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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라이즈(소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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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ZE
등장인물 설정 웹툰 비주얼 노벨

1. 개요2. 홀 플레인3. 사용자(User)4. 거주민5. 사용자 설정
5.1. 클래스5.2. 클랜5.3. 진명5.4. 성향5.5. 능력치5.6. 능력
5.6.1. 고유 능력5.6.2. 특수 능력5.6.3. 잠재 능력
5.7. 어빌리티
6. 통과 의례7. 부랑자8. 아이템
8.1. 신급8.2. 신화급
9. 기타 설정

1. 개요

웹소설 MEMORIZE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홀 플레인

메모라이즈라는 작품의 주 무대인 이세계로 흔히 말하는 판타지 세계답게 천사나 악마등이 존재하며 과학보다 마법이 발달한 세계지만 이 대륙에 원래부터 살던 인물들 즉 '거주민'들의 황금시대는 이미 몇백년전에 끝났고 현재 '거주민'들은 태반이 약해진 상태에 문명마저 극도로 쇠퇴되어 있다.

이에 천사들이 악마들보다 먼저 제로 코드를 손에 얻기 위한 수단이 바로 '사용자' 즉 이세계인들을 불러 '설정'을 부여하는 것으로[1] 그들을 선도하여 제로 코드를 악마보다 먼저 얻도록 그들을 이끌기로 한다.

홀 플레인이라는 지역은 동서남북 극단에 각각 대륙이 있으며 그 대륙을 가로막고 있는 관문(북대륙의 강철산맥, 남대륙의 오크 성 등)을 넘으면 또다른 신대륙(북의 애틀랜타, 남의 라그나로크, 동의 플로렌스, 서의 아이리스)가 나오며 거기서 또다시 중앙대륙이자 도시인 테라에 제로 코드가 있는 약속의 신전이 있다.

4개의 대륙에는 각각 다른 국적의 사용자들이 거주한다. 동, 서, 남, 북의 순서대로 일본, 미국, 영국, 한국에서 소환된 사용자들이 거주한다.

주인공의 활동 지역이 북 대륙인 탓에 북 대륙에 대해서 가장 자세히 서술되는데 북 대륙의 도시 이름들은 아래와 같다.

2회차 기준 대륙간 파워 밸런스는 김수현과 그 산하인 머셔너리나 악마등 일부 초월적인 세력의 개입을 뺀다고 가정할때 북대륙이 명실상부한 1위이며 남대륙이 2위 서대륙이 3위이고 일본이 압도적 격차로 4위이다.[2]

3. 사용자(User)

사용자란 천사들이 자신들의 목적을 위하여 현대 지구의 인간을 소환하여 '사용자 설정' 이라는 힘을 부여한 사람들을 의미하며, 주인공을 포함하여 작중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이 여기에 속한다. 다만 원래 세계에선 똑같은 복제가 남기 때문에 소환된 본인도, 주위 사람도 전혀 소환되었다는 걸 알아챌 수 없다.[3]

사용자가 소환의 방으로 처음 소환될 때 해당 사용자의 전담 도우미인 천사가 하나 배정된다. 소환된 사용자가 의식을 되찾으면(보통 의식이 없을 때 소환되는 듯) 홀 플레인과 통과 의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한 뒤, 간단히 복장과 무기를 고를 수 있는 방을 거쳐서 통과 의례[4]에 투입되고 통과의례를 거치고 정식으로 홀 플레인에 도달하면 정식으로 '사용자'라고 불리게 된다.

사용자들은 도시마다 있는 신전에서 포탈을 이용해 소환의 방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해당 공간에서 자신의 도우미를 만나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도우미는 사용자에게 거짓말을 할 수 없으며, 사용자에게 해가 되는 조언을 할 수도 없다. 또한 사용자가 먼저 명백한 공격을 하지 않는 한 사용자에게 위해를 가할 수도 없다. 다만 직접적으로 해가 되는 행동을 못 할 뿐이지 이들도 자선사업단체는 아닌지라 기본적으로 천사측의 이익을 우선하는 성향이 존재한다.

천사들은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사용자를 소환의 방으로 호출하기도 하며 중대한 사항이 있을 경우 계시를 내린다. 두 경우 모두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지 않으며, 신전의 거주민들을 통해서 전달되며 어지간해서는 필히 참석하기는 하지만 이 자체가 강제성이 있는건 아니며 안간다고 직접적인 해를 입지도 않는다.[5]

1회차는 여러모로 막장이었다고 하는데, 같은 대륙 내에서도 파벌 갈려서 싸우고 또 겨우 전쟁을 끝내면 또 다른 대륙이랑 싸우고 그렇게 전쟁을 끝내면 또 다른 종족이랑 싸우고(...) 말그대로 끊임없이 전쟁을 반복해왔다.[6] 이렇다보니 본래라면 날로 먹을수 있는 제로코드를 얻기 위해 개고생을 해야했다. 이렇다보니 인간성 자체도 무너지기 시작해서 그나마 최소한의 선으로 일반적으로는 일반 사용자끼리 범죄를 저지르는 일은 거의 없는 대신 부랑자들을 아예 같은 인간으로 치지않아서 부랑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간, 약탈, 살해, 인체실험등 모든게 허락되었을 정도였다. 김수현은 아예 1회차는 사용자나 부랑자나 둘다 거기서 거기라고 말했을 정도.

원래 '사용자'는 이세계인이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 거주민들이 부르든 천사가 부르든 아니면 같은 사용자들 끼리도 서로 어지간히 친하고 사적인 환경이 아닌 이상 '사용자 xxx(ex. 사용자 김수현)'등으로 서로를 부른다. 이는 자신들이 홀 플레인의 주민이 아니란 것을 인식하기 위함과 각자가 살아남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구에선 하지 못할 범죄나 경험들을 저지르면서 자기합리화를 위해서라는등 여러가지 이유가 많이 붙다보니 생긴 암묵의 룰이다.

4. 거주민

홀 플레인에 원래부터 거주하고 있던 토착민이다. 작중묘사를 보아 사용자들에게 무시당하는 홀대를 받고있다. 그러나 불과 일이백년 전까지만 해도 이들 중에서도 사용자의 10강을 능가하는 강자들이 여럿 있었다고 한다. 온갖 미친 놈들(강력한 몬스터를 잡아서 실험하다가 그대로 망해서 던전화해버린다던가, 마볼로가 마법도시 마지아를 몰살하고 용사와 요정여왕을 납치하고 성녀를 이계[7]로 추방)과 악신의 난동(최강의 무녀마저 결국 타락했다)으로 급격하게 약해져버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10강 이상의 마법사이자 대군 특화 강자인 비비앙은 겨우 100년 전 시대의 거주민이다. 또한 인간들은 대체적으로 약해졌지만 강철산맥으로 통하는 오크나 거인족들은 매우 강했다.

5. 사용자 설정

사용자를 홀 플레인의 거주민과 분리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자 설정' 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원래 현대에서 마력 한 번 제대로 못 다뤄본 사람을 빠른 속도로 전력화하게 도와주는 부분이다. 사용자가 다루는 거의 모든 힘, 즉 신체 능력부터 마력, 마법이나 검기, 능력, 어빌리티 등은 이 사용자 설정에서 기반한다. 그 외에도 '클랜' 같은 것도 사용자 설정에 든다.
단 '거주민'들도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어디까지나 사용자가 이로 받는 보정은 여러가지 편법으로 성장이 편해진다는 것 정도일뿐, 전성기 시대 홀 플레인의 거주민들 중에서는 특이할 정도로 강한 인물도 많다. 애초에 상당수 레어, 시크릿 계열이 선대에 그 경지에 도달한 인물의 뒤를 계승하는 것임을 보면 알 수 있는 부분.

일반적으로 사용자 설정은 본인을 나타내는 제일 중요한 정보다 보니 본인을 제외하고선 누구도 볼 수 없지만 김수현의 제3의 눈이나 제갈해솔의 하늘을 굽어보는 용의 눈 등의 관찰계열의 능력은 사용자 설정창을 볼 수 있다. 단 능력의 수준에 따라서 막히기도 하고 능력의 수준이 같은 경우엔 보려는 측과 보일뻔한 측의 격에 따라서 판정이 나뉜다.[8]

다음은 2회차 직전의 김수현의 사용자 설정창으로 수치나 진명등은 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틀 자체는 모두 동일하다.

< 사용자 정보(Player Status) >
1. 이름(Name) : 김수현(10년 차)
2. 클래스(Class) : 일반 검사(Normal, Sword User, Master)
3. 소속 국가(Nation) : 테라
4. 소속 단체(Clan) : -
5. 진명 · 국적 : 세상을 관조하고 은둔을 원하는 자, 정상(頂上) · 대한민국
6. 성별(Sex) : 남성(33)
7. 신장 · 체중 : 181.5cm · 75.5kg
8. 성향 : 질서 · 혼돈(Lawful · Chaos)
[근력 86] [내구 92] [민첩 96] [체력 78] [마력 48] [행운 36]
(잔여 능력치 포인트는 0포인트입니다.)

< 업적(21) >
< 특수 능력(1/1) >
< 잠재 능력(4/4) >

5.1. 클래스

클래스는 사용자가 강해질 방향을 결정해주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마법사 클래스를 선택하면 '설정'의 보정을 받아 딱히 무리 없이 마력의 흐름에 대해서나 일반마법에 대한 것들은 기본적으로 깨달을 수 있다.[9]

클래스의 등급은 일반, 레어, 시크릿, 각성 시크릿의 4종류로 분류되며 포지션에 따라 크게 전위를 담당하는 전위 계열, 마법을 쓰는 마법 재능자, 후위보조나 탐색등을 맡는 사수, 지원계열 능력을 쓰는 사제 등으로 분류된다. 또한 레어클래스 이상은 기본적으로 1명만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10][11] 매우 희귀하며 4대륙 전체로 봤을때 레어클래스 이상을 가진 사례는 1%도 안된다.[12]

클래스의 등급이외에도 비기너, 러너, 익스퍼트, 마스터로 수준이 나뉘는데 비기너에 가까울수록 개화된 능력은 적지만 잠재력은 높다는 뜻이며 마스터에 도달할 경우엔 본인이 개화시킬만한 능력은 다 개화시켜 성장의 여지가 없어지거나 극히 낮아졌다는 걸 뜻한다.

통과의례를 마친 직후엔 모두 일반 클래스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통과의례에서의 활동이나 사용자 설정에 따른 적성 등을 통해 천사가 조언하거나 추천하고 사용자가 그것을 받아들이는게 일반적으로 주로 해당 사용자의 능력치에 기반하여 마력 능력치가 월등하고 육체 능력치가 뒤떨어지면 사제, 마법사 등의 마력 계열로, 신체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우수하면 전사, 검사, 창병, 용병, 암살자 등의 근접 계열, 민첩이 높고 나머지가 뒤떨어지면 궁수 등의 원거리 계열로 정하는 것이다. 특정 계열 안에서도 해당 사용자의 적성이나 능력치의 세세한 차이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민첩이 낮고 체력, 내구가 높으면 전사, 내구가 낮고 민첩이 높으면 암살자가 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물론 천사측은 어디까지나 간접적인 개입만 가능하기 때문에 안현처럼 에이 시X 형이 어떻게 되는지도 안 알려주는 주제에 쫑알쫑알 말만 많네 엿이나 먹어봐라라며 검사를 추천해준 천사의 말을 무시하고 강제로 창병을 골라버린 사례도 있는 등[13] 결국엔 사용자 본인의 의지로 결정된다.

레어, 시클릿 클래스는 통과의례나 홀 플레인 여기저기에 있는 아이템[14]의 형태로 존재하며 입수한 뒤 확인할 경우 전직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정보창이 뜨게 되는데 꽤나 자세하게 현재 스테이터스나 적성, 전투법에 따라서 전직하는게 이득인지 아닌지 비율로 안내해준다. 특수하게 각성 시크릿 클래스만은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때 딱히 전직 아이템없이 바로 전직이 진행된다. 이때문에 이들은 아이템으로 승급하는 시크릿 클래스와 다르게 '각성'이 붙는다.

간단히 보면 레어클래스 만 되어도 일반 클래스보다 좋을거 같지만 완전히 그렇지는 않다. 일단 일반 클래스에서 다른 클래스로 전직하게 되는걸 '계승'이라고 하는데, 이때 그 직업에 대한 스킬을 얻는건 물론 잠재력에 따라 스테이터스가 증가하기도 한다. 이게 일반적으로 전직하는게 일반 클래스보다 좋다고 여겨지는 이유다. 문제는 전직해버린 이상 특화되어버린다는 것. 일반 마법사라면 전직으로만 얻을수 있는 능력 외에 다양한 능력을 익히는데 보정도 없는 대신 역보정도 없지만 레어클래스가 되어버린 이상 특화된 부분 외에서는 역보정이 붙는다. 대표적으로 키메라 연금술사의 경우 연금술과 크게 관련없는 분야에서는 딱히 적성이 안맞게 되고 기공창술사 또한 체술과 창의 묘리를 살린다는 특성상 능동적인 움직임을 방해하는 방패와의 상성이 매우 안좋다. 심지어 일반 클래스라면 많은 만큼 기본적으로 선구자들이 갔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성장할 수 있지만 다른 클래스들은 유일무이라는 특성 탓에 무조건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해야한다.[15] 그 외에도 좀 특수한 경우지만 김한별의 보석마술사같이 마술사용에 반드시 보석을 요구하는 등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일반 클래스도 약한건 아니라는게 작중에서 나오는데, 1회차 최후반부에서도 클랜불문 북대륙 최강으로 꼽히는 10강중 2명이 일반클래스였고 한때 북대륙 최강으로 이름을 떨치며 여러 유명클랜이 연합해야 했던 '천하무쌍' 공찬호도 일반 창술사, 무엇보다 1회차 최종 승리자인 김수현도 일반 검사였다.

작중에 등장하는 레어 클래스는 다음과 같다.

시크릿 클래스는 레어 클래스보다 상위의 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진화하는 방법은 대부분 레어 클래스와 같지만 차이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우선 능력치의 상승폭이 더 크고, 개화, 진화되는 능력도 보다 상위의 것이다. 또한, 시크릿 클래스는 대부분 고유 능력과 '권능' 이라는 강력한 스킬을 얻는다. 단, 권능은 스킬과는 달리 랭크가 없어서 수련으로 발전시킬 수 없다.
작중에 등장하는 시크릿 클래스는 다음과 같다.
레어보다 시크릿이 더 많다
각성 시크릿 클래스는 전 대륙을 통틀어서 12개만 존재하는 특수한 클래스로, 어떤 물건에 담겨있는 다른 클래스와는 달리 사용자가 특정 조건을 만족하였을 때 개화된다. 이 각성 조건에 대해서는 작중에서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24] 기본적으로 이 12개의 클래스들은 일반적인 시크릿 클래스보다 더 성능이 좋은 클래스이다.
여담으로 각성 레어 클래스도 있다고 하지만 작중에선 언급이 없다.

12개의 각성 시크릿 클래스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특수 클래스로 x(동서남북)대륙의 수호자라는 특수 클래스가 존재한다. 이 클래스는 천사가 직접 선택된 사용자에게 내리는 것이며 작중 유일하게 이중 클래스로서 존재한다. 이들은 이름그대로 대륙 자체를 위해 헌신하기 위한 인물에게 하사되며 그 자격에 걸맞게 천사로부터 여러 특권들을 받게 된다.[29] 이렇다보니 보통은 특정 클랜 소속이 아닌, 대륙에 대한 헌신도가 높은 클랜들을 번갈아가며 다니며 일종의 '조언자'로서 그들을 도와준다.

다만 작중에선 취급이 매우 안좋다. 말이야 좋지만 결국 어느 한 클랜에 정착못하는지라 명예직에 가깝고 심지어 그 위치상 부랑자같은 악당들에겐 허구한날 목숨을 위협받아야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언급된 대부분의 수호자들은 그 끝이 매우 안좋았다. 제대로 팔자 누리고 산 인물은 임기 자체가 짧은 이효을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김수현둘 뿐이니 말 다한 수준.[30]

사용자가 아닌 거주민 정보(Native Status)에 의해 알려진 클래스는 다음과 같다. 거주민의 클래스는 사용자와 달리 종족을 나타내는 것에 더 가깝다.

5.2. 클랜

홀 플레인 사용자들이 생존과 발전을 위해 뭉친 모임, 게임의 길드나 클랜과 동일하다.

규모가 크고 수준이 높다면 도시 공략에서 공을 세워, 해당 도시의 관리를 맡아 세금을 거둬들일 수도 있다. 대다수의 클랜은 특정 도시를 거점삼아서 상주하며 유적이나 던전을 탐험하고 사냥을 해서 살아가며, 이 경우 해당 도시를 관리하는 클랜의 산하에 들게 된다.

5.3. 진명

사용자 설정의 일부. 국적과 함께 표기되어 있으며, 사용자의 인격이나 실력, 현재 심리 상태를 나타내주기도 한다. 본인의 진명은 본인만 알 수 있지만, 제3의 눈처럼 사용자 정보를 볼 수 있는 관찰계열들은 진명 또한 볼 수 있다. 진명 - 소유자로 서술

5.4. 성향

메모라이즈의 성향 시스템은 D&D의 성향 체계를 어느정도 차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타내주는 범위는 굉장히 세세하다. 질서(Lawful) 혼돈(Chaotic). 선(Good) 중립(Neutral) 악(Evil). 으로 간단하게 나누어지는 D&D와는 달리 사용자의 심리상태를 성향만 보고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예를 들어 타인에게 굉장히 까칠하게 대하는 이유정은 누군가를 정말로 사랑하고있을 때 성향 중 하나가 순정(Pure love)으로 바뀌었다. 성향이 변화했다는 건 내면 심리가 아예 달라졌음을 뜻하기도 한다.

작 중에서 이런 성향 변화가 가장 심한 사람은 주인공 김수현이며. 중립 선(1회차 시작시점 추측)-혼돈 악(1회차 말기)-질서 혼돈(2회차 초반)-혼돈 중립(2회차 중반이후) 순으로 격변했다. 15년간 김수현이 얼마나 고된 삶을 보내왔는지 알려주는 부분.

5.5. 능력치

능력치는 근력, 내구, 민첩, 체력, 마력, 행운의 6가지 항목으로 나뉜다.

근력은 사용자의 물리적 힘을 나타내며 내구는 사용자의 육체가 갖는 순수한 강도와 육체 회복력, 민첩은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정도, 체력은 신체의 기반이 되는 기초 체력과 회복력, 마력은 보유한 마력의 양과 마법의 재능을 나타낸다.

예외적으로 행운은 작중에서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수치로, 특정 능력과 연동하여 항마 효과를 가지고, 높은 경우 자체적으로 항마 효과에 긍정적 보정을 가진다는 정도만 명확하게 알려져 있다. 단 밝혀지지 않은 사실로 행운이 높아질 경우 '감' 이 좋아진다[58]. 작중에서 사기적인 행운의 보유자인 안솔은 위기 상황이나 길을 찾아야 하는 상황 등에서 설명할 수 없는 감을 내세워 좋은 결과를 보고 특히 이 기질이 심해질 경우 머셔너리 통칭 '작두를 타는' 상황도 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능력치와는 달리 행운은 올라갈수록 특수능력이 생긴다. 위에서 말한 설정의 경고나 Blue Dahlia-있을 수 없는 일- 등. 이런 능력들로 김수현에게 닥친 위험을 비껴가게 하거나 막거나 했지만 딱히 행운이 낮다고 해도 그리 문제있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59] 작중에서 자유 포인트를 사용해서 행운을 올린 사용자는 안솔 하나뿐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민첩과 내구를 올리면 확실히 피하고 막을 수 있는데 굳이 빗나가길 바라며 확률을 올리진 않을 것이다. 하여간 상식적으로 행운 10보다 마력 1이 더 좋은 강화란 건 홀 플레인의 상식이었기에 김수현도 안솔의 행운 능력치 상승에 많은 고민을 했다.(100과 101은 1차이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차이가 나는데도 그러했다. 행운 101이 감도 안 잡히는 미지수의 영역인 것도 있고 안솔은 행운을 제외해도 성향 말고는 완벽한 사제였다.)

능력치의 중요도는 일반적으로 마력>체력>근력=민첩=내구>행운 순이다. 마력 1순위와 행운 꼴찌인 건 모든 클래스가 같지만 그 외 능력치들의 중요도는 개개인마다 다르다. 위 중요도는 1회차 시절 저질스런 마력과 평균보다 모자란 근력의 검사였던 김수현이 예로 든 것이다. 마력이 높을 경우 마력을 운용해서 부족한 신체 능력을 보완할 수 있다. 판타지처럼 검으로 참격이나 파동을 날리는 기술에도 마력을 사용한다. 주인공인 김수현이 마력을 엔진에 비유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체력이 중요한데, 몸을 혹사하거나 마력을 심하게 운용하면 체력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체력이 낮으면 제대로 힘을 뽑아내기 어렵다. 강력한 능력을 가졌거나 다른 능력치(행운은 제외)가 높아도 체력이 낮으면 전력을 낼 수 없고, 몸에 심각한 부담이 온다.[60]

단 이것은 근접 계열을 기준으로 한다. 마력 계열은 다른 능력치가 심각하게 쓰레기만 아니라면 마력 능력치 하나만 좋아도 된다.[61]주인공 김수현이 예를 든 바로는 마력 94와 근력 40의 마법사와 마력 95와 근력 30의 마법사가 싸우면 후자의 마법사가 십중팔구 승리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주 능력치가 90이 넘는 것이 하나만 있어도 사실상 상위 사용자의 반열에 들었다고 할 수 있다. 능력치 평균이 90에 육박하는 경우는 거의 '10강' 급의 최상위 사용자에게서나 볼 수 있고, 마력 계열 사용자는 마력 능력치 94를 최상위 사용자의 커트라인으로 본다. 실질적으로 주 능력치가 85만 넘겨도 강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내구 92인 김수현의 경우는 갓 들어온 병아리라면 전설급 명검인 빅토리아의 영광을 들고 죽어라 두들겨도 긁힌 상처 하나 안 날 정도라고.빅토리아의 영광이 강철도 썰어내는 명검임을 가정하면 내구 90 이상은 어지간한 유탄 이상의 방어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초기 능력치는 육체의 영향도 받지만, 잠재성이 곱해져 사용자정보에 표시됨.보통 2년차 까지 쑥쑥 성장하나, 그이후에는 엄청나게 노력해도 1포인트도 올리기 힘듦.
3년차는 아직 잠재성 남아있으나, 신재룡과 검후도 4년차 이후 스텟 성장 멈췄기에 아티펙트나 영약의 도움 있어야 성장 가능. 하지만 스킬은 숙련도 올려 등급 상승 가능

-튜도리얼 진입시점에서 행운 제외 평균
9~15면 볼 것도 없이 형편없음.
26~31 나쁘지는 않으나 그렇게 좋지도 않아서 통과의례에서는 살아남을수 있을정도이나,,,
40이면 초기능력치론 절대 꿇리지 않음-이유정
47이면 김수현이 영입고려할 인재.통과의례는 가볍게 통과하고 홀 플레인에 들어가서도 충분히 살아남을 잠재력-안현
붉은 송곳니 클랜로드 우정민이 시작시 51,훗날 10강 될 선유운이 52,
2년차에 53이면 별볼일없는 능력치임.
평균 능력치 60이면최소 제몫은 한다는 소리 들음
0년차에 레어클래스 기공창술사 안현이 63

일반검사가 소드마스가 되려면 아무리 그래도 마력이 보통 70대 중후반임
(김수현처럼 마력 48이나 컨트롤 상승시켜 소드마스터 된경우는 드뭄)

85만 넘겨도 홀 플레인에서는 목에 힘좀 주고 다닌다
86이면 대형클랜 간부 해도 문제 없음.차후 10강이 될 무신과 미친년이 둘다 3년차일 때 86이었음

평균 90이상부터 10강급. 마법사나 사제계열은 마력만 94(최상)이상 되면 됨
4년차 사제가 마력 81이면 살릴 가치는 없음 하지만 2년차 마법사가 마력 85~87이면 상당히 괜찮은 것임.
10강-평균 90이상.고연주91,고연주 이긴 김수현(2회차 초기 90),남다은이 91,허준영 90,차소림이 90~92

오딘클랜 수장 엘도라가 평균 94점
101로 초월하기전 김수현 평균 능력치 96점

101 이상
-100점은 역대 홀플레인 최강자들이 달성한 수치로 사실상 인간이 달성할 수 있는 최고수치. 따라서 근내민체마행 중 하나만 101되어도 초월자가 되는 것이며, 102 이상부터는 입신이 되는 것임





능력치는 높아질수록 수치간의 격차가 커진다. 예를 들어 근력 60과 61의 격차는 90과 91의 격차에 비하면 무척 작다고 할 수 있다. 이게 가장 극심해지는 부분이 100 구간인데 능력치 100은 역대 홀 플레인에서 활동했던 최강자들이 달성한 수치로, 천사들이 '인간이 달성할 수 있는 최고 수치'로 생각한 수치이다. 따라서 99와 100의 격차는 엄청나며, 100과 101의 격차는 더 크다. 물론 그 뒤의 격차는 점점 더 커진다. 105정도만 넘어도 차원 법칙을 극복할 수 있게된다. 작중의 안솔의 게헨나 소환 사건이 이의 좋은 예.

김수현이 회귀하기 전이 1회차에서는 단 두명의 사용자만 100을 초과한 101 능력치를 가지고 있었다. 공찬호와 제갈해솔이 각각 근력과 마력 101 능력치의 보유자였으며, 둘 다 노말 클래스임에도 홀 플레인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특히 공찬호는 '천하무쌍'이라 불리며 모든 사용자 중 최강이라 여겨졌다.

2회차에서는 김수현이 가진 정보에 따라 직접적으로 나서다보니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100을 초과하는 능력치를 가지게 된다. 수치로 최고치를 달성한 능력치는 악마들과의 최종 전투에서 김수현이 가진 근력 능력치 111(!)[62]이며, 그 뒤로 안솔의 행운 능력치 105와 김수현의 체력 능력치 105. 그리고 공찬호, 제갈해솔이 각각 근력, 마력 능력치 102를 보유한다.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방법은 수련, 영약, 장비, 포인트의 4가지 방법이 있다.

수련은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방법이지만 수치가 높아질수록 수치간의 격차가 커져 더 많은 수련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사용자의 잠재력이 4년차 이전에 거의 다 개화되므로 그 이후에는 거의 통하지 않는다. 수련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해당 능력치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즉 체력, 근력, 민첩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트레이닝으로 가능하고 마력은 명상이나 마력회로를 계속해서 운용하는 것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내구는 조금 특이하게 훈련보다는 경험이 더 효율적으로 '맞아야 오른다. 물론 이것은 대단한 치료를 하지 않고도 자력으로 회복 가능한 범위 내에서 데미지를 입고 회복해야 의미 있는 것이고 자력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의 중상을 입었다가 구사일생한 경우에는 반대로 내구와 체력이 하락한다.[63]

유적이나 던전 등에서 발견되는 성과나 GP상점에선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영약이 있다[64] 이러한 영약을 복용하면 능력치 상승에 쓰이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영약에 따라서 다른데, 몇 포인트를 주는지, 무슨 포인트를 주는지 그리고 어떤 제약 조건이 있는지가 영약마다 다르며 어떤 영약은 올리는 스테이터스에 제한이 없는 반면 어떤 영약은 올릴수 있는 스테이터스가 한정되어 있는 등 천차만별인 편.

장비의 경우 극소수의 상급 장비들은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 이 또한 상당수는 제한이 붙어있다. 보통은 상승시키는 능력치가 일정 수준 이상(예를 들어 체력이 90이하여야 발동하는 빅토리아의 영광)이면 효과가 없다. 그러나 장비의 능력치 상승 또한 영약과 마찬가지로 처음 장비하는 시점에서만 제한 능력치 아래이면 그 뒤에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것과는 무관하다. 물론 이 '일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장비마다 다르며, 상승시키는 능력치의 양도 장비마다 다르다. 장비의 능력치 상승은 영약과 달리 즉각적이다. 능력치 상승의 효과는 귀속으로, 처음 능력치 상승의 효과를 본 사용자가 죽지 않으면 다른 사용자가 장비해도 효과가 없다. 물론 처음 상승 효과를 본 사람도 장비하고 있지 않으면 능력치 상승 효과는 사라진다. 단지 그 뒤에 장비한 사람이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 뿐이다. 무조건적으로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장비는 몹시 드물다. 김수현의 TOPG를 제외하면 신화급 장비들만 일부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포인트가 있는데, 임무 수행 성공이나 업적 등의 보상으로 능력치 포인트가 지급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사용자 아카데미 졸업의 4포인트나 신도시 공략의 1포인트 외에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만큼 희귀하다.[65]

이 3가지 방법으로 얻어낸 포인트는 수련과는 달리 높은 수치에서도 절대적인 성장을 보장해 주지만 구하기가 지나치게 어려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수련해서 얻은 능력치로 살아간다.

이 능력치는 진명, 능력, 어빌리티와 함께 다른 사람에게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 것이 정상이다. 이 네 가지 중 한 가지만 알아도 그 사용자에 대해 상당부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5.6. 능력

능력은 고유 능력, 특수 능력, 잠재 능력으로 분류된다. 고유 능력이 가장 상위의 능력이고, 잠재 능력이 가장 하위의 능력이다.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한 개의 특수 능력 슬롯과 4개의 잠재 능력 슬롯을 가진다. 대부분의 사용자의 능력 슬롯은 5개이므로 고유 능력을 보유한 사용자는 잠재 능력을 3개만 가지거나 특수 능력이 없다. 단, 선천적으로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는 슬롯 5개의 제한과 무관하다.

각 능력 뒤의 랭크(EX, S, A..)가 있으나 능력 간의 충돌시에는 능력 자체의 격이 더 높은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김수현의 제 3의 눈은 자신보다 높은 랭크의 동류의 능력들(대표적으로 제갈해솔의 하늘을 굽어보는 지혜의 눈)도 격의 차이로 간파하고 역으로 꿰뜷어보기도 했다.

가장 심하게 비판받았던 부분 중 하나. 다른 문제가 아니라 명사나 효과 등이 특정 작품에서 베낀듯한 느낌이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그것도 하필이면 대형 팬덤중 하나인 타입문. 대표적인 사례가 현재는 질속 영창으로 바뀐, 고속영창 능력. 이름뿐만 아니라 내용이나 랭크 등의 형식마저 너무 똑같았기때문에 표절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그렇게 비판이 계속 이어지다 결국 작가측이 백기를 올리고 명칭을 모조리 갈아엎음으로서 논란이 끝났다.

5.6.1. 고유 능력

세 개의 능력 중 사용자 정보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능력.

보통 클래스 계승[66]을 통해 개화시킬 수 있다. 선천적으로 타고나기도 하며[67] 독특한 습관이 고유능력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듯. 예를 들어 고연주는 홀 플레인에 들어오기 전 상대방의 눈을 보고 심리상태를 짐작하곤 했는데, 그 습관이 유혹의 눈동자라는 고유능력으로 발현됐다.

5.6.2. 특수 능력

고유능력처럼 아예 한 사람에게 특화된 유일한 능력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능력치 상승에 혁혁한 도움을 주는 것들이 많다.

5.6.3. 잠재 능력

가장 하위에 위치해 있는 능력. 개화시키기 가장 쉬운 능력이다. 하지만 여러 모로 사용자의 기반이 되는 능력들이 많다. 잠재능력(潛在能力)이란 단어는 아직 드러나지 않고 숨어있는 힘을 뜻하는 말이지만 이 소설에서의 잠재능력은 그냥 고유능력의 하위 개념이다.
중 가장 경지가 높은 사용자는 주인공이며, 랭크는 A+. 2부에서 EX까지 상승된다. 김수현은 대인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아마 이 능력이 알게 모르게 큰 도움이 되는 듯.

5.7. 어빌리티

고유, 특수, 잠재능력을 포함한 사용자 정보에 드러나지 않는 스킬을 말한다. 어느 정도 설정의 영향 밑에 있는 능력들과는 다르게 사용자들의 스스로의 발상과 노력을 통해 만들어내는 기술. 고유, 특수, 잠재는 대개 타인에게 전수할 수 없지만[83] 어빌리티는 어디까지나 능력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의 신체와 마력을 움직여 발동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전수도 가능하다. 작중에서 드러난 어빌리티는 주인공 김수현이 주로 사용하는 이형환위, 궁신탄영과 이화접목, 사량발천근 외에 마법사 제갈해솔의 수송 능력이 있다. 그 외에도 사용자들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컨트롤 어빌리티로는 마력조절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검기와 검강, 마력 방출(1단계 감지, 2단계 점유, 3단계 위압 상위 단계인 파해와 파괴)/탐지(표현이 왔다갔다한다.) 등이 있다.

6. 통과 의례

지구의 인간들이 사용자가 되기 이전 담당 천사를 만나고 간단한 설명을 들은 이후 처음 보내지는 공간으로 홀 플레인과 비교하기가 부끄러운 수준으로 난이도가 낮지만 막 전이된 이후라 인간들도 혼란스러울 때인지라 몬스터만이 아닌 인간들 서로가 잠재적 적인 상태에서 7일간 생존하거나 아니면 그 이전에 중앙의 워프게이트에 도달해야 한다.

휴식지점으로 몇 군데가 있는데 사실 휴식지점은 훼이크로 각 지점에 따라 1~3일이후엔 보스몬스터가 난입해 사실상 휴식지점에서 쉬던 인물들은 죽는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에 처한다.[84]

일부 레어, 시크릿 클래스(보석 마법사, 영혼 명령자 등등)가 여기저기 숨겨져있기도 하며[85] 난이도는 통과의례에 참여한 인물(2회차 김수현만은 제외)들의 평균치로 결정된다고 한다.

7. 부랑자

부랑자는 사용자들이 타락해 중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한 사용자들을 칭하는 명칭으로 중앙대륙이든 집으로의 귀환이든 다 때려치우고 이유야 뭐든 범죄를 일으키기만 하는 암세포 같은 존재로 당연히 어디 한 곳에 정착할 수가 없이 떠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통틀어 부랑자라고 칭해진다.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홀 플레인의 암세포와 같은 존재들로, 부랑자를 죽이면 다른 사용자들도 관계가 어떻든 일단 좋은 반응을 보이는 편. 사실상 벌레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아무리 사용자들끼리 사이가 나쁘다 하더라도 부랑자와 엮이지는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부랑자와 전쟁을 벌이게 되면 사용자들끼리 단합하게 된다. 이렇게 공공연하게 적대되는 존재임에도 작중에서 실행된 황금사자 클랜의 부랑자 말살 작전에도 큰 피해를 입히고 살아남아 복수를 획책하는 여력이 남을 정도로 강대한 세력을 구축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사용자들 중에서도 부랑자의 영역[86]에 한발 걸치고 있는 첩자들이 다수 존재하기도 했고 부랑자들의 총본산 격인 서대륙은 그 당시 멀쩡했다는 점과 부랑자 세력 중 거대조직을 쓸어봤자 원래 부랑자의 특성상 점 조직 같은 여러 소수집단들은 여기저기 퍼져 있었기 때문에 그리 의미가 없기도 했던 것.

부랑자들이 중앙대륙 진출을 포기하고 다른 사용자들을 약탈하고 죽이기 바쁘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용자들이 부랑자에게 패배한 서대륙이 얼마나 개판인지 깨달을 수 있다. 서대륙은 말 그대로 무법지대로 부랑자 세력이 개척된 모든 도시를 점령해 버림에 따라, 사실상 일반 사용자들이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는 지역이 되었다. 부랑자들이 시작의 여관을 나온 0년차들을 대놓고 습격하는 장면이 지적되면서 이를 탄핵한 천사의 의결이 가결됨에 따라 서대륙이 폐쇄되기도 했다.[87]

1회차 당시엔 중앙대륙을 뜷을때까지도 끊임없이 밟아도 밟아도 살아나는 악성 종양같은 존재였으며 대모 살해, 클랜간 불화 촉전, 클랜 해밀의 괴멸에 일조하는등 북대륙의 주요사건만 봐도 그 악행이 이루말할수 없는 존재들이었다. 2회차에서도 나름 초반에는 그 세력이 여전했으나 황금사자의 대규모 말살 작전이 벌어진 이후 북대륙 부랑자들이 서대륙 무법자들을 끌어들이며 버린 부랑자&무법자 연합 vs 북대륙 클랜 연합에서 부랑자&무법자 연합이 대패, 구심점인 시몬이 와해되었고 시간이 지난 이후 북대륙 부랑자의 수뇌부였던 복제술사가 머셔너리로 전향하고 이 과정에서 주요 부랑자 세력들의 정보마저 사용자 연합에 넘겨버리면서 궤멸되었다.

8. 아이템

8.1. 신급

신이 봉인되어 있거나 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장비.

8.2. 신화급

말 그대로 신성을 가진 장비. 대개 신성을 가진 장비는 주인을 가릴 정도의 자아가 있으며, 선정 조건도 매우 까다롭다. 마성을 품은 장비의 경우는 자격 없는 자가 만질 시 죽여버리기도 한다.

9. 기타 설정



[1] 원래부터 홀 플레인에 살던 인물들은 이미 태어나서부터 설정이 주어진 상태지만 이세계로 전이된 '사용자'들은 성장한 상태에서 이세계로 다시 태어나는 판정이라 설정을 따로 줄 수 있기 때문이다.[2] 원래 서대륙 전력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랑자'들을 시몬이 하나로 모았을 적에선 남대륙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시몬이 북대륙과의 전쟁에서 사망하면서 구심점이 사라져 격차가 벌어졌다. 여담으로 이런 서대륙과도 비교를 나쁜 의미로 불허하는 동대륙은 북대륙이 십수년전에 이미 뜷었던 대륙내의 유일한 대도시를 김수현이 홀 플레인에 오고 4년차에 돌입해서야 겨우겨우 성공했을 정도였다.[3] 실제로 작중에선 김수현의 친형인 김유현은 수현보다 2년 빨리, 더 자세히는 수현이 군대 가기 전에 이미 소환당한 상태였지만 복제가 남아있었기에 그 누구도 알아챌 수 없었다.[4] 최대 7일동안 소환된 사람들이 모종의 장소에서 살아남게 되며 7일간 어떻게든 살아남거나 그 전에 중앙에 있는 포탈에 도달하면 공략 성공으로 판정된다. 통과의례의 난이도는 소환된 모든 인물들의 평균으로 측정되지만 2회차 한정으로는 김수현의 Tanay특권과 화정의 힘이 너무 강력한 탓에(세라프 왈 김수현의 힘을 반영했으면 (그의 비호를 받지않는다는 전제하에) 김수현 제외 나머지 모두가 죽는다.) 이례적으로 김수현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의 평균으로 난이도가 매겨졌다.[5] 대표적으로 김수현은 세라프의 호출을 귀찮아했고 '그냥 오랫만에 얼굴이나 보고오자'라는 심정으로만 갔고 가자마자 자기 할말만 하다가 바로 나왔다. 물론 이는 1회차를 겪은 김수현이라 그런거고 대부분은 자신들에게 호의적이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천사를 신뢰하는 경향이 커서 참석하는 편.[6] 당장 1회차 북대륙만 봐도 황금사자의 강철산맥 원정이 제대로 터진 이후 친황금사자와 반황금사자로 나뉘어 전쟁을 벌이고 이렇게 친황금사자 파벌을 없앤 뒤에는 또 '춘추전국시대'로 칭해지는 클랜간 전쟁이 벌어지고 그게 대충 정리된 이후엔 친 유현아 파벌과 친 한소영 파벌의 의견대립으로 대판 전쟁이 일어났다. 아이러니하지만 이렇게 전쟁이 많다보니 그만큼 배테랑도 많이 죽었으나 그 이상으로 알짜배기들만 남아서 2회차와 비교하면 수는 적어도 전체 전력면에서 볼때 오히려 2회차보다도 높을 정도.[7] 참고로 성녀가 추방당한 이계는 다음작인 탐식의 재림의 무대인 낙원이다.[8] 예로서 제갈해솔은 김수현의 정보를 꿰뚫어보려 했지만 그 당시 제3의 눈과 하늘에서 굽어보는 눈은 제 3의 눈쪽이 상위랭크인지라 가볍게 파훼되었다.[9] 작중에서도 마법사의 도시의 보스였던 마볼로도 우리가 평생을 손에 물집날정도로 수인을 맺어가는등의 노력을 해가며 익힌걸 '설정'이란거 따위로 속성으로 익힌 놈년들이 진짜 마법에 대해 뭘 알겠냐라고 팩폭을 날리기도 했다. 천재인 제갈해솔 조차 마력과 마법자체를 익힌 것은 설정보정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제갈해솔도 피해갈수 없는 팩폭이었던 것.[10] 키메라 연금술사의 경우 비비앙과 신상용으로 두명이 있지만 이는 비비앙이 과거 황금기를 구가하던 홀플레인의 생존자라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 그렇다. 거기에 그나마 그 비비앙이 남긴 서적으로 승급시킬수 있는 것도 단 한명이고 그 사람이 죽으면 사용자 중에선 키메라 연금술사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진다.[11] 김수현이 유현아를 죽였기 때문에 유현아가 각성하게 될 신의 방패가 백한결에게 들어간 것도 같은 맥락이다. 1회차 대로라면 1명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유현아가 살아있었으니 백한결은 통과의례에서 죽었다.[12] 작중에선 강자 위주로 나오고 특히 머셔너리의 경우 레어 클래스나 시크릿 클래스가 넘쳐나서 그렇지 사용자 대부분은 연차를 불문하고 대부분 일반 클래스다. 애초에 김수현 본인부터가 1회차에서 별별 짓을 다 했는데도 일반 검사였다.[13] 같이 있던 안솔의 말에 따르면 진짜 처음에 골랐던건 마법사였지만 이는 천사가 엄청 반대하기도 했고 안현 본인도 그냥 홧김에 아무거나 집어본거지 마법사 적성이 없다는거 자체는 알고 있어서 포기했다. 다만 창병은 나름 근접직이라 적성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한것도 있어서 진심으로 고른 것.[14] 종류는 그 직업과 관련있는 매개체라 일관성이 없다. 보석마법사의 경우엔 보석이었고 기공창술사나 키메라 연성술사는 책, 그 외에는 검이나 부채등 별별 종류가 다있다.[15] 안현이 기공창술사를 했지만 방패와 조합해 사용해보려고 수련하다가 도저히 가성비가 안 나와 결국 포기했다. 작중 내내 스승 노릇을 하던 김수현도 긴가민가 하다가 결국 방치했던 케이스.[16] 보석을 소모해 마법의 위력 증폭시킨다. 이 능력으로 수재라곤 해도 0년차 신의 방패가 시전하는 안전영역을 반나절은 유지시켰다.(보통은 길어야 1시간 정도) 단점은 능력이 보석을 소모하기에 부유한 지원자가 없다면 저년차 사용자로선 사용이나 수련이 거의 불가능하단 것. 능력 성숙 전에 빚더미에 오르게 된다.[17] 무엇이라도 베고 가르는 권능. 마법적인 방어나, 어지간히 단단한 금속류라도 얼마 못 버틴다. 무검의 특성까지 받으면 다른 차원의 존재까지도 벨 수 있다. 물론 사용자의 능력차에 따라 한계는 있지만 김수현이 시작부터 10강마저 썰어먹을 사기급 스펙에 그외 기술마저 정상급이다보니 오히려 단칼에 못 썰었던 게 드문 수준. 작중의 언급을 보면 사용자 정보 기준 내구 99까진 가볍게 썰 수 있는듯 하다. 검후 남다은과 싸웠을 때 검후가 '왜 날이 아니라 검면으로 싸우냐.'라고 묻자, '검 날로 치면 일 납니다.' 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제어가 안되는 듯하다.[18] 항마력계 권능. 자신에게 해를 입히는 마법에 무조건발동하는 권능으로 마력 70이하의 마법 완전 방어, 80이하는 80% 경감, 90이하 50% 경감하는 대 마법사용 권능. 김수현은 처음에는 이 클래스를 계획에 두었지만 주인공이 최종적으로는 반신, 대악마 급 적을 상대해야 하는 것(반신이나 대악마는 못해도 능력치가 100에 가깝거나 태반이 그 이상이기 때문.), 검술전문가의 권능이 주인공의 실력에 따라 더 강점을 가질 것이라 판단하고 주문 저격수를 포기한다. 여담으로 김수현이 검술 전문가를 골라버린 바람에 그나마 검술 시크릿 계열중 또다른 최상위권인 주문 저격수를 1회차에 검술 전문가였던 진수현이 계승했다.[19] 원래 시크릿 클래스지만 그 특성탓에 전직 아이템/고유 아이템/가르침으로 3등분되어 버렸다. 이때문에 전직 아이템만 가지고 있을 경우엔 레어클래스가 끝이며 나머지 두개도 만족하면 시크릿 클래스로 자동전직된다.[20] 지면의 그림자에서 실체를 가진 그림자들을 소환하는 능력. 이 그림자들은 전투/정찰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면전투도 강하지만 무엇보다 정보전에서 압도적인 수준이라 1회차고 2회차고 고연주가 정보수집의 귀재로서 이름을 알렸을 정도. 물론 전투력도 고연주 본인의 무력과 시너지가 좋은 편이라 높아서 체력이 낮다는 점만 빼면 특권으로 떡칠된 김수현 조차 진심으로 덤벼서 겨우 제압했을 정도였다.[21] 자신의 몸에 뇌신을 강림시키는 기술.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지만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다.[22] 카드를 이용해 장막을 펼치고 그 장막을 통과한 마법에 부가적인 효과를 더한다. 작중에서는 위력 증폭과 속도 가속을 보여주었다. 보석마법사와 비슷해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게, 보석마법사는 보석 1개에 마법 1개라는 조건에 보석의 상성과 질까지 고려해야하는 대신 증폭률이 매우 높으며 타로 카드 마술사는 이런게 필요없이 펼쳐둔 카드형상만 통과시키면 되고 통과시키기만 하면 끝없이 강화 시킬수 있는 대신 증폭률이 보석 마법사에 비하면 낮다.[23] 각각 불의 정령과 물의 정령을 다룰수 있는 능력. 특히 본인의 능력발전 유무에 따라 케바케지만 일반 정령들만이 아니라 정령왕까지도 이 범주에 들어간다.[24] 다만 작중에선 2회차 김수현이 천사들가의 협상을 통해 3종류의 각성 시크릿 클래스를 선택하고 그외의 각성 클래스 전직용 아이템을 다른 대륙에게도 조건부로 배분한다는 조건으로 아이템이라는 매개체로 얻어냈다.[25] 신의 방패는 그 특성상 권능 대신 되비침이라는 보호막에 공격 반사 부여라는 능력을 가진다.[26] 이름 그대로 사제계열 끝판왕으로 불리는 각성 시크릿 클래스. 1회차 계승자는 북대륙인원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남대륙의 다국적연합 '오딘'으로 이적한 진한. 김수현은 진한솔의 마지막 이름만 기억해서 안솔이 1회차 광휘의 사제인줄 알았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27] 이기어검, 대악마의 비행속도보다 빠른 말 소환, 상시 S Zero 랭크의 카리스마 효과 부여.[28] 해당 권능은 검의 군주를 계승한 사용자가 '정상(頂上)' 진명을 가진 경력이 있거나 '검의 주인'을 진명으로 가지고 있을 경우에 한하여 개화/강화된다.[29] 상대의 기본적인 스테이터스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물론이고 던전에 대한 정보등도 이례적으로 천사에게 직접 건네받을 수 있다. 물론 그걸 혼자 날먹해버리는건 당연히(...) 안되고 자격이 되는 클랜을 엄선해 그 클랜들을 키워주기 위한 용도로 건네받는 것.[30] 북대륙만 봐도 김수현 바로 전대 수호자였던 맹아라와 이효을 전대 수호자였던 손분례는 납치/습격 당한 후 토막살해 당한채 발견되었고 남대륙 수호자였던 멜리너스는 오딘 클랜의 클랜 마스터인 엘도라에게 성적 욕망을 품었다가 그 점탓에 악마에게 정신이 먹혀 조종당해 사실상 사망했으며 아예 서대륙은 무법자들에게 점거당하면서 수호자가 발견되자마자 남자는 끔살당하고 여자는 간살당한다.[31] 김수현을 포함해 고연주, 차소림, 선유운, 남다은, 허준영등 현 10강이나 10강이상의 실력자들이 다수 포진해있으며 안솔, 백한결등 직접적 전투계열이 아닐지라도 여러 의미로 막강한 전력들이 다방면으로 존재한다.[32] 3명(제로코드를 포함하면 4명)의 신들이 협력관계에 있는 사기적인 클랜, 그리고 주인공도 반신의 경지에 오른다.[33] 후일담에서 감유현은 총 6명의 여자와 이리저리 얽혀있음이 밝혀진다.[34] 제로 코드를 거머쥔 사용자에게 부여되는 진명. 다른 진명과는 다르게 특수한 효과가 있다.[35] Secret Class, 보석 마법사(Jewel Mage)를 계승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진명.[36] Secret Class, 그림자 여왕(Queen Of Silhouette)을 계승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진명.[A] 사용자 정보(User Status)가 아닌 거주민 정보(Native Status)에서 나타난 진명.[A] [39] 작중 묘사로 보아 보유 시 검 관련 클래스 계승 및 의사를 가진 검들의 인정을 받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하다.[40] Rare Class, 기공창술사(Energy SpearMan)를 계승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진명.[41] 각 대륙의 수호자 또는 수호자 후보가 지니는 진명인 것으로 추측된다.[A] [A] [44] 악마가 사용자에게 악마의 씨앗을 심었을 때 생기는 진명.[A] [46] 이 진명을 가지고 있으면 Secret Class, 피의 군주(Monarch of Blood)가 될 수 있다.[A] [A] [A] [50] 근데 그 현혹이 매혹한다는 뜻이다(...) 김수현이 하렘왕이 된 이유[51] Secret Class, 용병 여왕(Mercenary Queen)를 계승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진명.[52] 냄새를 맡으며 성적 흥분을 느끼는 성도착증[A] [A] [55] Secret Class, 현술사(絃術師)를 계승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진명.[A] [57] 김유현이 다른세계의 김수현인 김수연을 여동생이라고 인지하였더니 진명이 진화하였다.[58] 안솔의 행운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김수현 역시 행운의 여신이 주시하고 있고(초반 특전 적용시 행운 상승 문구) 본신의 행운도 90으로 굉장히 높은 편이라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듯한 서술이 더러 있다.[59] 작중의 인물인 차희영은 행운이 한자릿수라는 이례적으로 낮은 수치지만 원래 행운의 항마보정 자체가 일종의 보너스같은 느낌이고 강간당하긴 했지만 김수현, 안현에게 구조당하면서 진명과 성향마저 바뀔정도로 평생의 연인을 찾았으니 이후 올랐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 인물들이 잊은 사실이지만 1회차 최종 승자인 김수현의 행운도 1회차 시절에는 36밖에 안됐다.[60] 사실 이건 김수현의 다른 능력치 (마력 96 민첩 98+화정)이 체력(70)보다 압도적으로 높았기에 벌어진 현상이다. 그중에서도 화정으로 인한 체력 부담이 심하며, 화정을 쓰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체력을 90까지만 올려도 민첩 101, 근력 101 등의 능력치를 부담없이 다룰 수 있다 한다.[61] 전 대륙 최고의 사제인 안솔의 신체 능력치가 30대밖에 안된다.[62] 이땐 정확히는 김수현의 순수 근력은 겨우 세자릿수 턱걸이지만 엑스칼리버의 근력 +6을 포함해 몇몇 아이템의 보정으로 111까지 올린 것. 김수현이 아카데미 교수로 왔을 때 공찬호의 수라마창을 들고 근력 102 + 각성 수라마창으로 하늘을 베었다는 듯한 묘사도 있었다.[63] 예시로 화정을 받아들이는 반작용으로 몸이 너덜너덜해졌다가 겨우 회복된 김수현은 내구가 대폭 줄어들었고, 역시 몬스터나 적에게 잡혀 반병신이 되었던 사용자들은 생존해 돌아왔어도 능력치의 저하가 확인된다.[64] 이런 영약들은 굉장히 고가에 거래될만큼 귀하다.[65] 그 외에 작중에서 언급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통과의례의 보스 몬스터 처치(2포인트)와 머셔너리 아카데미 졸업(2포인트)밖에 없다. 그마저도 전자는 처치한 사람이 김수현, 영혼 명령가밖에 없고 후자는 1회차 때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으니 얻기가 매우 힘들다.[66] 계승을 통해 아예 고유능력이 새로 생길 수도 있지만 원래 있던 능력이 고유능력으로 진화할 수도 있다. 단, 계승을 해도 고유 능력이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니다.[67] 김한별이나 한소영의 카리스마가 이에 해당하며 통과의례때부터 존재한다. 이런 경우 능력 슬롯을 소모하지 않으므로 소유자의 능력은 6개가 된다.[68] 당시 마력포인트는 96이었다.[69] 2부 시작 시점 기준.[70] 대륙의 수호자인 만큼 유혹의 눈동자보다는 격이 높을 가능성이 있으나 꺼지지 않는 지혜의 빛, 진리를 꿰뚫는 요정의 눈, 하늘을 굽어보는 마음의 눈, 참된 이치를 밝히는 진리의 눈, 제 3의 눈에게는 격이 떨어지리라 추정한다.[71] 다른 무기들도 몸과 하나되는 경지가 있다. 작중에서 나온 건 검과 창뿐이지만. 물론 창의 경우는 신창합일이라 불린다.[72] 이 능력을 특수능력으로 가지는 것은 김수현뿐이고 다른 사용자들은 잠재능력으로 가진다. 이에 따른 차이는 명시된 바 없다.[73] 김수현은 회귀 초반, 다른 능력 없이 EX랭크에 이른 신검합일 하나로 웬만한 사용자는 죄다 찜쪄먹을 수 있을 거라 자신했다. 그 외에도 실제 서로 비슷하다 평가받던 이유정과 안현은 안현이 신창합일을 개화하자 일방적으로 이유정이 밀렸다. 랭크에 따른 격차도 큰듯 똑같이 능력을 개화한 안현(E)은 풀 한쪼가리를 든 김수현(Ex)에게 손도 대지 못하고 발렸다.[74] S랭크 이상이어야 현재를 통찰할 수 있다고 추정된다.[75] 과거는 미래를 보는 것과 동급으로 판정하며, 과거와 미래 모두 EX랭크여야 무리 없이 볼 수 있다고 판단한다.[76] 대상의 심리는 S Plus랭크 이상이어야 통찰할 수 있다.[77] 아스트랄 차원에서 S랭크의 제 3의 눈으로 통찰이 불가능했고, 차원이 현세라면 S랭크, 현세가 아니라면 EX랭크여야 무리없이 통찰할 것으로 추정한다.[78] 여기서 생명력을 불사른다는 것은 단순히 육체의 생명을 깎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불태우는 것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사망과는 달리 영혼조차 제대로 남지 않는다. 따라서 이를 사용하고도 목숨을 부지하려면 적어도 태고의 격을 가진 존재의 조력이 필요하다.[79] S랭크의 제 3의 눈은 상대의 심리같은 애매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보를 읽어내지 못하지만 S Plus랭크의 제 3의 눈은 심리를 정확하게 통찰하지만 초감각은 어느 정도 가능하다. 따라서 한소영에게는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다.[80] 그러나 완전한 것은 아니라서 거짓말만 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의 기만은 가능하다.[81] 김수현이 엑스칼리버에게 인정받기 전의 제 3의 눈보다 랭크가 높고, 다방면으로 적용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아스트랄 차원에서도 대략적으로 발동됐던 상당히 좋은 능력에 속한다.정신적으로 피폐하지만[82] 그러나 이건 김수현은 이미 항마 효과를 가진 능력이나 장비를 온 몸에 두르고 다녔기 때문이다. 물론 김수현의 항마력이 어마어마한 이유에는 하늘의 영광, 태양의 영광의 고유한 마법저항력도 있었겠지만, 별다른 장비가 없어도 잠재능력 '전장의 가호'의 항마력에 대한 효과로 마법을 상당히 경감시킬 수 있다.[83] 신검합일, 창술의 달인, 체술 같은 보편적인 기술들은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도 전수라기보다 스스로 수련을 해서 개화하는 과정을 돕는 것에 가깝다. 또한 특정 클래스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예: 66마수 군단의 지배자) 능력의 경우는 클래스 계승 이외의 방법으로 얻을 수 없다.[84] 천사가 한 곳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을 권장했으나, 도우미가 꼭 옳은 말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기 편한 게 최우선이면 죽었을 것이다.담당 천사는 합리적이고 옳은 말을 하려고 노력한다. 단지 불리한 진실을 숨길 뿐.[85] GP상점에서 굳이 한번 치른 통과의례에 다시 입장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이것들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김수현이 이를 지적하며 자신을 포함해 머셔너리 일원들에게 이걸 사서 통과의례에 있는 계승 아이템들을 싹쓸이 할 수 있다며 천사들을 협박하기도 했다.[86] 살인, 강간, 약탈 범죄행위[87] 아예 대륙을 지우거나 서대륙의 인물 전원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서대륙에서 워프게이트나 신전등 지원을 받을만한 어지간한 '설정'들을 통삭제시킨 것.[88]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멸절"'이라는 능력이 있으나, 게헨나와의 전투라고 생각하는 김수현과 대련하듯 봐주는 게헨나에서 격의 차이로 인해 오히려 먹혀 들어갔으므로 격을 무시할 수는 없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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