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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프로토타입 범용 모빌슈트 | ||
제작 | 사나리 | ||
설계 | |||
소속 | 지구연방군 | ||
배치 | U.C.0111. 09. | ||
파일럿 | 유리 미노프스키 팻시 안젤리카 리브 안젤리카 딜 라이더 기데온 브랜던 카나타 사와메 데프 스탤리온 시드 앰버 벨프 스크렛 웨스바 나나 타치바나 미노루 스즈키 | ||
크기 | 두정고: 14.8m | ||
중량 | 본체중량: 7.5t 전비중량: 17.8t | ||
장갑재질 | 건다리움 합금 세라믹 복합재 | ||
동력원 | 미노프스키 이오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 ||
제네레이터 출력 | 3,160kW | ||
스러스러 추력 | 74,760kg (27,510kgx2, 9,870kgx2) | ||
아포지 모터 | 51기 | ||
특수장비 및 시스템 | 다목적 하드 포인트 11개소 웨폰 랙 | ||
무장 | 발칸포x2 빔 라이플 빔 사벨x2 실드 | ||
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 }}}}}}}}} |
1. 개요
사나리가 개발한 시작형 범용 모빌슈트로, 첫 등장은 기동전사 건담 F90. 디자인은 오오카와라 쿠니오.15m급 소형 모빌슈트 개발계획인 포뮬러 계획을 통해 우주세기 110년 무렵부터 개발했으며, 지구연방군의 차기 주력 모빌슈트 선정 경합에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를 제치고 채택되면서 모빌슈트의 개발 역사에 큰 전환점을 만든 기종이다.
건담 F91의 초기 디자인 중 하나를 재활용한 것으로, 당시 인기있었던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의 주역 건담인 건담 NT-1을 강하게 의식한 디자인이다. 청색과 백색 위주의 색상 및 모듈러한 내장/옵션 무장이 특징이다.
UC 0110년에 있었던 ATMS 계획의 경합에서 애너하임이 내놓은 모빌슈트는 MSA-0120 드라이그였는데, F90은 MSA-120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높은 내구성과 신뢰도를 자랑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훨씬 저렴한 생산비로 가성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운용시험 결과를 토대로 지구연방군 상층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 기체의 소형화/경량화 덕분에 추력 대 중량비가 큰 폭으로 상승해 뛰어난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었으므로, 결과적으로 종래의 모빌슈트들에 비해 훨씬 작고 빠르면서도 강도 면에서 전혀 뒤쳐지지 않는, 그야말로 차세대기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빌슈트로서 완성되었다.
F90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작용했다. 하나는 '마이크로 허니컴'이라 불리는 신규 건다리움 합금 세라믹 복합재로, 신소재 사용으로 인해 기존 대비 30% 얇은 프레임과 장갑을 채택할 수 있었고 이것이 소형화의 직접적인 원동력이 되었다. 또 하나는 F90 전용의 독특한 메인 스러스터 구조로, 건담 F90이 개발될 당시에는 사나리에 모빌슈트용 소형 고출력 제너레이터를 만들 기술력이 없었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궤도 주회 레이서[1]용으로 자회사가 개발한 모터를 채택했는데, 전투용의 강화 튜닝을 거친 2기를 기체의 후방부에 백팩 형태로 장착시켜서 메인 스러스터를 직접 제너레이터로 가동시킬 수 있는 장점이 생겼다. 기존의 모빌슈트는 스러스터용 제너레이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있었지만, 건담 F90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기체의 경량화에 또 다른 도움을 주었던 것. 이 두 가지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중량도 크게 줄어들고 내부 여유 공간을 많이 확보하면서 작은 크기에 비해 높은 성능을 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에 비해 MSA-0120 드라이그는 F90에 비해 고성능[2]이긴 했지만 신뢰도와 가성비 문제에서 뒤쳐졌으며, 무엇보다도 생산비를 낮추려면 핵심적인 기능들 몇 가지가 제거되어야만 했기에 유사시에 대비하기가 어려웠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도태될 수밖에 없었다. 추가로 기동 테스트에서 공중분해, 모의전에서 참패해 쐐기를 박아버린 건 덤.
물론 F90도 드라이그보다 저렴하다는 거지, 사나리가 비용을 무시하고 개발한 고성능 실험기였기 때문에 객관적으로는 비싼 편으로 헤비건 30대분의 가격이었다.
개발은 사나리의 민간용 우주기 개발부가 담당했기 때문에 스러스터 모듈이라든가 구조 및 설계 시스템은 그들만의 전문적인 경험이 반영되었고 또 과거 일년 전쟁 때 승리의 주역인 화이트 베이스에서 파일럿으로 복무한 적이 있는 죠브 존이 개발에 참가하면서 의도적으로 퍼스트 건담을 닮은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그 때문에 정식 명칭이 그냥 'F90'임에도 불구하고 그 높은 성능과 모빌슈트 개발 역사에 일획을 그은 역사성을 인정해 오늘날 알려진 건담 타입으로서의 '건담 F90'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3]
경합 이후 1호기를 담당한 A팀과 2호기를 담당한 B팀이 구성되어 제13실험대 휘하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B팀은 얼마 안가 해체되고 FF 부대로 재편성되면서 2호기가 먼저 실전 투입되었다. 그러다가 트리무르티 사건 이후로는 2호기를 1호기와 같은 팀에서 테스트했다. 1호기는 1차 올즈모빌 전쟁부터는 제13독립부대 산하에서 실전 운용되었다.
2. AI 컴퓨터
기존의 MS 제어용 컴퓨터로는 고성능 기체인 F90 본체와 다양한 미션팩을 제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보다 더 강력한 컴퓨팅 시스템이 필요해졌다.그래서 8000 시리즈 뉴로 컴퓨터를 하드웨어로 한 AI 시스템 컴퓨터가 설치되었다.100만 개 이상의 시냅스 프로세서를 갖춘 홀로 큐브 처리 시스템을 갖춘 최초의 MS 기반 컴퓨터다.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프로그래밍할 수 없으므로 프로세서에 유사 인격 지식 기반을 구성하고 과거의 MS 전투 데이터가 설치된 학습형 컴퓨터에 의한 시뮬레이션을 반복해서 시냅스 연결을 통해 프로그래밍한다.
홀로 큐브 컴퓨터의 냉각을 위해서는 전용 격납고가 따로 필요하다.
1~3호기에 각각 서로 다른 타입의 AI 시스템이 설치되었다. 이후에 추가 제작된 증가 시험 제작기는 불명. 2호기와 3호기는 훗날 각각 건담 F90II과 클러스터 건담으로 개조되면서 바이오 컴퓨터로 교체되었다.
시리즈 내에서 명확하게 설명하지는 않지만, 이니셜이나 특성의 묘사를 통해 이 AI 시스템들의 유사 인격이 전기 우주세기의 3명의 유명한 뉴타입 파일럿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강력하게 암시한다.
비용이 비싼 데다가,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이오 컴퓨터를 탑재하기 이전의 F9 시리즈에서만 탑재했다. 다른 시리즈의 MS들은 기존 타입의 MS 제어 컴퓨터를 사용했다. 이것이 F90의 양산을 방해한 장애 요소가 되기도 했다. F90의 양산형 MS인 F80의 컴퓨터에 F90의 동작 데이터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미해결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F80의 개발이 최종 단계에 이른 UC 110년대 중반에도 기체 납품이 지연되었다.
2.1. AI 타입
- Type-A.R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민첩한 반응을 특기로 회피기동형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 Type-C.A-III
기동성을 향상시킨다. 그래서 2호기는 기존 MS보다 3배 빠르게 가속할 수 있다.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다.
- Type-K.B
발차기, 펀치와 같은 MS의 근접 공격 동작을 향상시킨다. 또한 3호기가 최대 4종류의 미션 팩을 장착할 수 있게 하고 제어를 간소화하여 조종사가 4종류의 미션팩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Type-AR, Type-CA보다 반응성이 더 민감하다. 격정적이면서도 생명의 짓밟힘에 슬퍼하는 감정을 파일럿과 공명한다. 2차 올즈모빌 전쟁 당시 벨프 스크렛이 탑승한 건담 F91에 임시로 설치되었다.
- ???
코믹스 기동전사 건담 F90 클러스터에서 나온 건담 F90 화성 독립 지온군 사양의 복제품에 탑재된 AI로 첫 등장시 내부 오류로 정확한 명칭이나 성능은 미확인 상태다.
3. 미션 팩 일람
F90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신에 장착된 하드포인트 11개를 이용해 목적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장착해 전장이나 임무에 알맞은 형태로 환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찌보면 스트라이크 건담이 쓰는 스트라이커 팩의 원조격이라고도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90년대에 기동전사 건담 F90이 연재되기 시작할 때 부터 A ~ Z 까지의 무장팩 26종의 이름과 대략적인 특징이 이미 설정되어 있었으며 메카닉 디자이너 오오카와라 쿠니오와의 디자인 협력을 통해 조금씩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동전사 건담 F91의 세계관을 확장, 보충하는 프리퀄 미디어믹스였던 F90은, F91 극장판의 흥행 부진에 따라 흐지부지되었고 공개되지 못한 나머지 무장팩들도 그대로 묻혔다.하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 후기 우주세기 작품들에 대한 푸시가 시작되고 MG 건담 F91 2.0의 발매와 함께, F91 관련 상품의 미디어믹스 전개도 부활할 움직임을 보였고, 결국 2019년 4월 19일에 시작 된 F90 A to Z PROJECT로 재시동되었다.
3.1. A, B, C, D, E
<rowcolor=white> A-Type | F90A Assault Type | |
A(Assault)타입은 적 거점 깊숙히 전격적으로 침입하여 핀포인트 타격을 가하는 것을 상정한 장거리 침공 사양이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탑재한 대출력 증가 기동 유닛을 장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완부, 각부의 하드 포인트에는 항속거리를 연장하기 위한 프로펠런트 탱크를 장착한다. 이로 인해 장시간의 작전행동 및 전투를 행할 수 있었다. 한편, 안정적인 비행, 항속을 위해 증가 기동 유닛과 양 어깨가 고정되어 있으며 AMBAC을 사용한 거동은 하반신이 담당하는 방식이다. 또한 대기권 내에서는 증가 기동 유닛의 주익을 사용하여 자세제어하게 되어 있었다. 주무장은 대출력 사격병기 빔 바주카로 비전투시에는 허리 후방에 마운트한다. 이 포의 빔을 직격시킬 수만 있으면 요새를 빠르게 격파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증가 기동 유닛 본체에 빔 캐논과 머신 캐논이 각 2기 탑재되어 스피드를 살리며 공격할 수 있었다. |
<rowcolor=white> B-Type | F90B Bombard Type | |
B타입은 적 거점에 대한 집중적인 폭격·포격을 실시하는 팩으로, 기체 곳곳에 다양한 화기군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모든 화기군을 일제 발사했을 때는 단기로 신속하게 적거점을 파괴할 수 있을 만큼 압도적인 파괴력을 가졌다. 우선 백팩에는 대형 캐논포를 2문 갖추었고 이 캐논포는 가동식으로 사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전방뿐 아니라 위쪽에서 다가오는 적에게도 대응했다. 또한 양팔부에는 5연장의 그레네이드·런처를, 양어깨부, 양다리부에는 3기의 대형 미사일을 장전 할 수 있는 미사일·컨테이너를 장비하여 기체 중량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백팩에 가동식 버니어도 함께 설치된 결과, 기동성 운동성 저하를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추가장비: 견부 미사일 컨테이너, 각부 미사일 컨테이너, 완부 그레네이드 런처, 대형 캐논 백팩 |
<rowcolor=white> C-Type | F90C Coldness Type | |
국지전에 대응하는 미션팩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한랭지에서의 운용을 상정한 사양이다. 가장 큰 특징은 다리 부분의 하드 포인트를 이용해 장착되는 접이식 스키 유닛. 호버 주행을 실현하는 미션팩 'H-TYPE'과 비교해도 강설지대에서의 기동성은 크게 향상되어 경도 있는 설원이나 동토에서도 원활한 이동과 활주가 가능해졌다. 또 기체열이나 자중을 지탱할 수 없는 토양에서의 활주가 어려운 곳에서는 솔 부분을 접을 수 있어 유닛을 장착한 채로도 보행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한랭지 대책으로 스키 유닛과 허리, 어깨부에는 방한·내한용 히터 유닛을 추가로 구비한다. 유닛에서 발생되는 열에 의해 장갑이나 관절부에 눈이 부착되거나 빙결을 막는 효과가 있어 운동 성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더불어 어깨부 히터유닛에서 상체를 덮도록 망토가 내려져 효율적으로 열이 돌도록 배려됐다. 이것에 의해, 한랭지에서도 F90 본래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양이다. |
<rowcolor=white> D-Type | F90D Destroyed Type | |
D타입[4]은 타입은 적의 주력부대나 거점에 대하여 면단위의 공격을 가하고, 접근전으로 제압을 행하는 것을 상정하고 개발된 미션팩이다. 하드 포인트를 활용한 강화 포인트로서는 화력과 기동성이 향상되었으며, 어깨에 4연장 그레네이드 랙, 완부에 5연장 로켓탄 팩, 거기에 더해 허리에 크랙커와 메가 개틀링 등, 각각 성능이 다른 화기들을 장비한 것이 특징. 또한 다리에 어포지 모터를 추가한 부스터 팩을 추가하는 것으로 기체중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운동성, 가속성능을 확보하는 것에 성공했다. 실제 운용시에는 로켓탄이나 그레네이드, 크랙커 등을 사용하여 적 거점에 기습을 걸고(데드 웨이트가가 된 화기를 분리하는 것도 가능했다.) 그 후, 연사력이 뛰어난 메가 개틀링이나 표준장비인 빔 사벨 등으로 부대를 일소하는 일격이탈전법을 상정하고 있다. 추가장비: 4연 그레네이드 랙, 5연 로켓탄 팩, 크래커, 고기동 부스터, 메가 개틀링건 |
<rowcolor=white> E-Type | F90E Electronic Type | |
E타입은 색적·전자전에 특화한 미션 팩으로 적부대나 기지의 정보수집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아군부대보다 선행하여, 단독으로 운용되는 경우가 많다. F90 본체에 설치된 각 부분의 하드 포인트를 활용한 장비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팩에는 등 전체를 덮을 정도로 거대한 레이돔을 장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 그로인해 높은 정보수집능력을 획득하였다. 다만 휴대 무장으로, 전파 저해용으로 개발된 재밍·라이플이 채택되어 색적·전자전에는 특화 되었으나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게 되어, 아군에 유리하도록 유도하면서 회피·철퇴 행동이 우선된다.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원래 90년대에는 이것과 전혀 다른 디자인의 E타입 정찰형 미션팩 설정이 나왔었다. 그런데 이것은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정식 디자인한 설정이 아니라 당시의 제작 스태프가 오오카와라 쿠니오와 상의도 안하고 제멋대로 당시의 반다이 발행 잡지 [ENTERTAINMENT BIBLE. 25 기동전사 건담-MS 대도감 PART.4-MS 개발 전쟁편]에 실어버렸었다. 결국 이 스태프들이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반다이의 잡지 [모형 정보] 1991년 4월호에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설정이라고 주장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즉, 현재 이 디자인은 그 당시의 사고를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서 오오카와라 쿠니오 본인이 직접 마무리 지은 결과물이기도 한 것이다. 추가장비: 전자전용 장비, 레이돔, 재밍 라이플 |
3.2. F, G, H, I, J
<rowcolor=white> F-Type | F90F Fight Type | |
F타입은 근접 전투에 특화된 격투전 사양의 미션 팩으로 특징은 양팔부에 장착된 가동식 팔부 격투장비로 사용시 너클을 덮듯이 전개된다. 이 상태에서 첨단의 빔 발생기에서 니들 모양의 빔을 발생시킴으로써 적기 장갑을 찌르는 공격이 가능해졌다. 또한 허리에는 플렉시블한 마운트래치가 추가되어 끝의 간이 매니퓰레이터에 빔 사벨을 유지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팔부 격투 장비 전개 시에도 빔 사벨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복수의 적에 대응했다. 이 외에도 백팩에는 추력 편향 패들을 추가로 장착. 스피드를 유지하면서 빠르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이 스러스터에 의해 기체의 운동성이 대폭 향상돼 격투기로서의 종합적인 성능이 높아졌다.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크로스본 건담의 브랜드 마커와의 기술적 연관성을 만들기 위해 너클을 설정한 듯. 추가장비: 완부 격투 장비, 서브 암, F팩 전용 백팩 |
<rowcolor=white> G-Type | F90G Guards Type | |
G타입은, 거점이나 모함 등의 경비·호위를 목적으로 한 미션 팩 중 하나. 사용되는 것은 양어깨의 하드포인트로, 용도가 다른 2종의 대형 병장을 조인트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오른쪽 어깨에 장비되는 것은, 대형의 빔 병기 「멀티플·빔·웨폰」으로, 본체로부터 빔날을 발생·고정하는 것으로 격투 병기로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라이플 모드로 이행하면 첨단부로부터 빔에 의한 사격도 실시할 수 있었다. 대형이긴 하지만 어깨 하드포인트와 메뉴퓰레이터 두 곳에서 지지하고 있어 손놀림이 뛰어나고 사격 범위가 넓다.한편 왼쪽 어깨에는 상체를 덮는 크기의 대형 실드가 장착돼 있다.이 실드는 상하로 움직이는 구조로 측면이나 위쪽에서의 공격에 대해 본체를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이들 장비로 멀리서 다가오는 미사일 요격뿐 아니라 MS와의 격투전 등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메인 무장인 멀티플 빔 웨폰은 크로스본 건담에 등장하는 복합병장 무라마사 블래스터와의 기술적 연관성을 모토로 한 듯하나, 그 형태는 하세가와 유이치의 동인지 '나 홀로 슈퍼로봇대전 대외전'에 등장하는 비공식 기체 크로스본 건담 X1 풀 아머의 무장인 무라마사 하이버스터와 더욱 닮아 있으며, 어깨의 증가 장갑이나 엠블럼이 박힌 견부 실드 역시 해당 기체를 강하게 의식한 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추가장비: 숄더 아머, 대형 실드, 멀티플 빔 웨폰 |
<rowcolor=white> H-Type | F90H Hover Type | |
H타입은 이전의 국지전에서 활약한 돔의 특성을 활용한 팩으로, 양 다리와 양측 스커트, 백팩의 하드포인트와 무장 마운트에 장착된 호버링 제트 추진기 팩이 특징적인 사양으로 지상에서의 호버링 이동에 중점을 두어 지상에서의 고속 전투와 일격 이탈 전법을 가능하게 한다. 앞쪽 스커트의 하드포인트에 서치라이트 2개가 장비되어있고 무장으로는 4연장 대형 미사일 포드가 양 어깨의 하드포인트에 장착되어있고, 2연장 그레네이드 발사기 팩이 오른팔의 하드포인트에 장착, 재충전식 에너지 캡 사용 빔 피스톨도 옵션으로 장비하고 있다. 추가 장비: 4연장 대형 미사일 포드 X 2, 완부 2연장 그레네이드 런처, 서치 라이트, 호버 시스템, 빔 피스톨 |
<rowcolor=white> I-Type | F90I Intercept Type | |
I타입은 F90 및 F90II를 위해 준비된 미션팩으로 요격·추격을 컨셉으로 한 사양으로 F90II와 동시기에 개발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F90II에 장착된 운용이 확인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기체의 단독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대형 플라이트 실드로 사용시에는 기체 저부에 전개되어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기능한다. 또한, 비행시의 가속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리부에 추력 증가 유닛을 장비해, 안정적인 비행 성능을 획득하는 것에 성공했으며 플레이트 실드에 의한 단독 비행, 나아가 공격 범위가 넓은 빔 랜서를 이용함으로써 전격적인 일격 이탈 전법을 가능케 했다. 무장면에서는 전용 무기로 빔 랜서를 갖추었으며 이는 길다란 랜서 부분에 의한 타돌을 비롯한 격투무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확산형 빔을 사출할 수 있는 구조의 복합 무장이다. 또다른 특징으로 모빌아머의 형태로도 변형이 가능한데 이때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머리가 실드에 숨겨진다. 추가장비: 빔 랜서, 샷 랜서(목성결전사양), 버니어 스러스터, 플라이트 실드, 추력증가 유닛 |
<rowcolor=white> J-Type | F90J Jacket Type | |
J(Jacket) 타입은 건담 F90에 마련된 미션 팩으로, 화력 증강과 방어력 강화를 염두에 둔 증가장갑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년전쟁 당시 진행된 모빌슈트 강화 계획 'FSWS 계획'을 기반으로 개발 및 실험이 진행되어 기체 곳곳이 증가장갑으로 뒤덮인 풀아머 사양으로 되어 있다. 무장으로는 백팩에서 뻗어 나오는 빔 캐논포, 오른팔의 2연 빔 건, 왼쪽 어깨의 미사일, 가슴에는 연사 성능이 뛰어난 머신 캐논 등 다양한 화기군을 장착했다. 머신 캐논은 이후 F91의 고정 무장으로 피드백되었고, F90의 표준 장비인 빔 사벨은 백팩에서 왼팔의 증가 장갑 안으로 옮겨져 조작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급격한 근접전에도 쉽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션팩 장비로 인한 중량 증가에 대한 대책으로 다리 유닛에 소형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탑재한다. 하지만 F90의 특징인 높은 기동성을 보완하기에는 부족해 눈에 띄는 실험 결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일설에는 우주세기 0121년 10월 28일에 건담 F90II 및 I타입과 동시 완성됐다고 한다. |
3.3. K, L, M, N, O
<rowcolor=white> K-Type | F90K Keep Type | |
K타입은 거점이나 모함 방위에 특화되어 있는 미션 팩으로 공격력보다 방위력의 향상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지구전 사양으로, 그 중에서도 시작형 메가·빔·실드가 그 특징이다. 허리부 제네레이터와 직결된 케이블에 의해 직접 출력을 얻는 이 실드는 기체를 덮어버릴 정도의 빔 배리어 형성이 가능하며 적 MS나 MA로부터의 빔 공격이나 실탄 공격을 무효화했으며 양 어깨의 하드 포인트에도 I필드·제네레이터를 각 3기씩 장비하여 메가입자포 빔을 기체에서 빗나게하여 방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수장비로 인해 자기 외에도 주위 기체나 거점을 지키는 철벽의 방어력을 갖추었으나 극단적으로 방어력에 투자한 결과 최악의 공격력으로 공격은 다른 기체에 의존하기 때문에 소대 운용을 전제로 한 장비라 할 수 있다.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어깨의 I필드 제네레이터는 크로스본 건담과의 기술적 연관성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하고 설정한 듯. 그리고 시작형 메가 빔 실드에서 클러스터 건담과 V2 어설트 건담과의 연관성이 보이나 이 메가 빔 실드의 비트가 정확히 어떤 원리로 원격 조작되는지는 두 기체와 마찬가지로 설정되지 않았다. 추가장비: 추가 제네레이터, I 필드 제네레이터, K타입 백팩, 시작형 메가 빔 실드 |
<rowcolor=white> L-Type | F90L Long-Range Type | |
L(Long Range)타입은 초장거리에서의 저격을 위해 설계된 장거리 사양이다. 긴 포신의 롱 라이플이 특징으로 전용 백팩과 허리의 하드 포인트를 활용해 포를 지지한다. 포신 내부에 빔 유도식 I 필드 형성기술이 도입된 결과 빔/실탄 어느쪽도 발사 가능한 획기적인 시스템이 채용되었다. 발사되는 빔은 확산율을 극한까지 억제한 것으로 그 유효사정거리는 사이드 내의 콜로니간 거리와 같은 100km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라이플 탄의 경우 탄환 주위와 후방에 버니어 펠릿이 부속되어있어 발사 후 이것을 기폭시켜 방향전환을 할 수 있는 반유도 방식이 채용되었다. 라이플 탄두에 탑재된 기억칩에 궤도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직선상에 없는 적이나 거점에 대해 저격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그 외에도 양팔에는 미사일 런처도 추가로 장착되어 있다. 또한, 왼쪽 어깨에는 정밀조준용 복합 센서를, 백팩에는 열영상 조준경를 탑재, 장거리에서의 확실한 저격을 고려한 장비구성이 이루어져 있다. |
<rowcolor=white> M-Type | F90M Marine Type | |
M타입은 수중전을 위해 개발된 미션팩으로 수중이라고 하는 특수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미션 팩 중에서도 꽤 대규모의 유닛이 준비되어 있다. 특징으로는 수중에서의 추진력을 얻는 4기의 가동식 루버(날개)가 달린 대형 하이드로 젯. 배후 백팩에 장착되는 이 유닛을 통해 물속에서도 입체적인 기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서치라이트와 스노클카메라 등도 추가 장착되어 탐사 및 색적과 전투에 대응했다. 무장으로는, 팔부의 대MS용 미사일 "3연장 마린·로켓 팩", 다리부에 대함용 어뢰 "호밍·토피도", 전용 휴대 무기로서 예비 탄창 팩도 존재하는 6연장 애로·슈터, 격투용의 히트·컴뱃 나이프를 장비하여 빔무기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물속에서도 거리를 가리지 않는 충분한 전투능력을 획득했다. 추가장비: 서치 라이트, 슈노클 카메라, 허리 센서 장비, 히트 컴뱃 나이프, 완부 3연장 마린 로켓, 6연장 애로 슈터, 각부 호밍 어뢰, M팩 전용 백팩 |
<rowcolor=white> N-Type | F90N Next Type | |
N(Next)타입은 F90의 차기 주력기를 개발, 연구하기 위해 개발된 미션팩 중 하나이다. 윙 유닛을 갖춘 본 미션팩은 F90(및 F90 2호기)의 추가 백팩이며, 비행형태 '헐 파이터'로 변형하는 것이 특징으로, 변형시에는 압도적인 가속력과 기동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또한 추가장비로서 전용 빔 라이플, 실드와 함께 본기를 위해 개발된 힐트 판넬을 장비한다. 6기로 구성된 이 판넬은 빔 라이플에 접속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도 히트 대거를 겸하는 대거 판넬 모드, 빔 날을 방출하는 빔 사벨 모드 등 전황에 따라 역할을 구분지을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N타입의 특성으로서 다른 미션팩과의 병용이 가능하는 점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B-TYPE이나 G-TYPE, D-TYPE, E-TYPE, V-TYPE 등과의 병용이 확인되어 있으며 '헐 파이터'에 의해 종합성능의 향상도 이루어졌다. 동시에 4개의 미션팩을 병용하는 'FF-TYPE'도 확인되어 있다. 이러한 부분에 더해 본 미션팩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사이코뮤 시스템의 탑재이다. 헐 파이터 접속시에는 F90 본체의 제어도 가능해지는 등, Next라는 이름 대로 MS를 새로운 차원으로 업데이트하려는 의도가 심어진 사양이다. 이 미션팩의 사용을 위해서는 뉴타입 파일럿의 탑승이 필수적이다. 디자이너는 모리키 야스히로 기존에는 유일하게 시크릿 타입으로 분류되었으나 잡지 건담 에이스를 통해 연재되는 코믹스 F90FF가 수록된 2020년 10월호를 통해 공개. |
<rowcolor=white> O-Type | F90O Officer Type | |
O타입은, 지휘관·사관용으로 개발된 미션 팩으로 부대를 통솔하는 지휘관이라는 역할에 따른 강화 개량이 이루어져 발칸포와 대형 블레이드 안테나로 구성된 복합 유닛이 백팩으로 증설돼있다. 이 유닛을 통해 견제 능력과 통신 능력이 향상되고 지휘관기로서 전황을 재빨리 분석해 부대의 작전 행동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또한, 복합 유닛의 증설에 수반해 백팩도 개수되어 상부에 수납되었던 2기의 빔·사벨은, 왼쪽 허리에 추가된 마운트 래치로 이동해 있으며, 이 밖에 무장으로 강화형 빔 라이플을 새로 장착하는데 이 라이플은 연사성을 중시한 통상 모드와 파괴력을 중시한 고출력 모드가 있어, 고출력 모드에서는 포신이 연장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2개의 모드 전환은 자유자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후방 지원이나 전선 전투 등 기체를 둘러싼 모든 전황에 대응할 수 있다.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강화형 빔 라이플의 디자인과 설정은 건담 F91의 V.S.B.R와의 기술적 연관성을 설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듯 하다. 추가장비: 강화 라이플, 빔 사벨 랙, 대형 블레이드 안테나 |
3.4. P, Q, R, S, T
<rowcolor=white> P-Type | F90P Plunge Type | |
P타입은 플라잉 아머에 의한 웨이브 라이더 기능의 재현과 함께 대기권 돌입을 거친 내열 장갑의 실드로서의 강도를 검증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으로, 통상 MS 모드 외에도 웨이브 라이더 형태로의 가변도 가능한데 양팔에 있는 하드 포인트에 장착된 실드는 웨이브 라이더와 흡사한 날개와 대기권 돌입열을 방어하는 병장으로 이외에도 양 다리에 날개와 스러스터를 복합한 병장을 장비해 비행 및 돌입형으로 변형이 가능하며 대기권 돌입 및 대기권내 비행도 가능하다. 또한 왼쪽 어깨에 단일 빔포를 장착 할 수 있고 오른쪽 어깨에는 고성능 센서 병장을 장착하여 더 먼 거리에서 정확하게 목표로 삼을 수 있도록 한다. |
<rowcolor=white> Q-Type | F90Q Quick Type | |
Q(Quick) 타입은 F90의 고기동성, 민첩성 향상을 위해 고안된 미션 팩이다. 다리, 허리, 어깨 등에 버니어/아포지 모터를 증설하고 백팩에 추진기를 추가한 사양으로, 평가 실험에서 우수한 기동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아포지 모터의 증설로 얻은 데이터는 본체의 운용 데이터와 함께 후속 기종인 F91의 개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Q타입의 특징은 백팩에 장착된 새로운 기축 추진기이다. 바인더 형태로 되어 있으며, 좌우 2기씩 장착하는 것이 표준이지만, 하드포인트를 이용해 같은 추진기를 추가하거나 상황에 따라 줄일 수도 있다. 또한, 필요 없어진 추진기를 분리해 사출하면 대량살상무기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
<rowcolor=white> R-Type | F90R Reconnaissance Type | |
정식 상품 샘플이 V타입과 세트로 공개되었다. R타입(=Reconnaissance Type 혹은 Reconnoiter Type)[5]은 미노프스키 입자 살포 아래의 정찰 임무에 특화된 미션 팩이다. 가장 큰 특징은 광학식 카메라 유닛을 전후좌우에 갖춘 스텔스 아머로 상반신을 덮도록 장착된다. 이 아머는 기체가동시의 발열을 어느 정도 차단하는 플레이트로 기능하여 적세력의 센서나 레이더에 의한 포착을 어렵게 하는 것이었다. 스텔스 아머 자체가 분리변형이 돼 단기 정찰유닛으로 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양팔부에 장착된 광학식 카메라건 유닛은 첨단 카메라건과 유닛 본체가 와인딩식 와이어로 연결돼 있다. 카메라 건만을 사출할 수 있어 광범위한 색적과 정보 수집이 가능했다. 또 양각부에는, 기뢰나 더미 벌룬을 세팅할 수 있는 추가 유닛을 장비.정찰 임무에서의 교전시나 철퇴시의 서포트 장비로 사용할 수 있어, 우군의 전투에 크게 공헌한다. 원래 90년대에는 E타입 정찰형 미션팩 설정으로서 나왔었다. 그런데 이것은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정식 디자인한 설정이 아니라 당시의 제작 스태프가 오오카와라 쿠니오와 상의도 안하고 제멋대로 당시의 반다이 발행 잡지 [ENTERTAINMENT BIBLE. 25 기동전사 건담-MS 대도감 PART.4-MS 개발 전쟁편]에 실어버렸었다. 결국 이 스태프들이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반다이의 잡지 [모형 정보] 1991년 4월호에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설정이라고 주장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프라모델 공식 사진 추가장비: 완부 카메라 유닛, 견부 장갑, 각부 유닛 |
<rowcolor=white> S-Type | F90S Support Type | |
S타입은 장거리지원에 특화된 미션팩이다. 하드포인트 각부분에 장사정포 및 미사일 등의 다채로운 화기를 장비하고 부대의 후방지원이나 장거리로부터의 저격을 가능하게 만든 사양이다. 주무장은 어깨에 장비된 메가 빔 캐논으로서 포신이 가동되는 구조를 갖추어 사각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허리 뒤쪽에 장비된 지지대를 사용하여 기체를 고정하면 보다 정확성이 뛰어난 사격을 행할 수 있다. 양팔에는 허리의 에너지 탱크와 직결된 4연장 빔 캐논과 연장 미사일 포드가 일체화된 병장 유닛을 장비하는 것 외에도 다리에는 날개와 엔진을 탑재한 자율유도형 크루징 미사일을 장비. 단일기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경이적인 화력을 실현했다. 후에 중거리 지원기인 F70 캐논 건담의 베이스가 되어 양산 모델인 F71 G 캐논으로 발전된다. 추가장비: 4연장 빔 캐논, 2연장 미사일 포드, 메가 빔 캐논, 지지 잭, 허리 센서 유닛, 크루징 미사일 |
<rowcolor=white> T-Type | F90T Tracer Type | |
T(Tracer) TYPE는 압도적인 방어력과 화력, 그리고 폭발적인 가속성을 F90에 부여하는 대형 미션팩이다. 추격전을 목적으로 한 A(Assault)-TYPE와 공통점을 갖는 이 사양은 양 어깨의 대형 실드와 등부의 장거리용 추진기를 특징으로 한다. 양 어깨 하드포인트에 장착된 실드는 F90용으로 개발이 진행되던 파츠군을 유용한 것으로 안티 빔 코팅이 되어있다. 게다가 간이 무버블 프레임과 전용 암의 채용에 의해 플렉시블하게 가동되어 양팔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고 본체를 커버하고, 또한 실드의 안쪽에는 2연 빔 건도 장착되어 있어 화력의 증강도 이루어지고 있다. 등에 비치된 장거리용 추진기는 A-TYPE의 프로펠런트 탱크를 베이스로 급거 개발된 것. 대형 부스터와 좌우 버니어 유닛으로 구성되어 가속력과 기동력 향상을 꾀했다. 이 장비는 티탄즈제 가변 MS나 기록에서는 말소된 GP 시리즈[6]가 참고가 되고 있다고 전해져 MS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려는 의도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3.5. U, V, W, X, Y, Z
<rowcolor=white> U-Type | F90U Up-Lift Type | |
U타입은 대기권 이탈을 위해 개발된 미션팩으로 F90은 미션팩 사용에 따라 우주와 지상, 심지어 수중까지 운용할 수 있는 전 영역형 기체이지만 대기권 이탈 시에는 출력과 추력을 보완하는 대형 부스터팩을 접속할 필요가 있다. 이 부스터팩은 원통형 부스터 부분을 백팩에 조인트 하는 방식인데, 백팩만으로는 그 중량을 지탱할 수 없기 때문에 허리나 다리, 어깨 부분에 대비한 하드포인트도 이용해 기체를 잠그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아울러, 머리와 콕피트 등 최대 중요 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상반신 전면을 덮는 고 내구성 커버 파츠가 장착돼.대기권 이탈 후에는 부스터 본체나 커버 파츠가 신속하게 본체로부터 분리되어(부스터 본체는 소형기에 의해서 회수된다), 곧바로 전투로 이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고 있다.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크로스본 건담의 증설형 옵션 부스터, 그리고 후반부의 빔 실드로 대기권을 통과해서 우주로 나오는 스토리 전개와의 기술적 연관성을 만들기 위해 설정한 듯 하다. 그런데 디자인과 구조를 보면 아무리 봐도 대기권 이탈이 가능해보이지않는 억지성 디자인이라서 말이 많았다. F90과 크로스본 건담과의 연관성을 너무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생긴 폐해. 추가장비: 백 프레임, 페어링 커버, 사이드 프레임, 부스터, 부스터 지주 |
<rowcolor=white> V-Type | F90V V.S.B.R. Type | |
V타입은 V.S.B.R(베스바 = Variable Speed Beam Rifle)이라고 불리는 신형 빔 병기를 장비하여 그 시험 운용을 주 목적으로 하는 미션팩이다. 백팩에 장비되는 VSBR은 사각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가동식 빔 캐논으로서 제네레이터로부터 직접 에너지를 공급받는 구조이다. 이 장비에 의해 뛰어난 파괴력을 획득함과 동시에 빔 라이플, 빔 사벨 등의 다른 휴행병기도 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거리에서의 공격의 폭을 크게 넓혔다. 이와 함께 기체 본체도 VSBR의 장비를 전제로 하는 차기 주력기의 테스트 베이스가 되어, 복수의 신장비가 도입되어있다. 어깨와 다리에 설치된 방열핀 겸 스태빌라이저에 의해 기체의 안정성이 높아진 것 외에도 좌측 팔에는 빔 실드 발생기를 갖추어 전개시에는 빔 공격에 대한 무효화를 실현했다. VSBR 뿐 아니라 이러한 의욕적인 장비는 사나리제 차세대 에이스용 주력기인 F91에도 이어졌다. 빔 실드의 실장 시험과 냉각 디바이스, 스태빌라이저의 매칭이 목적으로 제작된 미션팩으로 건담 F91의 어깨에 장비된 것과 같은 스테빌라이져 겸용의 깃털형 방열 팬, 백팩에 시험용 VSBR팩을, 오른쪽 팔에 메가 개틀링 건, 왼쪽 팔과 오른쪽 허리 측면에 빔 실드, 양 다리에 깃털형 방열 팬과 스러스터를 갖춘 병장을 장비했다. 그런데 이 장비는 본체인 F90의 출력은 그대로이고 각 팩에서 에너지를 끌어오는 형식인지라 대용량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VSBR과 빔 실드를 동시에 사용하면 출력에 문제가 생기기 일쑤였다고 한다. F91의 선행실험기라고 봐도 좋은 사양으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는 이 사양의 VSBR팩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실루엣 건담을 제작했다고 한다. 추가장비: 빔 실드, 빔 사벨 랙, 방열 유닛, 메가 개틀링 건, 빔 라이플, V.S.B.R. |
<rowcolor=white> W-Type | F90W Warbird Type | |
W타입(Warbird)은 '군용기'라는 명칭이 나타내듯이 미션팩을 이용하여 비행형태로의 이행을 실현한 사양이다. 본 미션팩 전용 백팩에 탑재된 추진기관 '시제작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가동검증기이며 백팩 이외에도 어깨, 팔, 허리에 옵션파츠를 장착하는 방식이다. 비행형태시에는 어깨의 추가 파츠가 튀어나와 백팩에서부터 전방으로 전개된 노즈 파츠와 함께 기수를 형성.(이 때, 머리는 파츠 내부로 수납된다.) 이와 연동하여 백팩 본체로부터는 빔 캐논이 노출되는 구조로 비행형태 그대로 전투를 행하는 것도 가능했다. 또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가동을 나타내는 빔이 윙 파츠로부터 전개되는 것도 특징이다. 모빌슈트 형태로의 운용도 가능하지만 팔과 허리의 추가파츠가 랜딩기어[7]로서 기능하는 등, 기본적으로는 비형형태에서의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검증에 특화된 타입이었다. F99 레코드 브레이커로 이어지는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프로토타입 실험기지만 어째서인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 예약 페이지에서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라고 명시되어있었다. 하지만 동년 10월경 일괄적으로 드라이브로 정정되었다. 각 부서간 소통의 부재가 원인으로 추정. |
<rowcolor=white> X-Type | F90X Xtra Type | |
상세 불명. 기체의 각 부위에 옵션 아머먼트를 장착한 타입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아머먼트 파츠를 G 아머라고 한다는 것 정도가 알려져 있다.[미공개] |
<rowcolor=white> Y-Type | F90Y Youngstar Type | |
사나리가 개발한 F90 시리즈 중 한 대. F90에 붙여진 넘버링 중 3번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F90 서드'라고도 호칭된다. F(포뮬러)계획은 F91의 완성에 의해 일단 도달점을 맞이했지만, 동시기에 개발된 초고성능기를 F90과 동등한 테스트 베드로서 사용하는 것을 검토한 결과 본 기체의 개발로 이어졌다. 가장 큰 특징은 코어 블록 시스템의 채용이며 콕핏 부분이 코어 파이터로 분리, 독립되어 단독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시스템을 채용한 것은 파일럿의 생존확률 향상 외에도 코어 파이터에 데이터 관리와 관제중추를 집약시킴으로써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자하는 목적도 있었다고 한다. 한편, 기체 각 부분에는 10개의 하드 포인트가 설치되어 F90시리즈의 다양한 옵션 병기를 전황에 맞춰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무장에는 대출력 화기인 메가 빔 바주카 및 기체와 분리된 상태에서도 가동할 수 있는 신형 빔 실드를 장비하여 높은 전투력을 확보하고 있다. 파일럿을 담당한 것은 지구연방군 소속 볼프 라일로, 본 기체에 탑승 후 데스 건즈 부대와 교전했다. |
<rowcolor=white> Z-Type | F90Z Zero Type/F0-No.1 | |
형식 번호를 풀이하면 F0 시리즈의 1호기이지만 현재까지 F0으로 시작하는 기체는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실존 여부는 불명이나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에 정확한 것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듯하다. |
3.6. 옵션 아머먼트
각 미션팩의 장비들을 현장에서 적당히 섞어서 장착한 복합 형태도 존재한다.- ADS-TYPE
UC 120년 1차 올즈모빌 전쟁 당시 데프 스탤리온이 최종 결전에서 사용한 타입. F90 1호기에 A타입, D타입, S타입의 장비들을 섞어서 장착했다.
- PV-TYPE
UC 116년 트리무르티 사건 당시 사용한 타입. F90 2호기에 P타입과 V타입의 장비를 장착했다. PV 스페셜이라고도 한다. MA 모드로 운용하는 걸 전제로 조합되었다. 높은 가속력과 고화력을 갖췄다. 카나타 사와메가 조종했다.
- RLH-TYPE
UC 116년 지온 잔당 NSP가 사이드4 프론티어 I 콜로니를 습격했을 때, 그 콜로니에 있는 사나리 본사에서 딜 라이더가 탄 F90 3호기가 출격했을 때 무장 형태. R타입에 L타입의 롱 라이플, H타입의 빔 스프레이건을 장착했다. R타입의 스텔스 아머 덕분에 적에게 감지되지 않으면서 장거리 저격을 할 수 있었다.
- 건담 F90 프로토타입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테스트 사양
UC 116년 FF 부대에서 건담 F90 2호기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시제품을 테스트했을 때 사양. W타입의 미완성된 초기 형태에 해당한다. W타입의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유닛외에도, R타입의 카메라 건, H타입의 허리 부스터, D타입의 레그 부스터를 장착했다. 테스트 도중에 드라이브가 조종사의 제어를 벗어나 폭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간신히 과잉 에너지를 방출해서 멈췄지만, F90 2호기는 크게 파손되었다.
- N-TYPE 계열 옵션 아머먼트
건담 F90이 N타입 미션팩-헐 파이터와 합체한 상태에서 다른 미션팩의 장비들을 추가 장착한 복합형태다. 헐 파이터와의 합체에는 백팩의 하드포인트만 사용되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하드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헐 파이터 자체에도 하드포인트가 있다. 따라서 F90 N타입은 특별한 조정을 받지 않고도 대부분의 다른 미션팩들과 조합이 가능하다. - NA-TYPE: A타입의 장비를 장착했다.
- NB-TYPE: B타입의 장비를 장착했다.
- ND-TYPE: F90 2호기 N타입에 D타입의 장비를 장착했다.
- NE-TYPE: F90 3호기 N타입에 E타입 장비를 장착했다. UC 116년 사이드1 107번치 바라트 콜로니에서 일어난 반란을 제압할 때 사용했다. 콜로니 전체에 전자 방해를 일으켜서 적 MS의 전자 장비를 방해했다. 그리고 창고에서 발견된 OMS-1004 티그리스 II의 컴퓨터에 접속해서 데이터를 복구해서 추출해냈다.
- NF-TYPE: F타입의 장비를 장착했다.
- NG-TYPE: F90 2호기 N타입에 G타입의 장비를 장착했다. UC 115년 지온 잔당 황금의 매의 복제품 퀸 만사와 대등한 싸움을 했다. 퀸 만사를 격파하고, 그 기체의 파일럿이었던 미즈마 무에르테를 구출했다.
- NV-TYPE: F90 3호기 N타입에 V타입의 장비를 장착했다. UC 116년 트리무르티 사건 당시 사용했다.
- FF-TYPE: 정식명칭은 NGVW-TYPE. F90 3호기 N타입에 G타입, V타입, W타입의 장비를 장착했다. UC 116년 트리무르티 사건 당시 사용했다.
4. 베리에이션
<rowcolor=#fff> 1호기 | 2호기 (롤아웃 컬러) | 2호기 | 3호기 (기동전사 건담 F90FF) |
우주세기 0111년 9월에 1호기와 2호기가 A, D, S, M, H타입의 미션 팩과 함께 완성된 것이 최초. 이후 120년에 시험용으로 2기가 더 만들어졌고, 1호기와 2호기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했다. 한 편 외전 '기동전사 건담 F90FF 패스티스트 포뮬러'에서는 2호기의 구체적인 운용과 더불어 116년에 3호기의 제작 및 인공지능 시스템의 탑재 운용이 확인 된다. 여기에 덧붙여 건담 매거진에 게재된 '기동전사 건담 F91 - 포뮬러 전기 0122'에 나온 증가 시험 제작기라는 마지막 버전이 확인되고 있다. 총 4호기까지 제작된 것으로 확인된다.
- 1호기: 우주세기 0111년에 2호기와 거의 동시기에 제조되었다. 120년까지 A팀에서 각종 운용 시험을 거쳤고, 외부 도장을 흰색과 파란색으로 변경하면서 Type-A.R 시스템을 탑재했다. Type-A.R은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민첩한 반응을 특기로 회피기동형 전투에 특화되어 있었다. 제1차 올즈모빌 전쟁에서는 FF팀의 파일럿 운용 데이터가 탑재된 상태로 1호기의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데프 스탤리온이 탑승했으며, 122년의 제2차 올즈모빌 전쟁에서는 데이터를 이어 받아 벨프 스크렛이 탑승했다. 기동전사 건담 클라이막스 U.C. 이어지는 혈통의 캐릭터 나나 타치바나는 원래 오퍼레이터였지만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전쟁 당시 크로스본 뱅가드가 습격해오자 F90 1호기 V타입을 타고 출격했다.
- 목성결전사양 :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에 등장하는 최후의 F90. 신의 번개 토벌전에서 사나리가 제공한 기체로 사나리의 모빌슈트 파일럿인 미노루 스즈키가 탑승하였다. 외장은 롤아웃 직후 F90과 다를 바 없으나 내부는 우주세기 0130년대의 신기술이 다수 적용되어 당시 활약하던 F97 타입이나 F91타입에도 밀리지 않는 성능을 발휘한다. 추가 장비로 인터셉트 타입을 장착했으며, 빔 랜스 대신 비기나 기나 II 목성결전사양과 마찬가지로 하부에 4발의 핵미사일을 장착한 샷 랜서를 장비했다. 탑승자인 미노루 스즈키는 죽은 제자들을 기리기 위해 기체에 F99 레코드 브레이커 테스트 팀을 상징하는 RB 엠블럼을 마킹했다. 신의 번개 토벌전에 참전하여 건담 F91의 원호를 받아 디기투스 1기를 격추하였으며, 최후까지 살아남는 기체가 되었다. 해당 기체가 1호기라는 설정은 나오지 않았으나, 다른 모습으로 개조된 2,3호기에 비해 F90의 원래 외장을 유지하는 것을 보아 1호기 혹은 신규 제작된 기체로 여겨진다. 일단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는 Type-A.R을 탑재한 1호기로 설정되었다.
- 2호기: 우주세기 0111년에 1호기와 거의 동시기에 제조되었다. Type-C.A 시스템을 탑재하였으며, Type-C.A는 일반 모빌슈트의 3배에 달하는 기동성을 발휘하며 1호기보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다. 제조 후 우주세기 0116년까지 B팀과 FF팀에서 '팻시 안젤리카-기데온 브랜던-리브 안젤리카(딜 라이더)-카나타 사와메'의 파일럿을 거쳤으며, 트리무르티 결전 후 파일럿인 카나타 사와메가 실종된 기체 파손 상태로 달 궤도상에서 회수되었다. 이후 수리되어 120년까지 각종 운용 시험을 거쳤고, 외부 도장을 검은색과 남색으로 변경하였다. 1차 올즈모빌 전쟁 당시 테스트 파일럿 시드 앰버가 탑승했으나, 올즈모빌에게 강탈당해 화성 독립군 사양으로 개조되면서 흰색과 빨간색 조합의 도색으로 변경되었고, 지구연방군을 배신한 보쉬 대위가 탑승해서 1호기와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이후 지구연방군에게 회수되어 건담 F90II로 재개조되었다.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전쟁 당시 MS 파일럿이 된 나나 타치바나가 일루얀카슈 요새 전투 당시 F90II L타입을 타고 저격 임무를 수행했다.
만화 <기동전사 건담 F90 패스티스트 포뮬러>에서의 설명에 의하면 "실험기이며 몇번이나 대파되었음에도 꾸준히 부활해서 실전을 치른 기체"라고 하는데, 실제로 작중에서 알려진 것만 0112년, 0116년, 0120년 등 최소 3번 대파당했음에도(중파도 몇번 당했다) 매번 수리받아 꾸준히 실전출격, 격전을 거치다 1~2년도 못 버티고 폐기되는 다른 건담들과 달리 10년 조금 넘게 활약했다. - 3호기: U.C.0116년에 프론티어 I에서 롤아웃된 F90의 3호기. 탑재된 AI는 K.B.이며 격정적이면서도 생명의 짓밟힘에 슬퍼하는 감정을 파일럿과 공명한다. 딜 라이더 탑승 후 FF사양으로 트리무르티 결전에서 활약하였으며, 아프리카에 추락하여 파일럿 딜 라이더가 실종된 기체 파손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후의 구체적인 행적은 불명이며 나중에 F90IIIY 클러스터 건담으로 개장된 후 볼프 라일이 탑승하여 크로스본 뱅가드의 용병 부대 데스 건즈와 교전한다.
- 웨스바 탑승기: 기동전사 건담 F91 포뮬러 전기 0122 코믹스판에 등장. 제2차 올즈모빌 전쟁 때 크로스본 뱅가드의 스파이로 지구연방군에 잠입한 웨스바 대위가 탑승했으며, F90II나 클러스터 건담과는 별개의 F90인 증가 시험 제작기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벨프 스크렛이 탑승한 1호기와 교전 중 격파되었고, 이후의 등장은 없다.
4.1. 건담 F90 화성 독립 지온군 사양
자세한 내용은 건담 F90 화성 독립 지온군 사양 문서 참고하십시오.4.2. 건담 F90II
자세한 내용은 건담 F90II 문서 참고하십시오.4.3. 클러스터 건담
자세한 내용은 클러스터 건담 문서 참고하십시오.4.4. F80
자세한 내용은 F80(MS) 문서 참고하십시오.5. 모형화
자세한 내용은 건담 F90/모형화 문서 참고하십시오.6. 게임에서의 건담 F90
- 슈퍼로봇대전 α에서 F90V가 비기나 기나와 양자택일로 선택하는 숨겨진 기체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걸 얻으려면 건담 시작 2호기를 뺀 대부분의 숨겨진 기체를 포기하는 분기를 타야한다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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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위탁 생산 |
[1] 개발 당시 민간에 유행하고 있던 경주에 쓰이는 머신으로, 공전 궤도를 고속으로 비행하면서 속도 경쟁을 벌이는 일종의 익스트림 레이싱이었다.[2]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기술이 적용된 레일건이 주무장이었다.[3] 이에 대해서 애너하임의 모 중역은 우주세기의 군사 기관 정보지 '월간 MS 저널'을 통해 "이 모빌슈트를 건담이라 부르고 싶지 않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한다. 그런데 좀 웃기는 것이 애당초 건담(RX-78)을 만든 것은 애너하임이 아니다. 오히려 사나리 쪽이 연방정부 산하의 기관이기 때문에 애너하임제 건담들보다 정통이라고 봐야 한다.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 쪽에서는 RX-78이 애너하임의 제품으로 나오지만 이 작품은 패러럴 월드라 애초에 논외이다.[9][4] Destroyed 혹은 Destroied 타입[5] AtoZ 프로젝트 페이지에는 이렇게 돼 있는데, 프리미엄 반다이 예약 페이지의 제품 소개에는 Reconnoiter라고 적혀 있다.[6] GP02의 '플렉시블 바인더 스러스터'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7] 팔의 랜딩기어는 맹금류의 발톱과 유사해서 간단한 가변 절차와 합쳐져 윙 건담을 연상시킨다.[미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