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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4:56:37

리그 샷코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169b7> 파일:기동전사 V 건담 로고.pngU.C. 0152-0153 잔스칼 전쟁
등장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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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릭샷코.jpg 파일:릭샷코(후면).jpg
ZM-S22S Rig Shokew
{{{#!folding [펼치기 / 접기]<colbgcolor=#CC723D><colcolor=#FFF0BB> 형식 번호 ZM-S22S
기체 명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리그 샤코
파일:일본 국기.svg リグ・シャッコー
기체 형식 양산형 범용 모빌슈트
제작 베스파
설계
소속
오퍼레이터
배치 U.C 153
파일럿 카테지나 루스
네네카 니브로
조종 전방위 모니터 리니어 시트
전고 15.9 m
중량 자체 8.2 t
완장 18.5 t
장갑 티타늄 합금 세라믹 복합 재료
출력 5,960 kw
추력 15,540 X 3
7,770 X 4
애포지 모터 22
가속력 4.19 G
무장 빔 라이플
빔 쉴드
빔 사벨 X 2[1]
빔 팬 X 2[2]
빔 스트링 에미터 X 3[3]
핸드 빔 건 X 2[4]
빔 로터[5]
}}} ||

1. 개요2. 해설3. 파생형4. 모형화
4.1. 건프라

1. 개요

기동전사 V 건담의 세력 중 하나인 잔스칼 제국의 군사 조직 베스파가 개발한 육전형 모빌슈트 샷코의 강화형 기체. 동시에 잔스칼의 범용 우주전용 양산형 세미 건담 타입 MS이기도 하다. 설정만으로 따진다면 조로아트의 후계기 포지션이다. 다만 아인라드를 사용하는 MS들에게 활약과 비중이 밀렸다.

2. 해설

샷코와는 달리 우주형으로 재설계 되었다. 샷코의 설계를 베이스로 그때까지 개발한 여러 잔스칼 MS의 데이터를 피드백했다. 출력 강화, 백팩 교체, 장갑재 교체 등이 이루어졌다. 얼굴 디자인도 보다 곡선형으로 다자인이 바뀌었다. 오른쪽 어깨의 숄더 건이 폐지되었다. 대신 옵션 장비인 빔 피스톨이 그 역할을 한다. 범용성, 확장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샷코의 우수한 조종성이 반영되어 미숙한 파일럿도 어느 정도 성능 발휘가 가능하다.

백팩에 장비하는 부채형 근접병기 빔 팬은 빔 사벨빔 실드의 역할을 겸용하는 공방 일체형 무기다.

백팩 좌우 측면과 허벅지 바깥 측면에 하드 포인트가 있다. 총 4개.

빔 실드를 빔 로터로 교체하는 등, 약간의 부품, 장비 교체만 하면 큰 외형 변경없이 지상용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잔스칼 제국의 수도 아멜리아 콜로니의 길로틴 처형장에서 웃소 일행이 빅토리 건담을 재탈취해서 탈출할 때, 카테지나 루스가 타고 나타나서 가로막는 장면이 첫 등장. 크로노클을 따라가며 잠시 작중에서 사라졌던 카테지나의 재등장을 장식하는 MS이자, 그녀가 완전히 웃소의 적으로 돌아섰음을 보여주는 MS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카테지나가 웃소 일행을 공격할 때 몇 번 사용했다. 게들라프로 갈아타기 전에는......

엔젤 헤일로 결전에서도 다수의 양산기가 등장한다.

따지고 보면 건담 애니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적 세력 측 양산형 세미 건담 타입이라는 엄청난 타이틀을 가진 기체다. 이후의 건담 애니 작품군에서도 우주세기, 비우주세기를 통틀어서 이런 사례는 좀처럼 잘 안나온다. 건담이든 세미 건담이든......그나마 기동전사 건담 00GN-X가 이에 비교될 만한 사례다.

3. 파생형

4. 모형화

4.1. 건프라

파일:구판 1/144 리그 샷코 박스아트.jpg
<colbgcolor=#c77138><colcolor=white> 스케일 1/144
발매 1993년 11월
가격 5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건프라로 모형화된 제품은 1993년에 발매된 구판 1/144 키트가 유일하다. 방영 당시에 원형기인 샷코가 모형화되지 않고 바로 상품화되었다.

구판 키트인만큼 색분할은 좋지 않다. 손 파츠와 관절 부분 파츠를 제외하면 모두 황색으로 사출되었다. 즉, 머리의 뿔, 흉부의 덕트, 무릎 부분, 발등, 백팩의 녹색 포인트는 전혀 재현되지 않았다. 유일하게 고간 부분의 녹색 포인트만 씰로 제공되고 있다. 원작 재현을 위해서는 도색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동성도 나쁜 편에 속하는데, 잘못 만지면 어깨까 쉽게 빠져 포즈를 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머리, 다리의 가동도 처참하고, 머리의 뿔은 원작과 달리 통짜사출이라 가동하지 않는다. 어찌해서 잘 만지면 나름 간지나는 포즈를 취할 수 있다.

특이점으로 흉부 프레임 파츠에 구체형 탈출 포드의 몰드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작중에서 이것도 은근히 샷코 계열의 아이덴티티(?)같은 거라서 당시에 새겨준 듯 하다. 실제로도 44화에서 리그 샷코의 콕피트 해치가 열린 걸 보면 내부의 탈출 포드가 살짝 보이는 구조이긴 하다. 물론 현재에도 1/144 스케일 프라모델에 콕피트 열림 기믹은 기대할 수 없고, 그냥 모델러들이 알아서 개조하라고 넣은 요소인 듯 하다.

무장의 구성은 나름 준수한 편이다. 기본 무장 외에 옵션 무장인 빔 팬, 빔 피스톨이 부속되어 있다. 물론 색분할은 처참해서 빔 사벨의 빔 날, 빔 실드 이펙트를 제외하면 모두 황색으로 통짜사출되었다.
빔 팬은 백팩의 하드 포인트에 장착하는 대기형 2개와 손에 쥐고 사용하는 빔 전개형 1개가 부속되어 있는데, 대기형은 손에 쥐고 사용할 수는 없다. HG라면 손 파츠를 좌우로 분리해서 무장을 끼우고 손을 다시 재조립하는 식으로 할 수 있었겠지만, 당시 구판 1/144 키트로는 그냥 손도 분할없는 통짜라서 그냥 빔 전개형을 따로 1개 넣어줬다. 빔 피스톨은 2개 있다. 이쪽은 디자인 상 손에 끼우는 버전이 따로 없다. 빔 샤벨은 역시 분할이 없고 보라색 클리어 통짜. 그런데 작중의 빔은 정작 노란색이다.....직도형과 곡도형이 1개씩 있다. 이건 당시 발매된 다른 무등급 프라모델도 마찬가지. 곡도형은 MS가 빔 샤벨을 휘두를 때 날이 휘어지는 걸 표현한 듯 하다. 빔 실드 발생기 파츠는 비 전개형과 전개형 둘 다 들어있다. 보라색 클리어로 된 빔 장막 파츠를 전개형 파츠와 결합하고 왼팔의 조인트에 끼우면 빔 실드 전개 모드 완성. 오른팔에도 조인트가 있지만 이쪽은 빔 실드를 끼울 수 없다. 개조 놀이 하라고 만든 듯하다. 빔 라이플은 황색 통짜라는 것 빼면 특이사항 없다.

추가 구성품으로 보라색 클리어의 스탠드와 우주가 그려진 배경 카드가 들어있다. 극중 장면을 재현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파츠로 당시 V 시리즈 키트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스탠드의 돌출부 사이에, 동봉된 배경 카드를 살짝 끼워서 무대 배경을 구성할 수 있다. 포토 카드의 전면에는 우주 공간과 샤이-탄 모형이, 뒷면에는 리그 샷코의 설정 스케치화가 그려져 있다.

여담으로, RE/100으로 샷코가 상품화되면서 리그 샷코의 RE/100화에 대한 기대감도 생겨났는데, 디자인상 실루엣만 비슷할 뿐 세부적으로는 완전히 달라 완전 신규 조형으로 제작되어야 하는 만큼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나마 최근 후기 우주세기의 인지도가 마이너한 기체들 중 일부가 프라화되었지만, 섣불리 기대감을 가질 정도는 아니다. 샷코나 디키투스처럼 반다이의 의지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 허벅지 측면주 위에 수납부가 있다[2] 백팩의 좌우 측면부 하드 포인트에 장착[3] 정수리의 뿔 타입 파츠에 1개 내장. 나머지 2개는 발등 안쪽에 각 1개씩 내장[4] 종아리 바깥쪽 측면부의 하드 포인트에 장착. 손으로 잡지 않고 그대로 회전해서 적을 겨냥하고 사격할 수도 있다.[5] 대기권 내에 배치된 기체에서 사용한다.[6] 파라 그리폰이 카링가에게 상대의 MS를 뺏어서 사용하는 건 리가 밀리티어의 특기라고 말해서 증오를 부추겨서 이성을 잃게 만들었다. 그러나 파라가 틀린 발언을 한 건 아니다. 이래봬도 실제 사례가 있는데다가 상식적으로 전사한 것으로 여겨지는 아군 파일럿이 조종할 거라고는 생각하기가 힘든 게 사실이다. 설령 죽지않았다 해도 포로로 잡혀 있다고 생각하는게 상식적이다. 애초에 샤크티가 제딴에는 전쟁 막겠다면서 포로를 풀어주고 포로의 안내를 받아 엔젤 헤일로로 가려고 나대지만 않았어도 최소한 커플들끼리 죽고 죽이는 상황은 안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