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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5 23:54:35

만신전(최강의 군단)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최강의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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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3. 상세
3.1. 미러 사이트
3.1.1. 1층: 중독의 땅3.1.2. 2층: 해왕류의 후손들3.1.3. 3층: 세컨드 미러3.1.4. 4층: 노숙자의 성게3.1.5. 5층: 우울한 천사들의 오후3.1.6. 6층: 늦은 수호의 잔영들3.1.7. 7층: 헤드헌터 사이트3.1.8. 8층: 자객&검객3.1.9. 9층: 모든 시대의 전쟁광들
3.2. 빌라 스킬라
3.2.1. 1층: 사마귀 부화장3.2.2. 2층: 바리데기 침실3.2.3. 3층: 음속의 공간3.2.4. 4층: 이글거리는 주차장3.2.5. 5층: 비트 오페라 하우스
4. 평가5. 플레이 가이드6. 파티 매칭 시스템 부재에 대한 비판

1. 개요


만신전 티저 영상이다. 약간의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으니 스토리를 파악하지 못한 유저라면 시청에 주의.

파일:external/static.herowarz.com/villa.jpg

2015년 3월 11일 패치로 추가된 던전 컨텐츠. 주 목적은 던전의 정복과 슈퍼레어 등급 아이템, 원더 코인, 사이드킥, 원더 장비 잼파밍.

18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미러 사이트 맵과 빌라스킬라의 두 맵으로 나뉜다. 맵 디자인은 무한의 회랑에서 보았던 그것이며, 문지기 하임달과 원더장비를 파는 상인들은 만신전의 입구 & 유저들의 대기실에 해당하는 중간계에 위치한다.

2.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야가 자신의 꿈속에 갇혀 헤매고 있을 때 신에게 자신을 꺼내달라는 소원을 빌어 만들어진 제 3세계의 여러 신들이 주거하는 아파트. 문제는 신들은 마야를 구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고 그들에게는 너무나도 좁은 만신전의 땅을 조금이나마 더 차지하려고 계속해서 싸우고 있을 뿐이었다. 선신들 중 일부는 신이 더욱 늘어나 이런 싸움이 격해지는것을 막기 위해서, 비록 악신이지만 이자나미의 도움을 받아 만화경으로 마야가 더이상 신을 만들어내지 못하게 그녀를 막고 있다.

이런 끊임없는 신들간의 전투 중 헤드헌터의 수장 오리진은 그들에게 드넓은 대지가 펼쳐져 있는 세계, 원세계에 대해 알려주고 그들에게 이런 좁은 아파트에서 싸우지말고 원세계를 정복하여 넓은 땅을 가지는 게 어떻겠느냐고 조언한다. 또한 오리진은 원세계에선 만신전을 열어 신을 다스릴수 있을거라며 빌런 힐라리아를 꼬드기고 힐라리아는 닥터 하이드로와 함께 원세계와 만신전을 여는 포탈을 만들어내고 원세계를 침략하려고 한다.

선수들은 만신전으로 돌입해 신들과 싸웠다. 처음에는 하나하나가 선수들을 압도하는 강력한 신들에게 밀리던 선수들이었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신들에게는 신으로써의 자부심과 자존심이 있었기에 여러 신들이 협공하거나, 선수들을 포섭하거나, 이간질하는 일 없이 정면으로만 승부했다.

선수들은 상대하는 신들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세워 바사탄을 비롯한 악신들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고 리더가 없어 약해진 악신들을 공격하기 위해 제3세계의 엠파이어(제국)이 공격한다. 선수들만으로도 벅찼던 신들은 제국까지 가세하자 점점 밀려나 만신전의 고층으로 옮겨가는 상황. 그러나 선수들 역시 원세계에서 이데아의 방해로[1] 점점 만신전에서 활동이 힘들어지는 상황이었다.

신과 선수들 양측이 입지가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비광은 자신들이 이데아에게 공격받고 있는 점을 숨기고 유리한 위치에서 신들과 협상한다. 그리고 신들과 선수는 싸움을 멈추고 신들은 원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선수들은 신들이 원세계에서 나름대로 평화롭게 행동할 수 있게 되어 평화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 갈리아노에 의해 제3세계의 문이 완전히 열려 다이버들이 원세계로 침입하게 되자 히페리온을 필두로 여러 신들은 선수들과 함께 원세계를 지키는 동맹이 되었다.

3. 상세

3.1. 미러 사이트

4월 1일자로 잠수함 패치를 통해 보스 HP가 칼질되고 전체적인 난이도가 조금 낮아진 것이 확인되었다. 보스 HP의 경우 전체적인 HP를 줄이고 방어력을 올린 듯 보이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전보다 공략이 쉬워졌다. 그리고 이 난이도 하향은 4월 8일자로 패치가 되었다 누락된 것처럼 공지가 올라왔다. 6월 중으로 몹들과 보스의 체력을 하향패치해서 1~5층까지 난이도를 하향시켰다. 하지만 7월 15일 패치로 게임 전체(필드, 만신전 포함) 몬스터의 체력이 30%가 더 올라서 하향되었던 난이도를 다시 소폭 상승했다.라지만 만신전 초기부터 돌던 사람들은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뭐야 왜케 잘죽어?

8월 12일 성장 밸런싱 조절로 제한 레벨이 180으로 통일되었다. 그에 따라 보상도 조정되었으며 가장 큰 변화는 사이드킥 계약서 조각 획득률 증가와 초회보상이 계약서로 바뀌는 것이다.

3.1.1. 1층: 중독의 땅

3.1.2. 2층: 해왕류의 후손들

3.1.3. 3층: 세컨드 미러

3.1.4. 4층: 노숙자의 성게

3.1.5. 5층: 우울한 천사들의 오후

3.1.6. 6층: 늦은 수호의 잔영들

3.1.7. 7층: 헤드헌터 사이트

3.1.8. 8층: 자객&검객

3.1.9. 9층: 모든 시대의 전쟁광들

3.2. 빌라 스킬라

3.2.1. 1층: 사마귀 부화장

3.2.2. 2층: 바리데기 침실

3.2.3. 3층: 음속의 공간

3.2.4. 4층: 이글거리는 주차장

3.2.5. 5층: 비트 오페라 하우스

4. 평가

처음에는 하드코어한 난이도이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점 쉬워지는 점진 공략형 컨텐츠. 그러나 중심 컨텐츠가 될 거란 예고와 달리 해방이 나오며 버림받은 컨텐츠.

우선 동시에 업데이트 된 사이드킥 없이는 플레이가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려운 구조로 짜여져 있으며, 전투력/생존력 커트라인이 일반 필드나 무한회랑 3층 수준보다 훨씬 높으므로, 공략시 장비 세팅이 우선 필요하고, 공략으로 얻어지는 사이드킥과 장비를 갖춰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더 어려운 던전을 공략하는 방식의 컨텐츠다.

이렇게 스펙을 상승시키는 것이 미러사이트고, 그 끌어올린 스펙으로 빌라 스킬라를 도전하는 것이 만신전의 진행 루트인데, 이 빌라스킬라는 정말 어지간한 전투력과 엥간한 사이드킥으로는 도전조차 꿈도 못 꿀 난이도를 자랑한다. 스펙은 기본에 불과하고 타이밍에 맞춰서 공격을 피하거나 방어 사이드킥을 사용한다거나, 어그로를 대신 끌어주는 사이드킥을 장착 하는 등의 던전 숙달과 실질적 컨트롤을 필요로 한다. 파밍게임의 엔드컨텐츠로서는 준수한 편.

업데이트 초기에는 레벨제에 비해 원 난이도나 레벨 스케일링이 너무 가혹하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잠수함 패치를 통해 좀 하향이 되어 그나마 전투력 5~600%대부터 차근차근 공략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미러사이트에 레벨 제도는 1층은 6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고 그 후 75 80 이렇게 올라가는데,패치돼서 이제 미러사이트도 180레벨 이상 입장 가능이라더라 저걸 곧이곧대로 믿고 해당 레벨에 특별히 세팅하지 않은 200~300%대의 전투력을 가진 채 들어가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는 게 문제점. 제대로 돌기 시작하려면 180 찍고 전투/생존력 600% 정도는 찍고 쓸 만한 사이드킥 레어 슈레쯤으로 무장해야 실질적인 도전이 가능해진다. 시크릿노트에서 저렙도 입장 가능하지만 만렙유저용으로 디자인을 할 것이라고 했고 정말 그대로 나온 것이긴 한데, 이래서야 왜 저렙을 입장 가능하게 만들었는가? 라는 의문만 남는 수준. 아, 쩔장사 하셔야죠? 그걸 몰랐네! 물론 해당레벨대 유저가 완전 클리어불가능한 수준은 아니고, 슈퍼레어 방어구와 무기로 전부 치장하고 풀도핑에 사이드킥도 갖추면 클리어가 가능하긴 하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만신전 돌려고 렙업하다 말고 그때그때 쓸데없이 돈들여 슈레를 갈아치워야 하고, 사이드킥의 경우엔 애초에 만신전에서 얻는 게 태반에 피로도로 육성하는 사이드킥 슈레 찍을 쯤이면 해당 선수는 이미 180이다(...). 이러니 현실적으로는 다들 180찍고 스펙 좀 올라가면 도전을 시작하는 상황이니 해당 레벨대 입장 가능해봤자 낚시나 쩔 말고는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는 것. 사이드킥파밍을 한 뒤에 키우는 선수라고 하더라도 저레벨에서는 스펙 자체가 낮아서 사이드킥으로 펌핑해봤자 별로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 한술 더 떠 난이도가 조금 어려운 던전은 파티플레이를 안 하면 깰 수가 없어지니 사실상 동레벨 도전은 못한다고 봐야 된다. 파티플레이에 관한 문제는 하단 참조.

이후 해방 출시 이후 쉬워진 슈퍼레어 장비 획득과 난이도 하향에 겹쳐 만신전은 그냥 사킥과 에픽 퀘스트를 위해 지나가는 던전이 돼버렸다. 만명의 신이 사는 곳이라는 이름과 달리 너무나 초라해진 상태.

5. 플레이 가이드

미러사이트를 자력으로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우선 180레벨에 전투력/생존력 세팅을 마친 후,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의 3번 미러사이트를 도는 것이 좋다. 파티원이 있으면 좋겠지만, 클랜이나 친목그룹이 없으면 저층이 파티가 될 리가 없으므로 대부분 유저는 스펙을 좀 더 올려야 할 것이다. 전투력 700%/생존력400% 정도면 3층을 그럭저럭 솔플이 가능하다. 거기서 나온 레어를 팔고 원더코인을 모아 원더 장비를 뽑으며 돈을 모으면서, 비광 처럼 피로도 소모로 손쉽게 업그레이드 가능한 우수한 성능의 사이드킥을 육성하는 게 시작이다.

장착한 사이드킥의 패시브 혜택은 계정 내 저레벨 선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사이드킥 파밍을 할 경우 군단 전체의 전력이 증가되는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미러사이트는 괜찮게 돌 스펙의 선수가 있다면 사이드킥 파밍에 집중하여 차후 다른 선수의 육성 및 만신전 공략을 수월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인데, 계정 내 선수가 해당 던전을 첫 번째로 깰 경우 사이드킥 조각과 원더코인 등이 주어지는 초회 클리어 보상이 있기 때문에, 여러 선수를 육성하는 것이 어느 정도 필요하기 때문. 물론 단일 선수만 강력하다 하더라도 몇몇 던전의 경우 5회 클리어시 마다 사이드킥 조각을 여러 장 지급하기도 하므로 사이드킥 파밍이 그렇게 부담스럽거나 빈익빈 부익부인 수준은 아니다.

따라서 2015/03/26일 현재는 적당한 수준으로 캐릭터의 레벨과 장비를 맞춘 후 제일 쉬운 난이도의 3층/6층 미러사이트를 죽어라 두들기며 해당 사이드킥들을 획득하고 다음 맵/다음 캐릭터로 넘어가면서 파밍하는 게 좋다는 것이 유저들 사이에서의 의견.

6. 파티 매칭 시스템 부재에 대한 비판

파티로 도는 던전만 덜렁 내놓고 파티 매칭은 나몰라라. 에이스톰: 그래서 1인으로도 깰 수 있게 난이도를 조정했습니다!

파티매칭 시스템을 추가하지 않는것은 크게 비판받을 점. 기존의 필드의 경우엔 그냥 알아서 난입 파티가 이루어지고 무한회랑은 대충 지역채팅으로 친구만 맺고 입장하면[8] 레벨별 난이도 보정이 알아서 되었기에 별다른 파티 매칭 시스템이 필요 없었지만, 레벨 보정이 없으며 빡빡한 스펙과 숙련도, 사이드킥을 요구하는 만신전에서는 파티원을 모집하고, 또 고를 필요성이 생기는데 그런 파티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할 곳이 다수가 사용하는 좁아터진 채팅창 하나 뿐인데다 만신전 입장루트도 다양해서 파티원 고르는 것은 고사하고 어디서 떠들어야 비슷한 파티원이 모일지조차 종잡을 수 없다. 실제로 그나마 중간계에서 파티매칭이 간헐적으로 이루어지는데, 그것의 8할은 쩔 구하는(=파티원 가릴 필요가 없는 사람의) 모집글일 뿐이다. 미러사이트 솔플은 안되지만 파티플하면 가능한 정도의 스펙을 가진 유저들은 이런 불편함에 파티플레이를 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것.

물론 기존 필드/무한회랑은 생각없이 몹만 잡으면 되는 것이라 파티매칭 시스템이 구태여 필요없던 것이 맞지만, 만신전의 던전들은 난이도도 높고 플레이 형태가 일반 필드나 무한회랑과는 전혀 다른, 파티원간 합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며 개개인별 스펙과 사이드킥도 요구된다. 이런 컨텐츠에는 당연히 도전할 사람들끼리 먼저 파티를 짜고 준비해서 입장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런 것 없이 달랑 만신전만 내놓으니 지금의 탈것 시스템과 지역 채팅만으로는 도저히 그런 역할을 수행할 수가 없는 것. 개선점이 필요한 사항이고 잊을 만하면 바벨에 파티시스템 내놓으라는 글이 올라온다. 추후 개선을 기대해보자.


[1] 신들과 싸울 수 있는 선수들이 과연 사람일까? 우리에게 힘을 줄지도 모르는 신들을 없애는 사악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언론 플레이로 선수들을 원세계의 적으로 몰고 돈, 파편, 능력 등을 이용하여 선수들을 공격한다.[2] 1000%로도 잡을 수 있는 캐릭터는 회피가 용이한 헤이디어즈 정도이다.사실 5~600%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부캐를 키우는 거지만...[3] 총 8군데의 위치 중 무작위로 이동하는데, 안개 바로 앞 부분의 4군데를 기준으로 45도 각도마다 존재하는 지점으로 이동한다.[4] 예전에는 히페리온만 1번 컨티뉴가 가능했지만, 패치 이후 5번으로 컨티뉴가 늘어났기 때문에 그냥 죽고 부활해도 별로 큰 상관은 없다.[5] 베니 포스터[6] 보스방 입장 직후 사라스바티가 등장할 때 0.2초 정도 사라스바티가 무적이 아니다. 그 안에 잡을 수 있다면 잡아도 좋다![7] 사이드킥 사라스바티의 스킬과 같다.[8] 이것도 회랑가서 텐트펴고 파티용 친구추가를 한 뒤 로딩을 거쳐 베이스캠프 찍고, 다시 로딩을 거쳐 난입해서 들어가는 2중고를 거쳐야 하니 문제가 없는 게 아니다. 게다가 기껏 친추해서 들어갈랬더니 꽉 차서 못들어간다든지 하면 짜증이 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