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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클래스 | 라 카이람급 기동전함 | ||
첫 배치 | U.C. 0093년 | |||
제조 | 빅 웰링턴 | |||
운용 | 지구연방 우주군 | |||
전고 | 167m | |||
전장 | 487m | |||
전폭 | 165m | |||
추진계 | 메인 엔진 6기 보조 엔진 2기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 |||
무장 | 2연장 메인 빔포 4문 2연장 방어 대공포 22문 6연 다연장 미사일 발사기 2문 8연 다연장 미사일 발사기 1문 대함 미사일 발사기 6문 | |||
캐터펄트 | 3기(전면 2기, 후면 1기) | |||
함내 모빌슈트 탑재 수 | 최대 16기 | |||
추가 장비 | 빔 배리어(지구권 운용형), 빔 실드(우주세기 후반), 더미 사출기, 탈출정[1] |
1. 개요
Ra Cailum Class Battleship(ラー・カイラム級 戦艦)
지구연방의 주력 전함.
높은 기동력과 화력, 모빌슈트 운용력을 가진 균형잡힌 성능으로 네임 십인 라 카이람 부터 제2차 네오지온 항쟁때 취역하여 우주세기 후반까지 사용되었다.
그리프스 전역,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이후 소모된 전함을 대신하여, 신규 주력 전함으로 완성되었다. 기존의 연방 함대의 주력이었던 마젤란급의 퇴역과 살라미스급의 노쇠화, 차기 주력전함으로 고려되었던 에우고의 아이리시급 전함의 극심한 소모와, 티탄즈의 도고스 기어급 전함, 알렉산드리아급 중순양함등에 얽혀있는 정치적 문제등으로 그리프스 전역 당시 신규로 설계된 신규 우주함선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2] 지구연방군의 차기 주력함.[3] 제조사는 빅 웰링턴 사. 전함으로서의 완성도는 매우 뛰어나며, 연방계 전함의 완성형이라고 봐도 무리는 없다. [4]
2. 설계
혁신적인 설계 개념을 도입하여, 전방 선체는 살라미스급 순양함, 함포는 버밍엄급 전함, 플라이트 덱은 아가마급 MS강습모함, 후방선체는 알렉산드리아급 중순양함등의 설계를 개량한 연방계 전함의 장점을 집대성한 설계가 돋보인다.또한 새롭게 설계된 주 엔진 8기와 더불어 대형 냉각판 2기를 장비해 추진 계통의 효율화와 그에 따른 항속의 개량을 달성했으며, 신형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장비해, 보조장비 없이 단독으로 지구권 작전과 대기권 돌입이 가능하다. 마프티 동란 시점에 배치된 후기 개수형에서는 빔 배리어를 추가해 공기저항을 줄여 지구권에서의 항행성능을 강화했다.
모빌슈트 운용 측면에서도 기존의 전함보다 편의성을 높여, 함체 양측에 캐터펄트를 2기 장착하고, 함체 후면에 착륙전용 캐터펄트를 가설하여 발진과 동시에 착함이 가능하게 되었다.
보조 기능으로는 전투시 함대 인원들의 생존성을 위해 전투 브릿지겸 탈출포트를 설치하였고, 더미 발사기를 장착하였다. 우주세기 후반의 개수형에서는 대기권 항행용 빔 배리어 / 전방 빔 실드 기능도 추가되었다.
3. 무장
- 2연장 메가입자포
5개의 2연장 메가 입자포로, 함교 전방에 3개, 함교 후미에 1개, 후방 상륙 캐터펄트에 각각 1개씩 배치.[5] 기존의 함포에 비해 수는 적었지만 상대적으로 위력과 정밀도가 올라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 가능한 범용성을 높였다.
- 대공 CIWS
미사일과 모빌슈트의 습격으로부터 함선을 보호하기 위해 2연장 CIWS를 다수 장비[6], 선체 각부에 장비되어 어느 방향에서 공격받더라도 함선의 방어를 가능하게 했다.
- 6관 다연장 미사일 발사기 / 8관 다연장 미사일 발사기
연방 MS/전함의 표준 규격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6관 다연장 미사일 발사기는 함선 양 측면에 캐터펄트와 같이 배치되어 있으며, 8관 다연장 미사일 발사기는 함선 하부 갑판에 1기 배치되어 있다. 발사하는 미사일의 사이즈상 대함 전투용보다는 대공포와 함께 MS 요격등에 쓰이는 무장에 가까운 물건.[7]
- 3관 대함 미사일 발사기
대함 공격을 위한 대형 대함미사일을 발사할수 있다. 함선 전방 양측에 3기씩 배치.
4. 소속함
- 라 카이람, 네임십이자 론도 벨에서 운용되었다.
- 라 구스타
기동전사 건담 F91에서 등장. 크로스본 뱅가드를 잡기 위해 콜로니 밖에서 메가입자포를 발사하는[8] 대담한 짓을 저지르지만 이후 등장 없음.
- 어드미럴 티안무
티안무 제독의 이름을 따왔다. 기동전사 건담 F90에서 등장. 올즈모빌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화성에 갔다가 보쉬 중위에 의해 하이잭을 당한다. 이후 내장하고 있던 핵무기를 발사하려 하지만 초거대 매스 드라이버인 올림포스 캐논에 의해 산산조각 나며 굉침당한다.
- 에이브람스
게임 기동전사 건담 F91 포뮬러 전기 0122에서 등장. 올즈모빌 토벌에 나선 제13 반지구연방 조직 토벌 부대의 기함.
- 아약스 (에이젝스)
기동전사 건담 실루엣 포뮬러 91에 등장. 301부대의 기함이며, 네오 건담을 운용함으로서 테스트를 위해 지온 잔당 토벌이라는 명목으로 무차별 살상을 한다. 결국 그것이 문제가 되어 네오 건담 2호기에 격침당한다.
- 잔 다르크
기동전사 V건담에 등장. 무바라크 스탄 대장과 한겔그 에빈이 탑승했다. 리가 밀리티어에 협력하지만 후반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다. 최후의 발악으로 승무원들을 퇴함시키고 동귀어진을 시도하나 크로노클 아샤에 의해 함교가 파괴되고 무라바크 스탄도 죽으며 저지. 한겔그 에빈은 돌격을 결정했을 때 잽싸게 튀어서 안 죽었다. 최종화에서는 이미 함교와 승무원도 모두 잃고 대파된 함선이 저절로 움직여 날아와 즈건 함대의 기함인 스퀴드급 전함 달마시안을 들이받고, 기어이 길동무로 끌고 간다. 폰세 카가치는 진 자하남의 원념, 혹은 마리아가 부른 게 아닌가 추측. 그런데 돌격할 때 무라바크 스탄과 한겔그 에빈의 컷인이 나온다. 제작진이 한겔그 에빈은 잽싸게 튀어서 안 죽었다는 것을 깜빡했다고 한다. 빔 실드까지 장비하는 등 나름대로 개랑된 모습을 보인다. 역습의 샤아 때의 전함과 달리 전체적으로 패널라인 등이 제거되어 심플하다 못해 밋밋한 모습이다.
[1] 전투 브릿지의 역할을 겸한다[2] 표면적으로는 사용하지 못했지만, 기함급인 도고스 기어를 버리기는 아까웠는지 외장을 뜯어고쳐서 운용하였다.[3] 그나마 연방의 주력 함대인 88함대 등은 이러한 문제로 크랍급이 배치될때까지 살라미스 개량형을 굴리고 있었다.[4] 작 중 동일시기에 배치되었던 제간등이 시대가 지나 도태될 때에도 라 카이람급 전함들은 일선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렸다. 물론 연방이 군축에 들어서면서 1년전쟁 이전 시기에 개발되었던 살라미스급을 개수하여 굴려먹었던걸 감안해도 연방군의 기함급 전함은 라 카이람급 전함이 맡는 경우가 많았다.[5] UC 0096급 생산분부터 적용. 기존 초도함은 4개의 2연장 메가 입자포를 장비하였다.[6] 구형은 수동 대공기관포에 가까운 물건이나, 0096년 이후 개수 이후에는 넬 아가마급과 같이 CIWS로 교체되었다.[7] 애초에 이 물건은 MS가 어깨등에 장비하여 사용하기도 한다.[8] 함장이 사격 지시를 내리자 승무원이 민간인이 맞을 수 있다고 경고. → 함장은 자기도 알지만 지금 못 잡으면 더 많은 민간인들의 피가 흐를 거라고 말하며 사격 강행. → 뱅가드 수뇌부 숙소 앞의 정원을 관통하면서 빗나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