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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RGM-111 Hardygun | |
<colcolor=black> 명칭 | 하디건 |
형식 번호 | RGM-111 |
전고 | 15.9m |
본체 중량 | 9.8t |
전비 중량 | 24.1t |
동력 | 미노프스키식 핵융합로 |
출력 | 3,540kW |
추력 | 19920kg X 3 9980kg X 4 |
애퍼지 모터 | 55개 |
장갑 재질 | 건다리움 합금 세라믹 복합재 |
표준 무장 | 헤드 발칸 X 2 빔 라이플 X 1 빔 샤벨 X 1 실드 X 1 메가 머신 캐논 X 2 더블 빔건 X 2 3연장 그레네이드 랙 X 2 빔 런처 X 1 |
2. 개요
RGM-111 Hardygun/RGM-111 ハーディガン<RGM-109II 헤비건 커스텀 / RGM-111 하디건>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가 실루엣 포뮬러 프로젝트의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헤비건의 개량기이다. 다만 기술, 설계상으로 F70 캐논 건담의 설계, 컨셉과 요소도 계승하기 때문에 헤비건의 강화 개량기이면서 캐논 건담의 파생형이기도 하다. F71 G 캐논의 개발을 위해 사나리로부터 제공받은 캐논 건담의 설계 데이터를 리뉴얼해서 헤비건2를 베이스로 개발한 기체이다. 계보상으로는 헤비건과 G 캐논의 중간에 위치한다. 애너하임식 캐논 건담 혹은 F80을 컨셉으로 잡고 개발되었다.
애너하임 지오닉 사업부에서 개발했다. UC 118년, 연방에서는 헤비건 이후의 제식 양산기를 선정하기 위한 RGM-X 계획이 진행되었으며 하디건은 이 계획의 주요 후보들 중 하나였다. 다만 채용되지는 않았다.
제식 채용전의 형식번호는 RGM-109II로서 RXF-91 실루엣 건담과의 모의전에 주로 사용됐으며 제식 채용후에는 RGM-111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명칭 역시 하디건으로 변경되었는데, 사실은 RGM-109II와 헤비건 커스텀은 디자인 단계에서 붙여진 것으로서 임시나 마찬가지이며 코믹스 실루엣 포뮬러 91에서야 RGM-111 하디건으로 확정된 것. 설정화의 왼쪽 어깨 장갑에 새겨진 'HGII'는 옛 형식 번호 109II의 II와 하디건의 HG가 뒤섞인 흔적이다.
이후 만화 기동전사 건담 F90 패스티스트 포뮬러에서는 형식번호와 명칭 변경에 대한 구 설정을 정리해서 설정을 추가하고 개편했다. RGM-109II에서 RGM-111로의 형식번호 변경은 헤비건2의 설정으로, 헤비건 커스텀 명칭은 프로토 하디건 설정으로 정리되었다.
헤비건의 개량기이지만 사나리제 제너레이터를 탑재하고 실루엣 포뮬러 프로젝트의 기술이 적용되어 헤비건, G캐논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했다. 각종 무장의 테스트베드로 사용되어 20여종 정도의 파생형이 제안되었고, 그중 약 10여종의 파생기가 실제로 개발되었다. 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양도 포함되어있다.
본체에 여러 개의 간이형 하드 포인트가 설치되어 높은 확장성을 가진다. F71 G 캐논이 콜로니 내 시위, 반란의 진압을 주요 임무로 삼고 설계되었다면, 하디건은 대 MS 전투용으로 개발되었다. 그 결과, 일반 G 캐논보다 전투 성능이 더 높다. 또한 사나리의 기술을 사용하여 더 높은 출력의 동력원도 탑재하고 있다. 완성된 제식 사양기는 기본 출력과 추력 모두 F90보다 높으며, F90 V타입과도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의 화력과 운동성을 가졌다.
여러 차례에 걸쳐 테스트 데이터와 실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마이너체인지와 업데이트를 지속했다. UC 123년 시점에서는 124년 10월까지 약 4000대의 생산을 예상하고 있었다.
연방 정규군이나 콜로니 국가군에 배치되었다.
3. 무장
- 헤드 발칸
머리에 장착된 이 실탄 발사 무기는 연사력이 높지만 위력이 약하고 모빌슈트의 두꺼운 장갑에는 손상을 줄 수 없지만 센서와 같은 경장갑 부분에는 손상을 줄 수 있다. 미사일, 공격 차량 등과 같은 작고 가벼운 장갑 표적을 격추할 수 있다.
- 메가 머신 캐논
흉부 위에 장착된 한 쌍의 메가 머신 캐논은 발칸포보다 화력이 강한 실탄 무기이다.
- 3연장 그레네이드 랙
양측 사이드 스커트 아머에는 그레네이드 탄 3개를 거치하는 무장랙이 장착되어 있다.
- 빔 사벨
대부분의 모빌슈트의 표준 근거리 무기로, 작동 시 모빌슈트의 손에 쥐어지는 작은 원통형 장치이며 재충전 가능한 E-CAP으로 전력을 공급받는다. 빔 샤벨은 I-필드에 포함된 플라스마 칼날을 방출하며, 안티 빔 코팅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모든 금속을 절단할 수 있다. 하디건은 백팩 좌측에 빔 샤벨을 수납하고 있다.
- 더블 빔 건
양쪽 팔등에는 소형 2연장 빔 건이 탑재된다.
- 빔 런처
백팩의 우측에 서브암을 통해 연결된 대구경 빔 런처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내려서 허리 뒤에 보관할 수 있다. 빔 런처는 모빌슈트의 동력원에서 직접 에너지를 얻는다. 간이형 VSBR이라고 할 수 있는 무장이다.
- 빔 라이플
표준적인 휴대용 원거리 빔 사격무장이다. 집속된 메가 입자를 발사할 수 있는 빔 라이플의 공격은 안티 빔 코팅 처리되지 않은 일반 장갑에 손상을 줄 수 있다. 하디건은 헤비건과 동일한 빔 라이플을 사용할 수 있다.
- 실드
대다수의 연방제 MS가 사용하는 기본 방어 장비다. 실드는 일반적으로 모빌슈트를 파괴할 정도의 강력한 공격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두꺼운 장갑판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여러 번의 빔 사격을 견딜 수 있도록 안티 빔 코팅 처리도 되어 있다. 하디건은 전용 실드를 사용한다.
4. 파생형
- RGM-111C 하디건 화력지원형
- RGM-111G 하디건 백병전형
백병전에 중점을 둔 사양. 백팩의 빔 런처를 제거했다. 백팩은 소형화 되었으며 양측에 빔 샤벨을 1개씩 총 2개 장비했다. 헤드 유닛 측면부의 블레이드 안테나는 제거되었고, 대신 이마 정중앙에 노란색 V자형 블레이드 안테나가 설치되었다. 다리 바깥 측면의 대형 스러스터 2개가 제거되었다. 사이드 스커트 아머의 그레네이드 랙이 제거되었다. 팔에서 소형 더블 빔 건이 제거되었다. 어깨 장갑은 완전히 다른 디자인과 구조로 변경되었다. 전체적으로 건담 타입을 연상시키는 실루엣이 되었다. 빔 라이플의 총몸 하단에는 대형 원통형 모듈이 장착되었다.
- RGM-111R 하디건 정찰형
정보 수집 및 정찰을 메인으로 한 기체다. 기본 형상은 제식 사양에 가장 가깝다. 백팩에는 센서, 안테나, 프로펠런트 탱크를 설치했다. 오른쪽 어깨 장갑에는 멀티 센서, 왼쪽 어깨 장갑에는 3연장 그레네이드 랙이 설치되어 있다. 오른쪽 사이드 스커트 아머에는 5연장 그레네이드 랙, 왼쪽 사이드 스커트 아머에는 3연장 그레네이드 랙이 설치되어 있다. 헤드 유닛 좌측면의 블레이드 안테나는 제거되었다.
- RGM-111L 하디건 육전용
지구 대기권내에서 사용하는 지상전 사양. 소수 생산 되었다. F91-MSV (1992년 8월호)에서 문자 설정으로만 간략하게 언급되었다.
- RGM-111A-1 하디건 강습용
지구 대기권내에서 사용하는 강습 사양. 소수 생산되었다. F91-MSV (1992년 8월호)에서 문자 설정으로만 간략하게 언급되었다.
4.1. 하디건 블리츠크리크
- RGM-111typeBT 하디건 블리츠크리크
하디건의 전격전 사양. 90년대 서적 기동전사 건담 실루엣 포뮬러 공식 핸드북에서 등장했다. 콜로니, 도시, 소행성 기지같은 폐쇄된 공간 내에서, 적기를 핵융합로를 폭발시키지 않고 제압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격투전형 기체다. 짐 스트라이커, 지라인 어설트 아머의 컨셉을 계승했다. 사나리에서 공여한 건담 F90 미션팩의 데이터를 반영했다. 무장은 빔 랜스[1], 빔 스프레이건과 포신 하단의 멀티플 런처, 실드, 왼팔의 더블 빔 건, 헤드 발칸x2, 백팩 좌측의 빔 샤벨 1개, 오른팔의 2연장 미사일 포드, 오른쪽 사이드 스커트 아머의 3연장 그레네이드 랙, 왼쪽 사이드 스커트 아머의 4연장 그레네이드 랙. 그레네이드의 위력은 콜로니에 대한 피해를 우려해서 위력이 억제되어 있다. 종아리 뒤쪽에는 F90 V타입의 데이터가 반영된 멀티 스러스터[2]가 설치되었다. 어깨 장갑은 헤비건2와 동일한 구조다. 이 기체는 헤비건과 하디건의 중간 형태를 가졌다. 사나리의 포뮬러 프로젝트의 데이터 공여를 통해 헤비건을 훨씬 웃도는 고성능 기체가 되었다. UC 119년 5월 11일, 사이드1의 24번치 마풍구브웨 콜로니에서 발생한 반연방 조직 누벨 에굼에 의한 게릴라 활동을 제압하기 위해서 출격한 제106 수호 중대에서 시범 운용했다. 블리츠크리크 4대가 누벨 에굼의 MS인 RGD-X1 GD 스트라이커 7대를 5분만에 제압했었다. 106 중대는 콜로니 내부 전투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훈련을 받은 특수 부대다. 블리츠크리크의 리노베이션 설계는 애너하임의 위탁을 받은 붓흐 에어로 다이내믹스가 담당했다.
- RGM-111BT 하디건 블리츠 크리크(단시네인 사양)
PMC 단시네인에서 사용하는 하디건 블리츠크리크. 하얀색과 회색 중심의 컬러링이다. 고글 센서 중앙부는 가느다란 프레임으로 분할되었으며, 헤드 유닛 좌측에 나이트레이드 양산형과 비슷한 복합 광학 센서가 설치되었다. 덕분에 근접전 성능이 좀 더 향상되었다. 1차 올즈 모빌 전쟁에 참전한 단시네인 부대가 사용했다. 화성의 지온 잔당으로부터 붓흐 콘체른 화성 지사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붓흐 콘체른 본사에서 파견했다.
4.2. 하디건 나이트레이드
- RGM-111typeNR 하디건 나이트레이드
하디건의 야간 강습 작전 사양. 90년대 서적 기동전사 건담 실루엣 포뮬러 공식 핸드북에서 등장했다. 2020년대 만화 기동전사 건담 F90 패스티스트 포뮬러에서 설정이 더 추가되었다. MSA-0120드라이그의 운용 사상-모빌슈트 1기로 전영역 침공이라는 명제를 달성하는 제5세대 MS의 소형화에 속하는 계보의 기체다. 즉, 미노프스키 플라이트 유닛으로 초음속 침공을 실시하고, 현장에 도착한 후에는 그대로 공중전 또는 지상전으로 이행한다는 전술 사상을 담고 있다. 연방군의 입장에서는 짐 나이트 시커의 계보를 잇는 MS다. 중소규모의 테러리스트의 활동같은 저강도 분쟁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MS로 개발되었다. 반연방 운동을 단독으로 진압하는 데 적합한 비밀 작전용 MS로 간주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만 생산되었다.주 무장과 센서는 건담 F90의 L 타입, 백팩은 A 타입의 부스터 유닛, P 타입의 주익의 데이터를 반영해서 개발되었다. 양 어깨 장갑, 흉부 왼편, 헤드 유닛 양측면에 복합 광학 센서가 증설되어 있어 고농도 미노프스키 입자 살포 환경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팔의 소형 더블 빔건, 사이드 스커트 아머의 그레네이드 랙, 헤드 유닛 우측의 블레이드 안테나는 제거되었다. 리어 스커트 아머의 하드 포인트에 증설된 무장 랙 오른쪽 끝에는 대형 빔 런처, 왼쪽 끝에는 롱 빔 머신건을 장착했다. 롱 빔 머신건은 겔구그 예거의 빔 머신건과 마찬가지로 빔 수속률 조정에 의한 분대지원화기로서의 풀 오토 사격 모드와 정밀 장거리 사격 모드가 있다. 그리고 실탄을 장전해서 탄도 보정 기능을 갖춘 실탄 라이플 모드로 변경할 수 있다. 왼손으로 들고 사용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총열을 접어서 허리 뒤로 거치한다. 지상에서 사용할 때는 지지대를 펼칠 수 있다. 실탄 라이플 모드에서 사용하는 탄환의 예비 탄창은 오른쪽 사이드 스커트 아머와 실드 안쪽에 수납한다. 실드는 오른팔에 장비하며, 하디건의 기본 실드의 상단부를 잘라낸 형태다. 빔 샤벨도 실드 안쪽에 수납한다. 헤비건의 빔 라이플을 숏 배럴로 변경한 빔 건을 오른쪽 다리 측면에 거치했다. 왼팔의 하드 포인트에는 개틀링 모터 캐논을 장착했다. 백팩에 추가된 고기동 부스터 유닛에는 미노프스키 플라이트와 빔 캐논, 메가 머신 캐논이 탑재되었으며, 대형 인테그럴 연료 탱크를 갖춘 윙 바인더가 장착되어 있다. 장거리 침공용 장비다.
* RGM-111NR 하디건 나이트레이드 시작형
만화 기동전사 건담 F90 패스티스트 포뮬러에서 등장한 선행 프로토타입. 하디건 G커스텀의 데이터를 참고해서 개발되었다. 제타 페이스의 건담 헤드를 탑재했다. UC 116년, 애너하임의 기술 사관 리베라 아말감이 이끄는 우자트 아이즈 부대에 추가 배정된 MS들 중에 하디건 나이트레이드 시작형과 양산형이 있었다. 이 MS들은 트리무르티 사건 이후, 트리무르티 소행성의 포대를 포위한 후 남은 지온 잔당을 수색하고 소탕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포대 주변에 숨어있던 베로니카 버논이 탑승한 드라이그 1호기를 발견했다. 우자트 아이즈 부대는 드라이그 1호기를 위험 요소로 간주, 포획 및 파괴를 위해 추적했다.
* RGM-111NR2 하디건 나이트레이드 양산형
하디건 나이트레이드의 완전한 양산형 모델. 90년대에 처음 등장한 하디건 나이트레이드의 원조 디자인은 바로 이쪽이다. UC 118년 8월, 지구의 인도 지역에서 구 네오지온을 신봉하는 반연방 조직이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출격한 강습 작전 부대에서 사용되었다. 작전은 야간에 실행되었기 때문에, 야간 전투용의 특수 장비가 제공되었다. 이 토벌 부대의 리더가, 올즈모빌 소탕 용병 부대를 지휘한 버즈 가렘슨이었다. UC 116년, 우자트 아이즈에 배치된 초기 양산형은 제식 사양 헤드 유닛을 그대로 사용했다.
4.3. 프로토 하디건
- RGM-111Y 프로토 하디건
프로토 하디건은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그라나다 지사의 엔지니어가 RGM-111X 헤비건2를 바탕으로 개발한 것이며 실루엣 포뮬러 프로젝트 MS의 일종이다. 헤비건 커스텀이라고도 불린다. 성능 향상 외에도 F70 캐논 건담의 데이터도 통합하여 F90 건담 F90 의 미션 팩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었다. 주요 단점은 새로운 미션 팩을 장착할 때마다 OS를 수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OS를 수정하지 않고도 미션 팩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F71 G 캐논에 비해 뒤떨어진 것으로 간주되었다. 헤드 유닛의 디자인, 사이드 스커트 아머의 디자인과 구조, 어깨 장갑의 스러스터 디자인과 구조는 헤비건과 동일하다. 그리고 제식 사양과는 다르게 백팩에 빔 런처를 장착하지 않았으며, 백팩 양측에 빔 샤벨를 1개씩 장착했다. 소수 생산된 기체가 루나2 교도단 제4 어그레서 부대에 배치되어 FF부대와 모의전을 실시했다. 사실 제 4 어그레서 부대는 애너하임 소속 파일럿들로 구성된 부대였으며, 데이터를 수집하고자 애너하임이 루나2의 사령관을 매수해서 모의전에 끼어든 것이었다. F90의 미션 팩 무장들 중 일부를 사용가능하다. FF부대와의 모의전에서는 지휘관기가 F90의 E 타입, I 타입의 장비를 섞어서 장비했다. 그외에 중무장을 한 화력지원형도 등장했다.
- RGM-111Y2 하디건 G 커스텀
만화 기동전사 건담 F90 패스티스트 포뮬러에 등장하는 기체. 애너하임에서 프로토 하디건을 기본 베이스로 사용하여 개발했다. 무장은 빔 라이플, 저격용 빔 라이플, 빔 스마트 건, 빔 샤벨, 2연장 소형 빔 건× 2, 헤드 발칸× 2, 메가 머신 캐논× 2, 미사일 런처, 샌드 배럴이 있다. 헤드 유닛의 메인 센서는 고글형 센서가 아닌 듀얼 아이 센서이며, 안면부는 제타 페이스다. 이 헤드 유닛은 다른 프로젝트에서 진행하고 있던 Z계 가변 MS 소형화 계획으로 개발된 것을 유용한 것이며 바이오센서가 증설되었다. 이것은 메가 부스트 사용시의 고속 전투 때, 프로토 하디건의 센서가 도움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체 각부의 어포지 모터도 증설되어 있다. 백팩에는 MSA-0120 드라이그의 메가 부스트 기술을 적용해서 개량한 착탈식 슈트룸 스러스터 유닛이 장착되어 있다. G 커스텀의 메가 부스트는 사이드 스커트 아머의 하드 포인트에 장착된 E 팩에서 전력을 끌어와 출격당 최대 5회 사용할 수 있다. 메가 부스트 사용 시 최대 추력은 드라이그 보다 뒤떨어지지만, 그 대신 시스템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면 슈트룸 스러스터 유닛을 제거할 수 있어서 안전성은 더 높다. 그후에는 백팩 메인 제너레이터와 다리 스러스터를 종합적으로 사용해서 전투를 계속할 수 있다. 이런 설계는 G 디펜서의 개념과 기술을 반영한 것이다. 슈트룸 스러스터 유닛에는 미노프스키 플라이트, 프로펠런트 탱크, 미사일 런처, 근접 방어용 샌드 배럴이 탑재되어 있다. 제너레이터를 유닛 자체에 내장했기 때문에 프로펠런트 탱크의 적재량은 드라이그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미사일 런처에는 판넬 미사일 탑재를 상정하고 있었다는 진위불명의 소문이 있다. U.C.0114년 8월, 그라나다 공장에서 시험 1호기가 완성되었다. 그후 1호기와 2호기가 애너하임의 비밀조사부대 우자트 아이즈에 배정되었다. 우자트 아이즈 부대는 이 기체를 사용하여 FF부대가 운용하는 F90를 멀리서 몰래 관측하며, 실루엣 포뮬러 프로젝트에 필요한 전투 데이터를 수집했다. 1호기는 파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라이그의 전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베로니카 버논이 조종했고, 2호기는 아서 나이트레이가 조종했다.
5. 모형화
구판 무등급 1/100 하디건 달롱넷 리뷰실루엣 포뮬러 시리즈 라인업으로 나왔다. 90년대 당시 기준으로는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제품이다. 색분할, 가동성, 관절 강도, 무장, 외형 모두 좋은 품질로 나왔다.
6. 매체 등장
90년대 만화 기동전사 건담 실루엣 포뮬러 91에서 등장했다. 작중의 파일럿은 케빈 포레스트, 레일라 라기오르.이후 2010년대 말에서 2020년대에 걸쳐서 연재한 기동전사 건담 F90 패스티스트 포뮬러에서 설정이 추가되면서 프로토타입 하디건과 하디건 G 커스텀이 등장했다.
애니메이션으로는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7. 기타
[1] 구 설정에서는 빔 스피어라고 한다. 건담 F90 I타입의 무장 데이터가 반영되었다. L 타입의 롱 라이플의 파워팩을 설치했다. 빔 샷건 기능도 있다. 그러나 빔 랜스의 창날 자체를 발사하는 기능은 삭제되었는데, 비용 절감과 파괴력 억제를 위해서였다. 원래 대함 공격 모드의 기능이었는데, 블리츠크리크가 사용하기에는 현실성이 떨어졌다.[2] 돌격용 스러스터, 자세 제어 노즐, 호버 유닛의 기능을 모두 갖고 있다. 다만 탑재된 추진제의 양이 적고, 숙련된 파일럿이 아니면 다루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