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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1, 2동 | 석수동 | |
충훈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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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 일반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만안구 萬安區 | Manan-gu | }}} | |||
<colbgcolor=#005eae><colcolor=#fff> 구청 소재지 | 안양로 128 (안양동) | ||||
광역자치단체 | 경기도 | ||||
기초자치단체 | 안양시 | ||||
하위 행정구역 | 3법정동, 14행정동 | ||||
면적 | 36.56㎢ | ||||
인구 | 227,399명[1] | ||||
인구 밀도 | 6,263.87명/㎢ | ||||
구청장 | 김승건 | ||||
국회의원 | | 강득구 (재선) | |||
<colcolor=#ffffff> 만안구청[2] |
[clearfix]
1. 개요
경기도 안양시의 서부에 위치한 일반구. 1992년 안양시 구제 실시와 더불어 동안구와 같이 설치되었다. 구가 설치된 1992년 당시 안양은 갑·을 선거구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 중 갑 선거구 전역과 을 선거구의 안양 7·8동을 더해서 만안구로 편성되었다.이름의 유래는 조선 정조가 하사한 다리 이름인 '만안교'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돌다리이다. 안양의 서쪽이므로 '서안구(西安區)'도 검토되었으나[3], 정조의 애민(愛民) 및 부친에 대한 효심(孝心)을 기리기 위해 '만안구'로 정했다고 한다. 실제로 동안구에 대응하여 만안구 지역을 '서안양' 내지는 '서안'으로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4] 구안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역사
안양시 만안구 행정구역 변천사 | ||||||||||
시흥군 군내면 (始興郡 郡內面, 1896)[5] | → | 시흥군 동면 / 서면 (始興郡 東面 / 西面, 1914) | → | 안양읍 신안양리 / 박달리 (安養邑 新安養里 / 博達里, 1963) | → | 안양시 (安養市, 1973) | → | 안양시 만안출장소 (安養市 萬安出張所, 1989) | → | 안양시 만안구 (安養市 萬安區, 1992) |
과천군 하서면 (果川郡 下西面, 1896)[6] | 시흥군 서이면 (始興郡 西二面, 1914) | 안양읍 안양리 (安養邑 安養里, 1949) |
표에 나온 것처럼 이력이 복잡하기에 나눠서 설명한다.
먼저 석수동 및 박달동의 경우 원래 시흥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광명시 및 서울특별시 금천구와 동계인 곳이다. 그래서 이 구의 박달동은 광명 및 시흥과 인접해 있다. 시흥시에 독자적 시흥경찰서가 생기기 전엔 광명경찰서와 안양서부경찰서(현 안양만안경찰서)가 치안업무를 맡아 주었다. 현재도 광명역이 있는 소하리 일대는 관습적으로 안양 소하리로 불리기도 한다.
서울-안산 간 진입 루트 중 영등포 쪽에서 진입할 경우 여기를 지나간다. 석수역 및 관악역을 지나고 박달동에서 광명시 시계로 넘어가 광명역을 거친 후 서독터널을 거쳐 시흥시 목감동으로 진입, 다시 목감에서 안산시 선부동으로 내려간다. 물론 보편적인 루트는 과천선을 따라 가는 과천-평촌-산본 경유 루트로 강남 및 서울 도심에선 이렇게 간다.
안양동의 경우 표에도 나오듯, 원래 과천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안양시 동안구 및 과천시, 군포시 금정동, 동안구 호계동과 동계인 곳이다. 이 구의 안양동은 군포시와 맞닿아있고, 안양천을 경계로 해 안양천만 넘으면 비산동으로 이어지며, 현재는 비산대교, 안일교 등이 놓여서 다리를 통해 이어진다. 도로교통이 발달한 현재는 과천을 통해서 비산동을 지나 안양동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구군포로 불리던 호계동이 옛 과천군 하서면 일대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었다.
2.1. 인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인구 추이 (1990년~현재) |
1989년 5월 1일 안양시 만안출장소 설치 |
1990년 257,804명 |
1992년 10월 1일 만안출장소 → 만안구 승격 |
1995년 262,597명 |
2000년 254,871명 |
2005년 267,789명 |
2010년 266,261명 |
2015년 247,270명 |
2020년 239,413명 |
2024년 6월 229,007명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30만 명 |
3. 지리
경부선이 만안구를 관통한다.[7] 안양시에서 경부선 지하화를 제안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자세한 것은 경부선 전철 지하화 문제 참고.4. 지역 특징
처음 방문한 사람에게는 '여기가 정말 서울과 수원을 잇는 자리에 위치한 도시인가?'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수원처럼 대기업이 들어선 적도 없을 뿐더러 안양동에 위치한 공단은 영세한 제조업 위주라서 대단히 낙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90년대부터 진행된 평촌 일대 개발로 안양에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돈 좀 있던 사람들은 모두 동안구 아파트촌으로 이동해서 슬럼화가 진행돼 버렸다. 만안구는 기껏해봐야 안양8동 일부가 산본신도시에 포함된 것이 전부였다.[8]이제 여기도 낙후된 동네 좀 치워봐야 하지 않을까 싶을 시기에는 때마침 1990년대 말 IMF라든지 2008년 금융위기 따위가 터지는 통에 재개발은 엎어지기 일쑤였다. 그나마 가장 슬럼화가 심했던 덕천마을은 몇 번의 좌절 끝에 어찌어찌 래미안으로 재개발했다. 만안구 전체적으로 볼때 무엇보다 학군이 가장 발목을 잡는데, 안양의 괜찮은 고등학교인 신성고등학교,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안양고등학교 등은 다 만안구에 있지만 그 외에는 보통 초등학교, 중학교 학군이 우수한 동안구에서 교육하다, 특목고&자사고 입학이 안되면 만안구에 있는 명문고등학교로 진학한다.
보통 "안양" 이라고 가르키는 경우 만안구=구도심, "평촌" 이라고 가르키는 경우 동안구=신도심 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지역구의 인식이나 여러 인프라 차이가 심해서 만안구를 빈촌으로 인식한다. 성남 본시가지와 분당구 관계와도 비슷하긴 한데, 안양동의 경우 상술한 덕천마을 문제가 해소돼서 그나마 좀 낫지만 박달동 쪽과 석수동 일부 구간은 동안구와 안양동의 관계와 비슷하게 광명 쪽으로 부자들이 빠지는 통에 슬럼화가 멈추질 않는 상황이며 박달동 부지가 워낙에 커 손대기도 힘든 상황이다.
그나마 석수동은 충훈부 재개발이 2023년 부활하면서 희망이 조금 생겼는데 박달동은 하수처리장이랑 쓰레기 매립지 문제가 해결이 안 되고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구 내에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연성대학교(구 안양과학대학)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국군정보사령부가 위치해있다.
5. 정치
자세한 내용은 만안구/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6. 하위 행정구역
만안구의 행정동 | 만안구의 법정동 |
6.1. 박달1동, 박달2동
법정동인 박달동은 안양역에서 광명시로 넘어가는 지역에 해당되며[9] 두 개의 행정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박달동을 통해서 인근 광명 일직동, 시흥 목감동이 안양 생활권에 속하기도 한다. 노래로 알려진 박달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고, 이곳과는 관련이 없다.- 박달1동: 인구는 13,870명.[P] 안양동에서 이어지는 동네이다. 박달시장을 중심으로 조그맣게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 박달2동: 인구는 20,634명.[P] 안양시 서쪽 최외곽이다. 안양고등학교가 있는 쪽은 한라비발디아파트(1,385세대), 우성아파트(1,020세대), 금호타운아파트(752세대) 등 평범한 주거지에 해당하나, 그 안쪽으로 온갖 군부대들이 있고 서울 서남권 예비군훈련장도 있어 서울사람들도 득시글득시글하게 방문하는 동네이다. 외곽으로는 공장지역이 있다. 광명역세권 중 친목마을, 안양새물공원도 박달2동에 해당한다. 학교는 박달초, 삼봉초, 박달중, 안양고가 있다.
6.2. 석수1동, 석수2동, 충훈동
석수동은 안양시 최북단에 있으며, 경수대로를 통해 서울 서부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석수동의 경계가 상당히 들쑥날쑥한데다가 경부선이 관통하고 한복판에 산이 있어서 생활권이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는 동네이다.- 석수1동: 인구는 18,767명.[P] 경부선 동쪽 1번 국도 연선에 길게 자리한 동네이다. 당연히 서쪽의 2동과는 별 교류가 없으며, 석수역 앞 석수역 푸르지오(542세대)는 단지가 서울 금천구와 붙어 있다. 석수 e편한세상(1,908세대), 석수 경남아너스빌(704세대), 주공그린빌(543세대), 안양박물관, 안양유원지,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있다. 학교는 삼성초, 호암초와 특수학교인 안양해솔학교, 소년원인 정심여자중/고가 있다.
- 석수2동: 인구는 29,620명[P]으로 만안구 행정동 중 인구가 가장 많다. 경부선 서쪽에 있으며 석수역과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사이에 석수 LG빌리지(1,872세대), 석수 두산위브(742세대) 등 아파트단지가 집중되어 있다. 다만 관악역 남쪽 석수시장 주변도 석수2동에 해당되며, 광명역세권의 안양새물공원 북쪽 업무지역도 석수2동이다. 석수도서관이 있다. 학교는 연현초, 화창초, 연현중이 있다.
- 충훈동: 인구는 12,132명.[P] 역사적인 이유로 충훈부라고 불린다. 2024년부터 충훈동으로 바뀌었다. 석수2동과 와룡산, 꽃메산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2동으로 넘어가려면 안양천변 석수로를 이용하는 방법 정도이다. 석수 아이파크(1,134세대), 석수 코오롱하늘채(553세대), 석수초, 안양중, 충훈고가 있다.
6.3. 안양1~9동
안양 중심이라고 하기에는 면적이 매우 넓다. 안양동 하나의 면적이 동안구와 맞먹을 정도다. 그만큼 동네별 차이도 많이 나타나며, 행정동도 9개로 쪼개져 있다.- 안양1동: 인구는 11,865명.[P] 동 한가운데에 안양역이 있으며 그 앞쪽으로 안양을 대표하는 상권인 안양1번가가 있다. 안양역시외버스터미널이 안양역 앞에 허접하게 있다. 안양1동 인구의 대부분은 경부선 동쪽 아파트단지인 삼성래미안아파트(1,998세대), 주공뜨란채아파트(1,093세대)에 집중된다. 학교는 안일초가 있다.
- 안양2동: 인구는 22,650명.[P] 안양동의 행정동 유일하게 안양천을 넘나드는 행정동이다. 다만 특별한 동네는 아니고 안양유원지가 있다. 아르테자이(1,021세대), 두산위브 더 아티움(558세대)가 2022년 하반기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가 3천명 정도 증가하였다. 학교는 만안초, 안양여중, 안양여고, 양명고, 양명여고가 있다.
- 안양3동: 인구는 15,423명.[P] 성원1차아파트(934세대), 연성대학교가 있으며 빌라가 굉장히 많다. 안양시외버스정류장이 있어 제대로 된 터미널이 없는 안양에서 가장 많은 시외버스들이 거쳐가는 곳이다. 좁은 동치고 안양서초, 안양공고, 안양문화고, 안양예고, 안양외고 등 학교가 5개나 있다.
- 안양4동: 인구는 6,608명.[P] 안양시장,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 2001아울렛 안양점이 있다. 안양1번가 상권의 연장선상에 있는 동네.
- 안양5동: 인구는 10,037명.[P] 안양샘병원, 안양대학교가 있다. 안양대학교 앞으로 재개발이 진행 중으로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학교는 안양초, 근명중, 근명고가 있다.
- 안양6동: 인구는 26,512명.[P] 안양씨엘포레자이(1,394세대), 만안구청,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세무서, 만안도서관 등이 있어 나름 만안구 행정의 중심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김천시로 이전하면서 해당 부지가 비어 있는데, 안양시청이 이 곳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운 듯하다. 학교는 신성중, 신성고가 있다.
- 안양7동: 인구는 14,773명.[P] 경부선 동쪽에 있어 사실상 평촌생활권이다. 덕천로 이북에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4,250세대)라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있으며 남쪽은 공업지역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이 있다. 학교는 덕천초가 있다.
- 안양8동: 인구는 8,210명.[P] 안양아트센터, 만안청소년수련관, 메트로병원, 성결대학교가 있다. 동네는 크지 않으나 안양 쪽 수리산 등반의 시점으로 애용되는 동네이다. 학교는 명학초, 성문중, 성문고이 있다.
- 안양9동: 인구는 16,168명.[P] 수리산 속에 동네가 형성되어 있어 병목안이라고도 불리는 동네. 가장 안쪽은 창박골이라는 자연부락이 있었다. 프라자아파트(637세대)를 제외하면 세대수가 적은 아파트단지가 많이 있는 동네이다. 학교는 신안초, 양지초, 신안중, 안양서중이 있다.
[1]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 원래 안양시청이었다. 현 만안평생교육센터(냉천로 39 (안양동))가 옛 만안구청 자리. 더 거슬러 올라가면 1977년부터 1989년 시흥군 폐지 때까지 시흥군청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참고 참고 시청을 동안구(평촌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구청을 옛 시청사로 이전하고, 옛 구청은 여성회관 및 청소년회관을 거쳐 평생교육센터가 되었다.[3] 동안구가 바로 '안양의 동쪽'이란 의미로 지어진 것.[4] 그 예시로 만안구의 중심부에 있는 우체국의 이름이 '서안양'우체국이다.[5] 석수동, 박달동 일대[6] 안양동 전역[7] 과천선이 동안구를 관통하지만 지하이므로 안양시가 제안하지는 않았다.[8] 그마저도 산본이 5대 1기 신도시 중에선 가장 소규모고 철저히 주택 위주로 도시 계획이 짜여있다.[9] 이제는 충훈대교가 개통하여 광명역이나 소하동 방면으로는 석수3동 충훈터널-충훈대교를 경유하는 것이 더 빠르다. 물론, 광명 학온동이나 목감을 찾아갈 거라면 여전히 이쪽이 더 빠르다.[P]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통계[P] [P] [P] [P]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