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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3:17:25

모창민/선수 경력/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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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민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8년 2019년 2020년

1. 시즌 전2. 페넌트 레이스
2.1. 3~4월2.2. 5월2.3. 6월2.4. 7월2.5. 8월2.6. 9~10월
3. 포스트시즌4. 총평5. 시즌 후

1. 시즌 전

2. 페넌트 레이스

2.1. 3~4월

3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였다.

3월 24일 경기에서는 솔로 홈런을 쳐냄과 동시에 수비에서도 여러차례 호수비를 보여주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지만 팀은 4-3으로 패배했다.

3월 26일 kt wiz전에서는 3-6으로 앞선 5회 솔로포를 터뜨리더니 양의지의 솔로 홈런으로 8-8 동점이 된 연장 11회에는 손동현의 초구를 받아쳐 끝내기홈런을 쳐냈다. 6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의 맹활약. 이로써 모창민은 마산 야구장 마지막 끝내기 홈런에 이어 창원 NC 파크 첫 끝내기 홈런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3월 28일 경기에서는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2득점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3월 30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3월 31일에는 1루수로 선발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3일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 2득점 1타점 1도루을 기록했고 시즌 첫 3루타를 쳤다.

4월 1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6번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그러나 7회초 안타를 치고 출루한 이후 도루를 감행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4할대의 타율, 1.046의 OPS를 기록하며 중심타자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팀에게는 아주 아쉬운 상황.

3~4월 기록은 15경기 52타수 21안타 3홈런 10타점 11득점 2볼넷 7삼진 타출장 .404/.431/.615.

2.2. 5월

부상을 당한지 딱 한 달만인 10일 두산 2군과의 퓨처스 경기에 출전하여 안타 하나를 쳐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1군으로 복귀했다. 당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바로 복귀전을 가졌다. 그리고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내더니 6회에도 안타, 8회에는 2루타를 쳐내며 타격감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루타를 치고 2루로 향하는 과정에서 다리 쪽에 불편함을 느끼며 김성욱과 교체되었다. 팀은 12-0으로 완패를 당했다.

결국 햄스트링 통증이 하루 만에 재발하면서 다시 1군에서 말소되고 말았다. #. 나성범, 박석민, 이원재, 이재학 등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모창민까지 복귀하자마자 다시 나가 떨어지며 팀은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31일 LG 트윈스전에서 다시 1군으로 복귀했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1회 2사 1, 2루 찬스에서 바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하지만 이후에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고, 팀 역시 2-3으로 패배했다.

2.3. 6월

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9회 장필준을 상대로 복귀 첫 홈런을 치는 등 총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그 외에는 득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1-3으로 패배했다.

5일 경기에서도 4타수 2안타를 쳐내며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은 3-4로 패배.

7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2루타와 안타를 쳐내며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고, 6회 1사 만루 찬스에서는 선취점을 뽑는 희생플라이를 쳐냈다. 그리고 1-1 동점이던 9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팀의 3연패를 끊어내는 귀중한 끝내기였으며 시즌 5호 홈런이자 두 번째 끝내기 홈런이었다.

9일 경기에서는 1회 2사 1, 2루 찬스에서 선취점을 올리는 중전 적시타를 쳐냈다. 그리고 이 타점이 결승점이 되면서 팀은 3-4로 승리했다.

1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5-8로 앞선 6회 2사 2, 3루 때 서건창의 1루 땅볼이 나왔으나 애매한 송구를 뿌리면서 결국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타석에서도 5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며, 팀은 초반에 1-6으로 앞서다가 연장 끝에 9-8로 패배했다.

12일 경기에서는 4회 이승호를 상대로 역전 투런포를 터뜨리는 등 총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1-4까지 앞선 상황에서 7회 동점을 내주더니 끝내 연장 11회 끝에 5-4로 패배했다.

13일 경기에서는 비록 안타를 쳐내진 못했지만 1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얻어내고,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낸 이후 득점을 올리는 등 볼넷 두 개로 2점을 만들어냈다. 팀은 1-3으로 승리.

1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2루타 하나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0-1로 패배했다.

23일 kt wiz전에서는 6번 1루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2-4로 패배했다.

2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0-5로 앞선 4회 1사 1, 3루에서 이태양을 상대로 쐐기 쓰리런 홈런을 쳐냈다. 이후에도 안타 두 개를 추가하며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팀은 5-10으로 승리.

30일 LG 트윈스전에서는 5번 지명타자로 나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1-9로 승리.

6월 기록은 81타수 24안타 4홈런 12타점 9볼넷 16삼진 타출장 .296/.359/.519 OPS 0.877. 페이스가 주춤하긴 했지만 중요할 때마다 한 방씩 쳐주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2.4. 7월

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7회 1사 만루에서 싹쓸이 3루타를 친 것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8-4로 승리.

4일 경기에서는 양의지가 휴식을 취하면서 4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그리고 5타수 4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팀은 9-3으로 승리했다.

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5번 1루수로 나서 희생플라이와 볼넷을 기록했다. 팀은 4-2로 패배.

12일 kt wiz전에서는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8-9로 승리.

14일 경기에서는 4회까지 안타 두 개를 쳐내면서 빠르게 멀티 히트를 달성했지만 이후 5회 2사 만루에서 땅볼, 7회 2사 1루에서 뜬공, 9회 2사 1, 2루에서 땅볼을 치는 등 정작 중요할 때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결국 팀은 4-1로 패배.

1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1회 1사 2루에서 적시타를 쳐냈지만 이후 두 타석에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6회부터 이원재와 교체되었다. 팀은 14-1로 승리.

18일 경기에서는 2루타 하나와 함께 희생플라이만 두 개를 쳐내면서 2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7-4로 승리.

2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2루타 하나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4-5로 패배했다.

27일 경기에서는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2회 무사 1, 2루에서 병살타를 치더니 4회 1사 1루에서는 1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이 더블 플레이로 연결되었다. 그리고 1-4로 뒤진 9회 1사 만루에서는 초구를 건드렸다가 투수 땅볼을 치면서 이번 기회마저 병살타로 날려버렸다. 4타수 무안타 3병살.

28일 경기에서도 안타는 없었지만 3회 2사 만루에서 선취점이 되는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하는 등 2볼넷으로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11-0으로 승리.

3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나 정작 주자가 있을 때는 삼진을 당했고, 1회와 9회 각각 무사 만루와 1사 만루에서 땅볼을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는 등 실점과 직결되는 아쉬운 수비를 보였다. 팀은 9-1로 패배.

31일 경기에서는 2-0으로 뒤진 4회 이용찬을 상대로 동점 투런을 쳐냈다. 팀은 이후6회 박석민의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4-8로 승리했다.

7월 기록은 61타수 19안타 1홈런 9볼넷 10삼진 11타점 8득점 타출장 .311/.384/.459.

2.5. 8월

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9회까지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더니 3-2로 뒤진 11회 1사 1, 3루 찬스에서도 인플레이 타구조차 만들지 못하고 삼진을 당했다. 총 5타수 무안타 3삼진. 결국 팀은 3-2로 패배했다.

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어김없이 자동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1-1 동점이던 11회 무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쳐냈다. 무려 16타석 만에 쳐낸 안타. 그러나 이마저도 1루 주자 김태진이 3루로 향하다 아웃을 당하면서 빛이 바래게 되었다. 다행히 12회말 정범모의 끝내기 홈런이 터지면서 팀은 승리했다.

8일 LG 트윈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1득점을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어느 정도 되찾는데 성공했다. 팀은 2-13으로 승리.

9일 경기에서는 2-2 동점이던 9회 2사 만루에서 삼진을 당한 것을 포함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팀은 연장 10회에 3점을 내주고 그대로 패배했다.

1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전날과 달리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타격을 보였다. 팀은 4-7로 승리.

1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6번 1루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3-4로 패배.

16일 경기에서는 타순이 7번까지 내려갔지만 이번에도 내야조차 넘기지 못하는 타격을 보여주며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4-6으로 패배.

1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본인의 플레이어데이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이벤트 한다고 집 나간 타격감이 돌아올 리는 없었고, 볼넷 하나만 얻어내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0-9로 승리.

18일 경기에서는 3-4로 앞선 7회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들어섰고, 상대의 폭투가 한 차례 나온 이후 깔끔한 중전 안타를 쳐내며 2타점을 올렸다. 전날 자신의 플레이어데이에서 보여주지 못한 활약을 이번에는 보여주면서 팀은 4-7로 승리했다.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희생플라이 1타점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8-3으로 승리.

27일 kt wiz전에서는 3회 결승 희생플라이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3-4로 승리.

29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시즌 첫 2번 타자로 나섰다. 낯선 자리였지만 2루타 두 방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고, 팀은 3-4로 승리했다.

30일 경기 역시 2번으로 나섰다. 그러나 이번에는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팀 역시 8-2로 패배.

3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6번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9-3으로 완패.

8월 기록은 76타수 21안타 12타점 11득점 5볼넷 17삼진 타출장 .276/.318/.382. OPS 0.699. 7월에는 1홈런을 기록하더니 8월 들어서는 단 하나의 홈런도 쳐내질 못했다. 이원재도 땅을 파고 들어가는 상황에서 모창민까지 부진에 빠지며 NC의 1루 자리는 고민거리가 되었다.

2.6. 9~10월

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2-4로 승리

13일 kt wiz전에서는 4회 2사 1, 3루에서 펜스를 직격하는 선취 2타점 2루타를 쳐냈고, 이 안타가 결승타가 되면서 팀은 5-2로 승리했다. 총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1회 2사 1, 2루에서 선취타점을 올리는 좌전 안타를 쳐냈다. 하지만 이후에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수비에서도 한 차례 실책을 범했다. 팀은 1-7로 승리.

2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2-0으로 앞선 3회 2사 만루에서 서준원을 상대로 데뷔 첫 만루포를 터뜨렸다! 그것도 7월 31일 이후 거의 두 달 만에 쳐낸 홈런. 데뷔 첫 그랜드슬램이긴 하지만 2017년 준PO 1차전을 본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익숙한 구도의 만루 홈런이었다. 팀은 이 홈런 덕에 6-1로 승리했다.

2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1회 1사 만루에서 병살타를 치더니 4-2로 뒤진 9회 1사 만루에서도 끝내기 병살타를 쳐버렸다. 덕분에 팀은 창원 NC 파크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장식했다.

28일 kt wiz전에서는 0-1로 뒤진 6회 하준호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0호 홈런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에 성공. 그러나 팀은 8회에만 4점을 내주면서 2-5로 패배했다.

10월 1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으나 수비에서 다소 부족한 면을 보이며 친정팀에 빅엿을 먹였다. 9~10월 성적은 63타수 15안타 2홈런 9타점 7득점 6볼넷 11삼진 타출장 .238/.300/.365. 제이크 스몰린스키, 박석민 등과 함께 양의지의 뒤를 받쳐야 할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3. 포스트시즌

10월 3일 LG 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는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결과는 2타수 무안타. 팀도 1-3으로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4. 총평

FA 계약 첫 시즌을 맞아 커리어하이 수준의 타격을 보여주는데는 성공했다. 총 101경기 341타수 104안타 10홈런 55타점 49득점 41볼넷 62삼진 타출장 .305/.358/.466 OPS 0.824 wRC+ 124.4. 비록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2년 연속 규정타석을 채우는데는 실패했지만 누적을 감안한 생산력인 wRAA는 데뷔 이후 가장 좋은 11.1을 기록할 정도로 준수한 공격력으로 이를 만회했다.

다만 전후반기의 차이가 너무 컸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7개의 홈런에 0.921의 OPS를 기록하며 200타석 이상 타자 중 전체 6위에 해당할 정도로 막강한 타격을 보여줬으나 후반기에는 단 3개의 홈런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OPS도 0.707까지 떨어졌다. 8월 이후 OPS는 0.684로 더 떨어졌고, 박석민,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모창민까지 부진에 빠지니 양의지 이후의 타순은 갑갑한 수준이었다. 부상이 없다는 가정 하에 내후년에는 좀 더 기복없는 활약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5. 시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