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도 슈타로 Shūtarō Mendō [ruby(面堂, ruby=めんどう)] [ruby(終太郎, ruby=しゅうたろう)] | ||
생년월일 | 1962년 4월 1일[1] (원작 코믹스) 1967년 4월 1일 (극장판 3기) | |
나이 | 17세[2] | |
별자리 | 양자리[3] | |
소속 | 토모비키 고등학교 2학년 4반 | |
종족 | 지구인 | |
가족 관계 | 부모님 여동생: 멘도 료코 | |
좋아하는 것 | 라무, 여자 앞에서 잘 보이는 것, 일본도, 군대 지휘, 여자[4], 애완 문어들[5] | |
싫어하는 것 | 여동생, 모로보시 아타루, 아타루와 동급 취급하는 것, 좁고 어두운 곳[6] | |
1인칭 | 보쿠(僕) | |
CV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카미야 아키라[7] (1981년판), 미야노 마모루 (2022년판), 코야스 타케히토 (파칭코 시끌별 녀석들 라무의 LoveSon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박영화 (VHS 극장판)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잭 스탠스버리 (2022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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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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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초중반인 3권부터 등장하는 캐릭터로 천문학적 재산을 가진 재벌가의 도련님.[8] 등교를 초거대 헬기로 한다. 재력 하나는 우주적인 수준. 라무를 첫 만남부터 숭배하다시피 좋아하며, 동시에 첫 만남부터 서로 싫어하게 된 모로보시 아타루의 숙명의 라이벌. [9]
2. 상세
엄친아스러운 이미지로 등장하지만 반장선거 과정에서 등굣길 지각 단속 강화를 하겠다면서도 여학생들을 제외시키면서 남학생들을 호구 취급하자 빡친 남학생들이 아타루를 반장으로 밀어주면서[10] 몰표를 던져 동률이 되었고 이후 아타루와 누가 반장이 될지를 놓고 어처구니없는 결투를[11] 벌이다가 라무의 도움으로(신애니판에서는 라무를 이용해서) 아타루가 운 좋게 승리하자,[12] 할복자살을 시도한 것이 압권이다. 라무에게 청혼한 후에 라무가 사용한 계량용 천칭에 의해서 모로보시 아타루와 동급의 본성을 가졌다는 사실이 발각되었고,(신작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그 이후로는 아타루와 쌍벽을 이루는 개그 캐릭터로 나온다. 기본적으로 아타루와 비슷하게 여자라면 환장하는 호색한이나, 자신의 체면과 자존심을 중시하기 때문에 여자를 대놓고 성희롱하지않고 정중하게 대하는 등 아타루에 비하면 예의 바르고 신사적인 행동으로 스스로 자중하는 면은 있다. 그리고 성희롱을 일삼으며 바람을 대놓고 피는 인간쓰레기에 가깝게 그려지는 아타루와는 달리 앙숙인 아타루를 자신의 파티에 초대하거나 자신을 괴롭히는 여동생 멘도 료코를 그래도 가족이라고 잘 대해주는 걸 보면 최소한의 인간미는 있기는 하다. 물론 검은안경부대로 통칭되는 부하들 또는 학교 남학생들에게 갑질을 하거나, 호구 취급하는 모습도 당당히 나온다.일단은 확실히 미남이며[13] 외모에 자신이 넘치는지 자기보다 잘생긴 인물이 나오면 멘붕하는 모습을 보인다.
성적도 우수하고 끝까지 여자들한테 인기는 있으며, 미야케 시노부도 멘도가 첫 등장할 때 부터 멘도에게 더 관심을 보이지만 라무는 첫 등장 때만 아타루와의 비교를 위해 관심을 잠깐 보이다가 그 이후로는 관심을 끊었다. 라무 曰 "어차피 (아타루와 멘도는) 나와의 상성상으론 둘이 차이가 없으니까 내가 더 마음가는 쪽을 고르겠닷쨔." 차이긴 했으나 라무에게는 항상 신사적으로 대하며 아타루한테 애정이 떨어지게 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14] 모범생이지만 후반에는 모로보시 아타루, 라무, 미야케 시노부, 후지나미 류노스케와 같이 문제아 그룹으로 엮인다. 본인은 오히려 모로보시 때문에 얽힌 피해자 라면서 부정하지만.
라무에 대해선 첫 만남부터 끝까지 정중하면서도 신사적인 구애를 계속한다. 여자들에 대해선 친절하고 항상 경어를 쓰는 멘도지만 특별히 라무에게는 거의 공주님을 모시는 기사 같은 태도로 숭배와 존중을 보이며, 애니메이션에서는 그게 특히 더 강조돼서 라무의 일이라면 집안을 기울이고 사설군대를 동원해서라도 최우선적으로 접근한다. 때문에 모로보시 아타루와는 필연적으로 적대하게 되고 모든 장면에서 대립하거나 부딪히는 경우가 부지기수. 기본적으로 아타루에 반한 라무를 크게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게 라무의 진심이란걸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 때문에 그 뜻을 존중하여 아타루-라무의 관계를 인정하고 있지만, 만약 아타루가 그런 라무를 박대하거나 상처입히거나 할거 같으면 진심으로 분노하여 아타루를 응징한다. 애니메이션 감독인 오시이 마모루는 이런 멘도에 대해, 멘도는 자신의 부와 권력(또는 외모)을 보고 달려드는 평범한 일반 여자들에 대해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서, 그런거에 대해선 전혀 초연하면서도 동시에 멘도 자신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평범한 한 인간에게는 일편단심인 라무를 사랑하는거라며, 라무가 평범한 속물근성의 여자처럼 반응하면 멘도의 관심도 그 즉시 식어버리는게 아닌가 라는 평을 했다.
질색하는 건 라이벌 모로보시 아타루와 오빠 괴롭히기가 취미인 여동생 멘도 료코. 저 두 사람이라면 학을 뗀다. 급우들을 항상 파티나 별장 등으로 초대하지만 그때마다 아타루도 따라와서 고민하고 있다.[15] 특히 아타루에 대해선 라이벌을 넘어 거의 말살해야 할 적이라는 입장을 보이는데, 툭하면 일본도를 꺼내들고 아타루를 베려 들며[16] 일본도가 부러지면 곧바로 어딘가에서 꺼내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17] 아타루가 멘도 욕을 하면 꼭두새벽에도 칼 들고 달려온다. 그러나 제대로 아타루와 료코에게 이겨본 적이 없다. 게다가 나중에 가면 진검 맨손칼날잡기를 익힌 아타루와 싸우려다 대망치에 맞고 뻗는 개그패턴이 정착된다.[18]
미운 짓만 골라하는 여동생이지만 그래도 가족이라 그런지 료코에게 플래그가 서는 남자[19]한테는 자세한 사정도 안 들어보고 바로 검부터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는데 아버지는 거대 재벌가 회장답지 않게 진지하지 않고 장난기가 많고 어머니는 자존심만 왕성하고 대화를 작게해서 라무의 어머니와 분쟁이 있을때 아들인 슈타로가 통역할 정도[20]
가문의 상징이 횻토코와 문어라서 문어를 애완동물로 키운다. 그래서인지 문어에 대한 애정이 굉장하다. 집에 문어를 각 종류별로 기르는 건 예사고 그 많은 문어들에게 이름도 지어주고 직접 먹이도 줄 뿐더러 문어를 보호하겠다고 보디가드들을 총동원하질 않나... 때문에 타코야키도 질색한다.[21]
하쿠란 착용자이기도 하다. 원작에서는 혼자만 다른 색인 교복을 입고 있으며 하복도 MENDO라고 적힌 다른 색의 셔츠를 입는다. 애니메이션에건 구작과 신작 모두 백색 하쿠란으로 통일했다.
아타루와 동급의 남녀차별주의자라 여학생들에게는 한없이 친절하지만 남학생들에게는 가차없다. 초기엔 귀신 같은 심령 형상을 믿지 않았으나 이 만화에서 귀신은 그냥 길가의 돌멩이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흔하기 때문에 나중에 가면 그냥 다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인다.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SF나 밀리터리를 좋아하는 스텝의 성향(당장 오시이 마모루만 해도...) 때문에 실제 현실의 병기나 SF수준의 초병기가 멘도 집안 개인 소유라는 설정으로 많이 등장했다.[22] 원작에선 칼을 꺼내드는 것으로 끝나지만 애니에서는 사병들을 동원해서 일을 벌이는 등 트러블의 스케일이 훨씬 커졌다. 게다가 유독 이러한 장면만 작화가 좋아진다.
개그 만화에 라이벌 기믹을 가진 캐릭터인 이상 험한 꼴 많이 당하고 망가질 대로 망가지긴 하지만 원작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주역 모로보시 아타루 , 라무, 미야케 시노부와 같이 동행하는 등 엄연한 작품의 주연급 네명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원작 최후반부 에서는 미야케 시노부가 이나바와 사귀면서 그후 얼마 안있어 그대로 완결되었기 때문에 시노부와 구체적으로 관계진전이 되는지는 불명이다. 구 애니판 제작진에서 아타루와 관계가 멀어진 시노부와 커플링을 밀어주기도 했지만[23] 작중에서 멘도가 라무에게 더 관심을 가진다는 설정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원작내에서 커플링 결실이 맺어지는 일은 없었다. 멘도는 원작 후반부에 미즈노코우지 아스카가 약혼자로 등장하게 되어 이쪽이 커플링이 되는건가 하는 기대를 받았지만, 내용상 파혼을 한데다 역시 그후에 원작이 생각보다 빨리 종결된 덕분에 특별한 진전은 없었다.
그냥 품위있는 재벌 미남 아타루라고 생각하면 된다.
3. 공포증
폐소공포증과 암소공포증이 심해서 좁고 어두운 곳에 갇히면 '와앙~ 좁아~ 어두워~ 무서워~' 하면서 울어댄다.[24] 그런데 작중에선 이런 엄친아 이미지에 안 어울리는 이 암소공포증, 폐소공포증 찌질이 기믹이 묘하게 여성들에게 호감요소가 되는 듯한 묘사가 있다.[25]한 번은 쇠종 안에 자신을 가두고 폐소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특훈을 했으나 폐소공포증은 고쳐지지 않았고 오히려 쇠종을 가르고 나올 정도로 완력만 최강급으로 상승(...)해 이후 아예 이 쇠종가르기가 개인기가 되었다. 어떤 의미에선 가둬놔도 부수고 나올 수 있게 되었으니 극복(?)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어렸을 때에는 지금과는 달리 폐소공포증이 없었다. 작중에서 멘도가 이렇게 된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라무의 간이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로 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만났을땐 어린 슈타로의 민폐질에 실드를 쳤지만, 어린 슈타로가 아타루와 같이 현재의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어그로[26]를 끌어 그의 역린을 건드렸고, 이후 이성을 잃고 과거의 자기 자신을 죽이려는 것 마냥 미친듯이 쫒아가게 된다. 겁에 질린 과거의 멘도는 미래의 자신을 피해, 항아리가 잔뜩 있는 어두운 방에 들어가고, 미래의 자신이 뒤늦게 도착한 시노부, 라무, 류노스케에 의해 항아리 깨부수는 것을 멈추고 돌아갈 때까지 벌벌 떨며 항아리에 숨어있게 된다.[27] 바로 이 때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폐소공포증의 원인이 된 것이다.
4. 기타
그의 캐릭터성은 이후 수 없이 많은 작품에서 오마주되었다. 어두운 장소에 들어간 캐릭터가 엉엉 울거나, 학교에서 저 혼자만 다른 색깔의 교복을 입고 항상 일본도를 차고 다니거나, 주인공의 여자친구에게 집적대거나, 아니꼬운 갑부집 아들내미가 어마어마한 대저택에서 사설 군대[28]를 부리는 등 재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작중 무대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 캐릭터들의 거의 대부분이 멘도 슈타로의 영향을 받았다고 보면 된다. 즉, 지금의 일본 만화에 등장하는 도련님 캐릭터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29] 다만 멘도 슈타로 역시 같은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되던 이케가미 료이치의 만화 "오토코구미"(1974~79)의 캐릭터인 "진류 고지' 같은 "학교에서 부모의 권력을 등에 업고 권력자처럼 행세하는 학생"을 개그스럽게 패러디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완전히 오리지날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갑부에 얼굴만은 잘생기고 음흉하고 사악한 여동생이 있는, 주인공의 앙숙이며 늘 검을 들고 다니는 바보 라는 설정은 작가의 이후 작품 란마 1/2의 쿠노 타테와키, 전체적 외모는 무스[30]에게 고스란히 계승되었다. 다만 쿠노와는 달리 여동생을 나름 아껴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차기작 메종일각에서는 미타카 슌과 캐릭터성이 완전히 겹친다.[31] 라이벌 캐릭터에, 잘생긴 엄친아에, 작중 최고의 신사에[32], 그리고 치명적인 약점[33]이 그대로 계승되었다.
작중 성전환을 두 번 당하는데 이게 꽤 예뻐서 여자라면 환장하는 모로보시 아타루는 성전환 된 슈타로 역시 맹렬하게 쫓아다녔다. "슈짱~ 전화번호랑 주소 좀 알려줘~" 라며 쫒아가는 아타루가 압권. 이 에피소드 역시 란마 1/2등 TS만화들의 시조이다. 이와에도 빨간망토 에피소드 등, 내용에 따라 여장한 모습이 몇번 나온다. 심지어 '기왕 여장을 할꺼면 예쁘게 하고싶었는데' 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 성우의 핸섬한 목소리로 하는 여자 연기까지 했다.
등장 초기에는 타카하시 루미코의 미묘한 초기작화때문에 설정만 미남인 캐릭터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작가의 작화가 점점 좋아져 인해 완결 직전에는 레이못지않은 이케맨이 되어있다. 이 점은 구작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제작할 때는 작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라무 같은 간판 여성 캐릭터들 얼굴 작화만 수정하고 남성 캐릭터들의 얼굴은 그대로 사용하는 제작 방식을 사용해서 미남이란 설정임에도 멘도의 얼굴은 그렇게 잘 생기게 나오지 않는 편이었다. 특히 멘도 슈타로 에피소드는 야마시타 마사히토가 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람 얼굴을 그렇게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작화가 이상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야마자키 카즈오 감독 제작 체제로 바뀌면서 남성 캐릭터들도 작화 감독이 수정을 하는 방향성이 되어서 미남이 된다.
일본어로 귀찮다. 성가시다라는 의미로 面倒臭い(멘도쿠사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여기서 臭(쿠사)를 훈독이 아닌 음독으로 읽으면 슈가 된다. 이 슈를 臭가 아니라 終으로 바꾸고, 여기에 보편적인 일본 남자아이 이름인 타로를 붙인 것이 이름의 유래. 또한 여동생 이름은 료(了)코인데, 슈(終)타로의 조합을 의도해서 지어진 이름이다.[34]
[1] 별자리를 알아보는 에피소드에서 한 여학생이 멘도의 생일을 물어봤을 때 4월 1일이라고 대답했다.[2] 다만 일본은 4월 1일생까지가 빠른년생이라 16세일 수도 있다.[3] 모로보시 아타루와 같다.[4] 아타루같은 수준까진 아니지만 생각보다 밝힌다.[5] 문어들마다 이름을 붙여주며,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산책도 시키고, 심지어 잠도 문어들이 사는 연못 근처에서 잔다.[6] 슈타로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다.[7] 라이벌 캐릭터인 모로보시 아타루역의 후루카와 토시오와는 많은 캐릭터로 호흡을 맞춰왔고 특히 둘이 같이 작품에 출연하면 대부분의 작품에서 라이벌로 나왔었다. 대표적인 작품이 북두의 권의 켄시로와 신 심지어 드래곤볼 극장판 최종보스 중 하나인 갈릭 주니어에 경우 해당 작품에서 피콜로 역할을 후루카와 토시오가 맡았다는 이유로 카미야 아키라를 캐스팅했었다. 두 사람 다 가장 감명 깊었던 캐릭터는 서로 아타루와 슈타로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8] 신 애니판에서는 멘도가의 자산이 5조 달러로 언급되는데, 이것 때문에 일본 머스크라는 별명이 생겼다.[9] 구 애니에서는 메가네를 비롯한 라무친위대 하고도 라이벌 구도를 그리고 있다.[10] 이유가 시끌별 녀석들답게 황당한데, 멘도가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재벌집 도련님이라 보통 인간으론 상대가 안된다는 이유로, 가장 보통을 벗어난 사람(...)을 밀어주기로 한 것.[11] 로빈 후드에 나오는 머리 위 사과 맞히기의 대포 버전이다.[12] 다만 이후에 아타루도 반장일을 제대로 안했기 때문에(애초에 선거 공약 자체가 자기네 반 여자애들을 전부 자기것으로 하겠다는 헛소리였다.) 나중에는 반장일을 그만두려 한다 예고했을때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아타루가 반장이었다는 걸 까먹어서 라무와의 관계를 청산한다 오해했다.[13] 첫 등장시에 모든 학급 여학생들이 감탄할 정도였다. 하지만 등장한지 얼마 안돼서 레이한테 양학당하고 이후로도 여자인 후지나미 류노스케한테 발렌타인 초콜릿과 러브레터의 갯수로(게다가 류노스케쪽이 3배는 더 많다) 발리기도 한다.[14] 라무의 아이템 때문에 작중 딱 한 번 라무에게 애정 행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제 자기 인생에 후회는 없다면서 감동의 눈물까지 흘릴 정도.[15] 사실 아타루 말고도 체리도 툭하면 오기에 똑같이 골치 아파한다.[16] 후반부에서는 아타루가 그냥 실수로 부딪히거나 길가다가 아타루를 만나면 일단 검을 들고 휘두르는 수준까지 이른다.[17] 심지어 거의 맨몸인 수영복 차림에서도 갑자기 꺼내든다. 주변 사람들 曰 "이번엔 정말 어디서 나온 건지 물어보자."[18] 그런데 영원한 숙적인 모로보시 아타루와 키스를 한 적 있다. 그것도 2번이나! 한 번은 라무의 아이템인 입술을 끌어당기는 립스틱을 악용하려다가 생긴 트러블. 나머지 한 번은 아타루의 몸을 빌린 외계인이 정기를 뺏기 위해 지구의 정서를 모르고 한 행동.[19] 아타루, 토비마로, 싱고 등[20] 참고로 1981년판 성우가 아버지역이 무기히토이고 어머니역이 츠보이 아키코이다 그리고 2022년 신판의 아버지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이고 어머니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이다.[21] 다만 아타루와 금고에 갇힌 에피소드에서는 유일한 식량이 아타루가 챙겨둔 타코야키라 문어만 빼고 먹으면 세이프라며 투닥거리긴 했다.(...)[22] 애니판에서 멘도가 아타루에게 자신의 금고에 있는 2차 대전기 전차들을 소개해주며 자랑하는 장면도 있다.[23] 특히 극장판 4편 - Lum the Forever 에서는 거의 공식 커플링으로 굳혔다.[24] 다만 어둠속에서도 여자의 시선이 닿는 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멀쩡하며, 아타루가 이 사실을 알고 자존심의 화신이라고 까기도 했다. 그런데 류노스케는 예외인지 그녀 앞에서는 그냥 엉엉 운다(...).[25] 여자들 왈, 모성본능을 자극한다고 한다.[26] 얼굴에 불화살을 맞추고, 금박 집게로 얼굴을 잡아당기거나 종을 떨구는 등 어린시절의 자신과 아타루의 콤비에 탈탈 털렸다.[27] 이때 맨도의 표정은 흡사 공포물의 귀신처럼 변한다.[28] 단순한 경호부대 수준이 아닌, 기갑부대와 항공대를 소유할 정도로 대규모의 군대이다. 이쯤되면 군벌이나 다름없다.[29] 세토의 신부에 등장하는 미카와 카이같은 경우에는 폐소공포증->광장공포증 으로 변한걸 제외하면 완전히 멘도한태서 따왔다고 해도 될 정도이며 이주인 레이는 거의 멘도의 TS버젼이다. 그의 폐소공포증 시그니쳐 대사 역시 여기저기서 패러디되었는데, 장송의 프리렌에서 프리렌이 미믹에게 당할 때 하는 대사가 바로 이것의 오마쥬이다.[30] 멘도 슈타로의 머리를 기르고, 일자 앞머리를 추가하면 무스와 상당히 닮았다.[31] 심지어 구작 성우도 같다.[32] 라이벌이라 할수있는 코다이를 위기상황에서 챙겨주고 도와줄 정도로 정정당당하고 신사적이다.[33] 슈타로가 폐소공포증이라면 미타카는 개 공포증이다.[34] 슈타로의 슈(終)와 료코의 료(了)를 합치면 종료(終了, 슈우료오)라는 단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