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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8:08:02

맥풀

Magpul
맥풀
파일:맥풀 로고.svg파일:맥풀 로고 화이트.svg
<colbgcolor=#1e1e1e><colcolor=white> 기업명칭 정식:Magpul Industries Corporation
국문: 맥풀 산업 공사
설립일 1999년
창업주 리처드 M. 피츠패트릭
기업형태 개인기업
업종명 총기 관련 제조업
소재지
[[미국|]][[틀:국기|]][[틀:국기|]] 텍사스 주, 오스틴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소개3. 제작품
3.1. 총기 악세사리
3.1.1. 탄창3.1.2. 개머리판3.1.3. 총열덮개3.1.4. 손잡이3.1.5. 조준기
3.2. 총기류
3.2.1. 기타 제작품
4. 기타5. 등장 매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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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Magpul.jpg
미국의 총기 관련 제조회사.

2. 소개

탄입대에서 탄창을 빼내는데 도움을 주는 고리손잡이 Magpul로 시작해 폴리머 탄창, 개머리판, 권총손잡이, 레일커버, 가늠자-가늠쇠 등의 총기 관련 악세사리를 제조하는 미국의 기업.

대세가 대세다보니 맥풀도 M4 카빈의 복제 소총을 판매하며, 그 외에도 아이폰용 케이스(Field case) 또는 갤럭시S 시리즈용 케이스도 파는데 자사에서 개발한 탄창(P-MAG)의 디자인과 재질(폴리머)을 그대로 빼다박은 겉모습이다. 색상도 분홍색부터 오렌지색까지 다양하다.

악세사리 부분은 주로 AR-15 계열 악세사리에 치중하고 있다. 맥풀에서 나온 악세서리류는 가격도 괜찮은 편에 편의와 신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잘 팔리는데 특히 PMAG은 폴리머 재질 STANAG 탄창 계의 절대강자라 해도 무방하다.

실총용 부품 외에 전술 의류나 장구류도 자사 브랜드로 발매하고 있다.

3. 제작품

핸드가드, 개머리판을 비롯한 총기 악세서리가 주력이며, 자사의 제품 대부분을 폴리머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2010년대 중후반부턴 티셔츠와 스티커, 아이웨어같은 의류와 잡화도 판매한다.

파일:MAG486-phone-1-15.jpg

아이폰 6/6s 용 Bump Case.

파일:MAG934Lifstyle_0000_Layer-2.jpg

3.1. 총기 악세사리

3.1.1. 탄창

파일:attachment/Magpul/gg.jpg
사진에서 오른쪽 두 번째는 EMAG, 나머지는 PMAG

3.1.2. 개머리판

3.1.3. 총열덮개

3.1.4. 손잡이



3.1.5. 조준기

3.2. 총기류

3.2.1. 기타 제작품

4. 기타

PTS와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에어소프트건용 부품 및 훈련용 총기를 생산한 적이 있다.

PTS는 시스테마 및 다른 하이 엔드 에어소프트건과 같이 '훈련용'이라 광고를 했고, 플레이어들은 Magpul이라는 브랜드 가치와 상당한 품질의 물품에 혹해서 인기가 있었다. 실총에 사용되는 폴리머와 비슷한 재질을 사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아주 같은 재질은 아님.) 내구성도 뛰어나고, Magpul사 제품의 외형을 거의 비슷하게 재현[4]해서 멋도 있기 때문에 에어소프트 시장에서 국제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거기다 규격도 실총용 부품과 거의 같으면서 가격은 조금 더 저렴했기에 진품을 구하기 힘든 경우에는 이것만한 것도 없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미국 몇몇 얼간이들이 돈 몇푼 아낀다고 실총에 사용하거나 사기꾼들이 세상물정에 밝지 않은 사람들에게 Magpul 오리지널인양 판매했던 것이 문제가 되었다. 당연히 실총에 사용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게 아닌 장난감에 사용될 정도로 만들 것이니 실총의 반동과 사용자의 격한 행동 등을 버티지 못 하고 박살이 났으며 이것을 산 사람들은 Magpul에게 소송을 걸거나 환불을 요구했다. 원래 PTS사 제품에는 실총에 사용하지 말 것을 패키지에 충분히 설명해 놓았지만 적반하장인 사람들과 무식한 사람들에게 시달리면서 자사 오리지널 제품의 이미지까지 깎아먹을 판이 되자 Magpul은 라이센스 계약이 끝나자마자 라이센스 갱신을 거부하고 에어소프트건에서 손을 뗐다.

현재 PTS에서 Magpul과 협약하에 만든 제품들은 더 이상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풀린 물품들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팔리고 있다. 하지만 오리지널 Magpul 제품들도 해외직구[5] 나 국내 군장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6] 단, Magpul사 제품의 형상만 비슷하게 재현한 레플리카들은 수정탄 파츠를 위시한 중국산도 많이 있고 국내 토이스타 등에서도 만들고 있다.

특이하게 PTS에서 Magpul Installation Key라는 조그마한 갈고리 모양의 쇠막대기를 판매했었다. 이 Key는 Magpul의 개머리판을 총에서 부착했다가 빼는 것을 도와주는 물건인데, Magpul 개머리판 사용자라면 굉장히 유용한 물건이다. 일단 전동건 중에서 하이엔드 제품들은 스톡 튜브에 배터리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개머리판을 빼거나 드라이버로 커버를 빼야 배터리를 갈 수 있었기 때문에 개머리판을 빼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

파일:W9Pt0g1.jpg
하위 계열사인 Magpul Dynamics는 군·경·민간인에게 전술훈련 시설과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업체다. 트레이닝 센터는 입교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맥풀 다이나믹 DVD 시리즈로 유명한 트래비스 헤일리크리스 코스타가 지도한다.[7]

맥풀 다이나믹스에서 나온 전술 사격 교범 DVD가 유명하며, 현재까지 나온 시리즈는 다음과 같다.

맥풀 다이나믹스 DVD에서의 명언.

5. 등장 매체

맥풀의 폴리머 탄창인 PMAG 시리즈는 독특한 외형과 실전에서의 사용으로 인지도와 인기가 높다. 그 때문인지 영상물이나 비디오게임 등에서 PMAG이 삽입된 소총이 굉장히 자주 등장한다. 서든어택같은 몇몇 게임에선 아예 PMAG이나 STANAG 탄창을 호환할 수 없는 총기에도 PMAG을 부착하고 나오는 혼종을 만들고 있다.

우는 남자에서 주인공 장동건을 습격하는 콜롬비아인 킬러의 총으로 등장한다. 탄창을 교체하는 택티컬한 액션이 백미.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이 회사에 제작한 총몸이 탑재된 총기인 R4-C가 등장했다.

Escape from Tarkov에서 탄창, 개머리판, 권총손잡이, 총열덮개 등등 많은 부품에서 맥풀 사의 부품을 찾아볼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CTR 스톡은 범용성이 특히 높아 여러 종류의 총기에 사용된다.[2] 지금이야 좌우대칭형 양손잡이용 총기들이 엄청 많지만 이 시기에는 그런 설계를 가진 총기가 거의 생소할 만큼 드물었다.[3]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 등장한 무기중 하나인 'R4-C'에 이 총몸이 탑재되었다.[4] 실제로 대조해 보면 은근히 차이가 있지만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거기서 거기.[5] ITAR, EAR에 미포함인 물품이나, 포함되더라도 미국 외부로 합법적인 반출이 가능하게끔 자동으로 서류작업을 해줘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업체가 많다. 대한민국 세관에서도 총열, 노리쇠, 리시버와같은 총기작동에 핵심인 기관부를 제외한 탄창, 가늠쇠, 개머리판, 버퍼스프링등은 통관이 가능하다.[6] GBB와 AEG 전동건은 개머리판, 레일커버등을 오리지널 파츠 그대로 사용할수 있고, GBB는 밀스펙 규격을 따르는 경우가 많아 많은 파츠가 호환이 가능하다.[7] 트래비스 헤일리와 크리스 코스타 두 사람 다 퇴사해서 따로 회사를 차렸다.[8] 덤프 파우치의 쓸모없음을 까는 내용. 덤프 파우치는 다쓰거나 반쯤 쓴 탄창, 기타 잡동사니를 모아두는 대용량 다용도 잡낭인데, 택티컬 리로드용으로 반쯤 쓴 탄창을 모아두는데 쓰는 사람이 많다. 맥풀 DVD에서는 이런 덤프 파우치는 자신이 원하는 반쯤 쓴 탄창을 재빨리 찾을 수가 없어서 간식이나 에먼 탄창 사이에서 뒤적거려야 한다는 것에서 쓸모없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