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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09:32:48

마프티 동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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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0105 마프티 동란
파일:Gustav-Karl-vs-Messer-F01.png
파일:마프티 동란 1.png

1. 개요2. 상세3. 시대적 배경4. 참전 세력5. 사건의 전개
5.1. U.C.0103년5.2. U.C.0104년5.3. U.C.01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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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マフティー動乱 / Mafty Uprising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의 배경이 되는 사건. 우주세기 0105년에 발발했으며 작중에서는 총 6일 동안 진행되었다.[1]

작품의 주역 단체이자 테러리스트반지구연방조직 마프티가 콜로니 차별과 억압 등의 불평등 정책을 계속 펼쳐대는 지구연방정부 측에 불만을 품고 연방정부의 고위급 관료들을 상대로 테러를 저지르면서 사건이 심화된다.

2. 상세

제2차 네오지온 항쟁의 뒤의 이야기를 다룬 사건으로 마프티의 결성부터 주동자인 마프티 나비유 에린이 체포될 때까지의 사건을 뜻한다. 기존에는 우주세기 정사와는 다른 평행세계라는 설정이었으나[2], 건담의 아버지인 토미노의 작품이며 여러모로 벨토치카 칠드런과 섬광의 하사웨이를 인정하는 듯한 반다이의 태도[3]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준공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UC 종료 후 후속 시리즈들이 기획되면서 정식으로 영상화 계획이 발표되고, 스토리가 일부 수정되는 조건으로 공인 스토리로 올라섰다[4].

우주세기 105년, 부패한 연방을 향해 마프티가 필리핀 다바오의 연방 관료들이 다수 묵고 있던 타사다이 호텔을 습격하면서 사건이 극대화된다. 그 후 마프티가 애들레이드의 연방 중앙 각료의 분쇄를 통보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연방 회의에서 지구를 일부 권력자가 사유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되려고 하자 크시 건담을 가지고 애들레이드를 습격하고 점거하려고 하나 케네스 대령의 계책에 말려들어 크시 건담과 파일럿인 리더 마프티가 체포되어 처형당하는 것으로 마프티 동란이 종결된다.

소규모 국지전이나 다름없는 라플라스 사변보다 더 작은 규모였으므로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 사건이며,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전쟁까지는 표면적인 평화가 이어지게 된다.[5]

다만 아예 작정하고 지구연방의 핵심 상층부만을 노린 테러전이었던 탓에 지구연방의 피해 자체는 라플라스 사변, 어떻게 보자면 역습의 샤아 때보다 더 컸다고 볼 수 있는 사건이다.

UC 0100년 이후 벌어진 사건이지만 전반부 시대의 MS가 사용되던 시기의 사건이며, 등장 인물 다수가 전반부 출신인 만큼 전기 우주세기 사건으로 분류되는 사건. 전기 우주세기의 집대성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SD건담 G제네레이션 제네시스에도 DLC로 추가되었다.[6]

3. 시대적 배경

파일:섬광의 하사웨이 인터넷 뉴스 기사.jpg

때는 U.C.0105년. 샤아의 반란, 즉 제2차 네오지온 항쟁으로부터 12년이 지난 후.

헤드라인의 왼쪽엔 다른 토픽들, 오른쪽엔 25주년 내각회의인 애들레이드 회의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다.
마프티 나비유 에린은 제2의 샤아 아즈나블인가?[7]
왼쪽의 기타 토픽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새로운 환경부 장관이 애들레이드 회의 전날에 "지구는 기본적으로 복구됐다"고 발언하다.
지구로 출발하기 전에 마프티의 위협을 무시한 맥거번 장관은 "문제 없다"고 발언하다.
내각 회의 전 사이드간 시민들의 이주가 일부 제한되다.
노후 콜로니와의 복구 격차가 극심해지다. 사이드 6의 사건[8][9]

4. 참전 세력

5. 사건의 전개

5.1. U.C.0103년

마프티, 지구 감시용 위성을 파괴함.

5.2. U.C.0104년

사이코 프레임을 둘러싼 대재앙이 발생. 사이코 프레임 관련 기술이 사장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됨.[10]

5.3. U.C.0105년

02월 28일 지구상의 연방군 증강. 지구상의 맨 헌터 조직이나 불법 거주자 적발을 강화.

* 04월 09일 미노프스키 크래프트가 탑재된 신형MS 페넬로페, 달 표면 공장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송.
* 04월 19일 마프티를 표방하는 활동가에 의한 정부 고관 전용 셔틀 하우젠 탈취 미수 사건.
* 04월 20일 마프티, 오스트레일리아의 타사다이 호텔을 습격. Ξ건담(크시 건담) 지구로 이송.
파일:판넬 미사일.gif}}} ||

[1] 사건의 주범인 마프티 자체는 이전부터 이미 활동을 하고 있었다.[2] 섬광의 하사웨이 원작은 정사 우주세기인 역습의 샤아 극장판이 아닌 소설판 벨토치카 칠드런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다.[3] 지제네 시리즈나 슈로대에 하이뉴가 꾸준히 등장하고 하이뉴가 건프라화되며 매뉴얼이나 설정집에서 하이뉴를 뉴 건담의 강화 후속기로 인식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다. 본작 역시 G 제네레이션 시리즈에 자주 등장했고 UC에서 본작의 주력 양산기인 구스타프 칼이 등장하기도 했다.[4] 정 헷갈린다면, 섬광의 하사웨이 극장판 1부부터 3부까지의 내용만 공인으로 보면 된다.[5] F90, AOZ 등 정사가 아닌 코믹스 외전들 중에는 화성에 지온 잔당들이 재기를 도모 중인 것으로 언급되는 작품이 몇 가지 존재한다.[6] 해당 작품은 일부 기체가 스팟 참전한 것을 빼면 DLC까지 전부 전기 우주세기 사건들로만 채워져 있다.[7] 기사엔 저번달 8일에 암살당한 칼릴 포셋 지구 환경 장관을 포함해서 17명의 연방 고관들이 희생됐다는 내용이 적혀있다.[8] 건담 NT 후반부에 세컨드 네오 지옹이 사이코 샤드로 깽판친 곳이 사이드 6의 헬륨 3 비축 기지다. 다만 민간인 거주 블록도 아니고 비축 기지만을 건드린 것인데 어째서 복구 격차가 벌어졌는지는 불명.[9] 참고로 졸탄 앗카넨시난주 스타인으로 깽판쳤던 학원도시 메티스가 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10] 후쿠이 하루토시의 "기동전사 건담 UC 2 (가칭)" 인터뷰 中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