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몬스터 길들이기 인방
1. 개요2. 상세3. 동료 몬스터
3.1. 본부 (호텔)
4. 비동료 몬스터3.1.1. 운영3.1.2. SSS급3.1.3. SS급
3.2. 제 2 본부 (전진기지)3.3. 기계 공장3.4. 사막 마을3.5. 해저 마을3.6. 사과 농장3.1.3.1. 키노기네 아라크네3.1.3.2. 블랙 마그마 슬라임3.1.3.3. 아제라스3.1.3.4. 블러드 젤리피쉬 프린세스3.1.3.5. 아트페가 유니바이콘3.1.3.6. 바스테트 다옹3.1.3.7. 아이리스 & 아이리스 비전
3.1.4. S급3.6.1. 베놈 바나인섹트
3.7. 지옥3.8. 기타3.9. 꼭두각시1. 개요
웹소설 몬스터 길들이기 인방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를 정리한 문서.2. 상세
인간이 자신들과 다른 존재 혹은 적대적인 대상을 구분하기 위해 붙인 임시적 호칭. 특정 종족을 지칭하는 고정된 명칭이 아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선 인간이나 수인도 몬스터로 분류될 수 있다고 한다.참고로 본작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의 종족명은 일부를 제외하면 강건이 멋대로 붙인 것에 불과하다.
3. 동료 몬스터
3.1. 본부 (호텔)
'빌딩 크리에이터'를 동료로 길들여 새로이 정한 본부. 대부분의 1기 몬스터들과 주요 몬스터들이 이 쪽으로 편입됐다.3.1.1. 운영
- 빌딩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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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S급
능력 : 건물 창조
8번 통로 너머에 존재하는 초고층 호텔의 건물주. 본체는 귀여운 외모에 어린이 수준의 지능, 소심한 성격의 3박자를 갖춘 약체처럼 보이나 SSS급에 준하는 방어력을 지닌[1] 초고층 호텔 자체가 '빌딩 크리에이터'의 외피 취급인데다 호텔 안이라면 무력 사용 자체를 금지할 정도의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할 수 있기에 결코 약한 존재는 아니다.능력 : 건물 창조
하지만 상기했듯 본체가 소심한데다 워낙 겁이 많아서 평소엔 접객을 '마담 루나' 등에게 전담하고 있고, 본인은 최상층에 틀어박혀서 지냈다. 그러다 건틀릿이 '마담 래빗'을 길들인 바람에 그와 대면, '친구의 친구는 친구' 이론과 메리노의 요리에 설득해 길들여졌다.
호텔을 유지하기 위해선 생명체의 몸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유기물 또는 영혼의 조각이 연료로 필요하는 제약이 있다. 그래서 호텔로 운영할 땐 손님들에게 대가를 받아 유지해왔으나, 건틀릿 일행이 본부로 터를 잡은 후론 '자판'의 액체로 대체됐다.
참고로 해골 바가지 외형에 상대를 곰인형으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지닌 '돌 메이커'[2]의 특수 진화체다. 다만 그 조건이 '단 한마리의 생명체도 인형으로 만들지 않고 오랜 세월을 살아가는 것'이어서 공격성이 유별나게 짙은 종족인 돌 메이커 중에 '빌딩 크리에이터'로 진화한 건 이 개체 하나 뿐일 거라고.
건틀릿에겐 애칭 '꾸리'로 불린다.
- 마담 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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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호텔 관리
호텔의 지배인. 정장을 입은 도도한 외형의 토끼로 실제 성격도 생긴대로다. 처음 호텔에 방문한 건틀릿 파티를 안내해줬으나, 건틀릿이 주인에게 안내하길 요구하고 그녀가 이를 단번에 거부하자 바로 소요가 발생했다. 이 때 루나는 호텔 안에선 무력 사용이 일절 금지되며 이는 절대적 법칙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는데[3] 정작 주인보다 격상의 존재는 '어비스 로드'가 손을 휘두르자 가볍게 제압당했다.능력 : 호텔 관리
이 후, 건틀릿에게 길들여지고 그의 요구에 '건물주에게 아무런 위해를 끼치지 않겠다'[4]는 단서를 덧붙인 뒤 제 주인에게 안내를 했다.[5] 건틀릿과 건물주 '빌딩 크리에이터'가 대면한 뒤로도 믿을만한 손님이라고 보증하며 경계심을 푸는 데 일조했다.
참고로 원래 이름은 '레이디 루나'였으나 조력자 중 '세이지 루나리스 (루나짱)'와 겹친다는 이유로 지금의 이름으로 강제 개명당했다...
- 토끼 수인 직원들위험도 : S급
3.1.2. SSS급
3.1.2.1. 헤지호그 서머너 갓
(좌) 헤지호그 서머너 / (우) 심연의 언데드 정령 | 헤지호그 서머너 갓 |
- 헤지호그 서머너위험도 : S급능력 : 심연의 언데드 정령 소환
수상할 정도로 춤을 좋아하는 고슴도치. 이름답게 S급인 '심연의 언데드 정령'을 다수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일신의 전투력 자체는 높지 않지만, 그녀가 추는 춤이 정말로 회피 효과가 max라서 회피력 하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6]
강건 일행과 처음 조우했을 땐 몬스터란 이유로 자신을 공격해온 '테리오 & 아율라'에게 벌을 준답시고 속죄의 댄스를 강요하고 있었다. 그래도 단지 꿍해있었을 뿐이라서 강건이 중재하며 은근슬쩍 길들인 덕에 이들과는 화해한다. 심지어 루미나의 표류자 일행이 루미나에 돌아가기 전, 강건의 몬스터 일행에게 가르침을 받을 땐, '테리오 & 아율라' 콤비에게 직접 춤을 가르치기도 했다.
Mysticism (신소망)이 지구에 출몰한 고블린에게 쫒길 땐 강건의 선택으로 지구에 파견, 신소망을 구했는데, 가장 작은 정령을 소환했음에도 불구하고 2단계 너프가 풀린 정령은 재앙 그 자체로 보여 지구를 패닉에 빠뜨렸다.[7] 118화에서 멜로디 폭스에게 버프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나 얘는 그 버프가 춤이라 다른 인물들만큼 눈에 띄는 효과를 보이지않는다.
- 헤지호그 서머너 갓위험도 : SSS급능력 : 초월 두둠바 춤, 심연의 언데드 정령 소환
강건의 '헤지호그 서머너'가 '멜로디 폭스'의 영향으로 진화한 결과. 다른 몬스터들과는 언데드 정령들의 세계인 '심연'으로 넘어 가 달리 SS급 정령과 계약을 해야하는 시련을 거쳤다. 문제는 정령들이 내놓은 계약 조건이 '자신들과 싸워서 이기는 것'인데 본신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헤지호그 서머너가 SS급 정령을 이길 방법이 도저히 없다는 것. 그렇기에 헤지호그 서머너라는 종족에게 진화란 죽음을 의미했다.[8]
하지만, 그녀의 진화에 애로사항이 있을 걸 직감한 '멜로디 폭스'와 '바스테트 다옹'이 헤지흐고 서머너를 쫒아 심연으로 따라오고, 바스테트 다옹이 솔 오브 소환이란 치트키를 쓰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정리된다. 이 후, 심연의 주인이자 솔 오브도 '위험한 녀석'이라 칭하는 SSS급 강자'어비스 로드'가 등장하는 위기도 있었으나 정작 어비스 로드는 헤지호그 서머너의 춤에 완전히 매료돼 그녀를 스승으로 모시겠다면서 계약을 해버렸다.[9]
그 결과, 여전히 본신의 힘은 약하지만 어비스 로드를 소환 가능한, 강건의 최초 SSS급 몬스터가 된다. 진화하면서 로브가 새로 추가됐는데 이는 어비스 로드가 자신의 영혼 일부를 때어내서 만들어준 물건으로 본신의 능력이 한없이 취약한 헤지호그 서머너를 위한 방어구이다.
3.1.2.1.1. 심연의 언데드 정령
- 심연의 언데드 정령 (SS급)
헤지호그 서머너가 SS급으로 진화할 때 시련으로 맞이한 상대들. 본신의 능력이 한없이 떨어지는 헤지호그 서머너를 상대로 '자기들을 쓰러뜨리라'는 말도 안되는 계약 조건을 내밀곤 농락하다 죽이는 것을 반복한 악질들이다.[10] 하지만 심연까지 쫒아온 '바스테트 다옹'의 호출을 받은 '솔 오브'에 의해서 싹 정리 당하고 얌전히 계약을 나눴다.
헤지호그 서머너는 쿨하게 '친구'라고 편히 대하라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허구한 날 불러내 춤을 추게 만들기 때문에 소환될 때 마다 피곤해한다.[11]
헤지호그 서머너는 쿨하게 '친구'라고 편히 대하라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허구한 날 불러내 춤을 추게 만들기 때문에 소환될 때 마다 피곤해한다.[11]
- 어비스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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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SS급
차원 밑바닥에 존재하는 모든 심연들을 관리하는 세계, 심연 속의 심연의 군주. 언데드 정령들의 왕...이지만 댄스 매니아로서 홀로 춤을 연마하며 댄스 교실도 운영하는[12] 괴짜스러운 면모가 있다.그래서 영혼을 울리는 아름답고 예술적인 춤의 기운을 감지해 헤지호그 서머너를 찾아왔고[13], 그녀의 춤을 직접 감상한 뒤론 선생님이란 존칭까지 써가며 그녀와 계약을 나눴다.
헤지호그 서머너 갓이 타 차원으로 파견나갔을 때 소환된 적이 있었는데 소환되자마자 해당 차원이 어비스 로드의 존재를 감당하지 못해 붕괴하기 시작했고 역소환을 하려 했지만 헤지호그 서머너 갓이 계약할 때 역소환 조건을 엉덩이 춤 1000번 추기로 설정해놓은데다 어비스 로드가 엉덩이 춤을 1번 추자 차원의 붕괴 속도가 더 빨라진 탓에 결국 차원이 붕괴할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일단 해당 세계에 살고 있던 생명들은 어비스 로드가 심연으로 데려가서 언데드 정령으로 다시 태어나게 만들었다고.
168화에서 초고층 호텔을 발견한 탐색조[14]가 호텔에 진입하기 전에 소환되어 마담 래빗(레이디 루나)을 길들이는 데 큰 공헌을 한다.
3.1.2.2. 엘리펀트 머천트
위험도 : SSS급
특이 사항 : 물건 및 정보 판매, 암상인
떠돌이 상인을 자칭하는 코끼리 수인. 건틀릿을 직접 찾아와 호의적인 모습을 보였으나「악어가 아닌 떠돌이 상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칭에 주의하여 주십시오」라는 자판기의 친절한 안내가 있었고, 무엇보다 탐험자의 능력에 의해 약화되지 않은 크로커다일 머천트와는 달리 그는 약화 효과를 받았기에 초장부터 경계를 샀다.특이 사항 : 물건 및 정보 판매, 암상인
이에 엘리펀트 머천트는 오히려 고대 미궁이나 크로커다일 머천트가 하는 말이 거짓이라며 고대 미궁이 알려주는 정보를 무조건 맹신하면 안된다면서 고대 미궁과 단절된 공간을 만든 뒤 '보조받는 자가 길들인 몬스터들에게 다굴 맞아 죽는 충격적인 영상'을 보여줬다. 그가 첨언하길 웬만해선 길들여진 몬스터가 보조받는 자를 배신하진 않지만, 보조받는 자가 먼저 배신 행위나 하기 싫어하는 행동을 강요, 학대하는 등 제대로 된 친구로 대해주지 않을 경우 배신 행위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즉 고대 미궁이 단언한 '절대로' 란 부분이 거짓말이란 지적이다.
이후로도 건틀릿과의 코인 거래를 통해[15]
1. 크로커다일 머천트는 고대 미궁에게 인정받은 공식 떠돌이 상인일 뿐으로 자신도 악어처럼 탐험자들에게 물건을 판매하고 코인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즉 엘리펀트 머천트는 비공식 암상인으로 가호를 받지 못해 약화 효과가 적용받는 것. 참고로 같은 이유로 고대 미궁이 허락하지 않은 정보를 팔 수 없는 악어와는 달리 본인은 들키지만 않는다면 어떤 정보든 판매할 수 있다고 한다.[16] 또한 자신은 아주 짧은 기간이나마 정식 떠돌이 상인이었고, 그 시절에 취급해선 안되는 정보를 판매했다 박탈당했다고 밝혔다.[17]
2. 고대 미궁이 교묘하게 거짓 정보를 흘리는 이유는 지배자가 되는 방법과 연관이 있다.[18]
3. SSS급 이상의 강자는 존재하고, 엘리펀트 머천트가 코인을 모아 강해지려는 이유 중 하나가 SSS+급에 해당하는 몬스터다. 또한 고대 미궁 역시 솔 오브와 같이 세계를 품은 생명체로 전 차원을 통틀어 가장 격이 높은 절대신이다.[19]
4. 탐험자가 고를 수 있는 특성 중 지배자가 될 수 없는 특성이 있다.
2. 고대 미궁이 교묘하게 거짓 정보를 흘리는 이유는 지배자가 되는 방법과 연관이 있다.[18]
3. SSS급 이상의 강자는 존재하고, 엘리펀트 머천트가 코인을 모아 강해지려는 이유 중 하나가 SSS+급에 해당하는 몬스터다. 또한 고대 미궁 역시 솔 오브와 같이 세계를 품은 생명체로 전 차원을 통틀어 가장 격이 높은 절대신이다.[19]
4. 탐험자가 고를 수 있는 특성 중 지배자가 될 수 없는 특성이 있다.
등을 가르쳐줬다. 물론 정보의 진위성은 따질 수 없었으나 돌연 나타난 '탐험가 건틀릿님의 진실된 정보 입수를 확인'했다며 고대 미궁이 건틀릿을 심사한 뒤 '고대 미궁의 지배자 정식 후보'로 격상시키면서 그의 말이 전부 진실임을 증명했다.
동시에 뜬금없이 고대 미궁이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며 '엘리펀트 머천트'를 길들여 강건에게 넘겨줘서 얼떨결에 동료 몬스터가 됐다. 이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엘리펀트 머천트의 기억 대부분이 소거되었다는데 고의인지는 불명. 엘리펀트 머천트가 단 한번도 들키지 않았다던 단절 공간의 얘기가 전부 새나간 것을 봐선 고대 미궁이 알면서도 모르는 척 넘어가 주다 모종의 이유로 개입한 것이 분명해보이고, 무엇보다 잃어버린 기억들이 딱 고대 미궁과 관련된 것들이라 더욱 의심스럽다.
건틀릿의 동료가 된 후론 엘리펜트 머천트의 복수 대상이라는 SSS+급을 상대해야할 대항마[20]로 코인의 투자를 결정받아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3.1.3. SS급
3.1.3.1. 키노기네 아라크네
도그 스파이더 (헥헥실실시이이익) | 키노기네 아라크네 |
- 도그 스파이더 (헥헥실실시이이익)위험도 : S급능력 : 무력화 실 뿜기약점 : 수면 중일 때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추정.
'강건'이 처음으로 길들인 몬스터. 알 일때 훔쳐와 길들인 후 부화시켰기 때문인지 강건을 유독 잘 따른다. 능력인 '무력화 실'은 몬스터를 길들이기 위해 신체의 일부를 일정 시간 가져다 대야하는 강건의 '보조받는 자' 능력과 궁합이 좋지만 초능력과는 궁합이 좋지 않아 큰 효과를 발휘 할 수 없다. 반대로 마법을 상대론 무력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도그 스파이더' 자체는 전투력이 전무하다. 강건이 알일때 길들인 도그 스파이더는 어린 개체라 그렇지 나중에 등장한 성체들을 보면 언어구사한다.
참고로 '헥헥실실시이이익'은 도그 스파이더의 정식 명이다. 다만 발음하기 너무 어려워 정식명칭을 알고 나서도 도그 스파이더라고 부르고 있다.
- 키노기네 아라크네위험도 : S급 → SS급
강건의 '도그 스파이더'가 '멜로디 폭스'의 영향으로 진화한 결과. '도그 스파이더' 일 적부터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준 강건 (인간), 멜로디 폭스 (여우), 헤지호그 서머너 (고슴도치)의 영향을 받아들여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종족으로 재 탄생 됐다. 그 과정에서 영혼의 격이 대폭 상승해 존재가 고귀해지고 신격이 부여돼서 초월적 존재로 거듭났다고.
구체적으론 멜로디 폭스와 헤지호그 서머너의 능력, 부분적으로 반영된 인간의 외형적 특징[24]과 언어 능력을 얻었다. 이 중 인간의 외형은 '강건의 관심을 필요로 한다'는 이유로 반대 성별에 이성에게 매력적이게끔 유방을 부각하는 방향[25]으로 진화했다.
인간의 언어 능력을 얻은만큼 원활한 의사 소통이 가능해졌는데, 그녀가 강건을 부르는 호칭은 '아버지'. 태어날 때부터 함께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참고로 '키노기네 아라크네'라는 이름과 도감의 그림은 '도그 스파이더' 시절부터 그녀를 최애로 삼던 '뿌루루'가 정해주고 그려준 것이다.
3.1.3.2. 블랙 마그마 슬라임
파이어 슬라임 | 블랙 마그마 슬라임 |
- 파이어 슬라임위험도 : S급능력 : 불
'강건'이 세 번째로 길들인 몬스터. F급인 핵을 품은 슬라임과는 달리 원소 그 자체를 체현한, 살아 움직이는 자연재해와 같은 존재다.[26] 파이어 슬라임의 불은 일반적인 불이나 마법으로 취급되지 않는 일종의 초능력으로 취급된다. 즉, '도그 스파이더'의 '무력화 실'의 카운터 격인 셈. 그래도 일부가 곧 전체나 다름없는 특성상 무력화 실을 손에 둘러 반점이 있는 부분만 탈취, 길들인 강건의 동료가 된다. 동료가 된 후론 파이어 슬라임의 불이 강건 및 동료들에게 무해해졌다.
강건의 초기 동료 몬스터 3인방 중 가장 무력이 뛰어나다보니 강권의 선택을 받아 진화권을 통해 가장 먼저 SS급으로 진화했다.
- 블랙 마그마 슬라임위험도 : SS급능력 : 마그마
파이어 슬라임이 '진화권'을 통해 진화한 결과. 표면엔 검은 외피가 있고, 몸체를 유지하던 불은 붉은 균열과 기포가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마그마로 대체됐다. 당연히 전투력도 대폭 향상돼 한동안 강건의 보디가드 역을 도맡았으나, 강건의 봉인이 한개나마 풀리고 '키노기네 아라크네', '아제라스'같은 강력한 몬스터가 동료로 들어오면서 그 위상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온천을 데핀다던가, 요리할 때의 화력 담당, 쓰레기 및 오물 처리 등 전투 외의 영역에서도 쏠쏠하게 도움이 되는 중.
다른 SS급 동료 몬스터들과는 달리 전투력에 집중한 몬스터라 지능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래도 평소에 '스응'거릴 뿐 간단한 말 정돈 할 수 있다.
3.1.3.3. 아제라스
개조 전 | 개조 후 |
위험도 : SS급
능력 : 천계무도(天界武道)
특이사항 : 옛 탐험자.
본래 '고독한 자' 특성을 골랐던 탐험자였으나 끝내 몬스터로 영락한 존재.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신으로 신들 또한 일개 생명체에 불과하니 신도, 인간도 아닌 자신이 전 차원에서 가장 강한 신이 되어 진정한 '절대신'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고대 미궁을 나아갔었다.능력 : 천계무도(天界武道)
특이사항 : 옛 탐험자.
하지만 자이언트 본핀드에게 덤볐다 패배한 일로 조바심에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몬스터를 포식하곤 서서히 자아를 잃다가 끝내 탐험자의 자격을 잃고 몬스터가 되었다.
몬스터가 된 후론 오직 배설물을 먹겠다는 욕구만으로 미궁을 배회했는데[27] 결국 강건에게 열세 번째로 길들여지면서[28] 어느 정도의 기억과 지능을 되찾고[29] 길었던 배회를 멈추게 된다.
다만 지능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해 말투가 어눌해졌으며, 100년도 전에 잃은 신체부위나 아제라스를 잠식하고 있는 괴물덩어리들은 메디컬 머쉬룸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오메가의 개조[30]를 통해 괴물덩어리를 90% 이상 덜어내고 제거하지 못한 나머지 부분도 정체 모를 검은 액체를 통해 금속으로 변형시키며 기존의 모습을 거의 되찾았다.
개조과정에 '메카닉 히드라'의 머리 중 하나를 사용해 팔을 만들어준 덕분에, 소재가 된 메카닉 히드라가 사용하던 능력인 '암흑물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무려 솔오브같은 존재에게도 타격을 입힐 수 있을 정도로 파괴력이 매우 뛰어 힘이라고.
여기에 지능도 회복되었는데, 오메가의 개조덕인 줄 알았지만 이부분은 멜로디 폭스의 버프를 받았기 때문임이 밝혀졌다.
3.1.3.4. 블러드 젤리피쉬 프린세스
젤리 피쉬 | 블러드 젤리피쉬 프린세스 |
- 젤리 피쉬위험도 : S급능력 : 폭발 마법 / 버프, 보호 마법 등등
'강건'이 두 번째로 길들인 몬스터. 주 특기는 폭발 마법이지만 '신속'이나 '부유', '결계'같은 다양한 버프 마법으로 강건의 미궁 생활 초반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 블러드 젤리피쉬 프린세스위험도 : SS급능력 : 폭발 마법 / 버프, 보호 마법 등등 + 피를 다루는 마법
젤리 피쉬가 '진화권'을 통해 진화한 결과. 전반적인 특징은 강건이 목격했던 '젤리피쉬 퀸'과 유사하나 이목구비나 키와 체형 등 모든 부분이 다르다고 한다. 특기할만한 특징은 '블러드 젤리피쉬 프린세스'는 전반적으로 붉은 빛을 띈다는 것과 말광량이같은 외형을 하고 있다는 점. 진화하고 나선 어째서인지 강건을 '아빠'라고 부르며 '젤리 피쉬'일때보다 더 앵기는데, "나 이제 안 못생겨서 좋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스스로의 외형을 자각하고 그간 자제했던 것으로 보인다.
진화하면서 기존에는 없었던 피를 다루는 마법이 생겼는데, 피아 구분없이 시야에 들어오는 피라면 전부 다룰 수 있음은 물론 피를 흡수할수록 강해진다고 한다. 또한 폭발 마법과 접목해서 피를 응축한 다음 터뜨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31]
본래 3번 동굴의 '젤리 피쉬' 무리의 일원이었으나, 다른 개체들보다 허약해 포악한 '젤리피쉬 퀸'에게 잡아먹힐까 거리를 두고 있던 개체였다고 한다. 진화를 한 후론 3번 동굴의 '젤리피쉬 퀸'을 역으로 쓰러뜨리고[32] 새로운 우두머리가 되면서 제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3.1.3.5. 아트페가 유니바이콘
켄타우리데스 | 아트페가 유니바이콘 |
- 켄타우리데스위험도 : S급
켄타우로스의 여성형. 초원에서 만난 '켄타우로스' 무리 안의 유일한 암컷이라서 이전 '보조받는 자'에게 길들여지지 않아 '강건'이 길들일 수 있었다.[33] 이전 '보조받는 자'의 유지를 이어받은 만큼 강건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데, 이와 별개로 강건이 마음에 드는지 시도때도 없이 교미하지 않겠냐고 들이대고 있다. 몬스터 도감 작업도 돕고 있는데 이날 평생 그림 그려볼 일이 없었음에도 훌륭하게 그리고 있어 의아한부분. 이후 118화에서 멜로디 폭스에게 그림 재능을 개화받았음이 드러났다.
- 아트페가 유니바이콘위험도 : SS급능력 : 그림 현실화
켄타우리데스의 진화형. '멜로디 폭스'와의 친밀도만 따지면 '메디컬 머쉬룸'이나 '헤지호그 서머너'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도 어째서인지 그녀가 먼저 진화했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진화 과정에서 별에 별 요소가 섞였다.
종족 변환을 바라지 않아서 말과 인간의 코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진화했는데, '자유로운 영혼과 고귀한 품성'이 감지돼서 페가수스의 날개가 추가됐고, '순수한 의지'가 감지돼서 전체적으로 유니콘의 특색을 띄게 됐다. 단 뒤늦게 내면 중 일부가 순수하지 않은 것이 감지돼 부랴부랴 유니콘 요소의 삭제를 시도했으나 실패, 차선책으로 바이콘의 뿔과 신체 일부가 암흑에 잠식되는 것으로 이중성과 균형의 힘을 얻게 됐다. 빛과 어둠, 선과 악이라는 상반된 힘들을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어 현실과 환솽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게 된 것.
여기에 '창조적 열정과 예술적 영감'이 감지 돼 창조신의 아스트랄 코드가 추가, 손 끝에 깃든 창조의 힘으로 그림을 그려 이미지를 실체화할 수 있는 능력도 추가됐다.
참고로 아트페가는 여기에 한 술 더 떠 서큐버스의 매혹 능력까지 추가를 시도했는데, 이는 멜로디 폭스가 직접 개입한 탓에 좌초됐다...
3.1.3.6. 바스테트 다옹
위험도 : SS급
사막 지역을 탐사하던 '키노기네 아라크네'와 '아제라스'가 '아누비스 드래곤'과 '파라오 데빌'과 대립하고 있을 때 뜬금없이 끼어든 몬스터. '아누비스 드래곤'과 '파라오 데빌'이 로켓단의 시그니처 대사를 치고 있을 때 "난 바스테트 다옹!"이란 대사와 함께 등장해서 처음엔 아누와 파라의 동료라고 여겨졌었으나 정작 이들도 바스테트 다옹을 처음 본다는 반응을 해서 아예 '제 3의 세력'임이 밝혀졌다. 이를 캐치한 강건이 생선으로 바스테트 다옹을 포섭했는데... 바스테트 다옹은 이에 응한 답시고 SSS급 몬스터 '솔 오브'에게 조력을 부탁해 그의 힘으로 순식간에 두마리를 리타이어 시킨다.당연히 일개 SS급 몬스터가 격상의 존재인 솔 오브에게 조력을 부탁하고 심지어 이를 수락하는 장면에 다들 의문을 품었는데, 실은 '사막의 솔 오브'의 안엔 또 하나의 세계가 존재하고 바스테트 다옹은 그 세계를 대표해서 고대 미궁으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심지어 바스테트 다옹을 포함한 솔 오브 세계의 모든 피조물들은 솔 오브가 창조한 존재들이라서 솔 오브의 입장에선 자기 자식을 도운 것과 같은 셈이었다. 또한 강건에게 길들여진 것 역시 '솔 오브'의 권유에 따른 것이다.
솔오브만이 아니라 솔오브의 피조물들의 대표적인 스트리머 같은 존재라서 피조물들의 구박에
3.1.3.7. 아이리스 & 아이리스 비전
아이리스 | (좌) 아이리스 / (우) 아이리스 비전 |
- 아이리스위험도 : S급능력 : 감각 공유
눈알 형태의 몬스터. 강건이 접근해오자 "목적을 밝히지 않으면 제거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지만 강건이 "길들이기"라고 대놓고 답하자 쿨하게 수락한다며 4마리를 더 끌고 왔다. 능력은 생긴대로 '시야 공유'로 실은 청각, 후각, 촉각[34]까지 죄다 공유가 가능한 '감각 공유'에 가깝다. 참고로 이 감각 공유는 아이리스들끼리도 가능하며 공유 중인 시야를 전부 띄어 한번에 보는 것도 가능하다. 반대로 강건의 목소리나 얼굴도 송출이 가능한 그야말로 만능 CCTV. 덕분에 강건이 스스로 나서지 않고 몬스터들을 대신 탐사보내는 원격 탐사가 가능해졌다.
워낙 다용도이다보니 지금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인지 기수 단위론 취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강건의 호출에 솔선수범 나서고, 자신의 외형에 대해 신경을 쓰는 개체가 하나 나타나 레귤러급으로 활약하더니 결국 그녀(?)를 중심으로 진화를 이뤘다.
- 아이리스 & 아이리스 비전위험도 : SS급능력 : 감각 공유, 동기화, 관찰, 수정 생성
위 항목에서 언급한 레귤러 개체가 '진화의 때가 도래했다'면서 미궁의 모든 아이리스가 모으더니[35] 자신을 심장으로 삼아 서로를 융합하는 과정을 거쳐 진화했다. 결과 하얀 로브를 걸친 상체는 인간 여성의 형태를 띄고, 하체는 마치 보석을 깎아 만든 듯한 형태의 몬스터가 2체 탄생했다. 둘의 외형적 특징은 한 명은 눈이 없고, 한명은 코랑 입이 없는 것을 제외하곤 동일하다.
이 2체는 둘 다 본체이지만 의식은 하나로 서로 다른 차원에 존재할 수 있으며, 두 개의 육체가 동시에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면 절대로 죽지 않는 불사에 가깝다고 한다. 또한 눈이 없는 '아이리스'는 전투에 특화된 육체로 자체적으로 가진 특수 능력은 없으나 연결되어있는 다른 육체의 능력을 빌려와 사용이 가능하고, 코랑 입이 없는 '아이리즈 비전'은 정보 처리에 특화된 육체로 관찰 능력이 대폭 업그레이드 돼 대상의 정보를 자세히 읽는 것이 가능해졌고 무력도 S급 정도론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어차피 두 육체는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기에 능력의 원천을 따지려는 것이 아니라면 능력의 차이점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한다.
아이리스의 진화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크기의 수정들이 맴돌고 있는데, 이 수정들은 하나하나 가 눈으로 수많은 아이리스들이 형태를 바꿔 축소한 것과 다름 없다고 한다. 단 기존의 아이리스들과는 다르게 자아와 영혼을 가지고 있는 생물은 아니고 아이리스와 동기화된 신체의 일부 취급이다. 수정은 무한으로 생성이 가능하다.
중심이 된 아이리스가 외형에 민감했던 만큼 진화해서 아름다워진 후로도 건틀릿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외형이 아름다운지 묻고 있다.
3.1.4. S급
- 멜로디 폭스
{{{#!wiki style="text-align:center"
}}}위험도 : S급능력 : 노래 부르기
아름다운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는 여우 몬스터. 미궁 내에서도 희귀한 몬스터로 '메디컬 머쉬룸'처럼 다른 생물들한테도 우호적인 온순한 성격이다. 능력은 노래를 들은 대상의 힘을 영구적으로 늘리는 버프로 자연 진화를 촉진시켜주는 능력까지 있다. 심지어 진화 시, 대상이 바라는 모습을 반영한 종족변환까지 가능한 사기 몬스터...지만 멜로디 폭스 본인이 진정으로 애정하는 대상에게만 효과가 있다. 거기에 다른 생물에게 우호적이래도 남을 무척 경계하기에[36] 길들이는 자가 아니면 마음을 여는게 쉽지않다고. 그래도 강건에게 길들여지고 다른 몬스터들과 어울리며 마음을 많이 열어 몬스터들의 진화 때마다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37] 진화기회도 다른 몬스터에게 양보한다거나 알게 모르게 몬스터들을 버프해주고 있음이 드러났다.
참고로 전대 지배하는 자 '민형석'에게 지배당하던 몬스터 중 하나였다.[38] 그래서인지 '네오 형석'으로 합류(?)한 네오 형석에게 잔뜩 화풀이 하는 중.
120화에서 파견권으로 한번 지구로 파견을 보냈는데 미궁 에선 크기 너프를 받고 있었을 뿐 실제론 어마어마한 거구의 몬스터였음이 드러났다.미궁에선 평범한 여우였는데 실제론 빌딩만하다
생긴것보다 경험이 많거나 드러내지않은 능력이 있는지 몬스터들의 진화에 간섭하거나 아무도 모르는 헤지호그 서모너의 진화에 대해 간섭하기도 했다.
- 쟈판
{{{#!wiki style="text-align:center"
}}}
자판기의 모습을 한 몬스터. 자판기 안에 코카콜라가 있다던가, 한글 표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지구의 영향을 받아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39]
평범한 자판기처럼 쟈판 안의 음료수를 무료로 뽑을 수 있는데, 비단 음료수 뿐만 아니라 쟈판이 섭취한 액체에 가까운 물질이라면 무엇이라도 재현이 가능하다.[40] 이 능력은 의외로 대활약이 가능했는데 바로 피를 섭취할수록 강해지는 '블러드 젤리피쉬 프린세스'에게 피를 무한정 제공하는 것이다. 실제로 쟈판의 보조를 받은 '블러드 젤리피쉬 프린세스'는 아직 유아기이지만 위협적이였던 '메카닉 히드라'를 쓰러뜨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세웠다.
또 동급인 S급들의 공격은 가볍게 막아낼 정도의 방어력일 자랑하지만, 스스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단점이 존재했었다. 하지만 '오메가'의 합류로 다리와 바퀴가 생겨 이 단점마저 사라졌다.
사막 마을에 이주한 SS급 고양이의 조언[41]으로 마셔본 액체를 뽑아내는 것 뿐 아니라, 조합해서 새로운 액체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게 밝혀졌다.
건틀릿이 호텔을 본 거지로 삼은 후론 '손님들이 대가로 지불하는 생명체로부터 에너지를 추출해 호텔 전체를 가동시키는 메커니즘'을 충족시키기 위해 호텔의 심장부에서 일하게 됐다.
3.2. 제 2 본부 (전진기지)
강건이 호텔 발견 전까지 본부로 삼았던 대공동. 모든 통로와 연결돼있는 특성 상 호텔을 거점으로 삼은 후로도 전진 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본래 본부로 정해질 시체 귀환장소가 주인인 '빌딩 크리에이터'의 반발로 무산됐기에 리스폰 장소를 겸하고 있기도 하다.3.2.1. 메디컬 엔젤
메디컬 머쉬룸 | 메디컬 엔젤 |
- 메디컬 머쉬룸위험도 : S급능력 : 치유
분홍색 버섯 몬스터. 몬스터 중엔 이례적으로 타 종족에게 우호적인 존재로 미궁을 돌아다니다 다친 생물이 발견하면 종족 불문 치유를 해준다. 단, 치유 대상이나 상처를 입히는 원인한텐 관심이 없고 어디까지나 '다친 생물에게 치유를 해준다'라는 행위에만 집착을 하는 듯. 그 능력은 절단된 신체 부위를 단숨에 치유하는 수준으로 S급 성녀와 비견된다고 하는데, 탐험자 근처에서 모든 몬스터가 2등급 정도 너프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탐험자의 생존을 위해 이례적으로 치유 능력만큼은 보존해준 것으로 추정된다. 단, 보존된 치유능력만큼 다른 능력이 더 너프 됐을거라고.
118화에서 기존보다 침착함을 가질 수 있게 멜로디 폭스의 버프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메디컬 머쉬룸의 치유능력은 침착할 수록 올라간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 메디컬 엔젤위험도 : SS급능력 : 치유, 부활
메디컬 머쉬룸의 진화형. 중국의 삽질로 수호자와 함께 차원 장막 잃은 지구를 구하기 위해 '부활' 능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42] '메디컬 머쉬룸'을 진화권으로 먼저 진화시켰다.
본래 수호신-707 진화할 예정이었으나, 멜로디 폭스와 메리노 울라의 개입[43]으로 진화 경로를 변경, 소수만이 도달할 수 있는 인간의 모습을 한 진화체 수호신-333으로 진화했다.
외견적으론 메리노 울라의 영향인지 머리 양쪽으로 양의 뿔이 돋아났으며, 등 뒤엔 한 쌍의 작은 날개가 자랐다. 연이어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등 모든 신체 부위가 하나도 빠짐없이 분홍빛으로 물들었는데, '메디컬 머쉬룸' 시절부터 이어져온 치유 능력의 근원인 '분홍빈 점성 액체'로 몸을 구성한 것이다. 즉 구조적으론 슬라임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원한다면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도 있지만, 현재의 천사같은 모습이 기본적인 형태인 건 맞다고 한다.[44]
진화함으로써 치유 능력이 강화됨은 물론 예상대로 죽은 생물을 영혼까지 부활시킬 수 있는 능력까지 보유하게 됐다. 이 후, 예정되로 지구에 파견돼 수호자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했으나 하필 지구의 수호자 '녹야'도 다른 수호신의 힘을 빌려올 뿐인 대리자격인 존재였던지라 더 격이 높은 수호신인 '메디컬 엔젤'이 대신 그녀의 주인이 되면서[45] 차원 장막을 부활시킨다는 계획엔 실패했다. 단, 메디컬 엔젤 역시 '보호의 수호신'처럼 자신의 가호를 부여해 녹야가 '초고속 회복'을 쓸 수 있게 되긴 했다.
강건이 '미궁의 지배자'의 '정식 후보'가 되어 부활이 가능해진 뒤론 시헤 귀환 장소로 정해진 전진 기지로 거처를 이동, 부활 담당이 됐다.
참고로 인간형임에도 여전히 '삐이 삐이'거리면서 운다. 체계적인 언어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런 거거나, 블마슬처럼 할 줄 아는데 귀찮아서 제대로 안 쓰는 걸로 추정 중.
3.2.2. 소속
- 픽셀 골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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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S급
능력 : 픽셀 분해, 큐브 폭풍, 큐브 재구성
자신의 몸을 수많은 큐브 형태로 분해 할 수 있으며, 치명적인 피해를 입어도 손상된 부위를 빠르게 재생할 수 있고, 몸을 구성하는 큐브들을 투사체처럼 발사도 가능한 몬스터.능력 : 픽셀 분해, 큐브 폭풍, 큐브 재구성
다른 호텔 투숙객들과 마찬가지로 강제로 길들여질 위기에 처하나, 오히려 '보조받는 자에게 한 번 길들여지면 훗날 지배하는 자가 나타나도 지배받지 않을 수 있다'는 이점[46]을 얻기 위해 픽셀 골렘 측에서 건틀릿을 찾아다녔음이 밝혀졌다. 당연히 건틀릿의 길들임도 얌전히 받아들였는데, 애초에 이점을 얻기 위해 접근한 만큼 건틀릿이 죽어도 슬퍼하지 않을거라고 공언했지만, 길들여진 후론 '아무래도 탐험자 네가 죽으면 안 될 것 같다'며 말을 바꿨다.
건틀릿이 호텔로 본거지를 옮기자 전진 기지의 관리자로 임명됐다. 가장 위험도가 높고 지능 또한 투숙객 중 가장 높은 것이 고려됐다고.
- 비리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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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오러 조작
초록빛 오러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거대한 대검을 주 무기로 쓰는 인간형 몬스터로 사흘에 한 번 꼴로 호텔을 찾을 정도의 단골이나, 투숙 도중 '빌딩 크리에이터'가 건틀릿에게 길들여지는 바람에 그 역시 강제로 붙잡혀 길들여져 버렸다.능력 : 오러 조작
처음엔 객실에서 탈출하려 했으나, 건틀릿에게 길들여지고 호텔의 평생 무료 이용권을 얻자 울 정도로 기뻐했다.
- 래비저 헬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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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영혼 소멸
인간형 악마. 지옥에서 추방당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 몬스터로 호텔 바를 이용하다가 '빌딩 크리에이터'가 건틀릿에게 길들여지는 바람에 그 역시 강제로 붙잡혀 길들여져 버렸다.능력 : 영혼 소멸
도주를 시도했던 '비리도라'와는 다르게 '어차피 자신에게 선택권이 없는 걸 안다'며 순순히 길들여지면서도 '지금까지 보조받는 자를 배신한 몬스터가 한 명도 없으니 자신이 최초의 배신자라는 명성을 얻겠다'[47]며 당당히 배신 선언을 했다. 물론 길들여진 후론 죽이겠다고 한 건 취소하고 방심했을 때 몰래 등 뒤에 코딱지를 붙이는 배신 행위를 하겠다고 노선을 틀었다.
참고로 굳이 기습의 이점을 버리면서 까지 솔직하게 선언한 것은 속에 품은 생각을 남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근질거리는 성격이라서 란다. 거짓말도 못하는 체질이라고. 어느 정도냐면 똥이 마렵거나 콧구멍이 가렵다는 것도 바로바로 입밖으로 뱉을 정도다. 건틀릿은 이 성격 때문에 그가 지옥에서 추방당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퀸 멜리페라
퀸 멜리페라 | 꿀벌 |
위험도 : S급
능력 : 대왕 꿀벌 소환, 꿀벌 소환, 로열 페로몬, 꿀의 축복, 돌풍, 벌집 요새
작은 꿀벌 소환수를 소환하며, 맛있는 꿀을 생성[48]할 수 있는 꿀벌의 여왕. 이 외에도 강력한 페로몬을 방출하여 꿀벌 소환수에게 버프를 주는 능력, 날개를 이용한 돌풍 공격, 마법으로 벌집 구조물을 생성하고 그 벌집을 방어 거점으로 활용해 벌집 근처의 있는 꿀벌들의 전투력을 상승 시키는 능력 등등 다양하게도 갖추고 있으나, '빌딩 크리에이터'가 건틀릿에게 길들여지는 바람에 손 쓸 새도 없이 길들여져 버렸다.능력 : 대왕 꿀벌 소환, 꿀벌 소환, 로열 페로몬, 꿀의 축복, 돌풍, 벌집 요새
길들여지기 전엔 감히 미천한 것들이 천박하게 손을 대려 한다고 격분했으나, 길들여진 후론 다른 암컷 몬스터들이 그렇듯 건틀릿에게 들이댔다...가 아트페가 유니바이콘에게 얻어맞았다.
3.3. 기계 공장
3.3.1. 오메가
위험도 : SS급
능력 : 신체 개조, 기계 조립, 합성, 철 조작, 기계 조작, 물리 법칙 왜곡.
고대 미궁 내에 '기계 공장'이라는 자기만의 도시를 이룩한 몬스터. 미궁 곳곳에 문명을 건설하는 게 목적으로 자기를 찾아온 강건에게 자신의 이상에 함께 하자고 먼저 제안하고, '보조받는 자'의 능력에 대한 흥미[49]도 있다며 순순히 강건에게 길들여졌다.능력 : 신체 개조, 기계 조립, 합성, 철 조작, 기계 조작, 물리 법칙 왜곡.
여러모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존재로 합류하자마자 공간 조작 + 압축 기술이 내장된 초고속 이송장치인 '하이퍼 익스프레스'나 순식간에 설치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워프 장치'를 선보여 사실상 강건의 영항권 내에서의 이동 소요시간을 없애버렸고, 강건 혼자선 '쉼터' 정도 수준으로나 만들 수 있었던 거점들을 기계 공장에 준하는 수준으로 건설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또한 양팔을 잃은 '아제라스'나 혼자선 이동이 불가능했던 '쟈판'에게도 개조를 베풀어 전력 강화에도 일조했다.[50]
3.3.2. 소속
- 테크노 리퍼 X-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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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S급
오메가의 부하.
- 사이보그 드래곤 Z-화이트위험도: SS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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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의 부하.
- 사이보그 돌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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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철 조작, 물 조작, 전기 조작
특이사항: 오메가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개조 몬스터.
'스네이크 헤드'처럼 인간을 본떠 만든 기계 몸체 위에 돌고래가 얹어져 결합된 모습을 하고 있는 몬스터. 본래 다른 이름을 가진 종족이었으나 오메가에 의해 새로운 종족으로 재탄생했기에 동일 개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메가가 스네이크 헤드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몬스터.능력 : 철 조작, 물 조작, 전기 조작
특이사항: 오메가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개조 몬스터.
- 하이퍼 익스프레스
3.4. 사막 마을
- 파라오 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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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S급
'키노기네 아라크네'와 '아제라스'가 사막 지역을 탐사하다 마주한 몬스터. 자신과 같은 SS급인 '아누비스 드래곤'과 행동을 함께 하는데 '지배하는 자'에게 지배당했던 전적이 있어 '미궁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탐험자나 표류자들을 사냥하고 다니고 있었다. 당연히 강건을 따르는 몬스터들도 '변절자'라며 적대하며 전투를 벌였는데, 뜬금없이 튀어나온 바스테트 다옹[51]을 강건이 생선으로 포섭하고, 바스테트 다옹이 SSS급 몬스터 '솔 오브'를 끌어들인 탓에 솔오브의 일격에 리타이어했다.동료로
- 아누비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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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S급
'키노기네 아라크네'와 '아제라스'가 사막 지역을 탐사하다 마주한 몬스터. 자신과 같은 SS급인 '파라오 데빌'과 행동을 함께 하는데 '지배하는 자'에게 지배당했던 전적이 있어 '미궁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탐험자나 표류자들을 사냥하고 다니고 있었다. 당연히 강건을 따르는 몬스터들도 '변절자'라며 적대하며 전투를 벌였는데, 뜬금없이 튀어나온 바스테트 다옹[52]을 강건이 생선으로 포섭하고, 바스테트 다옹이 SSS급 몬스터 '솔 오브'를 끌어들인 탓에 솔오브의 일격에 리타이어했다.동료로
- 자이언트 케터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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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거대한 애벌레의 모습을 한 몬스터. 분명 크기 너프를 당했음이 분명함에도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사막에서 조우한 '아제라스'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했는데, 훌쩍거리면서 서럽게 울어서 되려 사과를 받았다. 유미의 말에 따르면 그저 같이 놀고 싶어서 신나게 달려온건데 자기 마음도 몰라주고 두들겨 맞은 격일 지도 므르겠다고... 그래도 성향 자체가 착해서인지 사과를 받곤 활짝 웃으며 애교란 애교는 다 부렸다.
이러한 성향이니만큼 강건이 길들이기도 전에 '키노기네 아라크네'와 '아제라스'를 잘 따르고 협력하는 태도를 보였으나, 상술한대로 크기가 너무 크다보니 강건의 본거지가 있는 미궁 안으로 들어갈 순 없었다. 그래서 강건이 사막 3인방을 길들인 후 세운 '사막 쉼터'의 부관리자로 임명돼 그 곳에서 머물고 있다.
- 머미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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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능력 : 모래 조작, 모래 병사 소환
'키노기네 아라크네'와 '아제라스'가 사막 지역을 탐사하다 조우한 몬스터. 지능이 높진 않은지 누가봐도 격상의 존재인 이들에게 괜히 덤볐다가 '키노기네 아라크네'에게 순식간에 무력화되고 강건의 잘린 팔로 원몬길[53]을 당한다. 포이즌 애플의 소환수를 좋아하는 몬스터들이 많은 것과 달리 이녀석은 포이즌 애플 자체를 먹는 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마을을 만들려고 포이즌 애플 나무를 자르는 와중 떨어진 포이즌 애플들로 먹방을 찍는 모습을 보여줬다.
- 스네이크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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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목 아래론 인간의 신체를, 목 위론 한 마리의 거대 뱀이 기생한 듯한 생김새[54]를 한 몬스터. 머리의 뱀 부분을 제외한 몸 부분은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탐사를 나온 헤지호그 서머너와 젤리호그에 의해 제압당하고, 원격으로 길들여졌다.
한동안 본부조에서 근무(?)했으나, 아누비스 드래곤, 머미 스켈레톤과 함께 이주하게 됐다. 단, 원래부터 사막 출신이라 별다른 저항이 없던 둘과 달리 이쪽은 좌천의 성격이 강해서 시무룩했다. 좌천당한 건 일을 안해서인데, 좌천당하고 나서도 일하는 척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정말 일이 싫은 모양.
- 라이언하트
{{{#!wiki style="text-align:center"
}}}위험도 : S급
사자의 모습을 지닌 수인 형태의 몬스터. 불로 이루어진 날개와 물로 이루어진 날개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돌 메이커에 의해 인형화가 된 몬스터 중 유일한 생존자로 같은 돌 메이커에게 휘말린 '헤지호그 서머너'를 구하기 위해 강건이 나선 덕에 목숨을 건졌다. 이 후, 은혜를 갚고싶다며 '미궁의 지배자'가 되는 법을 알아오겠다고 길을 나섰지만, 또 돌 메이커에게 인형화를 당하고, 또 강건이 구해준 후론 그냥 사막 마을의 주민이 되어달라고 했다.
그 뒤로 별 다른 비중이 없다가 168화 막바지에 얼굴 부분만 빼면 멀쩡한 구석이 없는 참혹한 몰골의 사체가 되어 전진기지의 부활소로 돌아오게 되면서 강건의 몬스터 중 최초의 사망자 겸 최초의 부활자가 되었다.[55] 이후 도게자를 하면서 강건과 메디컬 엔젤에게 감사를 표하다가 자신이 죽은 이유에 대해 털어놓는데, 본래 비번이었지만 친목 도모를 겸해 도그 스파이더들과 2번 동굴의 탐사를 도우러 갔으나 도중에 마주친 헥헥실실샤아아악의 공격으로부터 도그 스파이더들을 도망치게 하려고 혼자 남아 시간을 끌다가 결국 죽게 되었다는 것. 다만 본인이 자기희생에 묘한 만족감을 느끼며 실실 웃은 것과는 별개로 얼마 지나지 않아 기어이 살해당한 도그 스파이더들의 시체가 우수수 쏟아진 것으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개죽음이나 다름없는 꼴이 되고 말았다.
사자 수인 + 매우 강해보이는 외견에 비해 당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 것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레오몬.(...)
- 샌드 레이븐(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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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능력 : 검은 모래
까마귀의 모습을 한 몬스터. '엘레멘시아'에서도 '불길의 악마왕'이란 이름으로 관측된 적이 있다. 단, 불길의 악마왕은 비행이 가능했는데 어째서인지 강건이 조우한 몬스터는 비행이 불가능해 모래에 대가리를 처박는 굴욕을지가 지한테당했다. 고유 능력으로 다루는 검은 모래는 생명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 덮쳐지면 순식간에 생명이 빨려 미라가 된다고 한다.
이 후, 강건이 샌드 레이븐 5마리를 추가로 길들였는데, 이 중 제대로 비행을 하지 못하는 건 처음에 길들였던 녀석 뿐이란다. 즉, 진짜 조금 덜 떨어진 개체가 맞았었다...
- 캣 크랩(x220)
{{{#!wiki style="text-align:center"
}}}위험도 : S급능력 : 물 생성, 물 압축
게의 몸통에 고양이 얼굴이 달린 몬스터. 입 속에서 물을 내뿜는 것은 물론이고 집게발을 휘둘러 허공에 물을 생성하는 능력도 가졌다. 답지않게 호전적인 몬스터로 무리를 이뤄 군집 생활을 한다. 전투력과 별개로 사막에서 물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은 굉장히 유용해 무리 통째로 길들여져 사막 마을에 투입됐다.
- 솔 오브 출신 고양이들
'사막의 솔 오브' 안의 세계 출신인 고양이들. 강건과 솔 오브의 합의로 사막 마을로 이주했다. 솔 오브 안에서도 '바스테트 다옹'을 통해 강건 일행의 일거수일투족을 구경한지라 모두 강건 일행의 팬으로 매우 우호적이다. 구성은 SS급 세마리, S급 스무마리 등으로 제일 위험도가 낮은 고양이도 초인의 경지인 D급 이상이다.
3.5. 해저 마을
3.5.1. 네크로 퍼펫마스터
사이코 클라운 | 네크로 퍼펫마스터 |
- 사이코 클라운위험도 : S급능력 : 다채로운 초능력[56]
신체의 일부를 수집하는게 취미인 고블린. 정말로 관심있는건 컬렉션밖에 없어서 죽일 수 있었던 표류자 '라이즈 노바'의 옆구리만 탈취하고 방치한다던가 강건의 반응보다 빠르게 스쳐 지나가며 고작 손가락 2개만 챙겨가는 등 변태적인 성향(?)을 톡톡히 드러냈다. 이렇게 모은 컬렉션은 은신처에 보관되는데 이것들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라고 부른다던가, 아예 '컬렉션을 모으는게 삶의 이유'라는 등 대단한 애정을 보인다. 오죽하면 강건에게 길들여진 것도 강건이 컬렉션을 인질로 잡고 "스스로에게 강건을 향한 적대심을 없애는 마인드 컨트롤을 가하라"는 명을 받아들여서 일 정도다.
첫 만남이 영 좋지 않다보니 길들여지고 나서도 똑같이 손가락을 날려버리는 복수[57]를 당하기도 했지만, 강건이 사이코 클라운의 취미를 존중해주자 진심으로 감동을 받고 그 역시 삶의 일부로 삼았다.
사이코 클라운의 합류는 여러모로 강건에게 지대한 영향을 줬는데, 우선 강건이 길들인 몬스터 중 최초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심지어 '독심술'을 쓸 수 있어서 강건을 통해 '조력자'들과 대화하는 것마저 가능할 정도. 또 박제품의 부패를 막을 때 사용한 '신체의 일부가 주인과 떨어져 있어도 주인의 몸과 연결이 되도록 유지하는 능력'[58]을 활용한 덕분에 강건이 자신의 팔 하나를 잘라 몬스터들에게 동봉시킨 후 원격으로 몬스터를 길들이는 사기적인 일도 가능해졌다.
39화에선 오라칸들을 돕기 위해 '지정 파견권'을 통해 루미나 행성에 현현했는데, 오라칸의 최강자 '칠대장'의 정신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가지고 있던 모든 힘을 소멸시키는 활약을 했다. 덕분에 루미나 행성의 수도, 네오 아스트라엔 '혁명의 광대'라는 이름으로 동상이 세워져있다고.[59] 이 동상은 새로 수립된 정부가 부패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 섬뜩한 웃음소리를 내고, 이를 들은 지도자가 광기에 사로잡혀 결국 미쳐버리게 만든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사이코 클라운이 남겨놓은 초능력의 일부라고 한다.
71화에선 '메디컬 머쉬룸'과 함께 탐사하던 중 조우한 '커스 데빌 젠틀맨'가 목숨을 건 저주를 걸어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 와중에도 자신이 친구들을 대신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으면서 주마등을 보게 되는데, 실은 자신이 컬렉션을 모으는데 혈안이 된게 얼마 안 됐을 때부터 함께 한 친구[60]가 죽었을 때 그 유품이나마 남기려고 했던 행동에서부터 시작한 것임을 떠올리게 된다. 강건을 만난 시기엔 너무 오랜 시간을 살다보니 이유를 잊고 행동에만 매몰하게 된 것. 이를 깨달은 '사이코 클라운'은 기이한 취미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강건이 사용한 진화권을 통해 '네크로 퍼펫마스터'로써 다시 한번 삶을 이어가게 된다.
- 네크로 퍼펫마스터위험도 : SS급능력 : 초능력 / 꼭두각시 시체 조정 / 시체 합성
사이코 클라운이 '진화권'을 통해 진화한 결과. 그가 진화할 때 나온 로그를 보면 본래 진화하는 트리[61]는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이나, 멜로디 폭스의 개입으로 인간 코드가 영향을 미친 악신-4445로 진화했다.
'사이코 클라운'일 때의 초능력을 전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죽은 자를 일으키는 능력과 시체 합성 능력을 얻었다. 시체 조종 능력의 경우 일반적인 네크로맨서와는 다르게 실을 이용해 시체를 직접 조종하는 타입[62]인데, 이렇게 조종하는 꼭두각시들은 영혼이 없긴 해도 자아와 살아 생전의 기억은 모두 간직하고 있다.[63]
오메가의 합류로 강건이 '해저 마을'까지 추가로 건립하자 '니아라'를 제외한 꼭두각시들과 해저 마을을 담당하게 됐다.
3.5.2. 주민
- 딥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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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능력 : 추방
심해에 사는 수룡 형태를 한 몬스터. 위험하지도, 강하지도 않지만 자기 구역에 침입자가 발생하면 그 즉시 능력을 사용해 추방하는 성가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솔 오브'나 '자이언트 본핀드' 정도가 아니면 그 효과도 절대적이라 파훼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그래서 강건은 '딥 가디언' 한마리를 길들여 다른 딥 가디언에게 추방 선빵을 날리는 식으로 극복했다.[64]
크기 상으로나 능력 상 심해에서만 살 수 있어[65] 강건에게 유기당하는게 아닌가 하는 염려가 있었지만, 사막 쉼터의 관리자 역할을 맡긴 '자이언트 캐터필러'의 경우처럼 훗날 심해에 쉼터 혹은 마을을 만들었을 때 그 관리자 역할을 맡길거라고 밝혔다.
'오메가'가 강건의 동료 몬스터로 합류하면서 해저 마을 계획이 진행됐고, 부 관리자 역할을 맡게 됐다. 동시에 해저 마을을 수호하기 위해 추가로 길들인 '딥 가디언'들의 대표도 맡을 예정이다.
- 네크로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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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능력 : 시체 조종
네크로 퍼펫 마스터가 해저 마을 건설을 위해 길들인 첫 동료 몬스터. S급 이하의 시체는 전부 조종할 수 있는 네크로 퍼펫 마스터의 하위 호완 격 능력을 지니고 있다. '우우'라는 울음소리로 울며, 전체적으로 축 늘어져 있는 게 포인트.
3.6. 사과 농장
3.6.1. 베놈 바나인섹트
포이즌 애플 | 베놈 바나인섹트 |
- 포이즌 애플위험도 : S급능력 : 사과 소환[66]약점 : 특정 조건[67]을 만족하지 못할 시 제 힘을 내지 못하는 듯 하다.
강건 일행의 식량 취급이였던 포이즌 애플 중 대화가 통하는 개체. 강건 일행에게 '돌 메이커'의 능력을 푸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대신 자기만큼은 먹지 말아달라는 제안했다. 그 결과 '사과 농장'의 관리자가 돼서 열심히 동포들을 선별해 식량으로 넘기고 있다...
이래보여도 숨기고 있을 뿐이지 강건에게 적대적인건 마찬가지여서 '네크로 퍼펫마스터'의 강화된 마인드 컨트롤의 실험대로 사용된 뒤 길들여졌다. 단, 취급은 영 좋지 못한 편. 그래도 본인은 죽을 일은 없어졌고 권력까지 생겼다며[68] 만족한다. 144화에서 재회했을 땐 다른 포이즌 애플들과의 구분을 위해 '포애'라는 애칭을 받은 것이 드러났다.
- 베놈 바나인섹트위험도 : SS급능력 : 벌레 소환, 지배, 독 생성, 독 바나나 생성
사과 농장에서 앞잡이 노릇을 하던 포애가 다른 포이즌 애플들의 규탄에 빡친 걸 계기로 진화한 형태. 강건의 동료 중엔 유일하게 멜로디 폭스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 진화를 이룬 몬스터다. 어째 사과에서 바나나로 진화하는 괴랄한 과정을 거쳤는데, 이는 일반적인 진화 루트가 아닌 새로운 종족으로의 특수 진화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유는 불명.
능력은 생긴대로 독 바나나를 생성하는 게 메인이지만, 원인 중 하나가 포이즌 애플들로 인한 스트레스인 만큼 벌레를 식물형 몬스터의 몸에 침투시켜 지배 및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즉 식물형 몬스터의 왕인 셈. 이 능력이 생긴 후론 순식간에 사과 농장 전체를 장악해 군림하고 있다.
3.7. 지옥
- 인페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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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타우로스와 같은 형상이지만 머리는 개로 대체된 몬스터. 지옥의 문지기를 자처하며 지옥에 입장한 강건 일행에게 대가로 먹을 것을 요구했다. 특이하게도 문지기치곤 침입자들에게 적의를 품지 않아서 강건 일행이 내 준 먹을 것을 먹는 사이 호다닥 길들였는데 알고보니 문지기가 아니었다. 그냥 먹을 걸 받기 위해 한 거짓말인 모양으로 이것 외에도 말을 수시로 바꾸면서 무슨 말을 했는지 정작 본인이 까먹는 심각한 수준의 거짓말 중독이다.
- 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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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능력 : 악몽
죄수가 기절했을 때 편히 쉬지 못하도록 죄수의 꿈에 침투해 악몽을 선사하는 역할을 맡은 간수. 반대로 악몽이 아닌 단꿈을 꾸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지옥에서도 귀여운 외모로 강건의 이목을 끌었고, 나이트메어 측에서도 강건에게 흥미가 있는지 뚫어져라 쳐다봤기에 빠르게 길들여졌다.
일러스트상으로는 억울해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으나 단순히 본래 표정이 저렇게 생긴 것이라고 한다.
- 위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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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채찍
지옥의 간수 중 한명. 엘레멘시아의 타락 용사였던 '에단'을 고문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전 세대의 '보조받는 자'인 지오다니에게 길들여진 적이 있는 몬스터로 강 건에게 지오다니가 지원하던 '켄도라'의 근황을 전해듣곤 상심하기도 했다. 악마 중에서도 서큐버스같은 계열인지 강건에게 추파를 던지기도.능력 : 채찍
강건이 '고대 미궁의 지배자 정식 후보'가 되면서 보조받던 자들에게 길들어졌던 몬스터들도 길들일 수 있게 되자, 그에게 길들여져 정식으로 동료 몬스터가 됐다.
3.8. 기타
- 도그 스파이더(x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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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많은 몬스터들을 길들이기로 결심한 강건의 첫번째 타겟.[69] 당연히 '키노기네 아라크네'로 진화한 개체와는 다른 개체들이다. 2번 동굴에서 발견 - 길들여졌지만, 거처를 옮기는 것은 극구 거부해 거주지에 계속 머물기로 한다. 강건의 입장에서도 은신처인 공동의 넓이가 무한하진 않기에 탐사를 하는 것을 당부하곤 7조로 배정하는데 그쳤다.
- 젤리피쉬(x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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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동굴에서 '젤리피쉬 퀸'을 따르던 젤리피쉬들. '블러드 젤리피쉬 프린세스'가 젤리피쉬 퀸을 쓰러뜨리고 새로운 우두머리가 됐기에 이들 역시 얌전히 강건에게 길들여졌다. 블러드 젤리피쉬 프린세스의 영향인지 이들도 강건을 '아빠'라고 부르는건 덤. 수가 많기도 하고 앵기는 게 부담되기도 해서 위의 '도그 스파이더'들 처럼 3번 동굴을 맡겼다.
- 켄타우로스
반인반마의 형태를 한 유목 생활을 하는 몬스터. 미궁 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발이 빠르고, 동족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여성형은 동일한 종족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일단 '켄타우리데스'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류되고 있다.
초원에서 '강건'과 조우한 켄타우로스 무리는 이전 세대의 '보조받는 자'에게 길들어진 존재들로 같은 '보조받는 자'인 강건에게 매우 호의적으로 다가갔다. 참고로 이전 세대의 '보조받는 자'는 강건과는 길들이는 조건이 달랐는데 그 조건이 교미라서 최초로 해당 탐험자와 교미를 한 켄타우로스는 물론 그 아래 세대까지 전부 탐험자의 '자손이자 남편'이라는 기괴한 족보를 가지고 있다.[70] 그래도 덕분에(?) 여전히 그 영향력이 살아있어 "보조받는 자는 도와라. 고독한 자는 무시해라. 지배하는 자는 죽여라"라는 유언에 따라 강건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구체적으론 여성형이라서 어머니께 길들여지지 않은[71] '켄타우리데스'를 강건에게 맡기고, 자기들은 미궁을 떠돌아다니며 '보조받는자 전용 자판기'나 '악어'를 발견하면 즉시 강건에게 위치를 알려주러 가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강건이 '고대 미궁의 지배자 정식 후보'가 되면서 보조받던 자들에게 길들어졌던 몬스터들도 길들일 수 있게되자, 그에게 길들여져 정식으로 동료 몬스터가 됐다.
- 헥헥실실샤아아악위험도 : SS급능력 : 검은 실 생성
도그 스파이더(헥헥실실시이이익)의 진화체로, 개와 거미가 섞인 도그 스파이더에서 개의 요소가 더욱 짙게 드러난 형태라고 한다. 사실상 8개의 다리와 실을 내뿜을 수 있다는 걸 제외하면 거미의 요소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묘사될 정도. 하얀 실을 뿜는 도그 스파이더나 키노기네 아라크네와는 다르게 검은 실을 뿜어내는데 이 실에는 기존 도그 스파이더가 가진 무력화 능력에 실에 닿는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파괴의 힘이 담겨있다고 한다. 실을 뽑아내는 속도는 키노기네 아라크네 이상이지만 무력화의 힘의 크기는 키노기네 아라크네보다는 약하다는 듯.
본래는 진화 전인 도그 스파이더와 마찬가지로 순하고 얌전한 성격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흉폭화되어 2번 동굴을 탐사하던 라이언하트 및 도그 스파이더 무리를 공격하여 전멸시켰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예 몬스터를 데리고 나선 강건과 조우했을 때는 SSS급의 위압에 눌려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키노가 나서자 얕잡아보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데, 빠른 실 생성속도를 기반으로 키노를 밀어붙이지만 키노가 수세 속에서도 침착하게 만들어낸 압축 실에 의해 포박당하면서 무력화당한다. 그 직후 엘리펀트 머천트를 통해 헥헥실실샤아아악의 성격이 바뀐 이유가 SSS+급 몬스터의 능력인 '성정 개변'에 당했기 때문임이 밝혀진다.[72]
이후 강건에게 길들여지면서 성정 개변의 효과가 사라져[73] 본래의 온순한 성격으로 돌아오게 되고, 자신이 죽였던 도그 스파이더들과도 금방 화해하게 된다. 이후 요양을 위해 도그 스파이더들과 함께 해저 도시로 보내진다.
3.9. 꼭두각시
본래 '네크로 퍼펫마스터'의 능력으로 부활한 '네크로 퍼펫마스터'의 전속 몬스터였으나, 강건이 '고대 미궁의 지배자'의 '정식 후보'가 되면서 사실상 모든 존재를 길들일 수 있게 된 뒤론 강건이 다시 직접 길들였다.- 네오 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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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특이사항 : 전대 탐험자
네크로 퍼펫마스터의 꼭두각시. 강건을 소환한 전대 탐험자 '민형석'의 시체와 여러 몬스터의 사체를 합쳐 만들었다.[74] 굳이 원수를 꼭두각시로 만든 이유는 미궁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고자함이었지만, 당장은 쓸모 있는 정보는 거의 얻지 못했고, 민형석이 그간 저지른 악행과 강건이 '엘레멘시아'에 간 사이에 일어난 비하인드 정도나 들을 수 있었다. 이러한 인간 '민형석'일 때의 행보는 '등장인물' 항목의 민형석 참고.특이사항 : 전대 탐험자
'네오 형석'은 엄연히 따지면 민형석의 기억을 이어받았을 뿐 다른 존재지만, 아무래도 원본이 원본이다보니 취급이 박한 편. 심지어 민형석에게 학대당하던 '멜로디 폭스'도 강건의 동료로 있어 더욱 그렇다. 그래도 강건은 민형석과 네오 형석이 다른 존재임을 인지하고 차별하지 않기로 했으니 다행.
그래도 함께 탐사를 진행하다보니 미궁의 비밀같은 거창한 정보는 모르지만 '쟈판'에게 한글표기가 돼있는 걸 보곤 지구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몬스터라는 걸 캐치하는 눈썰미와 여러 타입의 몬스터 정보를 숙지하고 있는 정보력이 눈에 띄어 탐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제로스가 팔을 잃어 의수가 필요해지자 민형석 시절에 찾아갔던 "기계공장"으로 일행을 안내해줬다.[75]
- 커스 데빌 젠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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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저주
저주를 다루는 악마형 몬스터. '요호호'라는 웃음 소리를 내며 '사이코 클라운'처럼 유창하게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76] '메디컬 머쉬룸'과 '사이코 클라운'이 탐사 중 만난 몬스터로 2:1로도[77] 어느 정도 선방하며 전투를 길게 끌고 갔지만 결국 사이코 클라운보단 한 수 아래라 제압을 당한다. 하지만, 이들이 방심한 찰나 시전자가 죽음으로써 완성되는 궁극의 저주를 사이코 클라운에게 걸고 터져버린다.[78]능력 : 저주
하지만, 사이코 클라운은 강건의 진화권으로 '네크로 퍼펫마스터'로 진화하며 생존했고, 역으로 그의 능력의 첫 타겟으로써 부활해 꼭두각시가 됐다.
훗날 스스로 밝히길 궁극의 저주는 자기보다 격이 높은 존재도 죽일 수 있어 수없이 많은 탐험자가 이들에게 죽었다고 한다. 통계는 없지만 아마 탐험가를 가장 많이 죽인 종족은 자기들일거라고.
- 젤리 피쉬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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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S급
3번 통로에 수백마리가 넘는 수의 '젤리 피쉬' 무리와 함께 위치하고 있다. 젤리 피쉬의 우두머리로 다른 무리의 우두마리를 열이나 죽이고 세력을 흡수한 강자라고 한다. 또한 손속이 잔혹해 상대 우두머리를 무조건 죽임은 물론, 마음에 안들거나 조금이라도 뒤떨어지는 젤리피쉬는 가차없이 죽여서 휘하의 무리들도 억지로 따르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무리의 떨거지 출신이였던 '블러드 젤리피쉬 프린세스'와 우두머리의 자리를 두고 승부했다가 방심한 틈에 머리가 터져 죽어버렸다. 이 후, 시체는 '네크로 퍼펫마스터'에 의해 꼭두각시로서 활용당하는 중.
- <불꽃의 지휘자> 이그니스 애쉬브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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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능력 : 불?특이사항 : 천계 출신
천계의 신 출신 꼭두각시. 살아 생전의 행보는 '표류자-사망' 항목의 <불꽃의 지휘자> 이그니스 애쉬브링어 참고.
- <황혼의 유혹자> 릴리스 모르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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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능력 : 매혹특이사항 : 천계 출신
천계의 신 출신 꼭두각시. 살아 생전의 행보는 '표류자-사망' 항목의 <황혼의 유혹자> 릴리스 모르피아 참고.
- <심연의 저자> 니아라 네펜시스
위험도 : SS급
능력 : 창조 / 왜곡 / 봉인 해제 / 암흑 생성 등등.
특이사항 : 천계 출신
천계의 신 출신 꼭두각시. 살아 생전의 행보는 '표류자-사망' 항목의 <심연의 저자> 니아라 네펜시스 참고.능력 : 창조 / 왜곡 / 봉인 해제 / 암흑 생성 등등.
특이사항 : 천계 출신
꼭두각시가 된 후론 생전의 기억과 감정만 강렬히 남아 강건을 진짜 아들이라 생각하며 '아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고압적인 태도는 어디갔는지 강건을 대하는 태도는 그야말로 팔불출 엄마다. 심지어 아들의 곁을 떠날 순 없다며 원정도 거부 중. 그래서 대체로 강건과 함께 있을 수 있는 본부조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 듄 스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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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일시적 동등화
푸른 눈을 빛내는 인간 형태의 몬스터.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면 일시적으로 그 존재와 맞먹는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단, SSS급 몬스터의 힘을 내는것은 불가능해서 감히 자기 말을 끊었다고 화가 난 '솔 오브'의 직사광선 한방에 사망했다. 원래 계획으론 사막 마을의 주민으로 길들일 예정이였어서 이 후 그 시체를 '네크로 퍼펫마스터'가 수습해 '돌 메이커'가 남긴 시체와 합성, 상대의 힘을 일시적으로 약화시키는 능력이 추가됐다.능력 : 일시적 동등화
4. 비동료 몬스터
4.1. EX급
- 고대 미궁
현재 강건이 탐험중인 고대미궁. '엘리펀트 머천트'가 고대 미궁 또한 솔 오브와 유사한 세계를 품고 있는 생명체임을 공언하면서 새로이 분류했다. 단 '고대 미궁'은 어느 차원이든 마음만 먹으면 자유자재로 간섭할 수 있고, 모든 차원을 통틀어 가장 격이 높은 지고의 존재인 절대신이기 때문에 차원이 다르다고.
4.2. SSS+급
- 엘리펀트 머천트의 복수 대상
비공인 떠돌이 상인 '엘리펀트 머천트'의 복수 대상. 그간 최강으로 분류됐던 SSS급인 '엘리펀트 머천트'보다도 격위의 존재라고 공언하면서 SSS+급의 존재가 확인됐다.
4.3. SSS급
- 자이언트 본핀드
1번 통로에 위치한 언데드 몬스터. 지옥의 업화처럼 활활 타오르는 눈동자와 고목처럼 비틀린 뿔 등이 인상적인, 인간형과 짐승형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외견을 하고 있다. '지배하는 자'였던 '민형석'을 위기로 몰고, SSS급에 준하던 '아제라스'를 압도하는 등 엄청난 강자지만 비선제공격형 몬스터다. 심지어 아제라스의 경우엔 멋대로 선공을 날리고, 질 것 같으니 멋대로 사과를 했는데 이걸 또 받아주고 다음부터 덤비지 말라는 말라며 그냥 떠났다고.
지옥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기론 지옥의 모든 몬스터를 통솔하는 '서브라임 본 핀드'의 분신체였다.
- 서브라임 본 핀드
지옥의 모든 몬스터들을 통솔하는 몬스터. '초원의 솔 오브'처럼 평화를 어지럽히는 자를 혐오하고 증오한다고 한다. 단, '보조받는 자'에겐 호의적이라 지옥의 모든 몬스터는 그의 뜻에 따라 강 건 일행을 환영했다.
- 타임 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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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되기 전의 '강건'이 싸웠던 몬스터 중 가장 강하다는 존재. 봉인 전의 강건이 SSS급이란 걸 감안하면 타임 이터 역시 그에 준할 것으로 보인다. 어지간히 인상적이었는지 지구로 귀환한 강건이 그림으로 그려 벽에 걸어놨다.
정체는 미궁의 '천계'에서 강건에게 목숨을 잃은 '크로노 나이트'였다. 본래 SS급으로 임시로 태어난 뒤 천천히 존재 진화를 이루고 있던 상태였으나 SSS급에 도달하기 전에 강건에게 죽은 것. 허나 오히려 이 죽음이 천계로 하여금 그를 되살리기 위해 모든 힘을 집중시키는 결과로 이어져 단 몇 시간만에 SSS급 타임 이터로 되살아 난 것이다.
되살아난 타임 이터는 자신의 '과거의 존재를 죽이는 것으로 현재의 존재를 멸할 수 있는 능력'으로 엘레멘시아 체류 시절의 강건을 습격했으나, 강건이 제 스승에게 물려받은 고유능력 '등가 대결'을 발동하는 바람에 막대한 능력을 가지고 오직 순수 피지컬로만 겨루는 원펀치[79]에 임해야했다. 결국 8500번의 공방 끝에 바스라져 강건이 SSS급 육체를 얻게 되는 지양분이 됐다.
- 솔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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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뜬 태양같이 붉은 빛을 뿜어내는 구체같은 몬스터. 실제 태양과는 달리 여러 필드에 여러 개체가 존재하는 듯 하다. 개체마다 특징은 다르지만 솔오브 안엔 '또 하나의 세계'가 품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초원의 솔 오브
강건이 최초로 조우한 솔오브. 선대 조력받는 자의 동료 몬스터였던 '켄타우로스' 무리가 사는 초원에 위치해있다. '초원의 솔 오브'는 평화를 사랑해 자신이 눈을 뜨고 있는 사이 살생을 저지르는 자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고 한다. 단, '루나미스트'가 떠오르는 밤 시간대가 되면 잠에 드는지 이 때부터 다시 아침이 되기 전까진 살생이 가능해진다. - 사막의 솔 오브
강건이 두 번째로 조우한 솔오브. '파라오 데빌', '아누비스 드래곤', '바스테드 다옹' 등이 등장한 사막에 위치해있다. 강건 일행이 '파라오 데빌', '아누비스 드래곤'과 대치할 때 '바스테드 다옹'을 포섭하자 '사막의 솔 오브' 역시 '바스테드 다옹'의 부탁에 호응해 이 둘을 순식간에 무력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생물로서 최강급인 SSS급 몬스터가 고작 SS급 몬스터의 부탁에 응해준다는게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얼마 안가 밝혀지기론 '사막의 솔 오브'안에 '바스테드 다옹'을 포함한 1억 마리 정도 되는 고양잇과 몬스터가 서식하는 또 하나의 세계가 품어져있다는게 밝혀졌다. 바스테드 다옹은 이 솔 오브 세계의 대표이자 솔오브의 자식같은 존재라서 도움을 줬던 것. 바스테드 다옹과 조우한 '강건'에게도 이례적인 호의를 보였는데, 비록 길들이는 것은 거부했지만 바스테드 다옹에게 탐험자와 함께 있는게 안전하다며 길들여지길 종용했고, 사막의 쉼터 역시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제안했다.
이 후, 강건이 사막에 방문할 때 마다 은근히 앵겨오는데, 정작 본인은 '간절히 부탁하면 들어주겠다'거나 '딱히 너를 위해 준비한 건 아니다' 따위의 츤데레 무브를 치고 있다... 참고로 '초원의 솔 오브'와는 달리 살생에는 관심이 없다.
160화에서 헤지호그 서모너의 지원을 위해 멜로디 폭스와 함께 정령계로 소환된 바스테드 다옹이 호출, "불렀냐"며 정령계에 등장하는 총공깽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공간이동 능력도 있는 모양이다.
- 메카닉 히드라위험도 : SSS급(x3)능력 : 암흑 물질, 시간 조작, ???
과거 고대 미궁을 파괴하려고 했다가 크로커다일 머천트에게 토벌당한 기계 종족. 머리의 수는 개체마다 다르며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선 SS급이지만 다 성장하면 솔오브조차 멸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다고 한다.
- 크로커다일 머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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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외 품목을 판매하는 떠돌이 상인. 보조받는 자에게만 물건을 판매하며[80], 떠돌이 상인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탐험자와 같은 공간에 있어도 힘이 약화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전혀 SSS급으로 보이지않는 외견 때문에 얕보이기도 하는데, 표류자 '니아라 네펜시스'를 찾겠다고 미궁에 침입한 SS급 7명, S급 1383명, A급 30000명의 영혼을 주문 한 번으로 세상에서 지워버리는 SSS급 중에서도 규격 외로 강한 존재임을 증명했다.
그러곤 처리하는건 귀찮았지만 덕분에 판매할 물건이 많아졌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판매 상품들의 출처가 밝혀지기도.
119화에서 사막의 솔오브의 부탁으로 자판기를 설치해줬으며 추후 대화에서 정체가 밝혀지길 바로 초대 탐험자였다.[81] 모종의 이유로 죽은 그를 고대 미궁이 부활시켜 주는 조건으로 여러 임무를 부여했다고. 탐험자였다고 하나 지금은 그 자격을 박탈당했지만 고대 미궁의 수호자 역할을 수행해야하므로 탐험자 인근에선 약체화되지않는 것은 남은 모양. 미궁 수호에 무관한 살생을 벌이면 죽게된다고 하나 본인은 살았으니 되었다고 만족하는듯.
4.4. SS급
- 루나미스트
강렬한 빛을 내뿜는 솔오브와 다르게 은은한 빛을 발산하는, 달빛을 내뿜는 구름과 같은 몬스터. 초원의 루나미스트[82]는 솔오브가 눈을 감으면 빛을 발해 모두에게 솔오브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졌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한다.
- 리틀 솔오브
바다 지역에 존재하는 솔오브의 유생체로 추정되는 몬스터. 이렇다 할 비중은 없다.
- 메카닉 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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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S급(x7)
전기, 산성 약체, 공진 파동, 냉각 질소, 고압 증기, 플라즈마 구체, 암흑 물질
특이사항 : 유아기라서 약한 상태.
현대에 새로 태어난 메카닉 히드라. 아직 유아기라서 그나마 머리 하나하나가 SS급 수준의 약한 상태지만, 충분히 성장하면 SSS급 몬스터 7개를 합친 최악의 몬스터가 된다고 한다.[83] 다행히도 오메가의 기계군단과 강건의 동료 몬스터들의 협공으로 토벌당하고, 그 부산물들은 오메가에 의해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전기, 산성 약체, 공진 파동, 냉각 질소, 고압 증기, 플라즈마 구체, 암흑 물질
특이사항 : 유아기라서 약한 상태.
- 크로노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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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SS급
능력 : 대검을 활용한 시간 조작
강건이 천계에서 자신의 봉인을 풀 스컬 엔젤의 시체들을 모으자 가로막은 천사. 육중한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시계가 박힌 거대한 대검을 들고 있는 천사로 천계에 해가 될 것이라며 강건을 멸하리라 선언했다. 이에 강건이 방금 막 되찾은 S급의 힘을 시험해보기 위해 1:1로 승부에 임했는데, 시간 조작 능력을 가진만큼 순수 육체파인 강건에게 상성적으로 우위를 점했었다. 하지만 강건과 몸이 닿는 그 한 순간에 강건의 오의, 이계(二階). 내재붕괴를 맞고 소멸한다.능력 : 대검을 활용한 시간 조작
이 후 밝혀진 바로는 본래 SSS급 몬스터로 탄생할 예정이었으나 고대 미궁이 아직 힘을 불어넣어 줄 준비가 되자 않아서 임시로 SS급 몬스터로 태어난 뒤 몇년 뒤 SSS급이 될 예정이었다고. 그래서 예정되지 않은 죽음에 천계가 모든 힘을 크로노 나이트에게 집중시켜서 SSS급인 타임 이터가 된다. 타임이터로서의 행보는 '비동료 몬스터 - SSS' 항목의 타임 이터 참고.
4.5. S급
- 포이즌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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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통로에 위치한 몬스터. 평소엔 사과 나무에 매달려있다가 적을 발견하면 공중에 떠올러 덮친다. 본체 자체는 이름대로 독을 내포한데다 썩어있어 먹을 수 없지만, 포이즌 애플이 소환하는 소환수들은 모두 신선한데다 최고로 맛있어 강건 일행의 주요 식량으로 삼아지고 있다. 단, 나무에서 장시간 떨어져 있으면 결국 죽게 돼서 소환셔틀로 데리고 다니는 건 불가능하다.
강건 일행에겐 '도그 스파이더' 덕에 허접 사과 취급을 받지만, 강건이 놓쳐 '암흑 포탈'을 통해 타 차원으로 간 포이즌 애플 1체가 인간들의 공포심을 흡수한 뒤[86] 닿는 족족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사과들을 무수히 쏟아내 문명 하나를 작살내 '종말을 가져오는 사과'라고 불리게 된 이력이 있다.[87]
식량으로 쓰일 몬스터라 관리자 역할을 맡을 한 개체를 제외하고는 야생 상태 그대로 살고 있었지만 184화에서 결국 동족들을 팔아넘기는 주인공 측의 포이즌 애플에게 반기를 들었는데 이에 극도로 분노한 해당 포이즌 애플이 진화해서 베놈 바나인섹트로 진화, 베놈 바나인섹트가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낸 벌레를 몸에 강제로 심겨져서 베놈 바나인섹트의 명령에 따르는 꼭두각시 신세가 되고 만다.(...)
강건 일행에겐 '도그 스파이더' 덕에 허접 사과 취급을 받지만, 강건이 놓쳐 '암흑 포탈'을 통해 타 차원으로 간 포이즌 애플 1체가 인간들의 공포심을 흡수한 뒤[86] 닿는 족족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사과들을 무수히 쏟아내 문명 하나를 작살내 '종말을 가져오는 사과'라고 불리게 된 이력이 있다.[87]
식량으로 쓰일 몬스터라 관리자 역할을 맡을 한 개체를 제외하고는 야생 상태 그대로 살고 있었지만 184화에서 결국 동족들을 팔아넘기는 주인공 측의 포이즌 애플에게 반기를 들었는데 이에 극도로 분노한 해당 포이즌 애플이 진화해서 베놈 바나인섹트로 진화, 베놈 바나인섹트가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낸 벌레를 몸에 강제로 심겨져서 베놈 바나인섹트의 명령에 따르는 꼭두각시 신세가 되고 만다.(...)
- 피그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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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공포 유발 포효
8번 통로에 위치한 몬스터. 금빛 왕관을 머리에 얹고, 팔과 사타구니를 회색 갑옷으로 무장했으며, 등뒤에 붉은 망토가 휘날리는 그야말로 돼지의 왕같은 외견이 특징적이다. 호전적인 성격에 공포를 유발하는 포효, 드릴처럼 회전하며 들이박는 돌진 등 나름의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맛있어서 단백질 보충용 식량이 됐다. 표류자 시절 피그킹을 먹어본 '라이즈 노바'는 이 맛이 그립다고 할 정도.능력 : 공포 유발 포효
- 레이저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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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레이저
잎으로 이루어진, 입에서 레이저를 뿜어대는 몬스터. '포이즌 애플', '피그 킹'과 함께 쌈채소 취급을 당했다...능력 : 레이저
- 블러드 오랑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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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혈액 조작
날개달린 오랑우탄의 모습을 한 몬스터. 혈액 조작 능력이 있어 피로 뒤덮인 공간을 형성해 그 안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며 사방의 피를 조종해서 싸운다.능력 : 혈액 조작
-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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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바람 조작
거대한 닭의 모습을 한 몬스터. 바람 조작 능력으로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고, 칼날같은 바람을 일으키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강건에겐 그저 치킨으로 보일 뿐이라서 식량 취급을 당했다. 심지어 이름 앞에 뭐라도 붙여준 다른 식량 취급 몬스터들과 달리 얘는 그냥 '치킨'이다...능력 : 바람 조작
- 포이즌 옥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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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독
사막에서 서식 중인 문어 모습을 한 몬스터. 이름대로 독이 있어 평범하게는 식용이 불가능 하지만 '메리노 울라' 덕에 강건 일행의 한끼 식사가 됐다.능력 : 독
- 샤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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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S급
능력 : 물 조작, 상어 소환
회색빛 근육질 몸매에 상어의 마러기 달려있는 상어 인간. 강건의 동료 몬스터 무리를 보곤 '맛있어보이는 사냥감'이라며 호기롭게 덤비려다 상황 파악을 하자마자 '길을 잘못 들은 것 같다'며 도망치는 탁월한 생존 본능을 보여줬다. 하지만 바다에 잠수하자 '컬러풀 씨스타'에게 잡아먹히는 샤크로드가 발견됐다...동일 개체인지는 불명.능력 : 물 조작, 상어 소환
- 컬러풀 씨스타[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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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투명화
다채로운 빛깔을 지닌 불가사리 형태의 몬스터. 이빨 하나의 크기가 탐사조의 몬스터 모두를 합친 것 보다 커다란 생물이라고 한다. 강자가 다수 포진된 강건의 동료 몬스터들을 보고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을 정도로 호전적이지만 '바스테트 다옹' 한마리에 썰렸다.능력 : 투명화
- 돌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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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인형화
고대 미궁의 S급 중 최강이라 불리는 몬스터. 자신보다 격이 높은 상대에게는 아무런 힘도 못 쓰지만, 자신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아래라면 눈이 마주치는 것 만으로 상대를 인형화시킬 수 있다. 인형으로 변한 몬스터는 시간이 지나면 죽지만, 그 전에 돌 메이커를 죽이면 인형화도 풀 수 있다.능력 : 인형화
- 스컬 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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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쌍의 날개과 헤일로가 존재하는 천사 형상의 해골 몬스터. 아제라스의 영향으로 생긴 유사 천계 영역에서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SS급인 아트페가를 앞에 두고도 감히 신성한 영역에 발을 딛었다며 깝죽이다 결국 한방에 소멸당했다.
- 네오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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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바람 조작, 화염 조작
본래 서식지이던 7번 통로 끝에 천계가 생기자 그 곳으로 이주한 치킨들. 급이 오르진 않았지만 새로운 공간의 영향으로 '화염 조작'도 가능하게끔 종족 변환을 이뤘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킨은 치킨이다.능력 : 바람 조작, 화염 조작
- 워프 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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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S급
능력 : 차원 이동, 영혼 갈취
영혼을 납치하는 역할을 맡은 사신. 사신들이 영혼을 납치하는 방법은 제각각인데 '워프 리퍼'같은 경우엔 다른 세계로 넘어가 죄를 저지른 자를 죽이고 영혼을 갈취한다고 한다. 즉 죽어서 떠도는 영혼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체의 영혼을 빼내는 것.능력 : 차원 이동, 영혼 갈취
차원 이동이 가능한 몬스터지만 워프 리퍼는 오직 혼자만 차원을 이동할 수 있는데다,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지정해 넘어가는 게 아니라 추악하고 더러운 영혼에 이끌려 차원을 워프하게 되는거라 강 건의 지구 복귀엔 도움이 되지 못했다.
- 소울 리퍼위험도 : S급능력 : 영혼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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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유 도구인 '낚시대'를 이용해 다른 차원의 영혼을 낚아 납치하는 사신. 워프 리퍼의 납치 방법과는 달리 관측하기 쉬워 강 건 일행 앞에서 일종의 시범을 보였는데 조력자 '황미르'의 외삼촌 '민석구'를 낚아올렸다. 건설사 대표로 횡령, 안전기준 위반, 사망사고 은폐, 인신매매 조직과 유착해 자금 세탁, 유해 폐기물 무단 투기, 살인교사, 폰지사기, 부하 여성직원에게 약물 강제 투여 등 온갖 죄를 다 저질렀는데도 저지른 죄가 변변찮은 걸 실수로 낚아 올렸다고 평가한건 덤.
4.6. A급 ~ F급
- 인피니티 에볼루션 고블린 (A)
강건이 미궁에 오기 전 상대한 고블린 중 가장 강하다는 고블린. 상대를 포식함으로써 성장한다고 한다.
- 슬라임 (F)
최약체 몬스터. 평범한 지구인도 간단히 퇴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의외로 청결한 생물이라서 전염병이나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고 오히려 아무거나 다 먹고 소화시킬 수 있어서 쓰레기 처리 등에 아주 용이하다고 한다. 참고로 F급인 슬라임은 핵이 있는 슬라임이고, 핵이 없는 슬라임의 경우엔 최소 A급의 원소 그 자체를 체현한 존재가 된다고 한다.
- 싱크 고스트(C~D)
지구의 차원 장막이 불안정해져서 이세계에서 넘어와 대한민국 정부 소속의 인간의 몸을 빼앗은 빙의 종족. '심연의 언데드 정령 2마리', '세이지 루나리스', '멜로디 폭스'의 기운을 느끼고 감당할 수 없는 세계라 판단해 귀한 터널을 만들어 지구에서 철수하기로 한다.
철수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못가지면 너도 못 가져' 심보로 인간들이 대 침공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준비해놔 본의 아니게 대한민국의 은인들이 됐다.
- 이계 생물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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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E급
인간의 몸체에 목 위로 거대한 눈알 하나가 올려져 있는 기괴한 외형의 생물. 호전적이지만 위험도가 높진 않다. 참고로 '아이리스'의 뿌리격 되는 몬스터로 아이리스를 창조할 때 이들의 아스트랄 코드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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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C급
켄도라 행성을 침략한 외계 군단의 우두머리격 존재. '대군주'와 함께 높은 지능과 생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비상식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며 원주민들의 두려움을 사지만, 고작 '아이리스'[89]의 레이저 한방에 반갈죽 당했다.- 대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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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 C급
켄도라 행성을 침략한 외계 군단 중에서도 최상위 격의 존재. 개체 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섯 군주 중 하나인 '부루루'[90]는 강건 일행과의 힘의 차이를 정확히 파악하곤 원주민보다 먼저 화평을 맺으려 저자세로 다가가는 등 제법 지적인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강건에게 바친다는 제물이 하필 생명이라 원주민과 유사한 외견의 강건에겐 거부감만 불러일으켜 결국 자기를 포함하여 컨데로 행성에 있는 동족들 모두가 전멸해버렸다.4.7. 등급 불명
- 젤리피쉬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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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보조하는 자'가 발견했다는 몬스터.[91] 젤리 피쉬들을 이끌고 다른 구역에 서식하는 젤리피쉬들과 전쟁을 치렀다가 패배했다고 한다. '강건'이 발견한 '젤리피쉬 퀸'과 동일 개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메디컬 머쉬룸의 진화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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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보조하는 자'가 발견했다는 몬스터.[92] 죽은 생물도 부활시키는 사기적인 능력을 보유했다고 한다. 첫 만남부터 '강건'과 친근하게 굴던 '메디컬 머쉬룸'과는 다르게 전대 보조하는 자가 신발을 선물하자 선물만 날름 받고 빛의 속도로 도망갔다고 한다.
[1] 아이리스의 분석으론 암흑 물질도 견딜 수 있을 거라고 한다.[2] 비동료-S급에서 확인 가능하다[3] 하찮다는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4] 여기에 자신을 길들인 것처럼 강압적인 방법도 금지해달라고 첨언했다.[5] 제 목숨이 끊어진다 해도, 세뇌를 당하거나 탐험자에게 지배를 당한다 해도 절대로 건물주의 위치를 알리지 않는데 그 '건물주'만큼 신뢰가 가서 안내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6] 그녀에게 춤을 배운 테리오 & 아율라도 춤을 통해 회피력을 발휘한 것을 보면 헤지호그 서머너 자체의 능력이기보단 그녀가 추는 춤의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7] 너프가 풀린 것도 풀린 것이나 웬만한 빌딩보다 거대했기 때문. 언데드 정령의 원래 사이즈가 저정도일 거라고는 아무도 몰랐기에 일어난 일이었다.[8] 그래서 지금까지 SS급 헤지호그 서머너가 탄생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9] 이 과정에서 강건의 헤지호그의 춤이 종특이 아닌 그녀 고유의 기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0] 여지껏 SS급으로 진화에 성공한 헤지호그 서머너가 없었다고 하니, 진화를 시도한 모든 헤지호그 서머너를 죽였다는 말과 동일하다.[11] 이미 어비스 로드에게도 시달리고 있었어서 자주 피해다녔었다.[12] 주요 고객은 심연의 정령들인데 대체로 기겁을 하고 피해 다닌다.[13] 이미 SS급 심연의 정령들에게 당한 줄 알고 영혼을 수복시켜주려고 했다 한다.[14] 아제라스, 니아라, 헤지호그, 아이리스로 구성.[15] 건틀릿은 엘리펀트 머천트를 신용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판단 소재로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정보 거래에 응했다.[16] 단 사실상 구입이 불가능한 코인을 요구하는 건 자판기와 비슷하다.[17] 판매한 이유는 터무니 없는 코인을 제시해서 알 수 없었다.[18] 지배자가 되는 방법도 가르쳐줄 순 있다고 했지만 터무니없는 코인을 요구해서 들을 수 없었다.[19] 이에 건틀릿은 '고대 미궁'에 EX 등급을 책정했다.[20] 존재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SSS+급 존재들은 탐험자가 길들이거나 지배한 몬스터와 조우 시 탐험자의 위치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21] 상대에게 직접 닿지 않아도 무력화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강화돼고, 영혼의 힘을 뽑아가는 능력까지 추가됐다. 또한 항상 몸에 보호막같은 실을 두르고 있어 마법이나 초능력, 심지어 정신계열 능력까지 몸에 닿기도 전에 소멸한다.[22] 눈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을 포함한 주변을 완벽히 인지할 수 있음[23] 갓 태어났을 때보다 약간 더 작은 도그 스파이더와 유사한 정령을 최대 수만 마리 소환할 수 있다. 소환된 정령의 위험도는 B급 정도.[24] 거미의 특징 자체를 제거하길 원했으나 반려됐다.[25] 본래 엉덩이를 부각시킬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하반신이 거미라서 상반신을 더욱 부각한 것으로 보인다.[26] 강건이 아는 핵이 없는 슬라임 중에선 A급 이하가 존재하지 않고 대체로 S급을 상회하는 존재로 분류된다고 한다. 참고로 B급만 되도 보스몹 취급을 받는다.[27] 그녀의 포식 조건이 해당 몬스터의 배설물을 섭취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28] 헤지호그가 정령으로 눈길을 끄는 동안 잘라낸 팔을 도그 스파이더가 요령것 아제라스의 길들이기 위한 반점에 부착, 사이코 클라운의 능력으로 잘라낸 팔을 강건과 연결시켜 길들였다. 이성을 잃고 지능을 상실한 상태였기에 뭔가 붙었다는 건 느끼나 위험성이 느껴지지않고 길들여지는 과정의 느낌이 좋아 방치했다.[29] 이성을 되찾은 만큼 배설물의 섭취도 멈췄다. 애초에 강해지기 위해 감수했을 뿐이지 좋아하지 않았던 만큼 섭취하는 의미가 없어진 현재는 오히려 학을 떼고 있다.[30] 사실상 오메가를 찾은 건 아제라스 때문으로 안그래도 과거 자이언트 본핀트에게 당해 외팔이 되었는데 니아라를 처치하는 과정에서 남은 팔을 희생해버렸는데, 이건 메디컬 머쉬룸로도 회복할 수 없었다. 완전히 팔을 잃은 아제라스를 위해 네오 형석에게 들은 기계공장으로 가서 의수를 부탁하려 한 것.[31] 피를 최대로 흡수해 방출하면 한순간 SSS급 수준의 힘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정도로 힘을 행사하면 이쪽도 엄청난 피로로 더이상 행동 불가능하다.[32] 쉬운 건 아니었다. 퀸은 다른 젤리피쉬 퀸들을 여러차례 살해한 노련한 개체라 얼마간 백중세를 이루었지만 점차 블러드쪽이 밀려 살해당하기 직전에 몰렸다. 그러나 운좋게 얼굴에 상처를 내는데 성공하면서 피 조종 마법을 사용해 쓰러뜨린다.[33] 켄타우로스 무리와 이전 보조받는 자 사이의 이야기는 비동료 몬스터/S급의 '켄타우로스' 항목을 참고.[34] 촉수가 닿는 부분의 감촉[35] 실제로 모든 아이리스가 모였는지는 확인 불가한 사항이지만, 강건이 길들인 것 이상으로 많은 아이리스들이 모였다.[36] 강건과 처음 조우했을때도 상당히 거리를 유지했었다.[37] 아예 멜로디 폭스의 힘으로 진화한 키노기네 아라크네는 물론 멜로디 폭스 이전에 진화한 블랙 마그마 슬라임 이외에 다른 몬스터의 진화에 멜로디 폭스가 간섭한 것이 나온다.[38] 다만 위에 나오듯 애정하는 대상에게만 효과가 있기에 강압적으로 다룬 민형석은 멜로디 폭스의 진가를 몰랐을 것이라고 한다.[39] 미궁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몬스터는 간혹 탐험가의 영향을 받아 탄생하며, 쟈판 같은 경우엔 강건의 영향을 받아 태어났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40] 일례로 블랙 마그마 슬라임의 마그마를 재현하기도 했다.[41] 쟈판이 최애라고 한다.[42] 켄타우로스 무리를 길들인 선대 '보조받은 자'의 기록을 참고했다.[43] 본래 멜로디 폭스와 달리 진화에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으나 알을 지속적으로 정성껏 돌보고, 바로 옆에서 멜로디 폭스의 버프 영향을 받아 미약하게나마 개입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44] 참고로 이건 블마슬도 마찬가지라 인간형으로 변형할 수도 있는데, 블마슬같은 경우는 기본 형태가 없는 완벽한 슬라임이라고 한다.[45] 보호의 수호신이 자신보다 격이 높은 존재인 메디컬 엔젤의 접속에 겁을 먹어 연결을 끊어버린 탓도 있다.[46] 이 것이 이점이 되는 이유는 보조받는 자를 택하는 사람들 중에선 쓰레기 같은 놈들이 거의 없지만, 반대로 지배하는 자를 선택한 사람은 태반이 쓰레기라서라고 밝혔다.[47] 아이러니하게도 얼마 안가 엘리펀트 머천트를 통해 배신당한 보조받는 자의 존재가 확인됐다.[48] 아군을 치유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49] 고독한자와 지배하는 자와도 만나 봤지만 이들의 능력은 충분히 자기 능력으로 재현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다.[50] 애초에 기계공장을 찾은 것도 쟈판의 개조에 아제라스의 회복을 위해서였다.[51] 아누비스 드래곤과 함께 로켓단의 시그니처 대사를 패러디한 자기소개를 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바스테트 다옹이 나옹의 대사를 쳤다. 물론 바스테옹과는 초면이었다...[52] 파라오 데빌과 함께 로켓단의 시그니처 대사를 패러디한 자기소개를 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바스테트 다옹이 나옹의 대사를 쳤다. 물론 바스테옹과는 초면이었다...[53] 원격 몬스터 길들이기의 줄임말[54] 뱀의 머리를 가진 몬스터가 아니라 머리가 뱀 그 자체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55] 이에 강건이 언급하길 사막 마을에서 탐사를 나가면 거의 항상 빈사 상태로 복귀해서 그때마다 메디컬 엔젤에게 치유를 받아왔기에 첫 사망자가 나온다면 라이언하트일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56] 추적, 독심술, 마인드 컨트롤 등[57] 파이어 슬라임에게 녹이라고 시켰다. 물론 얼마 안가 메디컬 머쉬룸을 통해 다시 치유해줬다.[58] 그래서 사이코 클라운의 컬렉션들 역시 원본이 죽으면 부패하기 시작한다.[59] 참고로 강건 역시 '차원을 관장하는 자'라는 이름으로 동상이 세워졌다고 한다.[60] 그 역시 사이코 클라운이었다.[61] 악신-4444[62] 실은 다른 존재가 무슨 수를 써도 간섭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타인에게 보이게 할 수도,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다.[63] 단 꼭두각시는 살아생전의 기억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지 않고 남의 기억을 들여다보는 느낌이라고 한다.[64] 강건은 민형석은 왜 이 방법을 쓰지못한거냐고 바보취급했지만, 강건의 경우는 멜로디 폭스의 힘으로 진화한 키노기네 아라크네가 추방직전 실을 붙여서 간단히 물밖으로 끌어낸거다. 민형석의 지배조건을 보면 물속에선 지배하기 힘들고, 물밖으로 끌어내자니 마찬가지로 조우하자마자 추방시키시 어려울 따름.[65] 물밖에서도 살 수는 있는데, 추방능력을 물밖에선 못 쓴다.[66] 소환수는 D급으로 추정[67] 정황상 인간의 두려움을 흡수하는 것으로 보인다.[68] 어쨌건 강건에게 길들여졌으니 강건의 동료들에게 목숨을 위협받은 일은 없어졌고, 포이즌 애플이 지정한 애들을 따지 말아야할 이유도 없다.[69] 이유는 도그 스파이더가 대단히 온순한 몬스터들이기 때문.[70] 그래도 해당 탐험자는 애초에 인외종과의 교미를 즐기는 변태였어서 크게 거부감이 없기도 했고, 어쨌거나 확실하게 아군으로 만든다는 효과도 있어서 아예 괴랄하기만 한 행위는 아니었다.[71] 묘사되는 것에 따르면 여성형과의 교미도 인정받을 여지가 있어보이나 그런 취향이 없다고 시도 자체를 안해서 여전히 가능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72] 일러스트를 보면 미간에 붉은 반점 두개가 나 있는데, 이 붉은 반점이 바로 성정 개변에 당했을 때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한다.[73] 엘리펀트 머천트가 지배하는 자에게는 이러한 특성이 없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보조받는 자 고유의 특성이거나 미궁의 지배자 후보가 된 강건만의 능력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된다.[74] 민형석의 시체만으론 소재가 너무 구리기 때문이라고...[75] 민형석이 갔을때는 잘 쳐도 공장 수준이라 그렇게 불렀는데, 이번에 가보니 규모가 어마어마해 놀라워했다. 단, 강건이 찾아가 직접 봐보니 여전히 마을이나 도시보단 공장에 가까움을 발견하고 민형석의 네이밍 센스를 인정했다.[76] 이 쪽은 존댓말을 쓴다.[77] 단 메디컬 머쉬룸은 보조 능력밖에 없기에 사실상 1:1이긴 했다.[78] 몬스터가 나오는 이세계 출신인 앨리스는 저주를 다루는 몬스터는 다들 어딘가 나사 하나가 나가서 목숨보다 저주를 거는 것을 더 중요시 여기는 경우도 있다고 첨언했다.[79] 서로 돌아가면서 한대씩 주고받는 맷집 대결[80] 지배하는 자 같은 경우엔 다른 몬스터가 판매를 담당한다고 한다.[81] 동시에 솔오브는 초창기부터 미궁에 존재한 몬스터 임이 드러났다.[82] 솔 오브처럼 여러 개체가 있는지는 아직 불명[83] 참고로 이전에 SSS급에 도달했던 메카닉 히드라는 머리가 3개였음에도 불구하고 솔오브를 멸하고, 끝내 관리자격인 '크로커다일 머천트'에게 토벌당했다.[84] 소환수는 D급으로 추정[85] 정황상 인간의 두려움을 흡수하는 것으로 보인다.[86] 이것이 특정 조건으로 보인다.[87] 그래도 1년만에 최첨단 과학 기술을 총동원해 쓰러뜨리긴 했다.[88] 그림은 켄타우리데스가 그렸다.[89] 아이리스 역시 군주와 비교도 안되는 S랭크의 몬스터지만, 사실상 취급은 날아다니는 CCTV다.[90] 조력자 뿌루루와 매우 유사한 이름이다.[91] 그래서 설정상 위의 그림 역시 강건이 아닌 전대 보조하는 자가 그린 것이다.[92] 그래서 설정상 위의 그림 역시 강건이 아닌 전대 보조하는 자가 그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