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출시되었다. 끈이 덮여 있는 + 모델도 출시되었다. 두 모델 모두 X 16의 영향을 받은 것이 보인다. + 모델의 네오프렌 소재의 테크핏 칼라는 X16+와 유사하고, 공통적으로 쓰인 스프린트프레임(Sprintframe) 아웃솔 역시 X에서 가져온 것이 보인다. 다만 스터드는 전작의 형태를 가져왔다. 어퍼는 어질리티니트(Agilityknit)로 만들어졌다. 16.1 모델은 텅이 존재하나, 어퍼와 연결된 형태다. 완전히 일체형인 X 16.1과는 약간 다른 형태.
F50 시리즈의 단종 이후 야심차게 출시된 축구화이나, 대놓고 메시의 이름을 강조한 만큼 대중적으로 성공하기 힘들었고, 결국 2년 만에 단종되어 네메시스 사일로에 통합된다. 특히 메시는 양산 모델이 아니라 천연가죽 어퍼를 사용한 모델을 특수 제작으로 지급받았기 때문에 프로 선수 그 누구도 신지 않는 축구화가 되어버린 시리즈다.
[1] 네메시스 메시로 대체[2] F50 아디제로 시절부터 메시에게 지급되는 버전에 들어가던 아웃솔이다.[3]리오넬 메시는 메시 사일로의 단종 이후 네메시스 메시, X, 돌아온 F50 사일로까지 이 아웃솔과 스터드를 사용한 특수 제작 모델을 지급받아 착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