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자세한 내용은 목줄 문서 참고하십시오.2. BDSM에서의 목줄
당연히 유래는 1번 문단이다. 주로 도그플레이에서 이용된다. 공식적 명칭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BDSM Collar=로 명명되고 있다. 도그플레이를 포함한 도미넌트의 사디즘에 입각한다면 동등한 사람으로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동물 혹은 그 이하의 존재라는 우월주의 입장에서의 플레이때문에 Leash라는 표현보다는 동물 목걸이를 의미하는 Collar라는 의미가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역사적으로 사람을 목줄에 묶어 치욕을 주는 행위는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는데 무려 4000년도 더 전인 기원전 2334년 아카드 제국의 사르곤이 수메르를 멸망시키고 수메르의 왕 루갈자게시를 목줄에 묶어 끌고 다녔다는 기록이 있고 아시리아 왕국에서도 전쟁포로들을 목줄에 채워서 이동시키는등 고대부터 지금까지 노예 신분이나 천민 신분 및 죄인 신분의 사람을 구속 및 학대와 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하던 물건이기 때문이다.
포르노 서브컬쳐에서는 당연하게 등장하며 주로 착용자는 히로인들이다. 동물 목걸이 형태가 아니더라도 쵸커(Choker)로 노예로서 낙인형태의 의미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다. 일반 서브컬쳐에서도 나오는데 주로 신분이 노예거나 범죄자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범죄자로 떨어져서 구속된 주인공들인 경우가 많다.
3. 낚시에 사용되는 낚싯줄의 구분
원줄의 보조적인 용도로 사용된다. 참고.릴이나 낚싯대 끝(초릿대)에서 나온 줄을 원줄이라 하고, 무게추(웨이트, 봉돌)이 달린 찌, 미끼와 바늘까지의 끝부분을 목줄이라 한다. 낚시줄(line)은 같은 재질에 굵기가 다르거나 다른 재질일 수 있는데, 그 용도는 채비(tackle)의 쉬운 교체, 줄 꼬임 방지. 충격 흡수, 밑걸림 방지, 시인성 저하(고기가 잘 알아보지 못하게 함), 등 여러 가지이다.
특히 영어로 쇼크 리더 shock leader 라고 할 때에는 충격 흡수 역할이다. 바늘이 어딘가에 걸리거나 너무 큰 고기가 잡혀 낚싯대가 부러지거나 비싼 원줄이 끊어질 것을 목줄이 대신 끊어지거나 늘어나면서 막는 역할을 한다. 이때는 잘 늘어나는 나일론 줄을 쓰는 일이 많다.
와이어, 플라스틱 지지대 등으로 바늘을 여러 개 달거나 봉돌, 부력 구슬, 수중찌, 집어용 밑밥통 등을 달아 기능을 확장시키는 것도 목줄 부위이며, 바늘과 찌 등 목줄 부위 모든 구성 요소를 따로 조합하여 주로 카드 모양 종이로 지지해 포장한 것을 키드채비라고 따로 부른다. 목줄과 원줄은 매듭으로 직결하는 경우와 도래나 핀도래를 써서 연결하는 경우가 있는데, 도래를 사용하지 않는 일부 루어낚시 외엔 국내에서는 도래를 쓰는 쪽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