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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07:03:18

맥스 마그마

1. 개요2. 완구3. 기타4. 같이 보기

1. 개요

코어 머신 양팔 하반신 강화 합체(변형)
스카이 알파 랜드 감마 캐리어 베타 스타 캐리어+마그마 베이스 맥스 마그마

파일:external/supersentai.com/five-ar-maxmagma.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agmabase.jpg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등장 메카.

"합체! 맥스 크로스!"의 구호로 마그마 베이스와 슈퍼 파이브 로보가 합체[1]한 거대 요새 로봇이다. 필살기는 전신에 장비된 포에서 빔을 일제히 발사하는 다이아몬드 맥스. 양 어깨에 있는 6문의 거포[2]로 일제히 포격하는 맥스 스톰도 강력하다.

원래 기지이다보니 구조상 보행이 불가능하지만 호버링 상태에서 이동을 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고 작 두 번 활약했고, 전적은 1승 1패. 첫 번째 싸움은 승리했지만, 두 번째 싸움인 은하 초수 바르가이아와의 전투에선 패배하여 대파되고 만다. 때문에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의 슈퍼 터보 빌더처럼 절대무적이라는 이미지는 남기지 못했으며 파이브맨의 자택 겸 기지로만 사용된적이 더 많다.

2. 완구

당연히 슈퍼 파이브 로보를 수납 가능. 전작의 터보 빌더가 수납한 슈퍼 터보 로보가 잘 안보인다는 점을 개선해 클리어 파츠의 면적을 넓히고 조금 더 밝은 색으로 해서 안에 수납한 슈퍼 파이브 로보가 잘 보인다.

변형 기믹이나 프로포션은 전작의 터보 빌더와 비교했을때 상당히 진일보했으나, 작중의 낮은 비중에 비싼 가격까지 합쳐져서 악성재고로 꽤 남았다고 한다. 일단 발매 당시 정가가 무려 16,800엔으로 지나치게 비쌌다.[3]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아무리 아이 선물이라도 한번에 지출하기에는 너무나 부담스러운 가격이었고 당연히 악성재고가 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연말에는 거의 500엔에 가까운 떨이판매까지 했음에도 막판 매상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렇게 맥스 마그마의 상품 전개가 참담한 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기지형 대형 완구는 맥스 마그마를 끝으로 당분간 자취를 감추게 된다.

DX 거대기지 맥스 마그마의 완구가 발매했을때 런닝타임 15분짜리의 합체설명 비디오 테이프가 동봉 되었는데 이때 파이브 블랙인 호시카와 후미야 역의 코바야시 료헤이와 파이브 옐로인 호시카와 레미 역의 하야세 케이코가 해당 완구를 소개한다. 이는 1988년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라이브 콤비네이션 셋트 이후 두번째로 제작된 영상이다.

3. 기타

맥스 마그마의 비중은 후배 전대에서 비중이 매우 낮기로 유명한 원 타이거다이무겐은 애교로 보일만큼,[4] 심각한 수준인데 로봇 형태로 변해 활약한 것은 고작 2번이며 그마저도 마지막에는 바르가이아에게 아예 속수무책으로 파괴당했다.[5] 이쯤되면 제작진들이 맥스 마그마 판촉활동을 할 의지가 있었는지도 의문이 드는 수준.

이후 33년 후에 맥스 마그마처럼 똑같이 초거대메카로 변형이 가능함에도 거의 기지 역할만 수행한 메카가 등장하면서 역사는 반복되었다.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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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대 시리즈의 초거대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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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코카서스 카부토
(킹 코카서스 타이탄)
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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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하게는 합체보다는 수납에 가깝다. 완구상으로는 슈퍼 파이브 로보 없이 마그마 베이스만으로도 로봇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2] 한쪽 어깨에 3문씩 양쪽에 있다.[3] 맥스 마그마의 전대 완구 최고가 기록은 2023년 현재에도 깨지지 않고 있다. 당시와 비교해서 물가가 많이 오른 현 시대에도 이 기록이 깨지지 않는다는건 당시 맥스 마그마가 얼마나 비싼 고가의 물건이었는지 알 수 있다.[4] 그나마 원 타이거는 리메이크 작품인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의 큰 성공으로 원작에서 비중이 적은 로봇중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얻는데 성공했으나 맥스 마그마는 그 조차도 아니다.[5] 전작의 슈퍼 터보 빌더도 2번 등장했지만, 이쪽은 마지막까지 파괴되지 않고 적의 본거지를 파괴하는 활약이라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