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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AgustaWestland AW129 (Agusta A129 Mangusta) |
이탈리아의 아구스타사에서 개발한 공격헬기.
보기보다 좋은 성능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가진, 실속있는 공격 헬리콥터다. 현재 체급이 공격헬기 중 가장 작은 축에 속해 더이상 개량이 힘들어 후계 공격헬기로 AW249 페니체를 개발 중이다.
2. 제원
2.1. A-129
승무원: 2명 (조종사와 무기관제사) 길이: 12.28 m (40 ft 3 in) 날개 지름: 11.90 m (39 ft 1 in) 높이: 3.35 m (11 ft 0 in) 원반 면적: 444.9 m² (4,789 ft²) 공허 중량: 2,530 kg (5,575 lb) 최대 이륙 중량: 4,600 kg (10,140 lb) 엔진: 2× 롤스로이스 Gem 2-1004D (피아지오 면허생산) 터보샤프트, 각각 664 kW (890 shp) 추진기: 4엽 회전익(오리지널), 5익 회전익(CBT사양 및 A129D) 최고 속력: 278 km/h (148 knots, 170 mph) 순항 속력: 229 km/h (135 knots, 155 mph) 작전 반경: 510 km (275 nm, 320 mi) 항속 거리: 1,000 km (540 nm, 620 mi) 상승 고도: 4,725 m (15,500 ft) 상승률: 10.2 m/s (2,025 ft/min) 1× 20 mm (0.787 in) 3포신 개틀링포 (500발)(CBT사양 및 A129D) 로켓: 4 pods with 38× 81 mm (3.19 in) 비유도 로켓 또는 76× 70 mm (2.75 in) 비유도 로켓 또는 12.7 mm 기관총 8× SPIKE-ER(A129D개량형) 또는 BGM-71 토우 대전차 미사일 4-8× AIM-92 스팅어 또는 미스트랄 대공 미사일 |
2.2. A-129 INT
승무원: 2명 (조종사와 무기관제사) 길이: 12.62 m (41 ft 5 in) 날개 지름: 11.90 m (39 ft 1 in) 높이: 3.35 m (11 ft 0 in) 원반 면적: 444.9 m² (4,789 ft²) 공허 중량: 2,530 kg (5,580 lb) 최대 이륙 중량: 5,100 kg (11,245 lb) 엔진: 2× LHTEC T800-LHT-800 터보샤프트, 각각 1,024 kW (1,373 shp) 추진기: 5엽 회전익 최고 속력: 294 km/h (160 knots, 184 mph) 순항 속력: 269 km/h (145 knots, 167 mph) 작전 반경: 561 km (303 nm, 341 mi) 항속 거리: 1,000 km (540 nm, 620 mi) 상승 고도: 6,096 m (20,000 ft) 상승률: 13.97 m/s (2,750 ft/min) 1× 20 mm (0.787 in) 3포신 개틀링포 (500 발) 로켓: 4 pods with 38× 81 mm (3.19 in) 비유도 로켓 또는 76× 70 mm (2.75 in) 비유도 로켓 또는 12.7 mm 기관총 8× AGM-114 헬파이어, BGM-71 토우, 히드라 70, 스파이크-ER 대전차 미사일과 Sura D/Snora. 4-8× AIM-92 스팅어 또는 미스트랄 또는 AIM-9 사이드와인더 대항공기 미사일 |
3. 개발 배경
서유럽 국가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전용 공격 헬리콥터에 대한 개념 정립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1970년대에 Bo-105나 가젤, 링스 같은 소형 헬리콥터를 대전차용으로 개량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하지만 이러한 대전차 무장헬기의 한계가 곧 드러나는데…. 기체에 비해 무거운 대전차 미사일들을 탑재하고 다니다보니 기동성이 저하되었고, 야간작전 능력도 미비한 데다가 헬리콥터의 방어력 역시 안좋은 상황이었다. 말 그대로 대전차능력에만 몰빵한 망치를 든 계란 꼴.
이러한 상황을 일찍 감지한 이탈리아군은 1970년대에 자국의 헬리콥터 제작사 아구스타에게 다음과 같은 주문을 했다.
"TOW 대전차 미사일을 8발 장비하면서도 기동성있는 공격 헬리콥터를 '현존기술'로 만들 것."
4. 형식
4.1. A-129
극초기형 망구스타는 이렇게 생겼다. 우리가 아는 기관포가 달린 망구스타는 A-129 INT부터다.
개발배경 항목에서 봤듯이. 이탈리아군은 신형 공격 헬리콥터에 신기술같은 것은 관심없었다. 신기술 필요없이 지금 있는 기술로 기동성높은 대전차 공격 헬리콥터를 얻고자 했던 것이다.
따라서 아구스타는 벨이 UH-1을 뜯어고쳐서 AH-1을 만들었듯이, 이미 만들고 있던 A-109를 뜯어고쳐서 신형 공격 헬리콥터를 만들었다. 그러나 기존의 유럽제 대전차 헬리콥터와는 달리 마치 AH-1 코브라와도 같은 날렵한 형상이 되었는데, 이유는 1970년대 후반 들어서부터 공격 헬리콥터의 주요한 위협인 적외선 유도식 지대공 미사일에 종래의 열적외선 시커가 아닌, 동체 표면에서 나오는 열을 추적할 수 있는 근적외선 시커가 개발중이어서 동체의 표면적을 줄이는 것이 다시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신기술같은 것은 생각도 안하고 만들어서인지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1984년에 그 모습이 세상에 드러났다. 생긴 것은 미국제 공격 헬리콥터와 비슷하지만 일단 유럽식 대전차 무장 헬리콥터의 교리를 토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무장은 TOW 대전차 미사일이 주력이고, TOW의 조준장비 역시 AH-1 코브라와 같았다. 미국제 공격 헬리콥터같은 기관포는 임무특성상 필요성이 크지도 않을뿐더러 무게도 줄여야 했기에 장착하지도 않았다. 엔진은 링스에서도 사용하는 롤스로이스제 Gem-2-1004D형 엔진의 이탈리아 면허생산형 2기를 탑재하는데 최고 1000마력대의 엔진이다.
두드러지는 신기술이 적용되지 않았고 기관포도 없었으며 내탄성과 무장탑재량도 AH-1 코브라와 별 차이가 없었던 무장헬기 수준이었지만, 쌍발 엔진과 당대 기술로서는 최대한 경량화한 헬리콥터 중량덕에 기동력이 크게 향상되었고, 대전차 임무에 있어서는 AH-1 코브라보다 훨씬 뛰어난 공격 헬리콥터가 된 것이다
하지만 망구스타가 타이거에 비해서 한 급 열세라는 점은 어쩔 수 없었다. 당장 A-129 CBT에 들어서 새로 탑재한 20mm 3포신 발칸포를 보더라도, 동체의 용적부족으로 탄약 보급장치를 동체 외부에 드러나게 적재했기 때문에 소총탄에라도 맞으면 금방 기관포가 고장날 것처럼 위험해보일 지경이다. 엔진의 경우도 망구스타가 A-129 INT에 들어서 T-800을 얹어서 타이거를 따라잡으려 하자, 타이거는 탑재한 엔진을 다시 개량해서 저 너머로 앞질러버렸다. 타이거와 망구스타의 자중차이가 150kg밖에 안나는 것도 문제다. 처음부터 기관포 탑재를 생각하고 제작하면 좋았을 것을 그 간단하고 중요한 사실을 무시한 결과다.
아구스타 입장에서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나...
4.2. A-129 INT(International)
걸프전이 끝나고, 해외에 팔아먹으려고 보니, 기존의 망구스타만으로는 도저히 끝발이 안섰다. 왜냐하면 걸프전에서 AH-64 아파치가 이라크군의 중국제와 러시아제 전차들을 때려잡으며 워낙 대박을 쳤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아구스타는 망구스타를 개량하기로 결심했다. 크게 세가지 단점이 지적되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면.
- 기관포가 없다는 점이었다. 해외에 팔아먹으려니 해외지형은 동-서유럽의 경계가 아니라 유럽측 대전차 무장헬기 사상이 먹혀들지도 않고, 걸프전 당시 미국제 공격 헬리콥터들(미육군의 AH-64 아파치나 미해병대의 AH-1W 슈퍼 코브라 같은)이 기관포를 잘 써먹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 야간 작전능력의 부족.
-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의 탑재능력 부재.
그래서 아구스타는 망구스타 INT 시제기에 한국군의 AH-1 코브라에도 장착된 20mm M-197 3총신 개틀링의 면허생산형을 장착하며 동체 전방 하부 양옆에 급탄부를 증설하였다. 또한 야간전 능력과 헬파이어 운용능력의 확보를 위해 FILR와 AH-64 아파치와 함께 걸프전에서 활약한 미 해병대의 AH-1W 슈퍼 코브라에도 쓰이는 NTD 조준장치를 장착했다. 거기다가 RAH-66 코만치를 위해 개발된 T-800 엔진을 장착, 보다 높은 기동성을 확보하였으나 이탈리아군 조차도 INT형의 신규도입보다 기존 망구스타의 업그레이드를 선택하여 생산이 불발되었다.
4.3. A-129 CBT
INT에 적용된 기술을 썩히기 아까웠던 이탈리아군이 기존 망구스타에 INT에 적용된 기술을 이용하여 개량한 버전. 이때부터 기관포를 장착하게 되며 우리가 익히 본 탄띠 급탄기구가 장착된다. 개량점은 엔진은 그대로 두고 신형 기어박스와 5엽 블레이드를 채용하고 신형 조준장치를 장착함으로써 최대 이륙 중량이 500kg정도 증가하고 보조 연료 탱크와 스팅어 미사일을 운용 가능하게 되었지만 대전차 미사일은 토우 미사일을 그대로 사용했다. 이탈리아군은 A-129 전량을 CBT형으로 개수하였다.
4.4. A-129 D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을 운용하기 위해 CBT형에 라파엘 사의 Toplite III 타겟팅 포드를 장착한 개량 버전이다.
5. 파생형
5.1. T-129
자세한 내용은 T-129 문서 참고하십시오.이렇게 개량된 망구스타는 튀르키예군의 신형 공격 헬리콥터 사업인 ATAK 사업에서 대박이 났다. 튀르키예 육군은 A-129 INT를 기반으로 해서 미국의 롱보우 레이더와 비슷한 MILDAR SAR/ISAR 레이더 등 각종 최신형 전자장비를 장비한 T-129 공격 헬리콥터를 개발하였다.
6. 각종 매체에서의 망구스타
- 월드 인 컨플릭트에서 NATO군 진영의 重공격 헬리콥터로 나온다. 실제 역사에서나 월드 인 컨플릭트에서나 소련군 침공시 존재감 0%였다던 이탈리아군의 유일한 참전병력인듯 하다. 사실 망구스타가 나온 이유도 1980년대 후반에는 타이거가 개발중이고 영국이 아직 AH-64 아파치를 구입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AH-1 코브라 이상의 헬리콥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나오는 망구스타는 A-129 INT형이다! 자그마치 기관포가 달려있다! 다른 重공격 헬리콥터들은 모두 기관포가 있기에 고증을 무시하고 나온 것이다. 실제 고증대로 갔으면 NATO군은 정찰 헬리콥터로 나오는 Bo-105부터 HOT 대전차 미사일을 뿜뿜... 소련군은 中헬리콥터가 重헬리콥터보다 더 센 Mi-28이다.
- 블랙 코브라의 최종 보스 탑승기로 등장한다.[1] 고담 마피아 최강 킬러였던 자칼을 대개조,[2] 월남전에서 대활약한 미군 헬리콥터 조종사 출신을 뽑고 對 블랙 코브라전에 특화된 시뮬레이션을 통해 승부수를 걸어 열심히 몰아붙였지만, 해리어전에서 빛난 시민들의 도움이 다시 터지고, 주인공인 이글이 구사한 코브라의 하이요요 기동에 격추당한다. 망구스타 자체는 좋은 헬리콥터이기는 하지만 아파치/호컴/해리어가 나온 다음에 나오니 아무래도 마지막 상대로서는 좀 부족한 느낌이다. '코브라를 잡는 몽구스'라는 식으로 이름보고 고른 듯하다.[3] 사실 연재 초반의 블랙 코브라도 외장은 바로 이 망구스타였었다. 그러다가 1권 중반에 한번 오버홀을 거치면서 AH-1 코브라 형태로 정착된 것.
- 워썬더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공격헬기로 INT 형이 등장한다.
* 워게임 레드 드래곤 이탈리아 팩션 공격헬기로 토우 대전차 미사일과 스팅어 대공 미사일을 단 CBT 형태로 나온다. 아쉬운 점은 대전차미사일 형은 초기형마냥 기관포가 없다는것.
7. 모형화
1/72 스케일 프라모델을 이탈레리에서 99년~2011년까지 수금형과 신금형으로 만들었고, 타미야에서 재포장하였다. 그런데 아쉽게도 극초기형 망구스타(A129 형식) 모형화인지라 기관포가 없다.그래도 필리핀의 어느 모형사에서 위 상품을 통해 ATAK 사양 재현이 가능한 컨버전 세트를 내놓았다. 관련 링크
마이너한 모형사인 인터라비아에서도 1/72 스케일 프라모델을 2007년~2011년 사이에 발매했는데, 이건 기관포가 장착된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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