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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2 영화들의 쿠키 영상을 정리한 문서.2. 아이언맨 3
아예 엔딩 크레딧 이후 추가 영상이 나온다고 친절하게 자막까지 달아두었다. 덕분에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관객들이 쿠키 영상을 놓치는 일이 줄어들었다.
주인공 토니가 브루스 배너에게 1999년부터 시작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상담을 한다. 아이언맨 3편에서 토니의 내레이션이 나왔던 건 영화 전체가 사실은 토니가 브루스에게 킬리언과의 사투를 벌였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었기 때문. 하지만 브루스는 아이언맨 3편 초반에 나온 스위스에서 킬리언을 처음 만났단 이야기를 들려줬을 때부터 계속 졸고 있었다.[1]즉 처음부터 하나도 안 들었단 얘기. 하나도 안들었냐는 토니에 물음에 브루스는 "나는 이런 분야의 의사가 아니다. 상담치료는 내 분야도 아니고 들어줄..." 토니가 "시간이 없다?"라고 말을 이어가자 브루스는 인내심이 없다고 말한다.[2] 그러자 토니는 지금 생각해보니 제일 처음으로 상처받은 게 1983년이라고 말하며 14살짜리한테 유모라니.. 기가 찰 일이지라고 하자 브루스는 지겨워하는 표정으로 좌절.
이후 "토니 스타크는 돌아온다.(Tony Stark will returns)"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3. 토르: 다크 월드
3.1. 첫 번째 영상
볼스타그와 시프가 콜렉터에게 인피니티 스톤인 에테르를 맡긴다. 그 후 콜렉터는 "하나는 됐고, 다섯 개 남았군."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3.2. 두 번째 영상
사건 종료 후, 토르가 다시 지구로 돌아와 제인과 다시 만나며 키스를 한다.[3] 그리고 진동이 울리더니 포탈이 열렸을 때 지구로 온 요툰헤임 몬스터가 돌아다니는 것으로 끝.
아이언맨 3 때와는 다르게 이번엔 추가 영상이 있다고 안내하는 자막은 없었다.
이후 "토르는 돌아온다.(THOR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4.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4.1. 첫 번째 영상
하이드라 일당인 스트러커가 치타우리 셉터를 가지고 연구하고, 어벤져스 팀에 대항하기 위해 쌍둥이 남매를 이용하기로 결정한다.[4]
4.2. 두 번째 영상
버키가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있는 캡틴 아메리카 기념관에서 자신의 옛 활동 기록을 찾아본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돌아온다."(Captain America will return in AVENGERS: AGE OF ULTRON)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5.1. 첫 번째 영상
아기 그루트가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 2'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 그러다 드랙스가 뒤를 돌아볼 때 가만히 있다가, 다시 고개를 돌린 뒤 전보다 훨씬 신나게 춤을 춘다. 노래는 잭슨 파이브의 I Want You Back.
5.2. 두 번째 영상
인피니티 스톤[5]의 폭주로 콜렉션이 망가진 콜렉터를 하워드 더 덕이 조롱한다.[6]
이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돌아온다.(Guardians of the Galaxy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6.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직 인피니티 스톤이 없는 인피니티 건틀릿을 타노스가 왼손에 착용하며, 자신이 직접 나설 것이라는 대사를 한다.
이후 "어벤져스는 돌아온다.(The Avengers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7. 앤트맨
7.1. 첫 번째 영상
행크 핌이 딸 호프 밴 다인에게 신형 와스프 슈트를 보여준다.
7.2. 두 번째 영상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일부 장면을 편집한 것.
의수가 기계 사이에 끼어있는 버키와 함께 있는 스티브 로저스와 샘 윌슨이 뭔가를 논의하며 스티브가 토니에게 연락해보는 게 어떨지를 묻자 샘이 협정 때문에 도와주지 않을 거라 만류하고 대신 자신이 아는 인물이 있다고 말한다.
이후 "앤트맨은 돌아온다.(Ant-Man will return)"라는 문구가 뜨며 영화 종료.
[1] 정확히 말하면 토니가 이야기를 끝내는 소감을 말하는 중 졸다가 깬 브루스를 보며 듣고 있었냐고 묻고 브루스는 듣고 있다고 대답한다. 토니가 졸았냐고 물어보자 브루스는 "나도 모르게 그만...." 그러자 토니는 어디까지 들었냐고 물어보고 브루스는 스위스 엘레베이터라고 대답한다.[2] 실제로 어벤져스 극중 헐크 변신의 비밀은 브루스의 화이며 항상 화가 나있다고 캡틴 아메리카와의 대화에서 언급한다.[3] 다만 제인과 토르가 키스하는 장면에서의 제인은 나탈리 포트만이 아닌 크리스 헴스워스의 실제 아내인 엘사 파타키가 대역을 맡았다.[4] 마지막에 완다가 염력으로 띄우고 있던 물건을 부숴버리는 장면이 킬링 포인트.[5] 정확히는 파워 스톤(오브).[6] 콜렉터를 혀로 핥는 우주복을 입은 강아지를 보며 드럽게 왜 핥게 놔두는거야라고 비꼬고 독한술이라 목이 타들어 간다고 말하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