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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트 앤 매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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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트 앤 매직
뉴 월드 컴퓨팅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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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제작
마이트 앤 매직 10

1. 소개2. 전작과의 차이점3. 문제의 한글판4. 스토리5. 종족 및 직업
5.1. 종족5.2. 능력치5.3. 직업
6. 기술
6.1. 무기 관련6.2. 방어구 관련6.3. 마법 관련6.4. 보조기술 관련
7. 주요 마법
7.1. 불 마법7.2. 바람 마법7.3. 물 마법7.4. 땅 마법7.5. 영혼 마법7.6. 정신 마법7.7. 육체 마법7.8. 빛의 마법7.9. 어둠 마법
8. 추천 NPC
8.1. 경험치 보너스 계열8.2. 골드 보너스 계열8.3. 아이템 수리 계열8.4. 공격 스킬 보너스 계열8.5. 원소 마법 보너스 계열8.6. 본성 마법 보너스 계열8.7. 이동 계열8.8. 마법 시전 계열8.9. 버그 계열
9. 게임 관련 팁10. 기타

1. 소개

1999년 8월 출시된, 뉴 월드 컴퓨팅사가 제작하고 3DO가 배포한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7번째 작품. 부제는 For Blood and Honor(피와 명예를 위하여).

전작 마이트 앤 매직 6과 기본적인 게임의 틀은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게임 내적으로는 많은 것이 바뀌었다.

난이도는 전작 6편보다는 쉽고 후속작 8편보다는 어렵다는 평이 많다. 우선 6편의 다크무어 성이나 반의 무덤처럼 몬스터로 도배된 무식하게 넓은 던전은 거의 없어졌고, 그나마 있는 거대한 던전들도 전작처럼 복잡하게 엉켜있지 않아 길찾기가 훨씬 쉬운 편. 암호나 퍼즐을 풀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는 던전도 전작에는 많았지만 7편에선 거의 없어졌다. 육체마법에 상태이상을 예방하는 마법이 추가되면서 한 방에 마나통이 날아가거나 무조건 죽는 치명적인 상황을 막을 수 있게 되었고 전작에서 잉여였던 물리공격 캐릭터들이 암즈마스터(한무기) 스킬의 등장으로 강력해진 것도 난이도 하락의 이유.

2. 전작과의 차이점

3. 문제의 한글판

전체적으로 전작의 악명높은 왈도체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한글 번역이 깔끔하게 되었다. 어색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전작이 그 쪽으로 워낙 독보적이었기에... 그러나 왈도체와 비교하지 않고 단독으로 보면 여전히 사실 중간중간에 직역해놓고 문장 순서 등을 전혀 정리하지 않은 부분도 상당수 있고, 사람들의 이름도 엉터리로 번역되는 등 번역문제가 여전히 제법 있다. 예를 들어 에라시아 도시에 있는 어떤 집을 방문하면 NPC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그중 선택지에'그 누구보다 공정한 건' 이라는 대화선택이 있다. 이건 "mirror, mirror, on the wall, who's the fairest of them all?", 즉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라는 문장에서 뒷부분은 누가 가장 예쁜가 하는 말인데 fair를 공정한으로 해석해버렸다.

또한 외국에서는 다양한 패치가 이루어져 후속작의 기능은 물론 각종 버그와 문제점 등을 해결한 상태인데, 언어의 차이로 한글판에는 패치를 설치하면 글자가 모조리 깨진다. 심지어 해외의 비공식 패치는 윈XP 이상 체제에서의 사운드와 그래픽 문제까지 거의 완벽히 해결한 상황.[3]
특이한 건 번역하면서 아이템 코드를 건드렸는지 상당수 고유 아이템 옵션들이 그냥 아무 말도 없이 삭제가 되어버렸다.

문제가 되는 아이템을 예로 들면
-태양의 사원 망토 : 빛 마법 증가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달의 사원 망토 : 어둠 마법 증가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유령 반지 : 영혼 마법 증가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요정 반지 : 바람 마법 증가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조카르의 도끼 : 대지 마법 증가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빌라인의 검 : 흡혈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대위의 검 : 드래곤의(힘+25, 불 데미지 10~20)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클랭커의 아뮬렛 : 연금술 +15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그로그나드의 커틀라스 : 엘프에게 데미지 2배 옵션이 있었으나 삭제.

그러나 위의 기능을 잃은 아이템들은 특별히 렐릭이나 아티팩트가 아닌 특정 NPC나 위치에서만 얻을 수 있는 고유 아이템(해외에서는 Special Item으로 명칭)으로, 기능은 다른 종류의 아이템으로도 대체가 가능하고,[4] 애초에 마법을 상승시키는 옵션은 아티팩트가 아니라서 일반 마법 아이템과 중첩이 안된다.

하지만 렐릭 중에서 탈레돈의 투구는 아이템 옵션도 잘 번역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빛 마법을 증가시키는 옵션이 작동하지 않는다.[5]

월드맵의 지역들 중 하나인 nighon은 니곤으로 발음을 하여 번역이 되어있는데, 나이혼이라고 발음이 옮겨져야 맞다.

게임 진행 중 기사 승급 퀘스트를 하게 될 때 에레시아의 찰스 퀵소테 경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영어 철자가 Charles Quixote인데, 소설 돈키호테(Don Quixote)에서 따온 이름이라 찰스 키호테가 정확한 이름이다.

4. 스토리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본편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배경이 되는 지역도 같은 안타개릭 대륙.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의 확장팩인 쉐도우 오브 데스는 본편보다 앞선 시점에서 산드로에라시아 침공 계획이 주가 되는 내용이고, 아마게돈 블레이드는 오히려 7의 뒤를 잇는 이야기다.

캐서린 아이언피스트네크로맨서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으나, 원래부터 영토 분쟁이 심했던 데다 계속된 전쟁 속에서 제대로 된 동맹군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 엘프들이 오히려 에라시아를 상대로 영토 시비를 건다.

그 혼란의 틈바구니에 있는 지역이 바로 가운데에 끼어있는 하몬데일. 이 지역의 영주인 로드(lord. 자체로 영주라는 뜻) 마크햄은 그다지 큰 그릇이 못되는 유약한 인물이라, 이 지역을 계속 갖고 있었다간 자신에게 어떤 일이 닥칠지 몰라 하몬데일을 남에게 떠넘기기로 한다. 그러나 곧 전쟁이 터질지도 모르는 지역을 받아줄 사람은 없을 터. 이에 꾀를 낸 것이, 모험가 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 하몬데일 영지를 선사하기로 한 것이다.

물론 플레이어는 이 대회에 참가한 모험가 파티이며, 대회 부분이 이 게임의 튜토리얼에 해당하는 에메랄드 섬 부분이다. 이후 스토리 진행에 따라 대회에서 우승 후 하몬데일의 영주로서 영지를 지키기 위해 모험을 하게 된다. 영지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멈출지, 인간-엘프 간의 알력다툼을 교묘하게 이용하며 단물을 쏙쏙 빼먹을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렸다. 참고로 당신이 성을 인수한 시점에서 그 성은 고블린에게 점령된 상태다.

하지만 사실 선악 분기가 나뉘어도 후반부 퀘스트는 사실상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색다른 맛은 떨어지는 점이 아쉬운 편이며, 몇몇 퀘스트는 정말 말 그대로 내 맘대로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까딱하다간 퀘가 꼬이거나, 퀘 해결 후 말 한번 잘못 걸면 죽어버리는 식으로 이렇게 해라라는 게 너무 뻔히 보인다. 에메랄드 섬의 말위크가 주는 파이어볼 완드는, 선의 길이든 악의 길이든 안 받는 게 속편하다. 그나마 악의 길은 별 지장이 없지만, 선의 길의 경우 최악엔 기사의 승급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6] 어차피 잠자리를 유인해서 말위크를 죽여버리면 완드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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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후반부에 선의 길을 가든 악의 길을 가든, 마이트 앤 매직 3에서 우주로 날아갔던 파티원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자신들이 타고온 우주선의 동력원을 필요로 한다. 선의 길의 경우 그 동력원을 이용해서 다른 행성으로 통하는 포탈을 열고, 악의 길의 경우 그 동력원을 이용해서 천상의 용광로(Heavenly Forges: 고대의 물질생성기계. 이걸로 강력한 물건들을 찍어낼 수 있었지만 고대인이 엔로스 행성에 올 수 없게 되자 동력원이 바닥나서 가동을 멈추었다)를 다시 가동시켜서 수많은 고대 무기를 양산하는데, 예약생산 찍는게 또 백미. 결국 세계를 발 아래 두게 된다. 하지만 게임 상에 등장하는 저열한 레이저 물총의 성능을 볼 때 도대체 어떻게 세계를 정복한다는건지 의문. 플레이어 사용 버전이 아니라 조언자 사용 버전(일정 확률로 근절시켜 버리는 것)이라면 이해가 간다.

전작에 비해 좀 더 게임이 섬세해지고 친절해진 느낌이지만, 방대함이 묻힌데다 후반에 갑자기 SF로 바뀌어 버리는 점은 똑같고, 심지어 정식 스토리인 선의 길 엔딩은 물론 악의 길 엔딩도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엔딩이라는 점이 심각한 단점이다. 더군다나 후반부에 밝혀지는 크리건과 아치발드, 롤랜드 왕의 행방 등은 상당히 뜬금없이 전개되는 감이 있다. 선의 길로 갈 경우 그래도 덜한데[7] 악의 길로 가면 얘가 갑자기 왜? 소리가 절로 나온다.

5. 종족 및 직업

5.1. 종족

5.2. 능력치

5.3. 직업

6. 기술

6.1. 무기 관련

6.2. 방어구 관련

6.3. 마법 관련

6.4. 보조기술 관련

7. 주요 마법

마법사 계열과 성직자 계열로 나뉘며 마법사는 바람, 물, 불, 땅으로 대표되는 속성마법, 성직자는 정신, 영혼, 육체마법을 배우게 된다. 분기가 갈린 후엔 빛 혹은 어둠 마법을 배울수 있는데 마법사, 성직자가 그랜드 마스터 할 수 있고, 팔라딘 및 궁수도 배울 수 있으나 Basic이 한계. 직업설명에서 조금 잘못되어 있는데 이들 넷 외에는 빛과 어둠의 마법을 쓸 수 없다.

마법사 계열은 바람, 물이 진행에 필수급이고 성직자 계열은 육체가 필수. 빛과 어둠도 유용하다. 나머지 마법은 취향이다.

7.1. 불 마법

공격마법이 많다. 그런데 게임 설계상의 미스로 불 마법 공격마법을 쓰는 것보다, 스파크(바람)나 포이즌 스프레이(물), 샤프메탈(어둠) 같이 여러 탄환이 퍼지는 마법을 적에 바싹 붙어서 전탄 명중하게 쓰는 것이 더 강력하다 게다가 게임진행을 획기적으로 쉽게 해주는 유틸마법도 별로 없어서 원소계 마법 중 가장 효용성이 낮은 계열이다.

7.2. 바람 마법

바람마법의 위저드아이, 점프, 비행, 투명은 없으면 게임 진행이 막힐 정도로 유용한 유틸마법이라서 거의 필수로 올려야 하는 마법계열이다. 공격마법도 스파크, 내파, 스타버스트 3개면 어지간한 상황은 해결할 수 있다.

7.3. 물 마법

순간이동 마법 2개는 게임의 편의성을 엄청나게 개선시키기 때문에 바람 마법과 함께 거의 반드시 올릴만한 마법 계열이다.

7.4. 땅 마법

있으면 좀 좋지만 필수적이지는 않은 마법들이 대부분이다. 취향껏 올릴 만하다.

7.5. 영혼 마법

유용한 버프가 많고 죽은 아군을 살리는 부활마법이 있어 배워두면 편하다.

7.6. 정신 마법

성직자계 마법 중에서는 덜 필요한 마법이 많은 편이다.

7.7. 육체 마법

치료마법이 있는 계열. 이게 없다고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있고 없고의 난이도 체감은 크다.

7.8. 빛의 마법

7.9. 어둠 마법

8. 추천 NPC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면서 일정 비용과 얻는 골드의 일정 %를 주면 고용가능한 애들을 말한다. 서술할만한 가치가 있거나 심각한 버그들이 있는 NPC만 서술.

8.1. 경험치 보너스 계열


아이템 확인이 아주 편해지는 학자는 게임 끝날 때까지도 강력 추천. 기술 하나 그랜드마스터 역할에 부가 경험치 효과까지 세트로 들어있다. 싸구려 NPC로 취급되는 것인지 에메랄드 섬을 비롯한 게임 내의 모든 마을에서 고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아이템 확인이 GM가능한 마법사로 생각을 하면 무려 55의 스킬포인트를 절약할 수 있게 해주고, 아이템이 무슨 옵션을 가졌는지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편의성까지 갖고 있다.[45]

학자 외에 나머지는 퀘스트 경험치가 매우 큰 게임이라 크게 체감할만한 효과를 주지 않는다. 레벨 5~10차 정도는 게임 끝내는데 크게 영향이 없고, 훈련소에서 괜히 훈련많이 해봐야 클리어 시간만 느려져서 클리어 점수도 낮아지는데다가, 무엇보다 경험치+스탯포인트+돈을 주는 이오폴 우물이 있어서...

8.2. 골드 보너스 계열


돈이 많으면 게임 진행이 편해져서 있으면 좋다. 다만 마법까지 얼추 다 구매하고 나면 렙업에 목숨을 걸지 않는 이상 어지간히 호화롭게 하고 다녀도 골드가 크게 모자라진 않아서... 주인공들에게 상술 스킬하나씩 배우게 해주고 상술 스킬을 올려주는 상인을 고용하는게 더 나을듯 하다(상술 스킬은 게임상 내에 돈이 드는 '모든' 비용을 줄여준다. 훈련비용까지 줄여줌).

8.3. 아이템 수리 계열


학자의 아이템 감정처럼 모든 캐릭터가 우클릭만으로도 해당 아이템을 수리할 수 있다. 아이템 쪽은 일단 이 쪽은 부셔지는 일이 별로 없고 부셔져도 크게까지 치명적이진 않아서 잉여롭고, 무기 쪽도 파괴될 일이 많지 않으므로 잉여. 방어구 수리가는 아주아주 훌륭하다. 다만 아이템 단련 포션을 발라두면 아이템이 부서질 일부터가 많지 않다는 게 흠.

8.4. 공격 스킬 보너스 계열


3수사 파티나 3기사 파티 등이라면 나쁘지 않다. 아이템들의 효과에 추가적으로 더 올라간다.

8.5. 원소 마법 보너스 계열


악의 길 후반을 제외하면 진리. 마법지도자 + 전수자면 추가수치만 무려 +7로 로이드 비콘 지속시간이 49일 증가하고 마스터급 투명 마법이 35분이 증가하는 아름다운 수치다. 그에 비례해서 돈도 꽤 가져간다는게 단점.

8.6. 본성 마법 보너스 계열


성직자의 마법류는 스킬포인트에 따라서 효과가 크게 체감될만큼 변하진 않아 원소마법에 비해 효율이 낮다.

8.7. 이동 계열


있으면 스케쥴 조정이 편해진다. 대충 탐험가 + 개척자면 걸어서 5일걸리는 하몬데일-배로우 다운 이동이 1일 걸리고, 사육사 + 탐험가면 아레나 포함 거의 모든 마굿간 이동이 1일 걸린다.

8.8. 마법 시전 계열

8.9. 버그 계열

9. 게임 관련 팁

10. 기타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잘 막히는 부분은 아마도 선악분기 퀘스트가 발생하지 않는 부분일 것이다. 해당 부분의 트리거는 다음과 같다.

1. 드워프 왕에게 부탁하여 하몬데일 성을 수리하는 퀘스트를 끝낼 것.
2. 이후 하몬데일 성에 들어가면 인간과 엘프 측에서 파견된 대사들이 각각 자신들의 왕의 부탁을 들어달라고 한다. 이후 각 왕을 방문하면 엘프 왕은 리버스트라이드 요새 퀘스트를, 캐서린 여왕은 로렌 스틸 구출 퀘스트를 준다. 어떻게 해결하든지 상관없으며, 사실 두 왕을 방문하지 않거나 이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아도 3으로 넘어간다.[50]
3. 대사 파견 이후 4개월이 경과하면 중재자 그레이가 사망
4. 이후 하몬데일 마을에 '방문'시 선악분기점 퀘스트가 발생한다.[51]

따라서 하몬데일 성 수리 후 리버스트라이드 요새 퀘스트/로렌 스틸 구출 퀘스트를 하지 않아도 대사 파견 후 4개월이 경과하면 선악분기점 퀘스트가 발생한다.

서브 퀘스트인 그리폰하트의 트럼펫 퀘스트는 2~3개월 사이, 즉 2개월 째에 튤러리안 숲을 방문하면 발생한다. 3개월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그리폰하트의 트럼펫은 캐서린 여왕, 엘프왕, 중재자 그레이 셋 중 하나에게 줄 수 있으며 그레이에게 주면 돈을 안 주고 경험치를 약간 더 주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게임 진행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참고로 이 트럼펫은 약속된 승리의 상징물같은 것이라고 하며, 그래서 그레이에게 주면 이 바보같은 전쟁을 끝내기 위해 누구에게도 주지 않고 숨겨버린다. 단, 트럼펫은 회수했는데 그레이에게 주기 전에 그레이가 죽어버리면 새로 온 중재자는 트럼펫을 받아주지 않는다. 이러면 어쩔 수 없이 두 왕 중 한 명에게 주어야 한다. 참고로, 이 트럼펫을 누구에게 주느냐에 따라 하몬데일 성 내부의 깃발이 바뀌고, 역사 기록이 바뀐다. 캐서린 여왕에게 줄 경우, 성내 깃발은 '에라시아'의 것으로, 조약 명칭은 '인간에게 유리한 강화조약'으로. 엘프왕에게 줄 경우, 성내 깃발은 '에이블리'의 것으로, 조약 명칭은 '엘프에게 유리한 강화조약'으로, 마지막으로 중재자에게 줄 경우, 성내 깃발은 독립세력으로, 조약 명칭은 '우리에게 유리한 강화조약'으로. 덤으로 악의 길을 선택했을 경우, 상세 내용도 달라지는데, 트럼펫을 준 쪽이 명백하게 이기는 것으로, 중재자에게 줄 경우 어느쪽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여 하몬데일이 독립하게 되는 것으로 표현된다.

한 가지 오해하기 쉬운 것이 캐서린 여왕이 정의의 편 혹은 올바른 편이라고 착각하는 것인데, 중재자 그레이의 조언을 들어보면 어느 쪽이든 어린애 투정같은 영토분쟁만 하고 있을 뿐이니 흔들리지 말고 하몬데일과 당신(플레이어 = 하몬데일의 영주)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라고 해준다. 때문에 전쟁을 멈추기 위해 빛의 길을 선택하면 국경 중재안을,[52] 전쟁을 크게 키우기 위해 어둠의 길을 선택하면 영토 분쟁을 방관할 뿐 결국 캐서린 여왕과 엘프 왕 어느 쪽의 편도 들어주지 않는다. 한 PC 잡지에서 했던 공략 때문에 퍼진 오해.[53]

전작의 왈도체 난무 번역으로 욕을 하도 많이 먹어서인지 이번에는 한글화가 너무 깔끔하게 돼서 안타까운 게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에서 등장하는 진영들의 영토를 여행할 수 있지만 크룰로드만 등장하지 않는다. 제작 중 설정이 바뀌었는지, HOMM 3에서 묘사되는 분위기와 상당히 다른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브라카다는 HOMM3에서는 눈 덮힌 설원에 높은 탑이 있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여기서는 반대로 사막이 되었고 도시는 하늘 위에 떠 있다. 그리고 HOMM3에서 캐슬(에라시아)의 유닛으로 나온 천사들이 브라카다 소속으로 나온다.

사망했을 때 나레이션의 대사는 다음과 같다.
Though you have been defeated, death is not your fate today. Return now to the land of living, your have much work still to do.
넌 비록 패배했지만, 지금 죽을 운명은 아니다. 너에겐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있으니, 즉시 이승으로 돌아가라.

난이도는 어렵기로 유명했던 전작 6편보다 조금 쉬운 정도이지만 몇 가지 비법만 사용하면 난이도가 급강하한다. 그래도 무적 드래곤 팀을 만들 수 있는 8편보단 훨씬 어렵다.


[1] 물론 어디까지나 전작보다 자연스러워졌다는 것이라 당연히 2020년대에 나오는 게임들과 비교할 수는 없다.[2] 후속작인 8편에서는 이것도 생략하고 처음부터 마법조합에서 마법을 배우고 마법서를 살 수 있게 된다.[3] 다만 해외에서도 이게 해결된 건 중국발 패치 덕분으로, 이 패치는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다. 또한 당시 그래픽 기술의 문제로 그래픽에 하드웨어 3D 가속을 적용하면 도트의 색상이 모조리 뭉그러져 해당 도트가 전부 단색 색덩어리가 돼 버린다. 예를 들어 스켈레톤의 경우 3D 가속을 끄고 보면 각각 초록색-파란색-보라색 갑옷을 입은 회색 뼈다귀인데 3D 가속을 켜면 뼈 갑옷 할 것 없이 전신이 모조리 형광 초록, 파랑, 보라로 물들어있다. 이 문제 때문에 그래픽의 디테일이 오히려 심하게 떨어져 해외에서도 그냥 3D가속을 끄는 게 낫다는 평을 하고 있다.[4] 다만 무기나 방어구는 데미지나 방어력 등 기본 성능에서 약간 차이가 나고, 사원 망토 2개나 조카르의 도끼 같은 경우 해당 부위에 원래 붙지 않는 옵션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다. 하지만 그래봐야 억울하고 신경쓰일 정도로 큰 차이는 아니라서...[5] 참고로 이 투구는 렐릭 특성상 높은 성능에 비례한 페널티로 운 -40이 붙어있다. 설명을 보면 이 투구의 주인이었던 탈레돈은 뛰어난 인물이었지만 운이 없어서 마차에 치여죽었다고 나온다. 운을 40이나 깎는 페널티와 별개로 탈레돈이 왜 마차에 치여죽었는지는 투구를 써보면 아는데, 투구가 캐릭터의 눈을 완전히 가린다.[6] 개인적으로도 아예 받지 않기를 권한다. 세부적으로 부연하자면 파이어볼 완드를 받고, 선의 길 or 악의 길 선택 후 1달 정도 후에 하몬데일 마을을 방문하면 타탈리아의 용병길드가 부르는 퀘스트가 생긴다. 선의 길이라면 빛의 성, 악의 길이라면 어둠의 성에서 태피스트리(tapestry, 굳이 번역하면 융단이라는 뜻이다)를 구해달라는 퀘스트인데 퀘스트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벽에 붙어있는 태피스트리를 떼는 순간 해당 성이 적대가 되며 1년간 유지된다(그렇다고 거절하면 용병들이 하몬데일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그러므로 1년 동안 퀘스트를 못한다는 얘기. 선의 길일 경우 악의 성에서 구하거나 악의 길일 경우 선의 성에서 구하는건 불가능해서 1년간 퀘스트 진행 불가능을 강제하는데다가 퀘스트 보상도 니가 이거 해주는건 당연하다면서 안준다. 게다가 태피스트리를 구해다 주든 거절하든 2년 동안은 하몬데일에 있는 성 빼고 모든 상점, 집을 방문할 수 없다 구해다 주지 않을 때 오는 용병들을 제거하지 못했을 경우는 방문할 수 없지만 모두 제거하면 상점은 다시 열린다. 상점이 열리지 않는 것은 적대세력이 쳐들어 온 까닭이므로. 선의 길에서 기사의 승급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말은 용병들 때문에 마구간이 닫힌 때문이다. 왜냐하면, 선의 길에서 기사 승급은 아레나 5회 이상 승리인데, 아레나는 일요일 하몬데일 마구간에서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몬데일 영내와 성내의 적을 모두 잡기만 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그리고 어차피 승급 퀘스트 이전에 아레나를 해결해도 상관없다. 저렙에서 아레나를 갈수록 적도 약해서 더 쉽다.[7] 아치발드가 그렇게 행동할 이유가 조금이라도 있긴 했다. 자기도 쫓겨났으니까.[8] 한글 정발판의 표기가 '드와프'이다.[9] 마법의 데미지 및 효과는 전적으로 해당 마법의 스킬 레벨에 따른다. 지성과는 전혀 무관함에 주의. 이는 인성도 동일하다.[10] 상태이상으로 단 번에 HP를 0으로 만들어 의식불명으로 만드는 공격을 말한다. 데미지로 HP가 낮아지는 건 얄짤없이 의식불명이 된다.[11] 속성을 띄고 있는 공격.[12] 암즈마스터 증가 옵션이 붙은 벨트 아티팩트를 쓰고 싶다면 필히 캐릭터 성별을 남자로 해야한다. 몇몇 아티팩트에는 종족, 성별, 성향 제한이 붙어있다.[13] 그냥 몸빵으로 때우겠다고 막 열였다간 파티가 빈사지경이 될 정도로 피해를 입는다. 정 깡으로 열고 싶다면 땅 마법의 텔레키네시스를 이용해서 열면 피할 수도 있지만, 텔레키네시스도 상당히 윗레벨 마법이라 초반에는 이것도 힘들다. 주의할 점은 가까운 정면에서 열면 100% 피해를 입으니 되도록 거리를 두고 측면에서 열어야 한다. 가끔 함정 본체가 후방에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좁은 건물 안 같은 장소에서는 측면에서 여는 것이 답이다. 텔레키네시스가 없다면 보호마법을 여러개 걸고 여는 차선책도 가능하다.[14] 육체 마법 마스터시 배울 수 있는 마법으로부터의 보호(Protect from magic). 각종 상태이상을 방어해주는데, 육체마법을 그랜드 마스터 해야 죽음이나 사멸로부터도 보호하므로 사실상 성직자가 있어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15] 그렇다고는 해도 타운포탈, 비행, 인비저빌리티가 없이는 게임 진행이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비행도 아닌 점프마법 노가다로만 갈 수 있는 지역이 존재하기도 하니...다만 전작에 비해 보조마법+근접공격 파티가 강해졌기 때문에 궁수나 드루이드로도 그 공백을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16] 마스터시 피해량이 스킬레벨의 2배. 기사를 괴물로 만든 암즈마스터의 그랜드마스터 효과를 마스터부터 누린다! 다만 기본적으로 맨손이기 때문에 기사가 암즈마스터를 그랜드마스터 찍으면 상당히 밀리기 시작한다.[17] 다만 만약 전문가가 늦게 가능했다면? 이라는 가정 자체가 끔직할 정도로 맨손전투 전문가 전에는 약하다.[18] 덫 해체와 직관을 배울 수 있지만 승급해야 덫 해체 전문가가 가능하므로 활용이 어렵다. 승급퀘가 1차 중에서 제법 까다롭기도 하고... 거기다 아이템 수리, 연금술, 상술은 아예 배우지도 못한다.[19] 3수사+1도둑. 이오폴 우물 클릭으로 막강 공격력 완성.[20] 정확하게 말하면 봉술GM일 때는 '봉술'기반에 '맨손'기술 수치가 보너스로 적용되는 것으로 간주해서, 맨손기술이 있더라도 기본 공속이 스태프를 기준으로 하게 되는데 스태프는 기본공속이 가장 느린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술과 맨손 어느 쪽에도 복귀속도 감소 기능이 없기 때문에 공속이 치명적으로 느려진다. 따라서 오로지 한무기술의 복귀속도 감소에만 의존해야 하는데, 무기의 옵션이나 한무기술의 옵션을 합쳐서 40의 복귀속도 감소가 있으면 맨손일 때와 속도가 같아진다. (맨손 기본 60, 스태프 기본 100. 적을 수록 빠르며 30보다 적어질 수는 없다.) 그런데, 불합리하게도 '맨손'에는 한무기술의 데미지 증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데, 이게 봉술 GM일 때도 맨손으로 간주해서 데미지 증가 기능이 사라져버린다. 웃긴 것은 봉술이 마스터 일 때는 멀쩡히 한무기술로 인해 데미지가 증가한다는 것. 즉, 공격속도는 불리한 봉술을 따라가고 암즈마스터의 적용은 불리한 맨손을 따라가는 엿장수 마음대로 식의 기준을 갖고 있다.[21] 참고로 한무기술을 마스터까지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맨손일 때 한무기술이 복귀속도와 공격보너스에만 적용되는 것도 버그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다만 해외에서는 밸런스 문제라고 납득은 하는 분위기. 대부분은 봉술을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전투용 스태프 아티팩트가 따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치명적으로 공속 혹은 그걸 극복하기 위한 스킬 포인트를 깎아먹으면서까지 가져올 만한 옵션은 없다. (그나마 쓸만한 게 어둠의(of Darkness : 공속 증가와 체력 흡수) 옵션 뿐인데, 증가하는 공속은 스태프로 인해 늘어난 공속을 메꿔주기에도 턱없이 부족하고 체력 흡수는 있으면 좋지만 다른 방법으로 메꿀 수 있다. 무기에는 맨손이나 회피, 한무기술 같은 옵션은 붙지 않는다.)[22] 영어 원문에서도 설명은 맨손으로 주었던 물리 데미지 만큼의 육체(독) 데미지를 더하는 것, 즉 2배로 만드는 것이라고 되어 있으나(Caues target character's unarmed attacks to deal Body damage equal to damage dealt, effectively doubling damage inflicted) 실제로는 육체마법 스킬 레벨 만큼만 증가한다. 영혼 마법의 히로이즘이 5+스킬레벨 만큼 증가하는 걸 생각하면 맨손일 때 밖에 적용안되면서 기능도 더 구린 것. 심지어 독 데미지는 모든 드래곤이나 인공구조물 취급의 몬스터에게는 먹히지도 않는다. 그나마 좋은 점이라고는 지속시간이 훨씬 길다는 점 정도 뿐이다. 더더욱 황당한 건, 봉술 GM인 경우 꼴에 무기를 낀 것으로 판정해서 해머핸즈가 적용되지 않는다. 앞선 각주에서 말했듯 봉술 기반 상태이기 때문에.[23] 그런데 반대로 이 모든 버그가 없었다면, 수사는 봉술과 맨손을 빠른 속도로 쓰면서 갑옷의 페널티도 없고 한무기술의 데미지 증가도 적용 받으면서 해머핸즈 버프도 받는 근접전 종결자가 된다[24] 사실 도끼술 스킬의 성능 자체는 무기 기술 중 가장 우월하다. 공격속도, 명중률, 데미지 모두 스킬로 올릴 수 있는 유이한 무기면서(다른 하나는 활) 그랜드 마스터 시 일정확률로 적의 AC를 반토막 내는 능력 덕분에 파티 전체의 명중률을 더욱 높여준다. 하지만 봉, 활과 함께 가장 느린 무기이고 아티팩트 중에 괜찮은 한손 도끼가 없다는 게 치명적이라 종합적으로는 잉여가 되는 것이다.[25] 궁술을 마스터까지 올리면 한 번에 화살을 두 발 쏴서 마스터 유무의 차이가 크다.[26] 구매 시점부터 한 달 후에 리젠된다. 원하는 포션이 나올때까지 세이브 로드 노가다는 필요하다.[27] 한계 고도까지 올라간 다음에 점프 마법으로 넘어가야 분지로 들어갈 수 있다. 아니면 한계 고도까지 올라간 후에 눈으로 덮인 길을 그대로 따라 올라가면 된다.[28] 스킬 설명과는 달리 버그로 10% 확률 고정이다.[29] M&M7에서 궁수는 기사보다는 마법사에 가깝다.[30] 직역하면 무기 숙련. 한국어판에서 오른클릭을 해 보면 한 무기 한다는 뜻에서 한무기술로 번역했다고 쓰여있다.[31] 아티팩트를 제외한 나머지 장비는 한무기술이 가장 높은 옵션이 붙은 한가지 아이템만 스킬이 올라간다. 예를들어 한무기술 +10이 붙은 아티팩트 검을 착용하고, 한무기술+6 장갑을끼고, 한무기술+9 옵션이 달린 갑옷을 입으면 총 증가량은 아티팩트 한무기술10 + 가죽갑옷 한무기술9 만큼만 증가한다[32] 빨리 불 마법을 익스퍼트로 올리고 파이어볼만 배우면 타탈리아에서 트롤 노가다를 뛰어서 초반 광렙을 하는 방법이 있다.[33] 타이탄 계열, 그린 드래곤, 로크, 이블아이, 바람정령 등.[34] 고스트 계열, 레이스 계열, 뱀파이어 계열, 상어, 물의 정령 계열 등[35] 최상급 물마법 길드에서만 얻을 수 있는 마법인데, 이 길드는 이븐몬(evenmorn) 섬에 있다. 가려면 프리스트 1차 승급 퀘스트를 클리어 하고 일요일에 타탈리아 지역에서 배를 타면 된다.[36] 물마법 기술레벨 ×7일[37] 우리말로 하면 '뼈도 못 추리는' 상태. 시신의 존재 자체가 지워진 것으로 묘비가 아닌 해골 그림이 나온다.[38] 수사와 기사 첫번째 승급 퀘스트, 드루이드의 빛의 길 승급 퀘스트(수사의 첫번째 승급 장소와 동일)에서 반드시 마주치게 된다. 해당 장소들의 경우 그림 3점 모으기 퀘스트, 빛의 랜턴 회수하기 퀘스트와도 연관이 있다.[39] 던전 내 몬스터가 한 마리라도 있으면 아무리 몬스터와 떨어진 지역에서 노숙을 시작해도 높은 확률로 몬스터가 와서 친히 깨워준다[40] 숙련도별로 게임 내 5분당(현실 시간으로 6~7초 정도 된다) 5/15/50의 HP를 회복시키는데, HP 재생 옵션이 달린 아이템의 효과가 5분당 1 회복이다... 이 때문에 후속작인 마이트 앤 매직 8에서는 숙련도별로 5분당 2/3/4 로 대폭 하향당했다.[41] 상태이상을 다양하게 막아주는 비슷한 아이템인 아티팩트 판금갑옷 요루바, 특수 아이템 양의 망토와는 막아주는 상태이상이 조금 다르다. 이 아이템들로는 수면과 광기가 방어가 되고(원래 일반 마법 아이템에도 이 상태이상을 방어하는 옵션이 있다), 마법의 방어는 수면과 광기는 막지 못하는 대신 죽음과 사멸, 허약도 막을 수 있다. 원래 허약은 아이템으로도 방어가 안된다.[42] 단 마법사의 경우 장점으로 작용하는데, 캐릭터가 나이를 많이 먹으면 힘 능력치가 줄어드는 대신 지력이 늘어나기(!) 때문. 이때문에 일부 플레이어는 신성개입을 배우자마자 마법사 캐릭터에게 신성개입 주문을 남발시킨 후 플레이하기도 한다.[43] 스펙터 등 특정 언데드에게 공격받으면 일정확률로 비정상적으로 나이를 먹게되며 해당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어둠마법 제물희생 및 연금술을 통한 블랙포션 제조밖에 없다.[44] 베히모스, 타이탄, 드래곤 등 덩치가 너무 커서 멀리서도 시야에 잡히는 몬스터들은 해당 몬스터의 시야 인식범위 밖에서 사용해도 맞는다.[45] 4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이 아이템 확인을 배웠을 경우, 그 한 명의 인벤토리에 아이템을 옮긴 후에 확인을 해야 적용이 되니까 불편하다.[46] 마법사만 안죽으면 부활도 간단하고.[47] 아티팩트나 렐릭도 나온다.[48] 선더피스트 - 이오폴 가는 길 던전 들어가기전에 세이브, 들어가서 베히모스가 길막 안할 때까지 로드 노가다 필요[49] 이 게임에선 죽는다고 게임이 끝나는게 아니라 가지고 있던 돈 다털리고 하몬데일 성 앞으로 이동한다.[50] 진짜 해달라는 대로 해줄 수도 있고, 반대측에게 고자질해서 가짜를 받아다 줄 수도 있다. 양쪽 모두 진짜 혹은 가짜로, 혹은 한 쪽은 진짜 한쪽은 가짜로도 해결이 가능하다.[51] 마을에서 죽치고 있으면 안된다. 마을 맵이 '새로' 로드되도록 다른 지역에 갔다가 와야 한다(하몬데일 성만 들락거리면 안된다). 따라서 타운 포탈로 다른 마을에 갔다가 오면서 하몬데일 성 성문에서, 혹은 마굿간에서, 혹은 다른 지역과의 경계선에서 이 퀘스트를 맞이하게 된다.[52] 하몬데일은 에라시아 측에 귀속되지만 다른 영토는 엘프 측에 크게 넘겨주는 형태. 마크햄이나 다른 NPC들의 말에서도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사실 하몬데일이 처음부터 엄청 이득이 되는 땅은 아니고 단지 꼬투리 잡기에 좋은 접경지였을 뿐이었기 때문에 시작된 분쟁이고, 진짜 금싸라기 땅이었으면 고블린들이 깽판치게 두지도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분쟁의 명분상 승리는 에라시아에, 실제 이득은 엘프측에 넘기면서 어쨌든 양 쪽 모두 얻어가는 게 있는 방향으로 분쟁을 마무리지은 것.[53] 해당 공략에서는 빛의 길을 선택하려면 캐서린 여왕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 것처럼 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