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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V 건담의 세력 중 하나인 잔스칼 제국의 군사 조직 베스파가 개발한 장거리 포격형 모빌슈트. 명칭의 유래는 '斬(Zan)' + '목(Neck)', 다시 말해 참수라는 뜻이다. 길로틴으로 악명 높은 잔스칼 제국의 모빌슈트다운 센스라고 할 수 있다.2. 제원
ZMT-S29 Zanneck | |||
{{{#!folding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3F0099><colcolor=#FF007F> 형식 번호 | ZMT-S29 | |
기체 명칭 | 잔넥 ザンネック | ||
기체 형식 | 프로토타입 장거리 포격형 모빌슈트 | ||
제작 | 베스파 | ||
설계 | |||
소속 | |||
오퍼레이터 | |||
배치 | U.C 153 06 08 | ||
파일럿 | 파라 그리폰 | ||
조종 | 전방위 모니터 리니어 시트 포수 1명, 조종사 1명 | ||
전고 | 19.4 m | ||
중량 | 자체 16.7 t 완장 38.2 t | ||
장갑 | 티타늄 합금 세라믹 복합 재료 | ||
출력 | 5570 kw | ||
추력 | 41060 kg X 2 30780 kg X 2 10270 kg X 2 | ||
애포지 모터 | 52 | ||
가속력 | 4.30 G | ||
무장 | 미노프스키 입자 가속기 X 2 | ||
메가 빔 캐논 | |||
잔넥 베이스 | |||
빔 실드 X 3 [1] | |||
사이코 뮤 | |||
빔 사벨 X 2 | |||
7연장 미사일 런처 |
3. 상세
우주세기 모빌슈트 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괴악한 모빌슈트. 모빌슈트의 소형화가 이루어진 시점인 기동전사 V건담의 시대에 19m라는 꽤 거대한 크기로 제작된[2] 것도 그렇고, 잔스칼 특유의 퉁퉁 부은 눈과 이상하게 생긴 고깔형 머리. 거기다가 '잔넥 베이스'라는 원반을 타고 날아다니며 이게 없으면 그냥 땅개라는 점도 특이사항.무장인 메가 빔 캐논은 초장거리 사격용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때문에 포좌가 필요한 2인승 모빌슈트가 되었다. 빔 캐논의 출력을 최대한으로 높이기 위해 빔 입자 가속기를 사용하는데, 입자 가속기의 가동시에는 등 뒤로 빔 바퀴가 형성된다. 그리고 사이코뮤를 레이더와 사격통제장치로 활용해 아득한 먼거리에서 표적을 확인하고 정확하게 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메가 빔 캐논, 일명 잔넥 캐논은 대기권 밖에서 지상을 포격가능한 초사기적 성능을 자랑한다. 이것이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줘 등장은 그리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V건담을 아는 사람에게는 꽤나 유명한 편.
잔넥 베이스의 모습.
극 전개상 V건담의 최종보스는 카테지나 루스의 고트라탄이 맡았지만 이 잔넥이야말로 실질적인 잔스칼 제국 최강의 기체. 아예 V건담 소설판에서 토미노 감독이 카테지나의 입을 빌어 최강의 MS이라고 묘사한다. 백병전에서는 겐가오조가 우위이지만[3] 잔넥의 전략적 가치에는 비교되지 않는다. 사이코뮤 센서로 레이더 범위 밖에서 적을 감지해 대기권의 두꺼운 벽에도 위력이 감퇴되지 않고[4] 궤도 폭격이 가능한 잔넥 캐논, 단독으로 대기권 이탈이 가능한 전용의 SFS 잔넥 베이스를 타고 자유로이 대기권을 오갈 수 있는 잔넥의 존재는 1기만으로도 공포의 대상이다. 미니 카이라스기리라는 이명이 이 기체가 얼마나 두려운 존재인지를 나타낸다. 겐가오조조차 잔넥의 예비기 취급이었을 정도.
여담이지만 겐가오조가 뇌공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면 이 기체는 풍신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한다.
원래는 잔코크라는 이름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잔넥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잔코크는 잔넥의 프로토 타입이라는 설정으로 존재한다.
여담으로 딸랑이 빔으로 유명한 자막테러에 나오는 기체가 바로 이 기체다
4. 슈퍼로봇대전에서의 잔넥
처음 나온건 제 2차 슈퍼로봇 대전G로 여기서도 파일럿 파라 그리폰의 반응 수치가 매우 높아 처음으로 2회 행동하는 적으로 등장.신슈퍼 로봇대전에서도 우주편에서 긴 사정거리와 2회행동으로 우주편의 빈약한 전력[5]인 아군들을 괴롭혀온다.
슈퍼로봇대전 알파 시리즈에서는 긴 사정거리에 맵병기도 보유한 강적.
슈퍼로봇대전 D에도 V건담이 참전한 관계로 어김없이 등장하는데, 초장부터 사정거리 3~10의 잔넥 캐논으로 아군을 멀리서 농락하는 잔혹함을 보여준다.[6] 게다가 잔넥 캐논의 맵병기 버전도 있는데 라 카이람의 메가입자포 맵병기의 초장거리 버전. 행여 파라의 기력을 120 이상으로 올려놨다가는 앗 하는 사이에 아군 몇 기가 쓸려나간다. 후반에는 양산되어 잡졸 기체로 등장한다. 강한 만큼 자금도 많이 주기 때문에 행운이나 축복을 걸고 격추시킬 것. 까다로운 대형 잡졸 기체로 악명높다는 점은 갓마즈의 가니메데스와도 비슷하다. 물론 이동력 디버프가 좀 성가시고 단단할 뿐인 가니메데스에 비하면 화력, 사거리, 내구력 뭐 하나 부족할 게 없는 잔넥 쪽이 훨씬 무섭긴 하지만.
5. 게임 건담 vs 건담 NEXT에서의 잔넥
E루트 6스테이지의 보스 캐릭터로서 등장. 잔넥 베이스에 탑승해 공중을 고속이동하면서 플레이어를 압도한다. 무장은 잔넥 캐논에 의한 포격. 등짝의 입자가속기에서의 빔 공격, 완부 미사일 런처에서의 미사일 공격, 이에 더해 근거리 영격용 빔 샤벨까지 장착하고 있는 근/원거리 공히 빈틈이 없다.이에 더해 빔 실드에 의한 실방도 가끔 행해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기도 하고, 잔넥 베이스 하부는 사격방어에 체력 일정치 이하면 기체주변에 배리어까지 쳐서 전방위의 사격을 무효화시키는 엄청난 방어능력도 보유.
그나마 다행인게 여타 보스 기체들과는 달리 분류가 모빌슈트라서 경직 속성의 공격에 보통으로 경직당하고 다운치 5에 도달하면 행동불능이 된다. 따라잡기는 힘들지만 한번 공세에 들어가면 승기는 이쪽에 있다라는 절묘한 조정이 가해져있다. 스턴, 잡기류 공격은 통하지는 않지만 빔라이플 하나로도 바로 경직시킬수 있는게 어디냐..
어시스트는 잔넥 양옆에서 조로아트가 1기씩 출연해 빔 스트링스로 스턴시킨다. 재미있는 점은 잔넥 바로 양옆에서 호출되기 때문에 호출확인후 좌나 우로 움직이지 않으면 절대 맞지 않으나, 보통은 조로아트 호출될 부근에서는 어느새 자신은 좌나 우로 공중대시하는 중인 경우가 많아 알면서도 스턴당하는 일이 많다.
보스 러시라고 할 수 있는 H코스 B루트에서는 7스테이지에서 헤리오폴리스를 배경으로 등장. I코스 B루트에서는 2스테이지에서 사이드 6을 배경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E루트 해금일 당시 개점과 동시에 플레이한 어떤 유저가 "잔넥이 보스로 떴어!" 라는 넷상의 게시물에 대해 "낚시 아냐?" / "잔넥이라고!? 스탭GJ!" / "근데 잔넥이 뭐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V건담 자체의 지명도가 낮은 탓에 추가기체는 플레이어블의 게드라프 정도에서 끝났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와중에 튀어나온 덕에 광희한 플레이어도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E루트 FINAL에 등장한 건담 DX쪽에 대해 플레이어의 관심이 쏠렸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또한, 잔넥이 보스로 출현하는 스테이지의 브리핑 화면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뉴타입계 캐릭터일 경우 탑승자인 파라의 사이코웨이브가 섞인 방울 소리가 들리는데, 신기하게도 긴가남의 턴 X, 키라의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무우의 아카츠키 건담일 경우라도 본 방울 소리가 들린다. 기체 속성이 사이코뮤로 분류되어있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되며, 그 증거로 이름없는 초전사 탑승의 유니콘 건담에 대해서도 본 방울소리가 들린다
PSP 이식판인 NEXT PLUS에서는 정식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액플의 힘으로 본 기체의 자세한 스펙이 확인 가능해졌다. HP는 1000으로 전 대형 보스중 최하의 내구력을 가지고 있지만 NEXT 대시 가능, 실상 사각이 없는 탄막능력 덕에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했으면 여러모로 위험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플레이어 조작으로 사용하게 할 흔적이 보이는게 승리포즈가 존재하고 파라 그리폰의 상황별 대사도 꽤 되는 등 여러모로 신경썼음을 짐작할 수 있다.
무기번호 | 커맨드 | 무기명 | 설명 |
1 | 사격 | 잔넥 캐논 | 지면에 닿으면 폭풍이 발생한다 |
사격 차지 | 잔넥 캐논 집중사격 | 극대 빔 포 | |
2 | 서브 사격 | 확산 빔포 | |
2 | 특수 사격 | 확산빔+미사일 포트 | |
격투 차지 | 잔넥 캐논 | ||
격투 | 빔 샤벨 | 온 몸을 빙빙 돌리면서 공격 |
[1] 본체 2기 잔넥 베이스 1기 장비.[2] V2 어설트 버스터보다도 훨씬 크고 무겁다.[3] 손잡이 부분의 길이 조절과 다방향으로 뻗으며 신축이 용이한 빔 줄기로 접근전에서 페이크를 걸 수 있는 빔 메이스, 본체의 추력만으로도 V2와 맞먹는데 대출력 스러스터, 메가 콘덴서, 3연장 멀티플 빔 런처 5문(간단히 말해 VSBR 15문)을 갖추고 본체와 분리해 원격포대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백 엔진 유니트까지 사각이 없다.[4] 감퇴되지 않는다기보다 감퇴되더라도 엄청난 위력을 유지할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5] 지상편과 우주편의 아군 전력차가 많이 난다. 특히 우주편은 슈퍼로봇이 마징가,단쿠가뿐에 에이스가 V대시 건담...후반에 V2건담,뉴건담,진겟타,SRX가 오면 좀 낫다. 윙건담은 버스터 라이플이 딱 세발에다 늦게 동료로 들어오는 주제에 아군영입 트리거도 황당하다.[6] 이 녀석이 처음 등장하는 시점에서 아군의 최대 사정거리는 8이 고작. 아군이 사거리 10을 넘으려면 하로를 박거나 V2AB의 메가빔 캐논 혹은 뉴타입 레벨9 + 고성능 레이더로 겨우 맞추는 수밖에 없으니 더 돋보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