이 나와 도망도 못 치고 물려죽는다. 즉 괜히 뱀 농락할 생각하지 말고 스토리 진행하러 갈 것. |
거대한 검은 손 (12) | 개구리를 뱀에게 준 후 개구리가 있던 방으로 돌아가 보면 물이 사라지고 조사하면 끝이 안 보이는 거대한 구멍이 있다고 출력된다. 검게 물들여진 쪽지를 조사하는 순간 물이 없는 구멍에서 거대한 검은 손이 나와 비올라를 짓이겨 죽인다. 구 버전은 주물럭거리며 죽이지만 MV판/모바일판은 한 번 잡고 꽉 쥐어 피가 나온다. | |
고양이 석상 | 그냥 평범한 장식으로 등장한다. 지나가도 맨 왼쪽의 목이 돌아가는 석상 하나 빼면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으니 안심하자. | 고양이 석상이 진열된 복도에서 두 번째 고양이 석상 앞을 지나가면 석상이 갑자기 엎어진다.[53] 깔리면 당연히 즉사. 맨 아래로 혹은 맨 위로 최대한 붙어서 이동하면 된다. 그 뒤로는 넘어진 석상 위로 넘어가려 하면 비올라가 폴짝거리며 넘나드는 걸 볼 수 있는데, 처음에 검은 고양이가 주위에 서 있을 때 이 널뛰기를 반복하다보면 고양이가 "... 재미있어 보인다?" 하고 중얼거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입 (13) | 한쪽 눈이 감긴 입이 아닌 다른 입으로 들어갔을 때 발동. 가시에 몸이 관통되어 죽는다.[54][55] | 엑스트라 난이도에서는 세 입구 모두 눈을 뜨고 있으며,[56] 노멀 모드에서 정답이었던 통로로 가려 하면 통로가 열리지만 들어가기도 전에 바로 씹어먹히며 죽는다. 엑스트라의 정답은 가운데 입의 반대쪽 벽 통로로, 사실 화면에 보이지 않는 반대쪽 벽에도 눈과 입이 그려져 있으므로 이걸 조사하여 한쪽 눈이 감긴 입을 찾으면 된다.[57] 여담으로 통로 방향이 반대가 되었기 때문에 엑스트라에서의 통로는 구조가 약간 다르다. |
가시 함정 (14) | 입 구간에서 올바른 곳으로 갔을 때 문 옆에 있는 함정. 이런 걸 함정이라고 해도 되는 건지 의문일 정도로 너무 뻔한 함정이라는 게 함정. 밟으면 당연히 찔려 죽으므로, 일부러 죽을 심산이 아니라면 호기심에 밟지 말자. |
7. 마녀의 집 4층
데스신 | Easy / Normal | Extra |
수수께끼 (20) | 수수께끼가 적혀있는 쪽지[58]가 있는 방에서 일부러 3번 오답을 고르면 쪽지에 힌트[59]가 추가된다. 그럼에도 계속 틀려서 정답[60] 이외의 물건을 모두 골라본 뒤 다시 쪽지를 확인해보면 일부러 틀렸냐고 물어본다. 고개를 끄덕이면 양 옆에 있던 석상이 비올라를 압사시킨다. 고개를 저을 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쪽지를 다시 조사하면 ... 만 나온다. | 수수께끼가 변경되었으며 답이 틀려도 죽지 않고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설령 마지막 질문을 틀린다 해도 샹들리에를 떨어뜨리기만 하고 비올라를 죽이지 않는다. 이후 녹색 눈동자를 넘겨준다.[61] 엑스트라에서 사라진 데스신 1. |
거울 | 여기에서는 피투성이의 비올라가 잠깐 보이고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62] | 오르골이 있는 방에는 거울이 있는데, 그 거울을 보면 눈동자가 없는 비올라의 모습이 비춰진다. 여기까지는 상관없으나[63] 비올라에게 맞지 않는 눈동자를 거울 속의 비올라에게 끼우면 거울 속에서 튀어나와 비올라의 목을 틀어쥐고 똑 뽑아버린다. 참고로 눈이 없는 다른 여성들은 눈동자를 잘못 끼운다 해도 죽이지도 않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64] 가장 마지막으로 얻을 수 있는 올바른 눈동자인 녹색 눈동자를 끼우면 그냥 사라진다.[65] |
오르골 (15) | 오르골은 여왕의 태엽으로만 켜야 한다.[66] 그냥 켜도 음악은 재생되나, 문 밖을 나가자마자 장난감 병사가 엽총으로 비올라를 쏴 죽인다. 또한 오르골에다가 왕의 태엽을 넣고 켜도 총에 맞아 죽는다. 다만 반대로 시계에다 여왕의 태엽을 조작 하면 그냥 안 넣어진다는 말만 나오고 죽지는 않는다. | 병정의 태엽 외에 다른 태엽은 안나온다. 이전 난이도와 마찬가지로 태엽 없이 그냥 키고 방을 나가면 죽는다. |
병정의 태엽 | 병정의 태엽이 엑스트라 모드에서만 얻을 수 있어서 이 데스신을 볼수 없다. | 다른 태엽이 없어서 병정의 태엽으로만 오르골을 감아야하는데, 이때 문을 나가면 병정이 여느 때처럼 총을 겨누지만 발사하지는 않는다. 이후 병정의 태엽을 이용해 병사를 빙글빙글 돌려 엽총으로 오른쪽 문을 쏴서 잠금장치를 부수고 들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67] 그러나 목표 대상인 오른쪽 문[68]을 쏘지 않고 왼쪽 문과 정면, 후면만 번갈아 가며 발포할 경우 열세 발째가 되는 시점에서 뒤를 돌아 비올라를 쏘아 죽인다. 참고로 구버전, MV판 이지/노멀, 모바일판과 엑스트라 모드의 병정의 모습이 다르다.[69] |
오선지 (16) | 벽의 틈새는 네 군데지만, 진짜 오선지는 한 군데에 있다. 이 중 잘못된 선택을 하면 벽 속으로 빨려 들어가 죽는다. | 잘못된 틈새로 가서 조사하자마자 끌려 들어가며 죽는다.[70] |
흑발 여성 (17) | 오선지를 획득하는 순간 바로 뒤의 그림 액자에서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제법 빠른 속도로 따라오고 모든 문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따돌릴 수 없다. 닿으면 여성 그림이 비올라를 그림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그림이 된 순간 흑발 여성의 섬뜩한 웃음을 볼 수 있다.[71] 죽지 않으려면 민첩하게 도망가서 이 녀석이 나온 액자를 직접 부숴야 한다.[72] 액자를 부술 때의 이펙트가 구버전 한정 상당히 호쾌하다. 나중에 다시 이 방에 들어오면 깨진 액자[73]의 구멍 사이로 흑발 여성이 얼굴을 내밀다가 사라진다. 구 버전 한정 이 흑발 여성 그림이 오는 길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정면돌파하면 낮은 확률로 둘이 겹치고도 사망하지 않고 최단거리로 그림을 때려부수러 가는 게 가능하다. 그림이 움직였다 멈췄다 하는데 멈추는 순간엔 공격판정이 사라지기 때문인 걸로 추정. 물론 사람이 일부러 노리는 건 거의 불가능. 계속 도망가면서 시간을 지연시키면 여성이 시뻘겋게 변하면서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는데 이 상태에서 잡히면 비올라가 피눈물을 흘리는 그림으로 바뀐다. 모바일판은 맵의 크기도 작고 데이터를 고려해서 시간을 지연시켜도 변화가 없다. | 오선지를 얻으려할 때 그림 대신 후술할 장난감 병사가 추격을 한다. 이때 구버전/MV판 이지, 노멀/모바일판처럼 그림을 부수려고 조사했다간 역으로 그림이 되어 버린다. 따라서 그림을 조사하지 말 것. |
장난감 병정 | 흑발 여성이 장난감 병정 대신 등장한다. | 엑스트라 난이도에서 틈새에 있는 오선지를 발견하고 손을 뻗는 순간 이 때는 그림의 여성이 아니라 장난감 병정이 문을 박차고 들어와 추격한다. 잡히면 당연히 총살 당한다. 전술한대로 흑발 여성의 그림을 조사하면 비올라가 그림이 되어 죽으므로 밖으로 도망쳐야 하는데 이때 방 안에 놓여진 썩은 호박 흔적을 밟으면 비올라의 이속이 느려져 꼼짝없이 죽으므로 잘 도망쳐야 한다. 복도로 빠져나와도 끝까지 따라오니 아무 방으로 도망치자. 이 이벤트 이후 해당 틈새로 가보면 오선지가 사라져 있다. 대신 들여다보면 공기는 눅눅하고, 조금 비린내가 난다고 묘사되어 있다.[74] |
그랜드 피아노 (18[75], 19[76]) | 근처의 쪽지에 써있는 말대로 직접 치려 하지 말자.[77] 오선지가 있던 없던 마찬가지이다. 치려고 하면 피아노 덮개에 삼켜져 죽는다. 오선지를 세팅한 뒤 쳤다면 피아노에게 잡아 먹히는데, 피아노 줄에 비올라의 몸이 걸려서 꽝꽝꽝 줄 튕기는 소리에 맞춰 내부가 빨개지도록 씹어 먹히는 끔찍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심지어 MV판/모바일판에선 비올라를 집어삼킬 때 피아노 덮개를 여닫을 때마다 죽은 비올라가 다져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선지를 올려놓고 기다리면 오선지에 아무 음표가 없는데도 제멋대로 연주를 한다. | 이 데스신을 보는 경우 옆의 꽃병에 꽂힌 여성이 비웃는다. |
우는 여인상 (21) | 반지가 없어져서 울고 있는 석상. 석상을 무시하고 그냥 지나쳐 문을 열려 하면 "나를 무시하는 거야?" 하고 물어보는데 그래도 가면 "그래..." 하고 말한다. 억지로 열면 문[78]이 열리는 문을 열고 다음 층으로 가는 계단에 오르는 순간 머리와 몸통이 돌아가 분리되는 비올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여기서 문을 지났다가 다시 돌아가려 하면 문고리가 없어졌다고 한다. 한 마디로 여기서 죽으라는 것. 무시하지 않고 고민을 들어줬어도 반지를 안 찾아주고 억지로 문을 연 순간부터 이미 살 길은 없다. 다만 오리지널 1.07 이후, MV판, 모바일판은 말을 들어주고 난 후나 무시하지 않은 후에 문을 열려면 문이 잠겨있다. 반지를 끼워주고 문을 넘어간 뒤 깨지는 소리가 들리는데, 다시 되돌아와 보면 여인상의 상체가 잘려져 바닥에 널부러져 있으며, 단면에 피가 흘러넘치고 있다. 정황상 반지를 추적해 온 요리사가 살해한 듯 하며, 이 모습을 본 뒤 다시 진행하려고 문을 넘어가는 순간 쓰러진 상체가 움직여 비올라를 바라본다. | 여인상에 말을 걸지 않고 문을 열려는 순간, 무시하냐고 묻지도 않고 목이 따여 살해당한다. 단 말을 들어주고 문을 열려하면 문이 잠겨있다고 뜨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8. 마녀의 집 5층
데스신 | Easy / Normal | Extra |
환영 | 단순한 이벤트로 잡혀도 죽지 않는다.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튀어나온 환영이 비올라를 덮치려나 어떤 소녀가 나타나 막고 사라진다. | 가만히 있으면 눈알이 뽑히며 끔살. 바로 뒤돌아서 스테인드 글라스의 빛이 비추는 곳으로 도망가야 한다. 환영의 속도가 빠른 편인지라 결국 잡히긴 하지만, 이 때는 기존처럼 집의 의지가 막아주며 살게 된다. |
괘종시계 (25) | 노란 꽃이 있는 방에서 큰 괘종시계를 정면에서 만지면 발동. 시계가 넘어지며 깔려 죽는다. 정원의 큰 나무에게 말을 두 번 걸면 시간을 가리키는 것을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나중에 정원이 빨갛게 변했을 때 이 괘종시계를 보면 노란 꽃을 잘근잘근 씹고 있다. 이때는 만져도 죽지 않는데, 시계 앞을 떠나면 그제서야 시계가 넘어진다. 꽃을 먹고 있으므로 더 이상 '시간을 가리키고 있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 | 시계를 만져도 발동 되지만 물을 뿌려도 넘어진다. 마찬가지로 물을 뿌리고 빨리 피하지 않으면 깔려 죽는다. |
하얀 꽃 (26[79]) | 노란 꽃이 시기하는 아름다운 꽃. 대화를 하면 꽃을 X이는 방법을 고르게 되고[80], 제대로 고른다면 비명을 지르며 사라지지만 잘못된 선택지를 고르면 꽃이 비올라의 몸을 관통한다.[81] MV판에서는 몸뿐만 아니라 머리도 같이 관통된다.[82] 하얀 꽃을 올바른 방법으로 죽이면 검은 고양이가 비명 소리를 들어선지 잠깐 뒤를 본다. 하얀 꽃을 죽이고 바로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심한 짓을 하는 걸."이라며 비올라에게 한 소리한다.[83] | 엑스트라 난이도에서는 사람 모습으로 나온다. 노란 꽃, 빨간 풀들도 마찬가지. 오리지널과 대사도 다르며, 하얀 꽃을 죽이는 방법도 다르다. 꽃이 비올라를 죽일 때도 조금 다른데, 'X인다'를 선택하면 몸이 아닌 얼굴을 칼로 관통하며 빨간 풀과 대화한 후 나오는 '꺾는다', '뽑는다', '뜯는다'를 선택하면 땅 속에서 촉수가 튀어나와 아래에서 위로 온몸을 관통한다. 이 촉수는 식물의 뿌리로 추정된다.[84][85] |
초록색 식물 | 독으로 가득 찬 방을 막고 있는 초록색 식물이다. 구 버전, MV판 이지/노멀, 모바일판은 그냥 '기분 나쁜 초록색 식물이 가로막고 있다'고 하는 게 끝. 애초에 조사할만 한 게 없고 상호작용해도 별 특징이 없다. | 플레이어가 보는 방향으로 독으로 가득 찬 방의 문. 입구 왼편의 식물을 조사해보면 위쪽에 무언가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손을 뻗으면 닿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때 한 번 더 손을 뻗으면 식물이 비올라를 매달고 참수시켜버린다.[86][87] |
촛대 | 엑스트라 모드에만 있는 데스신. 촛대 대신 머리뼈가 있으며 위에는 램프가 있다. 이 램프는 켜지지 않는다. 상호작용을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노란 꽃들의 방에서 방 왼쪽 촛대를 가져가려면 왼편에 있던 노란 꽃이 자기 것이라며 만지지 말라고 한다.[88] 이를 4번 더 반복하면 노란 꽃이 비올라의 뒤로 순간이동을 한 뒤 비올라의 머리를 잘라서 식탁 위에 올려 놓는다. 이는 방을 나갔다 다시 들어오면 스택이 초기화 된다. 촛대를 만지지 않아도 물을 끼얹어 촛불을 끄면 바로 같은 데스신이 발동된다. 이 촛대는 기분 나쁜 식물 위에서 얻은 녹색 양초에 불을 옮겨 붙이는 데 사용해야 한다. 정원이 빨갛게 변한 이후에는 촛불을 조사하는 것만으로도 비올라가 불에 타서 사망한다. 이때 노란 꽃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찢겨진 상태이나, 사망하는 순간에 왼편에 있던 노란 꽃의 사람 모습이 다시 등장한다. |
거대한 두개골 (29[89][90]) | 빠른 추격 속도를 지니고 있어 처음부터 살아남기 힘든 편인데 탈출 루트를 외워두면 비교적 쉬운 편이다. 해골의 방에서 퍼즐을 맞추고 방 진입통로에서 나가려 하면 등장하는데[91] 잡히면 씹어 먹힌다. 두개골의 방에 다시 들어와 이 녀석을 따돌렸다고 안심하지 말자. 두개골의 방을 빙 돌아서 통로로 나간 뒤 감옥 내부까지 열심히 도망쳐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물이 있는 곳에서 빨간 구두를 씻은 뒤 나가려고 하면 다시 등장한다. 마녀의 집 초견살의 대명사로, 등장 직전에 최소한의 암시는 주는 편이지만[92] 알지 못하면 피하는 게 대단히 어렵다. 수 차례 등장하는데다가 등장 위치만 알면 회피는 간단하지만 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위험감수를 하고 아슬아슬한 단거리 경로를 택해야 한다. 이쯤 되면 게임 후반이라 까딱 실수해 죽으면 상당히 힘이 빠지므로 타임 어태커들의 최고의 난관 중 하나. 정원이 빨갛게 변했을 때 두개골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려 하면 복도의 출입구와 두개골 방의 입구에서 동시에 나와 비올라를 씹어먹는다. 즉 여기서 죽으라는 말. 괜히 들어가지 말고 스토리를 진행할 것. | 노멀처럼 따돌리려고 두개골의 방 안으로 들어가면 두개골들 중 일부가 거대한 두개골로 변해서 무조건 죽게 된다. 이때는 깨진 항아리 쪽을 조사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두개골이 그냥 지나가 버린다. 녀석이 안으로 들어간 곳을 따라 들어가도 일부 두개골이 거대해져서 씹어 먹힌다. 빨간 구두를 씻고 나간 뒤에 역시 등장하는 데 올챙이가 있던 방으로 가면 문이 열리지 않으니 깨진 항아리가 있던 복도나 정원으로 가야한다. 정원이 붉게 변한 후에는 올챙이 방으로 향하는 복도에 진입하기만 해도 갑자기 튀어나와 비올라를 씹어먹는다. 즉 역시 가면 안 된다. 이 때 등장하는 두개골의 추격 속도는 매우 빨라서 도망치는 게 불가능하다. |
낙사 | 해골 방에서 스위치를 당기기 전에 들어가면 큰 구덩이만 있다. 조사하면 그냥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구멍이라고만 나오고 진입할 수 없다. | 바로 진입하거나 상호작용 하여 조사할 시 비올라가 그대로 구덩이에 뛰어들어서 추락사한다. |
올챙이 (30) | 물이 있는 방에서 올챙이에게 3번 말을 걸면 발동. 비올라가 3층에서 죽인 개구리의 자손으로, "네가 죽였어"라며 비올라가 서있는 발판을 무너뜨려 물에 빠뜨린다.[93] 이 방에서 나갔다 다시 들어오면 초기화 된다. 후술할 빨간 구두를 여기서 씻을 시 올챙이들이 전부 죽는다. 이때 조사를 하면 '죽은 올챙이가 둥둥 떠있다.'라는 텍스트가 나오고 비올라는 죽지 않는다. | 올챙이의 대사가 추가되어 총 6번 말을 걸어야 죽는다.(기존 대사에 "돌아갈 집을 찾고 있었는데", "돌아갈 땅마저 없어져 버렸어", "누가 죽인거야?" 가 추가 되었다.) 추가로 빨간 구두를 씻고 난 뒤 죽은 올챙이 앞의 발판의 올챙이를 조사할 시 바닥이 무너지며 물에 빠져 죽는다.[94] |
독으로 가득 찬 방 (27[95], 28[96]) | 이 방에서 15초 이상 머무르면 독에 녹아 죽으며 이 타이머는 방을 나가면 초기화된다. 더불어 보라색 독이 나오는 길을 유리구두 없이 그냥 가려고 했을 때도 당연히 게임 오버인데 이 경우엔 옷도 전부 녹아버린다. 모바일판은 어느 쪽이든 옷을 남긴 채 죽는다. 유리구두를 신은 채 제대로 길을 가다가 바로 앞에 위에서 비올라의 모습을 한 인형(?)이 떨어져 피떡이 되는데 오리지널과 MV판 이지/노멀, 모바일판은 그냥 무시하고 가면 된다. 방을 통과해 문을 열고 다시 이 방으로 들어가보면 독이 없어졌다. | 유리구두를 얻은 후 15초 안에 방을 통과할 때, 비올라의 인형을 밟으면 느려져서 무조건 죽게 되며 복도 곳곳에 균열과 가시 함정이 추가되었다. 균열에 밟으면 추락사하고, 가시 바닥에 밟으면 관통사. 하지만 복도 마지막에 있는 균열은 페이크로, 멀쩡해 보이는 길에는 가시 함정이 숨어 있기 때문에 균열을 밟고 지나가야 한다. |
손목 시계 (31) | 깜깜한 방 구석에 있는 손목 시계를 가지고 복도를 지나가면 얼마 못 가 밧줄이 나타나 비올라의 목을 조르며 목이 매달려 죽는다.[97] 아이템에 있는 손목 시계의 설명을 보면 하늘에서 비올라 번역판에서는 '가져가면 죽는다', AK/Eryno 번역판/MV판에서는 '죽어'. 원어가 죽는다(死ぬ)이므로 이쪽이 더 가까울지도. 그렇다고 다시 가져다 놓을 수도 없다! 정원의 늙은 나무가 시간을 가리키는 것을 조심하라고 한 이유 두 번째. 또한 손목 시계를 얻을 때와 나가기 직전 병을 떨어뜨려 빛이 꺼졌을 때 비올라의 프로필 사진이 바뀌는데, 얼굴이 시뻘겋게 변한 채로 웃고 있다.[98] | 깜깜한 방 자체가 사라졌으므로 아예 이 데스신을 볼 수 없다. 엑스트라에서 사라진 데스신 2. |
빨간 구두 (32) | 안팎이 모두 빨간색으로 칠해진 기분 나쁜 빨간 구두를 입수하고 나오면 벽에 쓰인 빨간 문자가 "구두 안 신어보니?"라는 내용으로 바뀐다.[99] 여기에 낚여 빨간 구두를 그냥 신으면 비올라의 머리가 떨어져 나가고 몸통만 제멋대로 움직이며 게임 오버.[100] 게임 오버를 보고 난 뒤 다시 감옥을 가면 벽에 "신었다 신었다 아하하하하" 라고 도발하는(...) 멘트가 피로 쓰여져 있다. 후에 빨간 구두를 씻으면 피를 흘려보내 투명하게 되고 유리구두로 바뀌게 된다.[101] | |
감옥 안의 해골 | 빨간 구두를 입수하고 그 방의 힌트 쪽지를 읽으면 '피를 씻어 내'라는 내용이 있다. 2번 조사하면 쪽지가 피로 물든다. 나와 보면 파이프 힌트 쪽지도 피로 물들어 있는데, 우측 감옥 문과 옆의 혈 문자와 쪽지를 몇 번 조사하다 보면 감옥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내부에는 양팔이 쇠사슬로 묶인 해골이 옆을 본 상태로 벽에 매달려 있으며 그 방향엔 오물로 가득찬 항아리가 있다. 금이 간 마약 파이프도 떨어져 있다.[102] 해골을 조사하고 나가려고 하면[103] 문이 잠겨 열리지 않고 뒤에서는 갑자기, 해골의 고개가 정면을 향하더니, 항아리가 깨지고 해골이 매달린 벽이 통째로 다가온다. 문에 버튼을 연타하여 빠져나오면 나온 직후 해골이 창살에 부딪치며 쾅쾅거리지만 나오지는 않으니 안심. 원래는 탈출 못 하면 사망이었으나 1.07 버전 이후로는 해골과 접촉하더라도 죽지는 않고 왼쪽의 노란 꽃들이 있는 방의 침대에 누운 상태로 이동해서 이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정원이 붉게 변할 때는 진입할 수 없는 대신 붉은 글씨로 마녀의 기억 중인 아버지에 대한 글이 쓰여있다. 모바일판 역시 들어갈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해골을 조사하고 나가려고 할 때 벽이 다가오며 나가기를 연속으로 못 하지만 노란 꽃들의 방의 침대 근처로 워프 되어서 모바일판의 죽음의 기억에 없다. | |
눈알 (33) | 약들이 보관된 방[104]에서 떨어진 인형 머리를 줍는 순간 등장한다. 시뻘건 눈알들[105]이 데굴데굴 굴러오므로 빨리 나가도록 하자. 속도도 물론 빠른 편. 닿으면 몸이 순식간에 곤죽이 되면서 게임 오버. 방에서 나가면 문을 쾅쾅 치는데 이때 가만히 안심하고 있으면 문을 부수고 나온다. 문 부수고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오는 순간 밑으로 가서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원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도 문을 부수려고 쾅쾅대니 접근하지 말자. | 아예 방에 기본적으로 눈알이 하나 있다. 당연히 잡히면 죽지만 속도는 매우 느리다. 그러나 아이템을 줍는 동안에도 서서히 다가오기 때문에 봉변을 피하려면 인형 머리를 얻기 전에 멀리 유인하고 입수하자.[106] 머리를 얻은 다음에는 눈알들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들이닥치므로 머리를 얻자마자 바로 튀어야 한다. 나가도 문을 여는 속도가 훨씬 빨라졌으니 뒤도 돌아보지 말고 튀자. 보라색 인형을 올려놓고 검은 고양이에게 말을 걸고 난 뒤에 다시 들어가려면 기존과 달리 '평범한 벽이다.' 라는 거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
9. 마녀의 방
데스신 | Easy / Normal | Extra |
하반신이 없는 소녀 (34) | 대망의 최종 보스. 방에 들어가 세이브를 하고 나면 그 순간부터 집 밖으로 탈출할 때까지 추격전이 시작된다. 다른 방으로 넘어가도 집을 나가기 전까지는 무조건 끝까지 쫓아오니 방심은 금물. 특히 장애물이 많은 식당에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본적으로 길을 막고 있는 물체 외에도 장애물까지 여기저기서 이동하면서 길을 막는데다 갑자기 벽에 피 묻은 손바닥 자국도 찍히고 유리가 깨지는 등 더 멘붕하게 한다. 그리고 잡히면 공포스러운 눈이 없는 소녀의 얼굴이 크게 보임과 함께 게임 오버가 뜨는데, 게임 오버가 되는 상황 중에서 가장 무섭다. 실제로 해보면 웬만한 담력이 아닌 이상은 놀라서 게임 오버가 자주 된다. 물론 난이도도 그에 맞춰 최상급이다.[107] 1층 식당에서 바로 현관으로 가는 문으로 가면 열리지 않으니 가위가 있던 방으로 가야한다. 더구나 엔딩 분기를 이 추격 중에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다. 다만 원본 버전의 경우는 최종보스가 항상 이속이 일정해서 맵을 외우면 달리면서 능욕도 가능하다. MV판은 일정 시간 동안 한 장소에서 시간을 끌 경우, 2배의 속도로 쫒아와, 다음 방으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무조건 잡히게 되어있는데, 이때 엄청난 속도로 쫓아올 때 들리는 기어가는 소리는 사람의 온갖 피부에서 소름을 돋게 한다. | 탈출하는 와중 모든 방에 이속을 줄이는 핏자국 트랩을 배치하는 기믹이 추가된다. 어떻게 되던 간에 핏자국을 밟는 즉시 100% 잡혀서 사망 확정. 게다가 이 핏자국 트랩 중 조리실의 경우 매번 플레이마다 배치되는 위치가 달라진다.[108] 엘렌의 나이프를 가지고 나가려 할 경우 복도는 물론이고 집으로 나가는 현관에 넘어진 장미도 모두 핏자국 트랩으로 변해 있으므로 주의할 것. 또 이지/노멀보다 한 방에 오래 머물 경우 속도 증진 주기가 짧다. |
[1] 적이 장애물에 막히거나 길게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제작자가 난이도를 하향시키기 위해 의도하여 설정해 둔 것이다.[2] 통로의 거미의 경우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시점부터 BGM이 멈추고 괘종시계 데스신의 경우 1층 시계에 물을 뿌린 시점부터 BGM이 멈춘다.[3] 감옥 안의 해골의 경우는 5층 데스신 참조.[4] 제작자는 "이 게임을 처음 해보는 사람은 분명 5분 안에 게임 오버를 당할 겁니다!"라고 공언했는데, 말로 이렇게 써놓고 보면 뭐 저런 거에 낚이냐 싶겠지만 게임 내의 분위기 흐름이 워낙 초반이라 직접 해보거나 실황을 감상한 사람이라면 그 함정은 정말 당할 수밖에 없었다는 걸 통감할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저택에 들어서자마자 세로 3칸짜리 공간 바로 앞 쪽 벽에 쪽지가 붙어있고, 2번째 칸에 핏자국이 있다. 사전에 알고 하는 게 아닌 이상에야 당연히 바로 쪽지를 읽으러 가지, 시작부터 ↑ ← ↑ ↑ → 로 움직여서 핏자국을 돌아갈 생각을 할 리는 없으므로 걸리는 게 당연하다. 당연하지만 쪽지 읽고 다시 돌아올 때도 밟으면 발동한다. 재빨리 위로 가면 벽 너머로 눈 없는 엘렌이 순간 비친다.[5] 프리퀄 스토리인 소설판 내용을 보면 최초로 엘렌이 사람을 죽인 방법이다.[6] 공식 이름은 쿠마군(くま君)이라고 한다.[7] 이 때 분명 인형임에도 가위가 피투성이가 되고 일부 벽에 곰발바닥 모양 피가 찍히며 조명이 꺼지는 등 불길한 연출이 등장한다. 그리고 다시 자르려 하면 "이 이상 자르면 더 이상 곰이 아니게 된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후에 곰인형의 손발에 대한 설명을 보면 곰 인형 내부에 고기와 피가 가득 들어있다고 뜬다. 가위가 피투성이인 이유가 바로 이 때문으로 보인다.[8] 여기서부터는 추격 속도가 느려진다.[9] 모든 난이도 공통으로 바구니가 있던 방을 나설 때 바구니가 비올라 쪽으로 가는 복선이 있었다. 그러나 이지나 노말은 복도로 나가기만 해도 사라지지만 엑스트라는 복도까지 따라오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가까운 곳으로 도망가다 걸리는 경우가 잦다.[10] 이처럼 엑스트라에서는 퍼즐도 바뀌기 때문에 해법이 바뀐 몇몇 장소에서 세이브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11] 상태 표시에 독 상태로 변경된다.[12] 이 해골표시는 전투불능 상태이라는 것이다.[13] 열쇠를 얻어서 처음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들이 문에다 바로 은 열쇠를 사용하려나 제작자가 예상했는지 전혀 맞지 않는다며 들어갈 수 없다. 이후 옆에서 벌레가 나오는데 그냥 놀라게 하는 것 뿐이고 해를 끼치지 않으니 안심하자. 달리기로 벌레를 죽일 수 있다.[14] 은 열쇠가 숨겨진 오른쪽 의자와는 달리, 살짝 망가져 있다. 오른쪽 의자를 확인하면 무언가가 떨어져 있다고 하지만 왼쪽 의자를 확인하면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15] 소설판에서 이 이야기가 자세히 나오는데, 요리사가 악마의 약을 만들기 위해 최근 돼지(인간)의 손목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코믹스에서 이런 묘사가 자세히 나오고, 요리사가 이런 일이 싫은 지 주인공에게 언제까지 모아야하나며 묻는다.[16] 식당으로 들어서기 전에 얻은 설명을 보면 곰인형의 손발과 동일하지만 바닥에 떨어지지 않고 같은 방의 피가 가득한 서랍장 안에 들어 있다. 서랍장 안에 피가 가득해서 피투성이인 듯 하다. 이 때문에 옆의 싱크대에서 이 손발을 미리 씻어놓으려는 사람이 나오곤 하는데, 제작자도 이걸 예상했는지 싱크대에다 아이템 사용으로 '피투성이인 손발'을 시도할 수 있다. 이 경우 싱크대가 막혀 물이 안 나온다고 실패.[17] 요리사에게서 도망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것이 엑스트라 난이도의 첫 번째 난관이다. 손을 붙잡히는 장면에 약간의 텀이 있는 것이 힌트지만 그 장면이 도망가는 것이 불가능한 기존 난이도와 일치하다 보니 도망가야 한다는 것을 알아채기 어렵다. 2회차라서 오히려 난이도가 올라간 케이스.[18] 말이 식칼이지 크기가 무척 커서 군용 대도, 유엽도만한 비주얼이다.[19] 은 열쇠는 식당에서 도망치고 난 뒤 플레이어가 보는 기준으로 넘어진 독 스프의 오른쪽 의자에 있다.[20] 소설판에서도 이를 암시하는 내용이 있었다. 엘렌의 독백으로 이 집이 아무리 저택의 구조를 바꿔도 시계만큼은 그 자리를 계속 유지한 채 시간을 새겼으며 그 소리가 마치 저택의 심장이 내는 고동을 연상시킨다고. 그러니 물을 뿌리면 저택의 심장이 멈춰서...[21] 단 치운다 쪽을 선택했을 때, 그 석상을 밀어서 치우는 것이 아니라 비올라가 뒷걸음질치다 길을 비켜주고 석상이 유유히 밑으로 내려간다. "비켜준다"나 "물러선다"가 더욱 그럴싸한 표현인 듯.[22] 갈비뼈에 젓가락이 꽂혀있다. 눈구멍, 쇄골, 갈비뼈(AK판은 늑골), 적당히 꽂는다로 4가지의 선택이 있다. 단 MV판/모바일판의 4번째 선택은 ‘역시 그만둔다’로 변경.[23] 계단을 내려오거나 비올라가 따라올 때 발소리가 들리는 점을 봤을 때 1층 조리실에서 투명한 요리사가 식칼을 들고 비올라를 죽이러 오는 것이다.[24] 아무 해골 더미에 숨으려면 '... 여기에 숨는 건 무리다.' 라며 숨을 수 없다.[25] 이때는 반으로 갈라 죽이지 않는다.[26] 나가는 소리가 들리고 난 뒤에 '나간다'랑 '아직 나가지 않는다' 선택지 중 아직 나가지 않는다를 택해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나고 다시 선택지가 뜬다.[27] 카운트 다운이 끝나기 전에 벽난로에 제때 도착하려면 처음 식탁에 뛰어오를 위치를 잘 선정해야 한다. 또한 식탁을 지나는 도중 독 스프가 있던 그릇을 조사할 경우 벌레가 덮쳐 죽는 데스신이 있다.[28] 검은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안녕? 나도 왔어. 나 배려 깊지 않아?" 라고 말한다.[29] 어떤 칸으로 내려가더라도 무조건 바닥이 꺼진다.[30] 모든 거미가 눈이 좋지는 않고 늑대거미랑 깡총거미가 이에 해당한다.[31] '이 방 어딘가에...' 라고 쓰여있다.[32] 이렇게 죽게 되면 쫓아오던 사람 머리 모형이 비웃는다.[33] 원래는 정면만 있었으나, MV부터 옆모습과 뒷모습이 추가됐다.[34] 정확히는 그 이전에도 발광을 해대서 유리 케이스에 금이 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35] 해골을 따돌려서 방의 모든 데스신이 없어졌을 때 액자에 다시 말을 걸면, 다시 정상적인 스크립트가 나온다.[36] 케이스가 금이 가기 전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조사가 가능하다.[37] 다만 이지/노멀처럼 정면 돌파가 여전히 가능하다.[38] 책 내용은 어떤 사냥꾼과 사냥견이 은화가 담긴 부서진 수레를 대신 지켜주고, 샤냥꾼은 자신의 어머니가 걱정 되어서 먼저 집으로 갔으며 은화 주인은 개에게 답례로 은화를 준다. 은화를 받은 사냥개는 그대로 샤낭꾼의 집으로 가지만 오해한 사냥꾼은 훔쳐왔다며 그 개를 죽이는 이야기. 책 제목과 달리 오히려 암울하다.(...) 이걸 비웃는 의자는 정말[39] 복도에 들어서면 단검 한 자루가 날아오고 출구에 가까우면 단검 3자루가 날아온다.[40] 벽에 붉게 손바닥이 찍힌 밀폐된 공간. MV판/모바일판은 피투성이 방.[41] 구 버전은 동그란 바위지만 MV판/모바일판은 정사각형의 판 형태다.[42] 1.06 버전까지는 함정 앞의 쪽지만 안 읽으면 됐지만, 1.07 버전 이후로는 모든 힌트를 읽지 않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단 모바일판은 모든 힌트를 안 읽어도 옆을 보면 죽는다.[43] 그러나 일부 번역판에선 조건을 만족해도 한 눈 팔면 죽는 버그가 있다.[44] 이 이벤트는 한 번 이상 게임을 2회차 이상 플레이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45] 물론 개구리를 넣으려하면 개구리가 겁에 질려하지만 진행을 위해서는 억지로 넣어야한다.[46] 엿보기 창으로 계속 보면 뱀이 비올라를 보고 돌진하나 문을 부수고 나오지 않으니 안심하자. 이 이벤트가 끝나고 엿보기 창으로 보면 커다란 뱀이 있다고 알려준다.[47] 구멍 크기가 작아서 그냥 붙잡으려면 구멍이 작아 붙잡을 수 없다고 뜬다. 또한 벽을 쳐서 구멍을 크게 만들려는 걸 제작자가 예상했는지 구멍에서 개구리를 붙잡으려는 게 실패 한 후 벽을 친다라는 선택지가 생기는데 벽이 튼튼해서 부술 수 없다고 해서 실패한다.[48] 좌우대칭 방의 그 개구리 인형 맞다. 이걸로 유인한다는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서 개구리가 들어간 구멍에 쓰면 상호작용이 가능하지만 개구리는 쳐다도 보지 않는다고 하며 실패한다.[49] 인형을 넣은 후에 들어가서 데스신을 볼 때는 뱀 옆에 창으로 넣은 개구리 인형이 있다. 정황상 한 번 먹고 가짜라는 걸 알아채고 분노해서 기척을 없앤 채 기습하려는 모양.[50] 이때 아이템에서 개구리 설명을 보면 더 이상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한다는 설명으로 바뀌어있고, 개구리를 쓰다듬어보면 개구리가 무서워한다.[51] 구 버전/MV판 이지, 노멀/모바일판과 달리 촉수와 비슷한 게 비올라를 잡아 죽이기 때문.[52] 오선지가 있는 구멍으로 볼 경우 1회 한정 파란 눈과 마주쳤다는 상태창이 뜬다.[53] 사실 복선이 있는 데 자세히 보면 석상이 움찔거린다. 맨 왼쪽의 석상(Normal에서 갑자기 목이 돌아가던 석상)도 움찔거리는지라 예민한 플레이어는 여기서 또 당할까 겁먹을 수 있지만 넘어지진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54] 올바른 통로로 들어가면 가짜인 양옆 통로는 가시가 올라온 데다 막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55] 해당 퍼즐은 고정관념을 깨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두 눈을 다 감은 입과 두 눈을 다 뜬 입 사이에 숨겨진 길이있다.[56] 정확히는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시점의 기준이다. 참고로 모든 눈동자가 비올라 쪽으로 움직인다.[57] 기존처럼 이 쪽도 고정관념을 깨는 플레이가 있다. 기존에는 보이는 벽에만 눈과 입이 있었지만 엑스트라에서는 플레이어가 보지 못하는 시점에도 배치해놓은 것.[58] 내용은 '나는 태양이며, 모래이며, 새이기도 하다. 나는 무엇인가?'[59] 힌트가 추가 된 내용은 꽃이면서도 배(복부)라고 알려준다.[60] 정답은 시계. 정답을 고르고 난 뒤에 쪽지를 다시 조사하면 수수께끼의 문제 해설을 알려준다.[61] 엑스트라의 수수께끼는 노멀처럼 사물이 아닌 여성과 남성의 초상화가 있다. 정답은 이 집의 의지. 엑스트라의 조건인 트루 엔딩으로 클리어하거나 소설판/어떤 병약한 소녀의 이야기를 봤다면 눈치챌 수 있다. 안 죽이는 이유는 이 집의 의지가 정든 것도 있을 테고 플레이어가 내용을 신경 안 썼거나 잊어버린 걸 고려해서 그런 듯 하다. 제작자가 일부 플레이어는 소설판을 안 봤다는 걸 생각해서 일부러 죽이지 않는다는 걸로 설정한 모양.[62] 거울을 조사할 때 자신이 비춰진다는 서술이 아닌 거울에 녹색 눈을 가진 소녀가 비춰진다는 서술이 나오는데, 그 층의 머리색 - 눈색 조합 퍼즐에서 금발 - 녹색 눈을 보여주는 단서지만, 한편으로는 트루 엔딩에 대한 복선이기도 하다. 다만 피투성이의 비올라의 경우는 ‘나’라고 지칭한다. 이 점을 생각했는지 엑스트라에서는 거울을 조사하면 처음부터 분명히 나라고 지칭한다.[63] 거울을 조사하면 '거울에는 양 눈이 없는 내가 비춰진다.'라는 서술만 나오고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64] 적발 여성은 피아노에게 죽을 때 비웃기만 할 뿐이고, 은발 여성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흑발 여성 역시 눈을 잘못 끼운다고 죽이지 않는다. 다만, 흑발 여성은 장난감 병정이 나타났을 때 조사하면 그림으로 만들어 죽인다.[65] 노멀 난이도를 클리어했거나 비올라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바로 정답이 나온다.[66] 본래 '오르골은 여왕님이 계실 때만'이라는 쪽지가 있지만 1.07 버전 이후에는 여왕이라는 언급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고, '오르골은 12로 울려라'라는 애매한 내용의 쪽지로 대체되었다. 생각을 해봐야 한다. 여성 그림이 걸려 있는 방의 테이블 위의 트럼프를 떠올려보자. 제대로 오르골을 작동한 뒤에 다시 쪽지를 보면 뒷북으로 '12는 트럼프의 여왕'이라고 해설 해 준다.[67] 병정의 태엽을 꼽고 왼쪽으로 돌리면 병정이 반 시계 방향으로 몸을 90도 회전, 오른쪽으로 돌리면 엽총을 발포한다. 다만 오른쪽 방향으로 연속 두 번을 돌릴 경우 엽총을 연사하지는 않고 '반응이 없다'라고 뜨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68] 병정이 총을 쏠 때 검은 고양이가 폴짝 뛰며 놀라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목표로 문고리가 부숴진 오른쪽 문을 열기 전에 검은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위험하기 짝이 없네." 라며 한 소리한다. 한 번 쏘는게 아니 총을 12번까지 쏘고 난 뒤에 말을 걸면 덧붙여서 "2~12발이나 쏠 필요는 없지 않아?"라고 말한다.[69] 기존은 그냥 지극히 평범한 얼굴의 장난감 병정이지만, 엑스트라에서는 얼굴이 좀비처럼 변해있으며 눈동자를 전부 되돌려놓은 이후 보면 얼굴이 피투성이 해골로 변해있다. 조사하면 ...만 나온다. MV 이지/노멀에도 난로가 생기고 복도를 지났다 난로 안을 들여다 보고 나면 옆에 장난감 병정 얼굴이 좀비처럼 변했다.[70] 이때 죽는 이펙트가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벽 안에서 꼬리 같은 것이 나와서 비올라를 끌고 가는 것으로 바뀌는데, 진행하다보면 그 정체는 3층에서 개구리를 잡아먹었던 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급적이면 흑발 여성 그림이 바라보는 방향을 제외하고는 벽에 조사하지 말 것.[71] MV판 기준으로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1.07 버전 이전의 데스신에서의 흑발 여성의 얼굴과 이후 버전의 얼굴이 다른데, 이전이 더 무서웠다는 평이 많다. MV판/모바일판에선 1.07 버전의 흑발 여성의 얼굴을 기반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72] 공략 없이 이 사실을 아는 법이 있는데, 그림이 나타난 뒤 방이 어두워진 가운데 원래 문 옆에 붙어있던 쪽지만이 원래 색을 유지한 채 둥둥 떠다니고 이걸 읽어보면 그림을 부숴라 란 글귀를 읽을 수 있다. 문제는 타이밍 상 이거 읽고 나면 십중팔구 흑발 여성에 닿기 때문에 한 번 죽고 봐야 한다는 게 함정. 거기다 처음 하는 사람은 쪽지를 보는 걸 몰라서 죽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잘 하면 안 죽고 볼 수 있다.[73] 구버전의 경우는 여성은 사라진 건 물론 액자가 찌그러졌지만 MV/모바일판은 단순히 배경은 그대로고 여성 그림만 없다.[74] 뱀이 나왔던 그 방의 구멍 묘사와 일치하는데, 실제로 뱀이 나왔던 장소의 구멍으로 들어가 보면 오선지가 떨어져 있고 틈새 위치를 보면 그림이 걸려있는 방과 일치한다.[75] 그냥 피아노를 치려 할 때[76] 오선지를 올리고 피아노를 치려할 때[77] 그 쪽지에 "네가 칠 필요는 없다"라고 쓰여있다. 오선지를 올려놓고 피아노가 저절로 연주된 뒤에 조사하면 "네가 칠 필요는 없었잖아?"라는 내용으로 바뀌어 있다.[78] 1.06 한정 첫 조사를 하면 문이 잠겨있지만 "억지로 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텍스트가 뜨는데 첫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이 문을 열려고 한다.[79] 하얀 꽃을 어떤 방식으로 죽여도 전부 하나의 데스신으로 계산된다.[80] 이건 빨간 풀의 말을 들은 후고 듣기 전에는 'X인다'와 '안녕.'라는 선택지가 있고, 남쪽 방향의 노란 꽃에게 말을 걸기 전에는 하얀 꽃이 인사만 한다.[81] 노란 꽃이 있는 방에 있는 빨간 글을 보면 '꽃을 X이면 너도 죽어'라고 적혀있다. 눈치챘다면 X인다는 죽인다라는 의미. 여담으로 왜 뒤의 죽어는 X로 검열되지 않았는지 의아할 수 있는데 일본어 원문으로는 "はなを Xせば おまえも しぬ。"인데 독해가 가능하다면 X의 자리에 죽일 살 殺자를 넣으면 문장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뒤의 죽어는 죽일 살 자가 아니기 때문에 X로 검열되지 않고 '죽어'로 나온다. 원문의 검열대로 의역한다면 '꽃을 살해한다면 너도 죽어'가 되겠지만 그렇게 되면 검열이 X 하나로 되지 않고 XX가 되기 때문에 결국 원문의 모양새대로 직역한 듯 하다. 일본어를 안다면 여러모로 아쉬울 수밖에 없는 번역.[82] 정답은 빨간 풀의 말을 추리하면 '꺽는다'다. 수다쟁이 꽃이라는 책에서 빨간 풀의 특징을 알려주며 빨간 풀들의 말을 반대로 생각하면 알 수 있다.[83] 하지만 검은 고양이의 정체를 알면 얘가 할 소리는 아니다.[84] 빨간 풀들이 모두 각자 위의 3가지 중 하나를 하면 된다고 말하니 당연히 3가지 중 무엇도 해서는 안 된다. 정답은 독이 가득 찬 방의 복수의 병사를 참고해 보라색 독을 빈 병에 담고 하얀 꽃에 뿌리는 것. 참고로 물이 든 뼈그릇이나 불이 붙은 녹색 양초로 쓸 때는 그냥 ‘...’ 만 뜨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죽을 때의 비명 소리가 노멀/엑스트라/모바일판에 각각 차이가 있다.[85] 노멀 난이도 이하와 달리 붉은 글을 보지 않을 때는 기존과 동일하게 “안녕?” 하고 끝이지만 남쪽 방향의 노란 꽃의 말을 듣고 난 뒤에는 “날 죽일 거야?”라는 대사로 바뀐다.[86] 녹색 양초가 있는 데 이걸 얻으려면 늙은 나무를 기분 좋게 해서 나뭇가지를 얻으면 녹색 양초를 얻을 수 있다.[87] 늙은 나무의 대사 중에서 시계 소리 때문에 편히 잠들 수 없다는 대사가 있는데, 이때 뼈 그릇에 물을 담아 괘종시계에 뿌리면 시간이 멈춘다. 이후 늙은 나무를 다시 찾아가면 나무가 기분 좋게 가지를 흔들면서 잠드는데, 바닥에 보면 떨어진 나뭇가지를 획득할 수 있다.[88] 만지지 말라고 들은 후 왼편 노란 꽃에게 말을 걸면 ...만 나온다.[89] 어떤 두개골에게 잡혀 죽든 간에 전부 하나의 데스신으로 계산된다.[90] 원래는 옆모습만 있었으나 MV부터 앞모습과 뒷모습이 추가되었으며, 조건부로 나왔던 씹어먹는 연출이 상시로 나오도록 변경되었다.[91] 해골의 방에서 조금 멀어질 때 머리뼈를 얻은 항아리가 갑자기 깨진다.[92] 빨간 구두를 씻은 후 정원으로 향할 때 의자가 잠깐 움직인다.[93] "아빠가 죽어버렸어, "아빠는 뱀에게 먹혀 죽어버렸어"라는 대사 이후 "네가 죽였어"라는 대사를 차례로 읊는다.[94] 기존에 올챙이를 빨간 물로 죽인 경험으로 무심코 올챙이를 확인해보려다 역관광 당하기에 더 허탈한 통수.[95] 유리 구두 없이 독이 있는 곳으로 갈 때[96] 시간 초과[97] 죽을 때 상세하게 묘사되는데 밧줄로 목이 졸리며 비올라가 버둥버둥 거리다가 마지막에 추욱 늘어지는 장면.[98] 방을 나가기 직전에 랜턴으로 쓰고 있던 빛나는 병을 놓쳐서 없어지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무의식적으로 인벤토리를 열어볼 것을 알고 의도한 것이다. 일종의 심리전인 셈. 마지막 추격전의 데드신을 제외하면 거의 소리나 추격으로만 놀래키는 게임 내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시각적인 공포를 제공하는 요소다. 실제로 방송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여기서 가장 심하게 놀란다.[99] 여기에서 해당 데스신의 복선이 있는데, 밑의 해골 데스신에 적혀있는 바와 같이 쪽지는 "피를 씻어 내"라고 말하고 있어서 구두를 바로 신어 보라는 빨간 문자와 반대되는 말을 하고 있다. 앞에서 말했듯이 쪽지가 이 집의 의지이므로 쪽지 말대로 피를 흘려보내야 한다.[100] 이때 빨간 구두를 얻고 나오면 보라 머리의 마녀의 하반신이 움직이며 화면 밖으로 퇴장한다.[101] 독이 가득찬 방의 표지판에 쓰여진 그 투명한 구두가 바로 이 유리구두다. 마녀의 집 아이템 중 빛나는 병과 함께 자동으로 사용이 가능하다.[102] 인 게임에서는 그냥 비취(옥)로 만들어진 비취 파이프로 나와있다. 심의 상 마약을 그대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변경한 걸로 추정된다.[103] 해골을 조사하기 전에는 그냥 나가지는 게 가능하다.[104] 작고 귀여운 병이 있던 서랍에 붉은 글씨로 나를 죽이는 약이라고 쓰여 있다. 그 옆의 서랍에는 성대를 ××× 약이 있다. 이 약의 정체는 히든 이벤트의 마녀의 일기에서 알 수 있다.[105] 이 눈알의 이름은 이쿠라군(いくら君)이라고 하며 날치알같은 생김새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모양. 제작자 후미 피셜 마녀의 집 "마스코트 캐릭터"라고 하는데... 물론 게임이 나오고 초창기에 붙은 설정이라 마스코트성은 크게 의미 없지만.[106] 여담으로 노멀과 달리 작고 귀여운 병 옆의 서랍을 조사하면 노멀과 달리 성대를 태우는 약이라고 그대로 표기된다.[107] 그나마 이지는 이동 속도가 느려서 실수 안하면 잘 할 수 있다.[108] 정확히는 핏자국 트랩 배치 패턴이 두 가지가 있고, 해당 방에 진입 할 때 핏자국 배치 패턴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정해진다. 이건 게임 오버 이후 재시도를 할 때도 매번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