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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0:18:55

맨디 파틴킨

파일:6Cde9ly.jpg
이름 맨디 파틴킨(Mandy Patinkin)
본명 맨델 브루스 패틴킨(Mandel Bruce Patinkin)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출생 1952년 11월 30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신체 182cm
학력 줄리어드 스쿨 연기학교
데뷔 1975년 연극 'Trelawny of the Wells'
가족 배우자 캐슬린 그로디, 아들 아이작 패틴킨
링크 홈페이지

1. 개요2. 출연
2.1. 영화2.2. 드라마2.3. 뮤지컬, 연극
3. 수상4. 사건사고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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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프린세스 브라이드에서 이니고 몬토야 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며, 이니고의 대사인 "내 이름은 이니고 몬토야. 너는 내 아버지를 죽였지. 죽을 준비를 해라."(Hello, My name is Inigo Montoya. You killed my father. Prepare to die.)는 상당한 명대사로 회자된다.

2. 출연

2.1. 영화

2.2. 드라마[1]

2.3. 뮤지컬, 연극

3. 수상

4. 사건사고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맡은 제이슨 기디언 역에서 하차를 했는데, 하차 이유는 파틴킨이 극중의 잔인한 범죄에 질려서… 라는 게 공식적인 이유. 하지만 뒷사정은 조금 다르다. 출연료 문제와 파틴킨의 비성실성 때문이라는 게 중론. 일례로는 대본 리딩 1시간 전에 "가는 중(고속도로 위)이다. 곧 도착한다"라고 연락해놓고는 그대로 잠수탄 적도 있다고. 게다가 크마에서만 이런 게 아니고 출연했던 다른 드라마에서도 기분이 좋지 않다거나 하는 이유로 촬영 스케쥴을 무시한 적이 많았던 모양이다. 기디언의 유리멘탈은 파틴킨의 감정적 측면을 따온 듯(...) 다른 드라마에서도 2 시즌 이상 버틴 경우가 많지 않았다고. 한 작품을 진득하게 하지 못하는 방랑벽 비슷한 것이 있다고 한다.[2] 또한 파틴킨은 '크리미널 마인드'라는 작품에 좀 더 밝은 요소가 들어가기를 원했는데 이게 제작진의 의도와 맞지 않아서 불화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크마 제작진들이 트위터 등지에서 깠고, 데릭 모건 역을 맡은 배우 세마 무어는 인터뷰에서도 맨디 파틴킨을 깠다.
"(전략) 맨디의 행동은 부적절하다.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고 그 이유를 말하지도 않았다. 그는 좀 변덕스러운 성격이었다.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었다. 때때로 Criminal Minds의 내용에 크게 영향을 받기도 했다.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 건, 기분이 안 좋으면 아무 예고도 없이 촬영장에 오지도 않았다는 거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말이다. 난 맨디한테 여러 번 문자를 보냈지만 그는 그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중략) 그는 예전에 나에게 '노래 부를 때가 자유롭다'며 '배우로 일할 때 조금 불편하다'고 한 적이 있다. 감정적인 사람이었다. 어떨 때는 무척 굳건하지만 어떨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무진장한 인내심을 요하는, 그저 어린 아이 같아질 때도 있다." 링크

후에 배우 본인도 그 시절에 대해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했다는 점을 인정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그 드라마의 출연이 본인의 배우 활동에 있어 최악의 실수였다고도 언급하였다. 또한 해당 기사에 의하면 드라마를 떠난 이유가 살인 등의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역할을 연기하는 것이 자신에게 해가 된다는 판단으로 싫어했던 것도 맞으며, 그것 외에도 다른 드라마인 홈랜드가 더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5. 여담



[1] TV 영화 포함.[2] 그래도 시카고 메디컬(Chicago Hope)에서는 Dr. 가이거 역할로 전 시즌 출연했다. 거의 떼먹은 시즌도 있다. 반면, 가장 최신작이라 볼 수 있는 홈랜드는 10년간 전시즌에 성실하게 임했다. 젊은 시절 욱하는 성격과 유리멘탈이 문제였었는듯.[3] 반면에, 홈랜드에서 맡은 사울 베렌슨은 캐리 돕느라 영원히 고통받는 포지션인데 정작 캐리랑 대화하는 것을 보면 좀만 수틀려도 서로 욕하하다가도 어느새 도와주고, 도와주다가도 어느새 욕지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