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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1:12:10

쾌락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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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시
2.1. 현실의 사례2.2. 가상의 사례

1. 개요

말 그대로 쾌락을 위해 저지르는 살인을 일컫는다.

당연하겠지만 극악무도한 중범죄이며 사람이 아닌 동물쾌락을 위해 죽이기만 해도 처벌받는다.

살인 자체가 중범죄지만, 쾌락 살인마는 그야말로 악마인간말종 취급을 받는다. 원한이나 금전 등의 목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행위는 정당하지는 않아도 그 동기 자체는 평범한 사람도 느끼는 것이기에 때에 따라서는 공감이나 동정을 받기도 하지만, 사람을 죽이고 즐거움이나 쾌락을 느낀다는 것은 인간 심리의 궤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흔히 많은 이들이 '사이코패스'적인 살인을 많이 생각하지만 사이코패스는 살인을 저지르고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1] 대신 (체포에 대한) 두려움, (상상과 다른 실제에 대한) 당혹감은 느낀다. 사이코패스들은 감각적 자극에 일반인들보다 무디며 공감 능력이 사실상 없다. 사이코패스 쾌락살인범들은 더 강한 (감각적) 자극을 추구하다 보니 더 잔혹해지는 경향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사디즘의 극단적인 형태 중 하나다.

정신질환자의 살인 행위와도 다른데 특히 망상을 비롯해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에 장애를 동반하는 조현병 환자는 쾌락살인자처럼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범죄를 저지르고 증거를 은닉하기 어렵다.

쾌락살인의 큰 특징은 기념품을 남기는 데 있다. 이 기념품은 다양한데 범죄 현장의 물건 혹은 심한 경우 희생자의 신체 일부를 모으는 등 범행 당시의 장면과 생각을 회상하기 위한 물건으로 이루어진다. 쾌락살인으로 유명한 제프리 다머는 희생자의 신체를 수집하는 등의 행위를 하였다. 대개 연쇄살인으로 쉽게 이어지고 연쇄살인범의 약 80% 정도가 쾌락살인에 기인한다.

동물들 중에도 재미를 위해 살육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고양이들개 등이 있다.

2. 예시

2.1. 현실의 사례

2.2. 가상의 사례


[1] 의외로 사이코패스 범죄자의 절대다수는 사기, 절도, 횡령, 배임과 같은 재산범이다. 단순히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죄책감을 못 느끼는 게 사이코패스인 만큼 이런 부류의 범죄자가 꼭 살인범만 있는 것도 아니다. 왜 사이코패스 범죄자라고 강조하느냐면 심리학자제임스 팰런처럼 범죄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선량한 사이코패스도 있기 때문이다. 일단 주류 심리학계에서는 생각보다 사이코패스인 사람은 흔할 것이라고 보며 따라서 범죄자뿐만 아니라 사업가나 정치인, 사회운동가 같이 상당한 담력을 가져야 활동하기에 유리한 직종에도 사이코패스인 사람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그런 만큼 모든 사이코패스가 범죄자인 것이 아니며 그 역도 성립하지 않는다.[2] 단순한 피해자 수가 문제가 아니라 순수하게 "쾌락" 하나만을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의미와 그것도 "황제"라는 엄청난 자리에 있는 인간이 저질렀다는 점, 거기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의 "지극히 어린 나이"에 "트리거"가 될 만한 자극적인 동기도 없이 갑자기 스스로 쾌락을 위해 시작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폭군과 근본적인 결이 다르기 때문에 세계사적으로도 찾기 어려운 독보적인 인물이다. 사이코패스 영화나 소설 및 만화의 주인공들조차 현실 역사 속 이 사람 앞에서는 감히 상대가 안된다.[3] 7~8살쯤의 초등학생 나이때부터 톱이나 망치, 칼, 쇠몽둥이 등의 공구 만지는 걸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걸 나중에 살인용으로 쓸 줄은 다들 몰랐지만. 훗날 본인이 시해당할때도 본인 도구로 살해당했다. 평소 국정은 다 내팽개치고 그거 날카롭게 가는 일만 하더니 그것에 자기가 죽었다.[4] 반란 성공으로 송나라를 없애고 본인이 황제가 되어 제나라를 세웠다.[5] 이것도 "야 저 뚱땡이 뱃살에 화살 쏴 죽이면 재미있을 거 같다"라며 재미로 살인을 하려고 했다가, 환관이 설득에 성공해서 "그래? 그럼 딴거 죽이지 뭐" 하고 넘어간 것이었다. 그야말로 운빨이었다. 환관들이 말린 기록들이 많지만 쾌락살인마다 보니 대부분은 잘 안 들었는데 이때는 운좋게 말을 들었다. 설득 내용도 "폐하, 저리 좋은 과녁을 한번만 쓰고 버리면 아깝지 않겠사옵니까?"였다. 그래서 화살촉 없는 연습용 동물뼈 화살로 쐈고 소도성은 동물뼈 화살로 배를 맞고 깜짝 놀라서 깨고 넘어갔다. 결국 소도성의 심복급이던 신하가 후폐제가 잠잘 때 살해했다.[6] 즉위한지 일주일도 안 되어 아버지의 후궁들, 동생들, 어머니, 정부 각료들을 싹 죽여버렸다. 어찌나 많이도 죽였던지 저 쾌락살인마가 재위중이던 시기의 은하제국은 제국 역사상 가장 평등했으며(평등하게 죽어나갔으므로) 나중엔 너무 죽인 나머지 죽일만한 놈 어디 없나 하다가 자기 영지에 히키코모리처럼 틀어박힌 사촌동생을 떠올려 죽여버리려고 했을 정도다. 이 사촌동생이 에리히 2세다.[7] 반란 이유도 가관인게 원래는 사촌형이 무서워 자기 영지에 처박혀 숨어살았지만 죽일만한 사람을 다 죽여 심심해진 아우구스트 2세가 뒤늦게 이 사람의 존재를 기억해내고는 죽이려고 불렀는데 가면 죽는걸 아는지라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죽는건 같으니 반란이라도 일으켜보자고 일으킨 것. 헌데 그런 반란이라면 보통 실패해야 정상이지만(본인도 일이 틀어질 시를 대비해 독약을 준비해뒀다.) 아우구스트 2세의 폭정이 정도 이상인지라 반란에 동참해 달라는 에리히 2세의 요정에 인근 제국군 부대를 시작으로 줄줄이 합류했고 이렇게 급작스레 조직된 반란군은 으레 내분이 발생하기 쉽지만 반란에 가담한 이들 중에는 아우구스트 2세에게 가족을 잃은 이들도 많아서 그런 분란도 없었다고 한다. 반란과정도 참 허무해서 마지막 전투에서 황제군은 전사자보다 투항자가 20배나 될 정도로 대충 싸웠다.[8] 베다(切る)와 kill이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이다.[9] 게임판 한정, 소설판에는 살인 동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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