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3-06 16:38:06

헤비건

{{{#!wiki style="letter-spacing: -1px;"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166293><tablebgcolor=#166293> 파일:Gundam_F91_Logo.pngU.C.0123.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전쟁
등장 메카닉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iki style="letter-spacing: -1px;"
파일:지구연방 국기.png 지구연방군
건담 F91 헤비건 제간 후기형 G 캐논
건탱크 R-44 스페이스 아크훈련함
파일:크로스본_뱅가드.png 크로스본 뱅가드
데난 존 데난 게 에비루 S 베르가 다라스
베르가 기로스 다기 이루스 비기나 기나 라플레시아
자무스 갈전함 버그무인병기
파일:기동전사 건담 실루엣 포뮬러 91 in U.C. 0123 로고.png 실루엣 포뮬러 F91
클러스터 건담 실루엣 건담 실루엣 건담 改 네오 건담
베르가 바루스 비기나 제라 G 캐논 마그나 하디건
파일:F91-MSV_Logo.png F91-MSV
건담 F91
(백 웨폰 & 트윈 V.S.B.R)
캐논 건담 비기나 기나 II 존도 게C
비기나 로나G 에비루 도가G 그란잠G 라 카이람급 전함전함
C: 크로스본 건담, G: G제네 오리지널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749ac6> 파일:기동전사 V 건담 로고.pngU.C. 0152-0153 잔스칼 전쟁
등장 기체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0px; min-height:2em"
{{{#!folding [ 리가 밀리티어 ]
{{{#!wiki style="margin:-5px 0 -5px; font-size:.9em"
빅토리 건담 빅토리 건담 헥사 빅토리 대시 건담 빅토리 대시 건담 헥사 세컨드 V소설
V2 건담 V2 버스터 건담 V2 어설트 건담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 건이지
건블래스터 조로아트 시노페 린호스 카미온
린호스Jr. 화이트 아크 가운랜드
}}}}}}}}}
[ 잔스칼 제국 ]
[ 지구연방군 / 기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1000> 제임스건 ||<width=20%> 자벨린 ||<width=20%> 헤비건 ||<width=20%> 잔 다르크 ||<width=20%> 샌드쥬 ||

}}} ||
파일:헤비건(정면).jpg 파일:헤비건(후면).jpg
RGM-109 Heavygun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colbgcolor=#8ba983><colcolor=white> 형식 번호 RGM-109
기체 명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헤비건
파일:일본 국기.svg ヘビーガン
기체 형식 양산형 범용 모빌슈트
제작 및 설계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운용 지구연방군
배치 U.C.0109
주요 파일럿 빌기트 피리요
조종계통 전방위 모니터 리니어 시트
전고 15.8 m
중량 기본중량 9.5 t
완비중량 23.5 t
장갑재 건다리움 감마
출력 2,870 kw
추력 21,250 kg X 2
9,940 kg X 4
총합 82,260 kg
애포지 모터 59
가속력 3.50 G
무장 발칸 건 X 2
4연장 그레네이드 랙 X 2
빔 사벨 X 2
쉴드
빔 라이플
}}}}}}}}} ||
1. 개요2. 개발 경위3. 특징4. 활약상5. 베리에이션6. 모형화
6.1. 건프라
6.1.1. 구판
7. 게임에서의 등장8. 기타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의 양산형 모빌슈트.

F91 시대 RGM-89 제간의 후계기. 기체 크기를 16m 정도로 줄이고 제간의 제네레이터를 유용해 양산한, 한마디로 제간을 소형화만 한 기체이다. 그리하여 사나리가 제안한 혁신적인 기술력의 산물인 신개념의 소형 모빌슈트로 보기는 힘들다.

2. 개발 경위

UC 100년대에 들어 대규모 분쟁이 없어지자 20m가 넘는 거대 MS들의 운용, 유지 비용에 부담을 느낀 연방에서 MS의 소형화를 요구하자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배째라 식으로 내놓은 MS다. 실질적으로 제간과 성능 차이가 전체적으로 거의 없었고 F91 시점까지 지구연방은 제간을 운용한지라 일정 수량까지만 양산된 후 제간 후기형과 같이 운용되었다고 한다.

구시대적인 설계 개념과 구조로 지구연방군이 당초 요구한 성능에도 미치지 못했는데도 이럴 수 있었던 이유는 지구연방과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강한 유착 관계와 큰 전쟁이 없었기 때문이다. 헤비건 채용 후에도 여전히 지구연방군의 주력기는 제간 계열기였으며 헤비건은 차기 주력기들(제임스건/자벨린)이 배치되기 전까지 임시방편으로 그냥 최신형 제간 정도로 취급되며 운용된 기체인 셈.

헤비건에 실망한 연방은 신개념의 차세대 주력 소형 MS를 개발하고 선정하기 위한 ATMS 계획을 발동했으며, 여기에 사나리와 애너하임을 포함한 여러 MS 기업들이 참여했다. 그리고 ATMS 계획을 통해 개발된 MS 기술을 바탕으로 해서, 헤비건 이후의 양산기를 개발하고 선정하는 RGM-X 계획도 발동되었다.

UC 0120년대들어 RGM-119 제임스건과 RGM-122 자벨린 등이 배치되기 시작했지만 UC 130년대 중반까지 주전력을 담당했다. UC 136년부터는 자벨린과 제임스건으로 완전히 대체되었지만, 콜로니로 수출된 일부 기체는 개수를 통해 0150년대까지 운용되었다.

또 이 기체를 베이스로 F70 캐논 건담의 양산형인 F71 G 캐논이 제작되었다. 실루엣 계획에서 나오는 하디건이라는 개량형 기체도 헤비건을 기반으로 만든 MS.

3. 특징

파일:헤비건 퍼펙트 파일.jpg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제너레이터가 제간과 동일한 점 등 기체의 기본 성능은 제간과 큰 차이가 없으나 소형화에 따른 중량 감소로 인해 동일한 출력과 추력임에도 기동성과 운동성은 더 높았고 제1차 네오 지온 항쟁기 이후 RGM계 양산기로서는 오랜만에 건다리움 합금(정확히는 그중에서도 건다리움 감마)을 채용한 것이 장점이다.[1]

헤드 유닛에 내장된 발칸포에는 팝업 방식으로 전개되는 서치 라이트가 내장되어 있다. 메인 센서류에 적외선 암시 장치가 있기에 그 실용성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으나 파일럿의 유시야 전투에서는 오히려 서치 라이트 쪽이 더 효율적이라 판단된 면이 없지 않기에 채용된 것이다.

빔 라이플빔 사벨 등 사용하는 무장도 모빌슈트가 소형화됨에 따라 함께 소형화되었을 뿐 사용된 기술 등은 기존 무장들과 다를 바가 없다. 다만, 콜로니에서의 운용을 상정해서 전투시 콜로니 외벽 파손을 방지하고자 위력을 크게 줄였는데 이는 후에 벌어진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전쟁에서 화력 부족으로 이어졌고 그로 인해 지구연방군은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한마디로 당시 과거의 영광에 취해왔던 애너하임의 저질스러운 기술력만 재확인 한 셈.

4. 활약상

작중에선 주둔 연방군이 전멸한 콜로니를 지원하기 위해 빌기트 피리요 중위가 한 기를 몰고 온다.[2] 빌기트가 제법 베테랑인 것도 있어 아직 생초보였던 시북을 여러 방면으로 서포트하며 활약. 성능으로나 숫자로나 우월한 차이를 보이는 크로스본 뱅가드의 MS들을 상대로 손상을 입히거나 한다. 그러나 프론티어1 콜로니를 둘러싼 최종 결전 때 카롯조 로나가 뿌린 빌기트만 죽이는 기계 버그를 처리하던 중 사지가 잘려나가고 마지막엔 콕핏에 버그가 직격해 추락하다가, 버그에서 사출된 차일드 버그에 격추되어버린다. 빌기트 중위가 빔 사벨을 쥔 손을 빙글빙글 돌리는 방식으로 버그에 대항하려고 했는데, 헤비건의 빔 사벨은 위력 다운그레이드 때문에 제대로 버그에 대항하지 못한 것(톱날만 갈아내고 말았다). 시북의 F91도 똑같이 빔 사벨 돌리기로 버그를 처리했는데, F91의 사벨은 스친 버그를 그대로 폭사시켰다. 즉 빌기트 입장에서는 적절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기체의 성능이 너무 낮아서 죽은, 심히 억울한 상황이었다.[3]

5. 베리에이션

6. 모형화

6.1. 건프라

6.1.1. 구판

파일:구판 1/100 헤비건 박스아트.jpg
<colbgcolor=#dff2c4><colcolor=#000000> 스케일 1/100
발매 1991년 4월
가격 800엔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구판 1/100 키트는 어째서인지 작중 꽤나 활약한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건탱크 R-44보다도 못한 퀄리티인데[4], 일단 사출색이 원작과 달리 구판 특유의 어정쩡한 밝은 녹색(일명 멜론색)과 회색밖에 없다. 디테일이나 프로포션은 나름 괜찮은 편임에도 이 점이 모든 장점을 다 까먹는다. 이후 금형 일부를 이용한 실루엣 포뮬러의 하디건은 이로프라와 시스템 인젝션으로 상당한 색분할을 보여준 것을 보면 좀 아쉬운 수준.

7. 게임에서의 등장

7.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헤비건/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기타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 헤비건과 하디건이 등장한적 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후반부에서도 등장하는데 라플레시아의 버그를 방패로 막아내다 튕겨져나가며 이후 라플레시아가 파괴되었을때 다시 등장한다.

잔스칼 제국도 사용한적은 있는데 막 독립하던 시절 조로아트를 개발하기 전까지 콜로니를 점령하면서 노획한 헤비건같은 구식기종을 운용했었다.


[1] 다만 이 시점에서 개나소나 빔배리어는 기본으로 들고 다닐 정도로 기술 수준이 평준화 되어서 건다리움 합금이 그다지 의미 있는 성능을 발휘하지 못했다.[2] 저항파 측에선 고작 한대, 그것도 헤비건 따위나 가져왔냐며 투덜거린다.[3] 사실 헤비건 입장에서도 억울한 상황으로 위에 나오듯 헤비건의 무장은 콜로니 내부에서 운용 때문에 위력을 낮춘 상황이었다. 위력 제한을 안 걸어놓은 F91과는 상황이 달랐는데 빌기트 등이 이를 알리 없어서 이런 일이 터진거다. 아무리 위력을 낮췄다고 빔 사벨을 버티는 버그가 비정상적인거다[4] 되려 퀄리티는 외전기체인 하디건이 더 넘사벽으로 좋게 나왔다(...).[5] 제간 B타입을 경유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