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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2a><colcolor=#fff> 시카고 베어스 | 시카고 파이어 FC | |
솔저 필드 Soldier Field | ||
위치 | 일리노이 주 시카고 1410 S Museum Campus Drive | |
기공 | 1922년 8월 11일 | |
개장 | 1924년 10월 9일 | |
구장명 변천 | 뮤니시펄 그랜트 파크 스타디움 (Municipal Grant Park Stadium, 1924~1925) 솔저 필드 (Soldier Field, 1925~ ) | |
홈 구단 | 시카고 베어스 (NFL, 1971~2001, 2003~ ) 시카고 파이어 FC (MLS, 1998~2001, 2003~05, 2020~ ) | |
운영 | SMG | |
잔디 | 켄터키 블루그래스 | |
수용 인원 | 62,500석 | |
준공비 | 1,300만 달러 6억 3,200만 달러(재건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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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카고에 위치한 경기장. 시카고 연고의 NFL 팀인 시카고 베어스와 MLS 팀인 시카고 파이어 FC의 홈구장이다.2. 상세
1919년 경기장의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시카고 대화재의 53주년이 되는 1924년 관중석 위로 도리스식 원주를 세운 그리스·로마의 건축양식을 도입한 수용인원 4만 5천명 규모의 시립 '그랜트 파크 스타다움'(Municipal Grant Park Stadium)으로 완성되었다. 이후 1차대전에서 전사한 미군을 기리기 위해 1925년 현재의 이름인 '솔저 필드'로 개명되었다.경기장 완성 후 1924년 10월 4일 고등학교 남자 미식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1926년 육군과 해군의 정기 미식축구 경기[1], 전미 대학 미식축구 올스타 경기, 프로미식축구 NFC 챔피언십 4회(1985, 1988, 2006, 2010년)가 개최되었다.[2]
1984년 미국의 등록 문화재(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로 지정되었으나...
3. 마개조
이랬던 경기장이 |
이렇게 되었다 (...) |
대규모 리노베이션 전에는 이렇게 생겼었다. 보면 알겠지만 관중석을 아예 허물고 외곽 건물만 남기고 그 안에 아예 새로운 경기장을 지었다. 그래서 이전 모습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결국, 솔저 필드를 리노베이션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2002~2003년 동안 대대적인 보수 개축을 통해 2003년 9월 재개장했다.
리노베이션 결과 도리스식 원주 일부를 제외한 상당수의 구조물이 헐린
3.1. 신구장?
2021년 7월 17일, 시카고 베어스가 신구장을 위해 알링턴 파크 경마장 부지[3]에 입찰했다. 만일 이가 성사될 시, 시카고 파이어 SC가 솔저 필드의 유일한 사용자가 되어버린다. 11월 5일 기사 기준으로 시카고 베어스와 알링턴 레이스코스 인터내셔널 측이 1억 9700만 달러 규모 거래 합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어스가 이전을 시도할 조짐을 보이자 2022년 7월 25일 시카고 당국은 이 경기장에 돔을 씌우는 방안을 베어스에게 제시했다. 만약 실제로 이렇게 이뤄질 경우 시카고에서 첫 슈퍼볼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솔저 필드 자체의 수용인원이 6만명 가량밖에 되지 않아 시당국의 제시안대로 수용인원을 7만명 이상으로 늘린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고, 솔저 필드가 있는 시카고 시내 또한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주차장 부족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로리 라이트풋의 돔구장 방안 제시 이후 베어스에서는 알링턴 하이츠의 신구장 계획 이외에 다른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입장표명했다. #
만약 베어스가 알링턴 하이츠의 신구장으로 경기장을 옮길 경우, 이미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및 북서부 교외지역 통근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미어터지고 있는 I-90에 부담이 더 가중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또 시카고 시외로 옮기게 된다면 시 보조금을 받지 못해 베어스 재정에 부담이 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2022년 9월 7일 신구장 부지의 계획도를 공개했다. 경마장 부지에 경기장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나머지 부지는 공원화하는 대형 사업으로 2023년 초 해당 부지의 부동산 거래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건설 계획을 잡을 예정이다.# 경기장은 반지하의 폐쇄형 돔 경기장으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정상적으로 완공시 시카고에서의 첫 슈퍼볼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2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2023년 5월 신구장 건설을 위한 경마장 철거작업에 돌입했다.
현재 계획은 2025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며, 2028년 개장할 예정이다. 만약 정상적으로 건설될 경우, 시카고는 2029시즌 슈퍼볼이 열리는 슈퍼볼 LXIV(64)부터 슈퍼볼 개최자격을 얻게 된다.[4]
4. 기타
- XFL/2001년 소속 시카고 엔포서즈의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 경기장 자체가 미시간 호 호숫가에 있기 때문에 오대호에서 불어오는 강풍과 이에 동반한 강추위와 눈의 영향을 많이 받아 베어스는 전통적으로 러싱 오펜스와 강력한 디펜스를 추구해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서 슈퍼볼이 열린적이 없으며 베어스가 바로 아래에 돔구장을 지을 예정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슈퍼볼을 개최할 일은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다.
- 솔저 필드에서 개최된 주요 대회로는 1959 시카고 팬아메리칸 게임, 1994년 FIFA 월드컵, 1999년 FIFA 여자 월드컵, CONCACAF 골드컵 등이 있으며, 2016년에는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별리그와 칠레 vs 콜롬비아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 1998년부터 2005년까지는 MLS의 시카고 파이어 SC가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 그러다 2006년부터는 시카고 외곽의 시트긱 스타디움으로 구장을 이전했으나, 시카고 파이어가 구단을 매각하면서 동시에 2020년부터 다시 솔저 필드로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 2023년 여름, UEFA 5대리그의 프리시즌에 첼시 FC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친선경기를 이 구장에서 치뤘는데, 경기 도중 첼시의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실 경기 전에 잔디의 훼손 상태가 심각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경기 이전에 있었던 에드 시런의 콘서트 직후 아직 잔디가 제대로 정비가 되지 않은 것. 이 잔디로 인해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튀는 등 경기에 심각한 악영향까지 미쳤다. 은쿤쿠는 해당 경기 직전 갓 첼시로 영입되어 23-24시즌 첼시의 공격진의 핵심 자원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었는데,[5] 이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 이상을 결장하게 되었고, 이에 첼시의 팬들은 구장의 잔디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서 팀의 핵심이 되었어야 할 공격수가 부상을 당했다며 구장 관리측을 비판하였다.
5. 1994 FIFA 월드컵 미국
1994 월드컵 개막식 당시 솔저 필드의 모습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 사용된 9개의 경기장 중 하나였다. 1994 FIFA 월드컵 미국 독일과 볼리비아의 개막전이 열렸다.
날짜(한국시간) | 홈팀 | 결과 | 원정팀 | 라운드 | 관중 |
1994년 6월 18일 04:00 | 독일 | 0:0 | 볼리비아 | C조 1차전 | 63,117 |
1994년 6월 22일 05:00 | 독일 | 1:1 | 스페인 | C조 2차전 | 63,113 |
1994년 6월 27일 01:30 | 그리스 | 0:4 | 불가리아 | D조 2차전 | 63,160 |
1994년 6월 28일 05:00 | 볼리비아 | 1:3 | 스페인 | C조 3차전 | 63,089 |
1994년 7월 3일 01:00 | 독일 | 3:2 | 벨기에 | 16강전 | 60,246 |
6. 둘러보기
역대 팬아메리칸 게임 주경기장 | ||||
2회 | → | 3회 | → | 4회 |
1955 멕시코시티 팬아메리칸 게임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우니베르시타리오 | → | 1959 시카고 팬아메리칸 게임 솔저 필드 | → | 1963 상파울루 팬아메리칸 게임 이스타지우 두 파카엠부 |
[[1994 FIFA 월드컵 미국|{{{#000000,#e5e5e5 {{{#073e90,#6ea5f8 1994 }}} {{{#073e90,#6ea5f8 FIFA 월드컵}}} 미국™}}}]] 경기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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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볼 (94,194명) | 솔저 필드 (63,160명) | 스탠퍼드 스타디움 (84,147명) | ||
디트로이트 | 뉴욕 | 댈러스 | ||
폰티악 실버돔 (77,557명) | 자이언츠 스타디움 (76,322명) | 코튼 볼 (64,000명) | ||
올랜도 | 보스턴 | 워싱턴 DC | ||
시트러스 볼 (62,387명) | 폭스보로 스타디움 (54,456명) | RFK 스타디움 (53,121명) | ||
◀ 1990 | 1998 ▶ |
[1] 미국육군사관학교와 미국해군사관학교는 미국 대학 미식축구계의 라이벌이며 정규시즌 최종전은 항상 양교의 경기다.[2] 대도시에 위치한 경기장에 위치함에도 슈퍼볼 개최가 없는데, 당연하지만 오대호의 영향을 받는 시카고의 강추위 때문.[3] 시카고 부근 레이크 카운티 내 알링턴 하이츠에 위치해있으며 솔저 필드와는 38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 차로는 45분 정도 걸린다. 알링턴 밀리언 스테이크스, 세크리테리엇 스테이크스 등 잔디 G1 경기가 열리는 35,000석 규모의 북미에서는 나름 잘 나가는 축에 속했던 경마장이었는데, 2019년 일리노이 도박법 제정 이후 합법화된 카지노 및 여타 스포츠 베팅에 매출이 밀리면서 카지노 사업으로의 전환 및 폐업이 결정되었다. 위키피디아[4] NFL 규정상 개장 첫 시즌은 슈퍼볼을 개최할 수 없기 때문에 2028시즌 슈퍼볼은 개최가 불가능하고 차기 시즌인 2029시즌 슈퍼볼부터 시카고에서 개최가 가능하다.[5] 바로 이전 시즌, RB 라이프치히 소속이었을때 분데스리가 득점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