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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0000> 의 등장인물 맥스 페인 Max Payne | |
국적 | 미국 |
출생 | 1965년 11월 30일 |
나이 |
|
성별 | 남성 |
소속 | 前 뉴욕 경찰국 前 미국 마약단속국 |
직책 | NYPD 경관 (1990~1994) NYPD 형사 (1994~1998, 2001~2003) DEA 요원 (1998~2001) 브랑코 패밀리 보디가드(2012) |
가족 | 잭 페인 (아버지) / 헬렌 페인 (어머니) 미셸 페인 (배우자) / 로즈 페인 (장녀) |
모델링 | 샘 레이크[1] (맥스 페인) 티모시 기브스 (맥스 페인 2: 맥스 페인의 몰락) 제임스 매캐프리[2] (맥스 페인 3) 마크 월버그 (영화) |
성우 | 제임스 매캐프리[3] 코스기 쥬로타(1편 일본판 한정) |
첫 등장 | 맥스 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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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맥스 페인 시리즈의 주인공. 前 NYPD, DEA 소속 형사.2. 상세
캐릭터의 탄생 비화는 상당히 단순하다. 어포지에서 듀크 뉴켐 시리즈를 개발한 후, 듀크 뉴켐처럼 강력한 캐릭터성이 있는 캐릭터를 직접 만들려고 한 것이 맥스 페인이다. 그런데 락스타와 레메디는 듀크 뉴켐의 강렬하고 병맛나는 멋스러움에 반감이 들었는지 이 남자의 인생을 시궁창 그 자체로 버무려놓았다.작중 회복약으로 진통제(pain killer)가 쓰이는 걸 반영하듯 2편 즈음부터 진통제 중독에 걸렸고 3편에 들어선 알콜 중독까지 겹쳤다. 이 역시 이름을 통한 일종의 언어유희에 가깝다. 정작 진통제를 먹어도 고통이 사라지지 않는 역설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셈. 3편에서 진통제를 집을 시 나오는 랜덤 대사[4]를 들어보면 아예 술과 같이 먹는 짓거리도 한 모양.
3. 작중 행적
맥스 페인 (페이스 모델: 샘 레이크)[5] | 맥스 페인 2: 맥스 페인의 몰락 (페이스 모델: 티모시 깁스) |
맥스 페인 3 (과거 회상) (페이스 모델: 제임스 매카프리) | 맥스 페인 3 (중반부)[6] (3부작 목소리 연기: 제임스 매카프리) |
자세한 내용은 맥스 페인(맥스 페인 시리즈)/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여담
- 맥스 폐인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지만, 게임을 해보거나 이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시리즈 내내 가득한(Max) 고통(Pain)을 받고 정말 폐인이 되어가는지라, 단순한 농담이 아니다. 특히나 후자의 경우에는 이름 자체가 중의적으로 들리도록 의도된 작명.
- 1편과 2편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들었고, 3편은 락스타 게임즈에서 만들었는데, 제작사의 차이 때문인지 1~2편과 3편의 맥스를 비교해 보면 언행이나 성격이 크게 바뀌었음을 느낄 수가 있다.
사실 제작사가 같은 1편과 2편도 비교해 보면 차이가 크게 느껴지긴 한다. 1편의 맥스는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2편의 맥스는 차분하고 침울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렇지만 1~2편에서의 맥스는 소싯적에(?) 문학 작품을 꽤 많이 읽어본 듯 독백 자체가 문학적이다.[7] 또한 언행도 염세적인 데가 있긴 해도 늘 차분한 편에 속해서 맥스가 흥분하여 날뛰는 모습은 1~2편을 통틀어 거의 작중에 등장하지 않는다. 어느 상황에서도 대부분 여유롭거나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다시 말하면 차가운 분노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8]
그러나 3편에서의 맥스는 독백을 보면 문학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는 하나 표현이 많이 직설적으로 변했고, 심지어는 흥분하여 비속어를 내뱉으며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언행도 '맥스가 욕을 이렇게 잘했나?' 싶을 정도로 걸쭉하고 사납게 변했다.[9] 3편에서의 맥스를 보고 '맥스 페인이 존 맥클레인으로 변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사실 이 게임이 출시되기 직전에 개봉한 다이하드 4.0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대머리를 밀고 나오는 바람에 머리를 민 맥스 페인이 너무 완전히 대머리 브루스와 똑같아 보여서 큰 피해를 입긴 했다. 사실 게임 개발에는 상당한 기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각오를 다진 맥스 페인의 머리를 대머리로 만든 것으로 보이나 하필이면 비슷한 액션 컨셉의 영화에서 똑같이 하고 나오는 바람에 애꿎은 멕스 페인이 표절작이 되어버린 수준. 만약 3편이 아니라 이 작품이 1편이었으면 다이하드 베낀 게임 정도로 평가가 더 최악으로 치달았을지도 모를 수준이었다
- 맥스 페인 1이 출시됐을 때, 맥스의 얼굴은 항상 오만상을 찌푸린 썩소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 표정이 상당히 인상깊었던지 손노리에서 '맥스 폐인'이라며 패러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 영화에서는 마크 월버그가 맥스 페인 역을 맡았다. 여기에서의 맥스는 왼손잡이이다. 이 영화는 게임의 이름값을 대차게 말아먹은 망작이라고 평가받는다. 그냥 영화 자체를 따로 보면 그냥 TV에서 하는거 틀어놓으면 볼 정도의 수준은 되는 영화이지만 문제는 게임계에 한 획을 그은 맥스 페인의 영화화라 게임에서의 느낌을 기대하고 본 사람이 많다는 것. 정작 나온 영화는 전혀 게임에서의 하드보일드하고 차가운, 고통에 가득차있지만 폭발시키지는 못하는 안타까운 주인공의 분위기 같은 것은 없고 심지어 영화상에서의 마약을 특이한 초능력 약 같은걸로 바꾼데다가 게임에는 나오지도 않는 악마가 나오는 등 게임 팬들을 타깃으로 만든 영화가 결국 게임팬들이 분개할만한 뜯어고치를 나열해놔서 망해버렸다. 당장 주인공인 마크 월버그 자체가 맥스 페인이라는 복잡하고 복합적이며 감정 연기를 잘해야하는 캐릭터와 맞지도 않고 이 영화에서도 전혀 그런 연기를 하지 않았다. 그냥 맥스 페인이 아닌 마크 월버그를 만들어 버렸다.
[1] 레메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고 있는 사람으로, 본명은 샤미 얘르비. 위키백과에 의하면 1편 제작 당시 제작비 부족으로 배우를 고용할 수가 없어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직원들이 직접 캐릭터들을 연기했다고 한다. 썩소를 짓고있는 인게임과 달리 실제로는 굉장히 푸근한 인상이다. 특히 맥스 페인 메이킹 영상을 보면 맥스 페인을 연기하다 탄창을 반대로 끼우는 실수를 하고 호탕하게 웃는 장면이 있다. 이후에도 앨런 웨이크 시리즈 등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작품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 앨런 웨이크 2에서도 간만에 등장 인물인 '알렉스 케이시' 얼굴 모델을 맡아 등장하기도 했는데, 성우가 맥스와 똑같이 제임스 매캐프리라 기분이 묘할 수 있다.[2] 모션 캡쳐도 일부 참여했다고 한다)*[3]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또다른 게임 앨런 웨이크의 토마스 제인을 맡은 이력이 있다. 그리고 희대의 똥겜으로 불리는 어둠 속에 나 홀로(2008)에서도 주인공 에드워드 칸비 역을 맡은 적이 있다. 기타 출연작 목록 2023년 12월 17일에 다발성 골수종으로 65세에 사망하여 락스타 게임즈는 물론(#) 전 세계 맥스 페인 시리즈 팬들의 추모를 받았다.[4] "이건 술이랑 같이 먹어야 제맛인데... 오늘은 예외로 둬야겠지."[5] 맥스 페인 1의 스토리와 연출 및 그래픽 노블에서의 배우도 담당했다. 2편에서는 작가만 담당했다.[6] 초반부에는 과거 회상의 모습에서 수염이 나고 머리도 상당히 자란 모습이다. 이후 초반부가 끝나가면서 수염도 더 자라고 끝내 초반부가 끝나면서 머리를 밀어버려 중반부의 모습으로 변한다.[7] 각본가 및 수석 크리에이터인 샘 레이크가 문학을 전공하고 작가 데뷔를 준비했던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8] 특히나 뉴욕에 마약을 뿌리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최종보스를 대면하러 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총을 하나하나 장전하며 싱긋 웃으며 '나는 발키리를 맞이하겠다'며 독백하는 모습은 맥스 페인 시리즈 중에서도 손꼽는 명장면.[9] 이는 의도적인 캐릭터의 변화라기보단 락스타 게임즈의 성향과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성향이 달라서일 가능성이 크다. 락스타 게임즈의 스토리를 담당하는 댄 하우저는 문학적인 작품보다는 풍자 성향이 강한 GTA 시리즈로 더 유명하기에 맥스 페인의 성격과 대사도 시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보단 욕설을 화끈하게 날리는 스타일로 바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