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32448><colcolor=#ffffff> YES Network | |
마이클 닐 케이 Michael Neil Kay | |
생년월일 | 1961년 2월 2일 ([age(1961-02-02)]세) |
국적 | 미국 |
출신지 | 뉴욕 브롱스 |
학력 | 포덤 대학교 예술언론정보학 학사 |
가족관계 | 아내 조디 애플게이트[1], 슬하 1남 1녀 |
경력 | YES Network (19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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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욕 양키스 경기 전담 야구 캐스터.2. 캐스터 이전의 삶
마이클 케이는 예술 대학교 출신이지만 졸업 이후 스포츠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서 1982년 뉴저지 네츠의 기록원이 되었고, 1992년 양키스의 캐스터 오퍼를 받아 양키스에 입사한다.3. 뉴욕 양키스 캐스터의 삶
1992년부터 양키스의 캐스터로 자리잡는다. 캐스터 3년 선배인 존 스털링이 있었으나 마침 WABC에 자리가 비어 2001년까지 그곳에서 중계를 했고, 2002년부터는 새로 개국한 YES Network로 이동하여 중계를 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뉴욕 양키스의 최고 인기 캐스터로 남게 되었다.한국 시간 일요일, 현지 시각 토요일에 FOX를 통해 생중계되는 야구 프로그램인 'Baseball Night of America'에도 간혹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 전역에 방송되기 때문에 지역 방송에서처럼 편파 중계를 하지 않는다.
4. National Telecast
2022년 시즌부터 자매채널인 ESPN2에서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을 진행한다. 파트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프로그램 이름은 ESPN Sunday Night Baseball with KayRod다.[3] 유료 케이블을 가입한 시청자들에 한하여 볼 수 있으며, 전국 방송 형태로 송출되기에 YES Network 처럼 편파 방송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제 전국중계로 케이의 포스트시즌에서 양키스 중계를 들을 수 있게 됐다. 2022년 10월 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와일드카드 1차전 경기 때 정식적으로 전국파 중계를 탔으며 시청자들은 호평 일색으로 가득찼다.[4]아울러 뉴욕 지역 라디오 채널인 98.7 FM ESPN Radio New York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마이클 케이 쇼'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 채널의 뉴욕 레인저스 경기 전담 캐스터인 댄 레그레카와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야구 중계로 인해 공석이 된 경우에는 레그레카가 진행자의 자리를 대신한다.
5. 여담
- 히 드랍 더 볼의 창시자다.
- 2011년에 배우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의 여동생인 조디 애플게이트와 결혼하여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 양키스든 원정팀이든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항상 "SEE-YA!"를 외친다. 물론 양키스 선수가 치면 더 크게 외친다.
- 중계 시작 전에는 잡담을 하지만, 오프닝은 언제나 It is time for baseball이 꼭 들어가는데, 이는 어렸을 때 빈 스컬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013년에 양키스의 다저 스타디움 원정 경기 중계를 맡았는데, 빈 스컬리와 2시간이 넘게 인터뷰와 덕담을 주고 받았다. 한 시도 눈을 떼지 않으며 스컬리를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5]
2018년 7월 5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홈런을 치자 존 스털링 특유의 홈런 콜 "It is high, It is far, It is gone!"을 따라한 것도 모자라 "Giancarlo! non si puo stopparlo!"까지 따라했다. 공교롭게 이 날은 존 스털링의 80세 생일이기도 했다. 이 사실을 안 스털링은 "옆 방의 누군가가 제 콜을 따라한 것 같은데요?" 라면서 능청스럽게 웃어넘겼고, 케이는 옆에서 신나게 킥킥거리며 웃었다.
- 2019년 7월 3일, 성대 수술을 받으면서 2개월간 중계 마이크를 라이언 루코에게 맡겼다.
- 비시즌에도 양키스 자체 중계 채널 Yes Network에서 모습을 볼 수 있다. Yes Network 유튜브
- 2022년 8월 3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빈 스컬리의 멘트인 "Hi everybody, and a very pleasant good afternoon to you, wherever you may be.." 그대로 따라하며 추모했다. 그가 사망한 당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가 막 끝난 상황이었고 비보를 접하자마자 그대로 털썩 주저 앉았다. 해설자로 참여했던 폴 오닐의 표정도 무거워보였다. 그 역시 빈 스컬리의 중계를 보고 자란 꼬꼬마였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산타나가 홈런을 쳤을 때의 콜은 "SEE YA"가 아닌 "SHE IS GONE!"이었다.
- 2022년 5월 24일, 팟캐스트 도중 유밸디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속보를 접하고, 19명의 초등학생과 2명의 교사가 희생되었다는 소식에 펑펑 울면서 "이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다고 그러는지 화가 난다."며 분노를 표했다. 이때 그에게는 10대 초반의 자녀 2명이 있으니 남의 일 같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