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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명권의 하위 항목으로 주요 해외의 대형 구장들 중 명명권이 팔리지 않은 구장을 기술한다. 유럽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미국은 대부분의 구장이 명명권을 팔아서 돈을 마련하고 극히 일부의 구장만이 그 자체로 브랜드화되었기에 명명권을 굳이 팔지 않는 정도다. 일부는 명명권 계약이 돈이 안 돼서 갱신을 하지 않아 이름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한 번 팔렸다가 돌아온 사례는 ★로 표기.
2. 북미
2.1.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 워싱턴 내셔널스(내셔널스 파크)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다저 스타디움)
- 시카고 컵스(리글리 필드)[1]
- 뉴욕 양키스(양키 스타디움)[2]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3]
- 볼티모어 오리올스(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
- 캔자스시티 로열스(카우프만 스타디움) - 팀의 창시자인 유잉 카우프만의 이름이다.
- 보스턴 레드삭스(펜웨이 파크)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콜리세움)★[4]
2.2. 내셔널 풋볼 리그
- 그린베이 패커스(램보 필드) - 팀의 창시자이자 선수, 감독으로 활약했던 컬리 램보의 이름에서 따왔다.
- 신시내티 벵갈스(폴 브라운 스타디움) - 팀의 구단주였던 폴 브라운의 이름을 따왔다.
- 시카고 베어스(솔저 필드) - 제1차 세계 대전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솔저 필드라고 지었다.
2.3. NBA
2.4. 내셔널 하키 리그
2.5. 메이저 리그 사커
- FC 신시내티(니퍼트 스타디움):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뒤 1달 후에 폐혈증으로 사망한 신시내티 대학교 미식축구 선수인 지미 니퍼트에서 따왔다.
- 몬트리올 임팩트(사푸토 스타디움): 팀의 구단주인 사푸토 가문에서 따왔다. 위의 리글리 필드와 비슷하게 사푸토라는 식품 회사가 있어서 애매하지만 명명권이 아니다.
- 뉴욕 시티 FC(양키 스타디움)
2.6. 캐나디안 풋볼 리그
- 몬트리올 알루에츠(퍼시벌 몰슨 메모리얼 스타디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스포츠인 퍼시벌 몰슨의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인데 그의 출신 대학인 맥길 대학교의 기금이 경기장 건설에 보태면서 경기장 명칭에 그의 이름이 들어가게 된다.
- 캘거리 스탬피더스(맥마흔 스타디움): 캘거리의 사업가였던 프랭크 맥마흔에서 따왔다.
3. 스페인: 라리가
- 레알 마드리드(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 발렌시아(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
- 아틀레틱 클루브(에스타디오 산 마메스)
- 세비야(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 레알 베티스(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
4.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올드 트래포드)
- 리버풀 FC(안필드)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세인트 제임스 파크)★ - 구단주 소유의 기업인 스포츠 다이렉트 사와 명명권 계약을 했으나 싸구려 이미지 때문에 반발하여 되돌려졌다.
- 선더랜드 AFC(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 첼시 FC(스탬퍼드 브리지)
-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5]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런던 스타디움)
- 에버튼 FC(구디슨 파크)
- 아스톤 빌라 FC(빌라 파크)
- 리즈 유나이티드 FC(엘런드 로드)[6]
5. 이탈리아: 세리에 A
6. 일본: 일본프로야구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메이지진구 야구장)
- 요미우리 자이언츠(도쿄 돔)
-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요코하마 스타디움)
- 한신 타이거스(한신 고시엔 구장) - 한신 전기철도 산하 소유 구단으로 구장 이름 = 기업명이다. 다만 한신이라는 단어가 지역 명이기도 하기에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1] 이쪽은 약간 애매한 것이 '리글리'가 구단주 윌리엄 리글리의 이름을 딴 것이긴 한데, 그가 당시 그의 이름을 딴 '리글리 껌'을 소유했었고 지금도 리글리라는 회사의 리글리 껌은 현존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구단주 윌리엄 리글리라는 이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이기에 명명권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2] 이쪽은 아예 구단 방침으로 구장에 명명권 삽입을 금지하고 있다.[3] 디즈니가 구단주였을 때는 에디슨 인터내셔널 필드였다가, 디즈니가 구단을 매각하면서 명명권도 거둬들였다.[4] 이쪽은 명명권 변경이 굉장히 잦았던 경우. 마지막으로 명명권을 가졌던 곳은 링센트럴인데, 콜리세움을 관리하던 협회장 Scott McKibben이 링센트럴과의 명명권 계약에 개입하여 5만 달러의 돈을 챙긴 혐의로 2019년 8월 사퇴했고, 결국 2020년 1월 7일 시 당국이 링센트럴과의 계약을 파기하며 링센트럴 콜리세움이라는 명칭은 반 년만에 내려가고, 또 다시 오클랜드 콜리세움으로 돌아갔다. 이후 2021년 2월 시점에서는 현재의 이름으로 쭉 유지되고 있다.[5] 현재 코카콜라와 협상중에 있다.[6] 구디슨 파크와 마찬가지로 경기장 근처 도로의 이름에서 따 온 경우. 영국의 경우 이러한 이름의 경기장이 제법 있는 편이다.[7] 인테르의 레전드 주세페 메아차의 이름에서 따 온 이름. 경기장이 있는 지명에서 유래한 산 시로로도 불린다. 세리에 A 등의 리그나 국내 컵 대회에서는 공식적으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로, UEFA 챔피언스 리그를 포함한 유럽 대항전에서는 산 시로라고 공식 명칭을 표기하는 경우가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