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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5:39:18

몽상가의 나흘밤

로베르 브레송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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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가의 나흘밤 (1971)
Quatre nuits d'un rêveu
Four Nights of a 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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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000> 장르 드라마, 로맨스
감독 로베르 브레송
각본
원작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소설 《백야》
제작 지안 비토리오 발디
주연 이사벨 웨인가튼
기욤 드 포레
촬영 피에르 로메
편집 레이몬드 라미
미술 피에르 샤르보니에
음악 미셸 마뉴
크리스토퍼 헤이워드
음향 미셸 쿠에닌
촬영 기간 1970년 8월 10일 ~ 1970년 10월 7일[1]
제작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Albina Productions
파일:프랑스 국기.svg Victoria Film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ilm Dell'Orso
배급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Imperia Films
파일:미국 국기.svg New Yorker Films
개봉일
파일:칸 영화제 아이콘.svg
1971년 5월 13일
파일:베를린 국제 영화제 로고.svg 1971년 6월 29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1년 10월 8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1972년 2월 2일
화면비 1.66 : 1
상영 시간 87분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사운드트랙7. 평가
7.1. 평론가 평
8. 기타9.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로베르 브레송 감독 연출, 이사벨 웨인가튼, 기욤 드 포레 주연의 1971년작 영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단편 소설 〈백야〉를 원작으로 했다.

제24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 부문 출품작이며, 제2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OCIC상 수상작[2]이다.

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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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AmEMJXtmtPm2zJykx3lwW0h1tU.jpg
<rowcolor=#000000> 프랑스 포스터 이탈리아 포스터

3. 예고편

예고편

4. 시놉시스

늦은 밤의 파리, 그림을 그리는 젊은 예술가 자크는 금방이라도 다리에서 뛰어내릴 것만 같은 마르트를 만나고, 그녀를 끌어낸 뒤 이야기를 시작한다. 마르트는 다시 만날 것을 굳게 약속했지만 나타나지 않는 애인을 기다리고 있다. 절망에 빠진 마르트를 도우며 자크는 그녀와 사랑에 빠지는데, 그의 사랑은 마치 신기루와도 같다.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순수한 사랑의 본질과 이중성을 그린 『백야』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출처 : (재)영화의전당

5. 등장인물

6. 사운드트랙

Musseke
뮤지션들이 거리나 배에서 공연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브라질의 MPB 뮤지션 마르쿠 리바스의 노래 〈Musseke〉, 〈Porto Seguro〉와 미국의 블루스 뮤지션 카렌 달튼의 노래 〈Ribbon Bow〉가 삽입되었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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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 브레송이 주로 다룬 죽음과 절망 대신 관능적이고 낭만적인 로맨스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브레송이 줄곧 견지해온 절망의 모티프에서 벗어난 것처럼 보이는 시청각적 아름다움을 전경화 하였으며 당대에는 실패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후대에 와서 재평가 되고 있다. #

영화 평론가 허문영은 "브레송의 고유한 영화 세계를 더 깊이 부각시키는 영화"라고 평했다. # 하스미 시게히코는 자신의 저서 '시네마의 기억 장치'에서 본 작품에 대해 "손의 영화''라고 적고 있다. 하스미는 영화 초반부의 히치 하이킹할 때의 손에서부터 시작해서 영화가 끝날 때의 손을 중심으로 이 작품을 해설했다.

7.1. 평론가 평

전반적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는 브레송의 우아함뿐만 아니라 그의 재치까지 공개함으로써, 전체 씬들이 깊고 신선한 영화적 순수성에 걸맞게 감정적인 복잡성을 지니고 있다. 〈몽상가의 나흘밤〉이 브레송의 위대한 영화인지는 의심스럽지만, 그의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일 수도 있다. 몇 번이고 이 영화는 충격적으로 아름답다. 도시, 강, 밤에 은은하게 조명된 관광 보트에 대한 그의 이상하고 낭만적인 비전만큼 황홀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로저 그린스펀 (뉴욕 타임스)
도스토옙스키의 백야를 각색한 로베르 브레송의 1971년 영화는 그의 잘 알려진 정신적 연구의 정확하고 엄격한 스타일로 표현된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탐구이다. 세속적인 전환에서 브레송은 예상치 못한 유머 감각과 세속적인 아이러니를 드러낸다. 밤의 파리가 전기적 미스터리로 고동치는 꿈의 풍경으로 변하는 것은 미넬리를 연상시키지만, 표현의 경제는 분명히 브레송의 것이다. 매우 아름답고 필수적인 영화.
데이브 케르 (시카고 리더)
〈몽상가의 나흘밤〉은 브레송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서의 자격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이 작품은 그의 가장 위대한 장면 중 하나인 아름답고 신비로운 바토 무슈가 다리 아래로 지나가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다.
조너선 로젠봄[3] #

8. 기타

9. 외부 링크


[1] 브레송에 의하면 촬영 당시 날씨가 굉장히 추웠다고 한다. #[2] 스탠리 크레이머의 연출작 '여섯 소년들'과 공동 수상했다.[3] 로젠봄은 이 작품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