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21:06:21

매직 더 간지

파일:매직_2.png
란스 10》에서의 모습
직위 제스 왕국 왕녀
나이 18세[1]
레벨 40/69[2]
기능 마법 Lv2
필살기 백색파괴광선
키/몸무게 158cm/??kg
특기 숙제를 잊어버린 적이 없다
목표 란스를 제스의 왕으로 만드는 것
쓰리사이즈 B84/ W54/ H87
무기 S랭크 왕녀의 지팡이
등장 귀축왕, , ,

マジック・ザ・ガンジー

1. 개요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귀축왕 란스》지만 《란스Ⅵ》부터 디자인과 설정이 대폭 리파인되었다.

2. 상세

제스 왕국의 국왕 라그나뢰크아크 슈퍼 간지의 딸. 제스 사천왕의 일원이기도 하다.

첫 등장 이후 란스 6에 다시 출연하면서 캐릭터가 크게 바뀐 캐릭터 중 한 명이다. 일단 귀축왕은 IF 외전이니 정식 설정은 란스 6 이후의 모습.

3. 작품별 행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귀축왕 란스

파일:magictheganzi.jpg
귀축왕 란스》에서의 모습
제스 왕국의 4장군 중 한명인 알렉스 발스와 연인 사이. 제스 왕국을 공격할 때에 매직의 거주지를 바로 공격하면 알렉스와 같이 자살하기 때문에 먼저 알렉스를 쓰러트려야 된다.

이후 알렉스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리자스 왕국에 복수하기 위해서 악마 자키리테와 계약하려고 한다. 계약이 이루어지면 매직은 사망해버리기 때문에 그 전에 아시 줄리에타호 라가로부터 '절대압류의 부적'을 얻은 다음에 매직에게 사용하면 포로로 잡히고 아군으로 사용할 수 있다.[3] 단 간지 왕이 살아있어야 하고 간지 왕이 죽었을 경우에는 스스로 자폭해버린다. 성능이 상당히 강력한 마법사 부대이며 필살기 백색파괴광선으로 마군 대부대 녹이기에도 매우 좋다.

아군으로 영입 후에 마인 페이즈가 시작되고 나서 직물나무 숲에 매직을 보내면 기억상실증의 알렉스와 재회하게 된다. 이것이 매직의 행복조건. 란스에게 안기면서도, 알렉스의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여성으로 그야말로 일편단심현모양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귀축왕 때의 이미지는 《란스Ⅵ》에서 사별한 간지 왕의 아내, 다시 말해서 매직의 어머니로 사용될 예정이였으나 이런 식의 재사용이 적용된 파스텔 카라와는 달리 폐기. 《란스Ⅵ》 엔딩에서 액자 사진 형식으로 잠깐 나온다.

3.2. 란스Ⅵ

파일:매직_더_간지_1.png
란스Ⅵ》에서의 모습
외형이 크게 변경되면서 안경에 이마가 부각 되는 마빡 캐릭터. 게다가 위원장 타입. 원화가 오리온의 발안으로, 개발부장 TADA는 '치즈코랑 겹치니까 안됨' 이라 했다는 모양이지만 채용됐다.

아버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순수 실력으로 제스 사천왕을 차지한 실력파. 《란스Ⅵ》 시점에서는 아직 학생인지라 공무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공무보다는 학업에 더 집중했기 때문에, 중간에 아버지인 라그나뢰크아크 슈퍼 간지에게 꾸중을 듣기도 한다.

또한 제스 미녀 도감에 실릴 정도로 미소녀로 제스 미녀 도감의 실린 여성은 전부 란스의 목표였던지라 당연스럽게도 그녀도 란스의 표적이 된다.

이에 란스는 매직을 사로 잡아서 그녀를 인질로 제스 정부와 교섭을 한다는 구실을 가지고 마법 학교 졸업 시험 당일 매직을 잡기 위해 시험장에 잠입하게 되지만, 카오루 퀸시 카구라의 끈질긴 반대와 방해로 인해 시험당일에는 잡히지 않았다.

란스가 펜타곤과 마나배터리 파괴 작전을 실행했을때 자기가 관리하는 탄창의 탑 맨위에서 공부하느라 부하들이 침입자가 나왔다고 외치지만 무시하고 대형 가디언을 설치해놓는다. 이거 무지 쎄서 리즈나외에는 다 죽으니 노가다를 해야한다는게 걸린다 란스가 마나배터리 위치를 발견했지만, 그 딴거 무시하고 매직하고 우하우하를 위해 돌격하지만, 앞에 말한 가디언 때문에 퇴각한다. 란스가 다시 마나배터리를 노리던 중 공부한다고 일을 땡땡이치는 것에 화가 난 간지에게 혼나고 결국 직접 마나배터리를 가는 길을 막는다. 그 뒤로 보스전을 마치면 란스가 덮치려다 백색파괴광선 맞고 다시 퇴각한다. 그 뒤로 파파이야 서버가 사는 도약의 탑을 공략한 다음에 다시 매직이 있는 탄창의 탑을 노리는데, 여전히 매직을 이길 것 같지가 않아서 홧김에 옆방에 숨어서 펠라치오로 욕구를 해소하던 와중.(…) 공부할 시간도 아까워 죽겠는데 란스가 빨리 안쳐들어오고 미적거리자 열받은 매직이 방으로 쳐들어온다. 마침 그때 절정을 맞이한 란스의 하얀 액체가 매직의 얼굴에 튀었고(...) 기겁한 매직이 일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화장실에 틀어박혀서 미친듯이 세수를 하는 동안 란스는 유유히 마나 배터리를 박살내고 튀어버린다.

5장 마물대 탈출중 알파요새 공략 의뢰에서는 위치타와 함께 란스를 혐오해서 란스를 방해하려고 했었는데(아버지가 매직 우하우하권을 란스에게 주겠다고해서) 사도 라인코크가 갑자기 나와서 싸움을 걸어서 방해받다가 같이 폭발에 휘말려서 결국엔 재를 뒤집어 쓴채로 귀환했다.

이 이상 없을 정도로 최악의 첫인상이었지만, 제스에서의 대규모 탈출집단이 무사히 아담의 탑에 도착하여, 리자스 왕국 주최의 파티에서 술에 취해 란스와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에게 투덜대다가 정신차려보니 둘과 같은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는 사실에 이미 거사를 치렀다고 착각한데다가 란스가 이미 했다고 거짓말까지 하는 바람에 친구였던 알렉스에게 이별을 고하고 란스를 제스 국왕에 어울리는 남자로 만들고자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에 정말 거사도 치르게 되고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어버려 "여자 밝히지, 제멋대로지, 왕에는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새롭게 태어나는 제스의 왕으로는 어울릴지 모른다" 라고 애써 생각하며 이제는 란스를 자기 남편으로 맞이하기 위해서 고군분투중이다.

그 입장상(제스 왕녀이자 사천왕) 리자스 여왕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으나, 리아 쪽에서는 실 플라인하고는 다르게 크게 위기감을 느끼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란스에게 반한 이후 절제했던 미소녀 괴롭히기를 오랜만에 만끽할 수 있었기에 만족했을지도 모른다.

게임 상에서의 성능은, 동레벨의 마소우 시즈카보다 높은 마력 덕분에 쏠쏠한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고 행동력도 더 높은 데다가 한계레벨 역시 시즈카보다 10 이상이 높은 등,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할 수 있겠으나 문제는 게임의 종반부에 이르러서야 파티에 합류하는 등 합류시기가 영 거시기한 관계로 육성에 있어서의 애로사항이 있다.

3.3. 전국 란스

파일:magictheganzi2.jpg
전국 란스》에서의 모습
전국 란스》에서는 제스 왕국의 증원으로 등장하며, 이미 란스에게 빠져있는지라 란스를 보러 왔다는게 가장 큰 이유이다. 란스를 대하는 태도는 그야말로 츤데레. 란스를 자신만의 남자로 만들기 위해 부족한 에로 테크닉을 익히고자 노력한다. 말하자면 신부수업?

코우히메가 크면 경쟁자 중 하나가 될거란 위기감에, 란스가 자신의 남편이라고 선언했더니 코우히메는 언니가 생겼다고 좋아했다.(란스는 내 오빠->오빠가 남편이니까 언니=sister in law)

성능은 호감도를 올리면 배울 수 있는 백색파괴광선이 제법 강력한 마법사 부대. 병력이 많다면 일격에 한 열을 날려보낼 수도 있다. 다만, 마법사 부대가 좀 비싸서 쓰기가 힘들고, 속도도 낮은 편이라 화폭파 한번 쓰면 백색파괴광선을 쏘기 전에 전투가 끝나버리는 수도 있어서 꽤 미묘. 차라리 리즈나 란프비트의 엔젤 커터 쪽이 좀 더 활용도가 높다.[4]

3.4. 란스 퀘스트

란스 퀘스트에도 참전, 독감에 걸려서 뻗어있던 와중 고렙인 매직을 노리고 온 란스가 약을 구해와서 쾌유하였다. 채 다 낫기도 전에 H를 하는 피곤한 상황도 겪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같이 있게 된 것에 내심 만족하기도. 리아와 함께 란스의 자식인 리세트를 보며 미묘한 반응을 보인다.

강제 금욕 모루룬 때문에 1레벨로 떨어진 상태라는 점이 귀찮지만 『마법의 재능★★』인데다가 기본적으로 이런저런 패시브 스킬도 많이 달고 있고, 초기 능력치도 높은 편이라 매우 강하다. 초기 스킬이 마소우 시즈카보다 떨어지기에 소서러 No2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게임 상 백색 및 흑색파괴광선이 없어서 매직이 익히는 뇌신뇌광이 범위 공격계 최강의 스킬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야리코미를 고려시에는 거의 비슷한 성능이라 할 수 있다.

3.4.1. 란스 퀘스트 매그넘

매그넘에서는 원념의 백색파괴광선이 추가되었지만, 백색에 흑색까지 쓸 수 있으며 전용 무기인 크리스탈 로드까지 추가된 시즈카와의 격차 자체는 훨씬 크게 벌어졌다. 그니까 왕녀의 지팡이를 가지고 오라고! 그래도 S급 지팡이인 불타를 얻으면 효율행동의 옵션은 없지만 마법력 자체는 시즈카보다 훨씬 높아 시즈카와 함께 적을 쓸어버릴 수 있는 양대 무쌍 캐릭터로 활약할 수 있다.

특이점이라면 고유스킬인 빛속성 대미지를 80%감소 시키는 반사판(...)과 초기부터 마법배리어★★★을 달고 있는 점 정도.괜찮아 튕겨냈어! 이후로도 마빡 캐릭터를 밀고 나갈 생각인 모양이다.

후일담에서는 왠지 모르게 신 것이 자꾸 먹고 싶어진다고 한다. 이거 아무리 봐도...

3.5. 란스 10

복장이 사복으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모자를 쓰지 않아서 마빡 속성이 사라졌다. 거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요소를 다 뜯어고친 셈이라, 귀엽다면서도 '얘 누구냐'라며 웃는 반응이 많다. 공식 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출산했다. 타이틀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성고문으로 망가진 모습이 공개되어 우려를 자아냈으나 배드엔딩 cg는 코우히메를 제외하고 공주들 모두가 있었다.

란스10 시작시점에서 란스와의 사이에서 스시누라는 딸을 낳았다. 아직도 란스와 결혼하려는 미련을 못버렸는지 보채고 어머니 모드로 란스에게 딸을 아껴달라고 보챈갈군다.

제스 마인 퇴치시 마인 가르티아를 초전에 퇴치하지 못하면 메디우사에게 간지왕 일행이 살해당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후 란스가 매직을 만났을 때 겉으로는 아무 내색도 안 하는 듯 보였지만, 란스에 대해 과할 정도로 걱정을 하며, 도망치자고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위태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아버지와 친구를 잃은 복수심, 란스마저 잃을지 모른다는 걱정이 뒤섞여, 결국 왕국에 대대로 전해지는 3급의 악마 자카리테와 계약해 메디우사를 퇴치하려 한다. 자카리테와의 계약 조건은 메디우사를 쓰러뜨리는 대신 영혼을 바치는 것.

문제는 자카리테가 제스의 초대 왕에게도 사기를 쳐 영혼만 빼앗은 사기꾼 악마로 계약을 이행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자카리테는 계속 계약 내용을 변경하려고 수작을 부리고 결국 매직이 자카리테에게 속아 영혼을 빼앗기기 직전 진상을 안 란스가 난입해 자카리테를 처치하고 이후 메디우사도 죽이면서 원수를 대신 갚아준다.

2부에서도 등장.

파일:magicganzi.jpg

2부에서 이어진 스토리에서 아버지인 간지가 메디우사에게 살해당하는 루트가 정사이기 때문에 아버지를 잃고 여왕으로 취임했다. 어지간히 격무에 시달리는지 스탠딩 CG부터 피곤하다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딸인 스시누가 납치당해 피를 뽑힐뻔한적이 있어 트라우마로 히키코모리가 된 딸을 매우 걱정한다. 평소에는 차분한 성격이나 리자스의 리아와 잔스와 엮이면 성격이 변한다. 원인은 리아가 매직을 놀려먹어서이지만... 잔스가 정말로 스시누를 꼬실 생각을 하자 정색한다. 그야 권력을 떠나서 잔스와 스시누가 친남매니까 그런 거지만....스시누 카드 설명에 따르면 매직으로썬 크라운가의 자제와 맺어주고 싶어하는 모양. 그런데 정작 스시누는 남동생/여동생을 사랑하게 됨으로써 매직은 자기 딸의 근친(+동성애)때문에 골머리를 썩게 됐다.(...)
2부가 끝난 시점에서도 왕위를 스시누에게 물려주지 않고 열심히 여왕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고 한다.


카드는 공격형 마법사. AP1 스킬은 약한 데미지와 상대의 버프를 한개 제거하는 능력이 있으며 AP2 스킬은 강력한 데미지와 확률적으로 적을 감전상태(3턴간 전기 데미지에 추가 퍼센트 부여)로 만드는 스킬. AP1스킬이 버프를 제거하기 때문에 미라클과 함께 적의 버프가 중요한 싸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데미지도 제법 강력한 편. 추가 카드로 운명의 여자 버전[5]이 있는데 리더로 두면 란스가 기절, 넘어짐 상태에 빠지는 확률을 줄여주며 자동 전투를 일반 전투로 강제전환하는 패시브 스킬을 가졌다. 채용하면 필드의 널려있는 자동 전투에서 보물상자 노가다를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


[1] 란스 X 시점인 LP 7년 기준. GI 1004년생.[2] 란스6에서는 42/68.[3] 여담으로 이 자키리테와의 계약 이벤트는 10에서도 방향성이 바뀌어서 재현된다.[4] 백색 파괴광선은 1.5배로 두명이니 3.0배, 앤젤 커터는 0.5배로 여섯 명이니 3.0배로 계수는 같으나 다수를 때리는 리즈나 쪽이 밀어내는 전과가 많다. 부대를 전멸시킨다면 리즈나보다 많이 밀어낼 수도 있겠지만 마리아의 튤립연사와는 달리 원킬을 노릴만큼 강하지가 않아서... 거기에 엔젤 커터는 승병, 마물 대상으로 추가 데미지까지 있다.[5] 정확히는 란스6에서 란스가 결혼식을 파토냈을 때(...)의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