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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18:38:14

모게코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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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모든 것은 모게코쨩을 위해서, 지?
신장: 158cm[1]
취미: 살인, 폭력, 장난감 가지고 놀기
좋아하는 것: 상대가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이나 비명
싫어하는 것: 위에 쓰여진 것을 자기가 당하는 것
모게코 왕에 의해 만들어진 미소녀. 별사탕, 타바스코, 멋진 것들 잔뜩으로 만들 예정이었지만 별사탕과 콘크리트를 헷갈리는[2] 바람에 저렇게 미치광이 성격이 되어버렸다.

もげ子 / Moge-ko

주변 인물: 쿠라이 요나카(장난감)

1. 상세

1. 상세

모게코 캐슬하스하스키 장군의 대모험의 등장인물.

이름의 표기는 もげ子으로 위쪽의 모게코(モゲコ)와 발음은 같고 표기가 다른 이름이다. 서양판에서는 'Moge-ko'로 이 표현을 살렸으나, 한국어로는 이를 표현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뒤에 '쨩'을 붙였다.모게꼬라든가 하는 걸로는 표현이 안 산다 그렇다고 이쪽도 모게-코로 하자니 쨩을 붙여준 게 더 표현이 산다 모 카드 게임무사신과 비슷한 경우.[3] 요나카는 이것을 가지고 이단 모게코에게 표기 하나 다르다고 모게코가 아니라는 소리인 줄 알고 불평하는 내용이 있다. 한글판에서는 현지화 이름에 맞춰서 "뒤에 '쨩'을 붙이면 다야?"로 변경했다. 그래서인지 더 귀엽고 잔인하게 보인다

중반부터 등장하는 귀여운 금발 소녀. 하지만 그 실체는 모게코 왕에게 의해 만들어진 미친 악녀. 해저죄수의 모게코 캐슬 캐릭터란에서 대놓고 '미쳤다'라고 언급이 되어있다. 이름은 '<???>'라고 되어있고 실루엣만 나와 있지만, 애초에 이 게임에서 이 실루엣을 가진 사람은 모게코쨩밖에 없다.

모게코를 고문하면서 천천히 죽이는 취미가 있다[4]. 모게코 왕도 예외가 아니다!성격도 엄청나게 무섭고 잔인하다. 방 옆의 고문실에 십자가가 여럿 세워져 있는 모습을 보면 고문 중에서도 책형을 매우 좋아하는 모양. 굉장히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게코들이 요나카한테 하는 것처럼 불끈불끈 해서 덮치려고 하지도 않고 마구 도망가려 하거나 앞에서 벌벌 떨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모게코쨩이 얼마나 무서운 소녀인지 알 수 있다.

기본적인 옷/양말은 빨간 색, 소매/조끼/손톱 등 장식은 검은색. 팬티는 핑크색.
오마케 룸의 책장을 뒤져보면 꼬리와 허벅지가 민감하다고 한다. 모게코는 이 사실을 분명 직접 시도해서 알아냈을 것이고, 그 후 모게코쨩에게... 이전에는 꼬리를 자르면 평범한 여자아이가 된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버전업을 하면서 변경되어 이 설정은 삭제되었다. 게임에서 모게코쨩의 팬☆티 를 Get☆할 수 있다. 어째서 여기에만 별이 있지?

전투력이 상당히 높다. 이단 모게코도 이 녀석은 못 이긴다고 언급했다. 심지어 로켓 런쳐조차도 필살☆모게코쨩 실드로 간단히 막아냈다. 설정상 모게코들을 창조한 모게코 왕도 모게코쨩을 무서워하고, 쩔쩔맨다. 일단 모게코쨩을 만나면 맞는 게 일이다.[5]

노멀 엔딩에서는 요나카의 하스 제트에 기절한다. 그 이후로 등장하는 오마케 일러스트에서는 계속 요나카(=生햄의 신) 곁에서 썩은 표정으로 굴복하는 부하 포지션이 된다. 잘 보면 전투의 승패가 모두 개그 보정.

모게코 성의 사실상의 실세지만,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면 후반에는 모게코 왕이 보스가 되어버려서 비중이 줄게 되며 결국 더 이상 안 나온다. 외전작인 하스하스키 장군의 대모험의 메인 캐릭터라 본편에서는 비중을 좀 조절한 듯 싶다. 대신 하스하스키와 관련된 외전이나 팬들의 2차 창작에서 요나카와 배캅배캅하게 엮이는 등 캐릭터 자체는 인기가 많다. 다들 똑같이 생겨먹은 모게코 개체들 중 유일한 인간, 그것도 여성형 개체인 점이 크게 작용한 듯.[6] 매우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Bad Ass와 광년기믹을 가졌다는 갭 모에 때문에 그런 모양.

2022년 5월 28일 모게코가 게임의 제작이 막바지로 이르렀지만 사정이 있어 게임의 제작을 잠시 중단한다는 글과 게임의 내용을 일부 공개하는 영상을 2개 게시했는데, 생햄의 신이 되어버린 쿠라이 요나카에게 강제로 제압당해 관계를 맺는 영상을 찍게 된다. 그것도 장장 7시간(!!)이나! 게임의 내용이 하스하스키 장군의 대모험에서 나온 것을 보면 해당 게임의 최종 보스는 오히려 생햄의 신이 되어버린 요나카일 가능성이 높다. # 내용이 상당히 성적이니 시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용가가 18세 이상으로 올라간 이유

모게코프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걸지도.

또한 모게코의 2013년 달력을 보면 12월 달력에 그려져 있다. 산타 복장을 입고 모게코들을 죽여놓고 포장시켰다(...). 그 뒤에 깨알 같은 검은 모게코는 덤.

제작자인 모게코의 말에 따르면 모게코쨩의 일러스트는 도감에 들어가서 쿠로카와 나타카를 누른 후 좌측에 자리한 뒤로 버튼을 누르면 이미지 url이 0000-1인 모게코쨩의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Url을 보아 모게코쨩의 캐릭터 코드는 일반 모게코와 같은 0000인 것으로 보인다. 나름 마스코트이자 자캐라서 맨 앞번호를 받은 모양.


[1] 요나카와 키가 똑같다.[2] 별사탕은 일본어로 콘페이트라고 한다 조금 비슷하긴 하지만...[3] 이쪽은 명칭 변경의 범인이 따로 있다.[4] 아예 2014년 11월 30일에는 어떻게 고문해 처형하는지 친절히(?) 소개한 만화가 나왔다. 나온 방법은 능지형, 거열형, 팽형, 참수형, 화형.[5] 배드엔딩 4에선 이단 모게코마저 모게코쨩한테 죽는다!![6] 그마저도 2번째 인간형 모게코로 추정되는 모게코프는 외전작 캐릭터라 아직 제대로 게임에 나온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