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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무협, 액션 |
작가 | 김철현 |
연재처 | 다음 웹툰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12. 01. 21. ~ 2017. 10. 21. |
연재 주기 | 토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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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음 웹툰 중 하나로 작가는 김철현. 로드 오브 다크니스와 행오프를 연재한적이 있다. 장르는 무협/사극/판타지2. 줄거리
고려 무신정권 시기 대요수국의 난, 대몽항쟁을 배경으로 했으며 만적의 아들이자 노예인 '권' 이 고려의 친형의 복수를 하는 도중, 거란족들과의 전쟁에 휘말리고 공을 세워 최종적으론 고려의 수호신이 되는 줄거리다.3. 등장인물
실존인물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실존인물은 ★ 표시를 하도록 한다.3.1. 고려
- 권
주인공. 고려최강의 무예를 지닌 만적의 아들로 신분을 숨기고 무투노비로 지내오다가 형인 '정' 원수를 알게되자 정체를 드러내고 고려의 군인들과 싸운다. 처형날 거란군이 쳐들어오고 무공도 다시 되살아나서 거란군과 싸운다. 혼자서 거란 대장군 사구를 꺾고 200명을 상대해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형을 모욕하며 도발한 장군 최준문을 살해하여 도방과 무인들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대장군 유송절의 독공에 당해 결국 도방과 최충헌 앞으로 끌려오지만, 그곳에서 형을 죽인 원수인 흑월을 만나게 되어 일전을 벌인다. 곧이어 흑월이 반란에 가담한 것이 드러나게 되자, 권은 흑월의 반란을 막은 것에 대한 공으로 중랑장의 자리를 얻는다. 이후, 몽골 대장군 토야후타그마저 쓰러뜨려 무신의 칭호까지 얻게된다.
전형적인 먼치킨 형 주인공답게 매우 강하다. 적공을 깨우치지 전부터 혼자서 거란 대장군을 쓰러뜨리고, 도방의 상장군과 대장군들에게 부상을 입힐 정도였다. 그렇다고 성장을 전혀 안하는건 아니다. 적공을 완성한 시점부터는 세계관 최강자에 근접하게 되어, 몽골에서 열손가락 안에 든다는 실력자 토야후타그를 봐주면서 쓰러뜨렸고, 만적의 라이벌이자 무신으로 수십년을 지냈던 광무를 혈투끝에 쓰러뜨리는 실력을 가지게 된다. 13년 후에는 실력이 더 상승하여, 몽골의 차기 무신이라 불리는 조돌도흐를 손에 경상만 입고 쓰러뜨리고,[1] 몽골 무신이 된 흑월 역시 약간 고전하지만 큰 부상없이 쓰러뜨린다. 칸의 호위무신과 더불어 최강이라는 게렐을 상대로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흑월, 조돌도흐를 쓰러뜨리고 수천명을 상대하여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 정상 체력으로 붙으면 어찌될지 모르는 일. 게렐 역시 권을 쓰러뜨리려면 큰 부상을 감수해야한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권이 체력을 회복한후에 다시 싸우겠다고 이틀후에 다시 오겠다는 게렐과 체력을 회복하고 다음날 싸우던 중 발산하는 기를 끊임없이 축적하는 무공을 깨닫고 게렐을 쓰러뜨린다.
특기할 점이라면, 온갖 무기를 다루는 강자들 속에서 주먹 하나만 가지고 싸운다 . 당장에 권이 싸웠던 무신이나 무신에 준하는 자들은 광무를 제외하고 전부 무기를 다루는 이들이었다.
- 이연
고려군 낭장으로 주현군뿐만이 아니라 고려군 전체 낭장중에서 손꼽히는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경공을 사용하며 거란군 대장군인 '진' 과도 잠깐동안 대등하게 싸우지만 칼을 막아낼 정도의 경기공을 사용하자 진에게는 밀리기 시작하다가 무형의 도움으로 죽지는 않았다. 이후 권과도 다시 재대결을 펼치는데 권의 수도 한번에 칼이 박살나고 팔까지 부러진다. 그 이후로는 출연이 없다. 사실상 지쳐있는 권을 초반에 쓰러뜨린건 권이 기 운용법이 향상되기전이라서 다대일 싸움에서는 체력소모가 심해서 지친 상태의 권이기 가능했던 것이다. 어떻게 보면 파워 인플레의 희생자. 12년후에는 주현군 장수로 나오는데 윤후보다 한수 아래 실력이라고 언급된다. 대군이 아니면 자기 혼자 몽골군을 상대할수 있다고 하지만 몽골 장수중 돔장군에게 죽을뻔하다 거우의 도움으로 죽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작품에서 손꼽히는 미형 캐릭터지만 13년후에는 얼굴이 역변한다.
- 윤후 ★
권의 동료로 검술이 상당히 뛰어나다. 13년후에는 근공을 익혀서 강기까지 쓰며 차기무신이라는 머거이가 윤후의 검술을 보고 감탄하며 게렐의 원거리 강기 공격을 검으로 베서 한번 막아내고 게렐에게 머거이와 비슷한 실력이라고 평가받는다. 실제 역사 속의 김윤후처럼 몽골의 사령관 살리타이를 쓰러뜨린다.
- 거우
각저(관절기)의 달인인 무투노비로 여동생을 위해서 시합에 나가고 있었다. 나중에 여동생이 병이 심해져서 죽어버리고 권에게 신세를 진 것을 갚기 위해서 권을 도와주며 13년후에는 기공을 익혀서 근공과 침경을 쓴다.
- 흑월
권의 형을 죽인 원수이며 고려의 왕 고종의 호위무사로 있다. 현재 고려에서 가장 강한 장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권의 형인 정을 죽일때 방심해서 어린 권에게 한쪽눈을 잃었다. 사용무공은 경기공, 근공, 경공, 이공(검기) 네 종류의 기를 모두 사용하는 듯하다. 같은 이공(검기)이라도 무형보다 더 강해서 검기가 검뿐만이 아니라 검을 타고 길게 뻗어나와서 창보다 더 긴 길이를 유지할수 있다. 광무에게 수련받은 이후에는 광무와 권에게도 이공으로 상처를 내는 수준까지 됐다. 13년후에 다시 나왔는데 몽골의 다섯번째 무신이 되었다. 도방의 무장들을 제압하고 최우를 무릎꿇게 만든다. 이후에 고려에 돌아온 권과 일전을 벌이게 되고, 검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심지어 검이 부숴져도 기가 축적된 검조각을 이용해 공격하는 이공을 통해 어느 정도 몰아붙이지만, 결국 패해 죽임을 당하게 된다.
- 최충헌 ★
고려의 실세이며 젊었을때 만적을 죽였지만 만적에게 감동받아서 만적의 자식들에게는 손을 대지 않겠다고 했다. 상당히 카리스마 있게 나오며 왕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군림하는 실세답게 눈치나 판단력도 뛰어나다. 늙었지만 젊었을때 만적을 쓰러뜨리고 무신이라는 불리며 권도 광무처럼 압도적인 기가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흑월이외에는 상대할자가 없다고 말할 정도로 도방의 검을 부러뜨리는 자신의 호위무장인 천장군과 비슷한 수준의 경기공을 사용하는 자객의 얼굴을 잡고 목을 뽑아 버리는 극강의 근공을 가지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이의민과 싸울때 강기를 사용해서 이의민을 놀라게했다. 흑월이 반란을 일으킬때 지켜보던 광무는 최충헌보고 흑월같은 애송이에게 당하는걸 봐서 기운용도 제대로 안되냐고 하는걸 봐서 너무 늙은 나이인데다가 병까지 있어서 제대로 강기를 쓰지 못하는듯하다. 광무도 최충헌이 너무 늙고 병든 호랑이가 되어버렸다고 아쉬워하기도 할 정도로 늙고 병들지만 않았다면 광무와 맞먹는 실력자였던것 같다. 정숙첨의 두번째 반란때 나오는 숨겨둔 실력자인 중동여캐 마진에게도 몸에 두르고 있는 강기가 뚫려서 상처를 입는다. 처음에는 몽골에 대항하기 위해서 권에게 대장군 자리를 주지만 정숙첨의 두번째 반란때 자신을 지키는게 목적이 아니라고 하고 병사들이 권을 따르는걸 보자 만적처럼 자신을 배신할까봐 권을 제거하려고 마음먹는다.
- 최우 ★
최충헌의 아들로 최충헌과 달리 무신인 권을 죽이지 않고 몽골과의 전쟁에 대비해 고려를 위해서 권의 힘을 이용하려고 권을 죽이라고 한 최충헌의 말에도 권을 살려준다. 그러나 13년후에는 고려의 병력이 2만이 전멸한후에 권이 뒷늦게 돌아와서 몽골의 군대를 쓰러뜨리자 아무리 무신이라고 혼자 고려를 지킬수 없다고 고려의 2만 병력이 있을때 돌아왔어야한다고 영웅놀이를 해서 몽골이 더 많은 병력을 보낼것이라고 몰래 권을 죽이라고 자신의 부하에게 명령한다.
- 최향 ★
형인 최우와 달리 성격이 급하고 이것때문에 최우도 최향과 최향의 장수들을 믿을수가 없어서 도방의 병력을 강동성에 보낸 이유가 정숙첨의 반란세력을 잡기 위해서라는걸 말하지 않았는데 최우의 의도를 알아채지 못하고 최우 일행을 습격하지만 오히려 도방의 정예병력과 맞먹는 사병단, 도방의 장수들과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병대장들과 김준을 숨겨두고 있던 최우에게 당한다. 그 이후는 역사대로 유배된다.
- 고종 ★
무능한 모습으로 나오며 이런때 힘없는 왕이 살아나는 방법은 어느쪽으로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흑월의 말에도 의도를 조금 맞춰서 장단을 쳐줄뿐 최충헌에게 거스르거나 척을 질 마음은 없다고 한다.
- 이극인 ★
권이 죽인 사구의 목을 들고 공까지 가로챈 악역처럼 보였지만 그럴 의도는 없었고 권이 사구를 죽였다는 사실을 몰라서 밝히지 않은 것이라고 김취려에게 말한다.근공을 사용한다.
- 김취려 ★
2년전에 제천에서 권이 산적두목으로 오해해서 덤벼들어서 싸운적이 있다. 산적두목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인품이 있고 거란군이 놓고 도망간 거란군 유민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고려쪽으로 받아줬다. 권에게 강기와 호흡운용법을 가르쳐준다. 주공예처럼 강기를 검에 담아서 이공(검기) 비슷한 기술을 사용할수 있지만 13년후 무신이 된 흑월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도방의 장수중에서는 몇안되는 권을 지지하는 아군.
- 주공예 ★
대장군으로 김취려를 능가하는 강기의 달인이라고 하며, 몽골과의 친선대결에서 검에 강기를 실어서 이공(검기) 비슷한 기술을 사용할수있다. 몽골에서 열손가락안에 드는 실력자라는 토야후타그에게 비록 긁힌 정도 상처지만 두번이나 토야후타그의 강기를 뚫고 상처를 입혔다. 송호가 토야후타크와 싸우는 빈틈을 노려서 침경을 실은 발차기를 날리지만 통하지 않고 토야후타그에게 가슴에 뚫려서 죽는다.
- 송호
상장군으로 이공(권풍과 호신강기)를 사용한다. 풍월도 놀라운 이공이긴 하지만 타격정도의 위력이라면 시운이 혼자 감당할수 있다고 하고 자신의 이공은 아무도 뚫을수 없다고 하지만 토야후타그가 쓰는 강기에는 쉽게 뚫린다. 근성으로 다시 일어나서 이공으로 토야후타그의 목을 조르려고 하지만 토야후타크의 강기를 뚫지 못하고 재밌지만 그 정도 이공으로는 날 어떻게 할수 없다고 사실상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한다.[2] 12년후에는 흑월이 단번에 두동강나지 않는걸봐서 네놈의 보잘것없는 이공도 조금은 강해졌다고 평가한다.
- 무형
젊을때 만적에게 빚을 진게 있다고 하며 처형날 권을 도와주고 탈출시킨다. 이공(검기)를 쓰며 거란 대장군 진과 싸우다가 자기도 팔 하나를 잃지만 진의 팔 한쪽을 베어버린다. 흑월처럼 김도백에게 이공(검기)를 배운 제자라고 한다.
- 양천
무형의 부하이며 검술의 달인 12년후에는 경공을 쓰며 장수들보다 강하다고 한다.
- 백산
맨손격투의 달인이며 흑영단 장수인 풍월을 간단하게 제압하는 권을 보면서 기공을 터득해야겠다고 다짐한다. 12년후에는 근공, 경기공과 이공(권풍,호신강기),침경을 쓰며 장수들보다 강하게 나온다. 게렐에게 죽는다.
- 박세민
- 최준문 ★
철편간을 사용하는 장군. 권을 도발하기 위해 정의 시체를 들개 먹이로 주었다고 하자, 분노한 권에게 턱과 얼굴이 날아가 사망 (...)
- 유송절 ★
이마의 양옆에 사마귀가 있으며 근공과 독공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도방의 장수를 죽인 권을 생포하라는 최충헌의 명령을 무시하고 죽이려고 했지만 흑영단 장수인 풍월과 시운의 개입되고 권에게 몇번 도움을 받아서 죽지 않은 후 마음이 바뀌었다. 풍월에 의해 한쪽 팔을 잃었는데 이후에 등장할 땐 그대로이다(...)
- 김태선
권을 잡기 위해서 유송절과 같이 행동하며 우연히 만난 윤후를 근공을 사용해서 검을 휘두르며 제압한다. 정숙첨의 첫번째 반란대 풍월에게도 발려서 죽을뻔하지만 윤후덕분에 안죽고 정숙첨의 두번째 반란때 이름이 나오지 않는 정숙첨의 부하인 경공을 쓰는 자객에게도 목을 베여서 출혈때문에 쓰러진다.
- 장대산
경기공의 위력만큼은 풍월이나 시운보다 위라고 자부하지만 너무 경기공에 의존하면 더 강한 경기공을 쓰는 자에게 단번에 당할것이라고 한 풍월과 시운의 충고처럼 권에게 단번에 당한다.
- 풍월
까무잡잡한 검은 피부를 가진 흑영단 소속의 장수, 근공과 경기공을 사용한다. 유송절의 독공에 한쪽눈을 잃었다. 웬만한 도방의 장수를 능가하는 실력을 지녔으나 어째 대결상대가 항상 권이라.... 142화에서 윤단,윤후,거우의 협공에 죽는다.
- 이시운
흑영단 소속의 장수, 창을 사용하며 근공과 경기공을 사용한다. 독을 바른 무기로 권을 몰아붙이려 하지만, 강기에 막히고 권에게 죽는다.
- 신홍
말을 못하는데다가 머리까지 어린아이 수준이라서 장수는 못 됐지만 무공실력은 풍월,이시운보다 위라고 하며 기공의 위력은 상장군이상이라고 한다. 풍월에게 일시적으로 기공이 두배가 되지만 그 후에 죽는 공환을 먹고 권과 싸우지만 패배이후 금오위에 감금되고 권에게 복종한다.
- 광무
만적 외에는 상대할 자가 없었던 고려에서 가장 강한 무인. 만적에게 왼팔을 잃었다. 흑월에 의하면 오로지 강함만을 추구하며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한다. 흑월과 흑영단 장수들을 제자로 키웠는데, 그 이유 역시 강한 상대를 원하기 때문. 만적과의 첫번째 대결후에 광무도 만적처럼 상대방의 충격까지 흡수해버리는 만적의 무공인 진각운용법과 적공을 터득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그 대신 상대방의 충격을 흘려보내는 무공을 터득했다고 했지만 만적과의 두번째 대결에서 팔 하나를 잃고 패배하고 적공에 대항하기 위해서 외부에 강기를 축적하는 새로운 무공을 만들어냈다고 한다.[3] 움직이지도 않고 강기를 사용해서 이공처럼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검기를 만들어서 날리거나 유지해서 찌를수 있다. 권과의 혈투끝에 가슴이 뚫려 사망하나, 권으로부터 진정한 무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도 대결이 아닌 죽고 죽이는 싸움을[4] 했다면 권을 죽일 수 있었다. 여담으로 20년전 젊은 시절은 꽤 미남이지만 20년후에는 완전 역변한다.
- 만적 ★
최충헌의 노비로 고려최강의 실력자였다.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 김도백의 이공에 부상을 입고 며칠후 반란을 일으키지만 자식들이 인질로 잡혀 있어서인지 최충헌에게 죽는데 세계관 최강자인 만적이 최충헌에게 죽은건 자식들이 인질로 잡혀 있기 때문이라고 나온다. 광무의 말에 의하면 송나라의 무신 게렐과도 싸워봤지만 우열을 가리지 못했는데 만적은 같은 무신마저 압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김준 ★
최우의 노비로 장수들을 능가하는 실력자로 나온다. 최우가 정숙첨 세력을 잡기 위해서 도방의 병력이 없을때 그 의도를 파악 못한 최향이 최우를 자신의 부하들과 습격할때 이극인,유송절,강욱 대장군 세명을 혼자 쓰러뜨린다. 13년후에도 강해졌긴 하지만 여전히 권에 비해서 미치지 못한다고 나온다.
- 마진
정숙첨의 부하중 신홍과 함께 숨겨둔 실력자며 언월도로 최충헌의 강기를 뚫을 정도다. 13년후에는 권과 소향, 신홍과 함께 지내고 있다.
- 정숙첨 ★
권의 원수중 하나로 최우의 장인이며 세도가의 수장이다. 상당히 많은 기공의 달인들을 부하로 두고 있으며 과거에는 반란이 실패하자 꼬리자르기식으로 만적의 자식인 정과 권을 죽이려고 한 장본인이다. 결국 최우에게 들키고 반란이 실패후 나중에는 권에게 다리 한쪽을 잃고 역사대로 유배된다.
- 김도백
최충헌의 동생인 최충수의 사병대장으로 흑월의 아버지다. 광무가 김도백을 보고 만적말고도 재미있는 놈이 있다고 말하고, 이공(검기)를 사용해서 만적에게 큰 부상을 입힌적이 있다. 만적과의 대결후에 패배하지만 진정한 무인으로 만적이 인정해서 김도백을 목숨을 살려줬지만 최충헌의 부하들이 김도백의 집에 불을 질르고 습격해서 가족들이 죽었다고 생각해서 무형이 말릴틈도 없이 스스로 자살했다.
- 윤단
낭장, 처음에는 노비출신으로 중랑장이 된 권을 우습게 보지만 권의 실력을 보고 충성을 맹세한다. 그 후에는 윤후와 거우에게 근공을 가르쳐준다.
- 대건
낭장, 처음에는 노비출신으로 중랑장이 된 권을 우습게 보지만 권의 실력을 보고 충성을 맹세한다.
- 서휘
낭장, 처음에는 노비출신으로 중랑장이 된 권을 우습게 보지만 권의 실력을 보고 충성을 맹세한다.
- 조강
서북면 장군, 13년후 권이 유일하게 백성을 지킬수 있다는 김취려의 말을 듣고 권을 따른다.
- 이의민 ★
천민출신으로 왕 다음가는 최고지위에 오를 정도로 강한 무공을 가지고 있지만 만적에게 발리고 그 후에 최충헌에게도 발리고 죽는다. 경기공과 강기를 사용한다.
- 두경승 ★
철편간을 사용해서 만적과 대결하지만 패배한다.
3.2. 거란
- 진
거란의 대장군중 한명이며 두가지 종류의 기를 사용하며 이연과 싸울때 도끼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괴력의 근공과 맨몸으로 칼을 막을 정도의 경기공을 보여준다. 이연을 이길뻔한 순간 끼어든 이공(검기)를 쓰는 무형에게 밀리지만 순간적으로 무형의 손을 잡고 경기공을 쓰지 못하는 무형의 팔을 맨손으로 날려버리지만 자신도 곧바로 무형의 반격에 왼팔이 잘려간다. 그 후에 주공예 장군이 이끄는 원군에 도망쳐서 박달재로 가지만 매복하고 있던 이극인 선발대에게 전멸당한다.
- 사구
거란의 두 대장군중에 한명이며 근공,경기공 두가지 종류의 기를 사용하며 권과 싸우다 죽는다. 이때 죽어가면서 "조금만 더 있으면 이고려 땅에 유민들이 살수 있는 영토를 마련할수 있는데...왜 고려의 장수들보다 강한 자가 이런곳에 있는거지? 전쟁중이니 언제 어디서 강자가 나타탈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말을 헛소리로 들었는데 이제 장군들중에서 유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건 너뿐이다. 부탁한다. 진." 하는 대사를 남겨서 몇몇 독자들은 가슴이 짠해진다고 했지만 곧바로 남의 나라 침략하는 거란을 미화시칸다고 댓글란에 논쟁이 일어났다.
- 질명
거란군 총대장
3.3. 몽골
- 토야후타그
몽골 대장군으로 몽골에서도 열손가락안에 드는 실력자다. 고려와 몽골의 친선대결에서 이공(검기)으로 착각할정도로 강력한 강기를 사용해서 주공예를 쓰러뜨리고 마무리를 할때 끼어든 두번째 출전자인 송호 상장군역시 쉽게 제압한다. 주공예가 쓰는 검에 담은 강기(검기)에 얕은 상처밖에 입지 않거나 침경을 담은 발차기를 맞고도 끄덕도 안하고 권과 싸울때도 양팔에 기를 집중시켜서 강기로 긴 창을 만들거나 뭉골에도 광무정도의 실력자는 세명밖에 없다는 최충헌의 말이나 자기보다 강한건 몽골에서도 무신들밖에 없다는걸 봐서 몽골에서 4번째 실력자인듯하다. 하지만 몽골 무신들 중에서도 칸의 호위무신과 함께 최강이라는 게렐의 직속 장수들이 나오며, 중간 보스급으로 전락한다. 12년 후 살리타이, 흑월과 함께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와 약탈대를 전멸시킨 윤후와 그 일행들과 교전하다 그들의 합공으로 전사한다.
- 사르킨
토야후타그의 부하로 친선대결에서 난입하지만 권에게 캐발린다. 13년후에도 등장하는데 윤후의 기습으로 죽는다.
- 투르
토야후타그의 부하로 권의 실력이 무신들과 비슷한 경지라고 깨닫는다. 13년후에도 등장하는데 윤후의 기습으로 죽는다.
- 살리타이 ★
몽골군의 원수. 고려토벌의 총 지휘관이지만 무신은 아닌 듯하다. 역사대로 김윤후에게 죽는다.
- 돔
몽골의 장수로 13년후에 이연을 경기공으로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나 거우가 끼어들어서 침경을 두번 맞고 거우와 근공으로 힘겨루기를 하는도중 이연에게 눈을 당하고 사망한다.
- 게렐
창을 사용하는 몽골의 무신이다. 몽골 무신들 중에서도 칸을 호위하는 무신과 더불어 가장 강한 무신이라고 하며 휘하에도 차기 무신이라 불리는 조돌도흐와 머거이 등 강한 장수들이 많다. 무장 세계관 최종 보스인셈이다. 보기에 굉장히 동안인데 겉모습과는 다르게 무신의 경지에 오른지 이미 30년이 넘었으며 끊임없는 단련과 수많은 실전경험으로 주인공 권에게 있어 작중 최대의 적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원래 송나라 무신이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본인 입으로 송나라 무신이었다는 말을 했으며 그 시절에 싸운 상대가 바로 광무였다는 것도 언급된다. 광무와 무승부를 낼 정도의 실력이면 아마도 권이 게렐과 대결할 때 12년 전 광무와의 대결처럼 엄청난 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광무가 권에게 패배하였지만 대결이 아닌 죽이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권 자신이 죽었을 거라고 말했던 것처럼 그 때보다 강해진 지금의 권의 경지로도 섣불리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대가 광무인데 그와 무승부를 낸 대등한 경지의 게렐은 정말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금나라 토벌을 위해 원정을 가던 도중 금나라 국경 변방 부족 마을에서 권과 처음으로 대면한 뒤 권과의 승부를 위해 칸에게 허락을 받고 고려로 대군을 이끌고 온다. 그 후 곳곳에 흩어진 몽골군을 처리하며 남하하는 권과 다시 맞닥뜨려 재대결을 펼치는데 예상보다 게렐의 실력이 만만치않아 권이 고전을한다. 몸 전체 외부에 강기를 축적하는 경지이며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한다. 가뜩이나 뚫기 힘든게 강기인데 그 강기를 축적까지 한 상태기 때문에 웬만한 공격에도 상처하나 없다. 권의 전력을 다한 일격도 게렐의 축적된 강기를 뚫지 못할 정도. 심지어 광무의 기술인 움직이지 않고 강기를 검처럼 휘두르는 기술도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강기를 몸에 축적해서 얻은 결과이지, 기 자체가 권 만큼 강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결국 권이 게렐의 근공이 자신보다 약간 약하다는 것을알고 육탄전으로 게렐의 팔이나 목을 꺾어서 승부를 보려하자 몸 주변의 강기를 날카롭게 변화시켜 권의 손을 베어버려 접근을 못하게 한다. 그렇게 권을 수세에 몰리게하여 몰아붙이나 치명상을 입히지 못하고 소모전을 치르는 중 막바지에 각성한 권이 수없이 축적한 강기의 다발로 양팔과 양다리를 꼼짝못하게 하자 오른팔에 근공을 집중시켜서 오른팔만 강기다발을 풀고 권을 공격하지만 권은 막아내고 오른팔에 근공에 힘을 집중시킨 순간 다른 부분은 기공이 약해져서 강기로 왼팔이 꺽이고 부상을 입어서 또 기공이 약해지고 근공으로 버티려 하나 결국 버티지 못하고 목이 꺾이고 무형검에 베여서 확인사살까지 한후 최후를 맞이한다.
- 조돌도흐
게렐 직속 1장군이며 머거이와 함께 몽골 차기 무신이라 불리는 장수이다. 게렐 휘하의 장수들 중에서 가장 강한 장수인 듯 하며 이미 다른 나라의 무신들과 호각을 이룰 정도로 강하다고 동료 머거이에 의해 언급되었다. 그러나 언급되자마자 작중에서 하필이면 권과 만나 이미 그에게 살해당한 장면이 나온다. 비록 허무하게 퇴장했지만 기의 위력만큼은 현역 무신인 흑월과 비슷하다고 하며 만일 제대로 활약했다면 고려에 상당히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될 비운의 등장인물.
- 머거이
게렐 직속 2장군이며 조돌도흐와 함께 몽골 차기 무신이라 불린다. 실제로 몽골 진영으로 혼자 쳐들어온 권의 권풍 공격을 검을 휘둘러 막아내기도 하였고 윤후와 권의 실력을 알아보고 냉정히 분석을 하고 권과 게렐의 강기축적, 근공등 차이점을 알아내는 등 차기 무신이라는 이름값을 한다. 작중에서 윤후와 권에 대해 상당히 경계하고 있는 인물이다. 윤후의 실력을 보고는 살려두면 반드시 더 강해질거라고 제거해야 한다고 하고 강기를 휘두르는 권을보고 언젠가 게렐처럼 강기를 축적하는 경지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반드시 죽여야하는인물이라고 언급했다. 게렐에 대한 숭배에 가까운 믿음을가지고 있으며 고려 무신인 권에 대해 계속해서 분석하고 불안해하지만 자신이 모시는 게렐이 결코 질리가 없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러나 221화에서 새롭게 각성한 권에게 게렐이 패배하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망연자실한다. 신홍과 윤후의 협공으로 죽는다.
- 하란후이
게렐 직속 3장군이며 처인성 부근에서 고려군을 이끌고 기습한 서휘를 죽이려다가 난입한 김준에 의해 막힌다. 실력은 김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위로 보인다. 김준과 무형의 협공으로 죽는다. - 고르
게렐 직속 장수 중의 한 명이며 처인성 부근에서 고려군의 기습으로 고려군과 싸우다가 윤후와 맞닥뜨려 싸운다. 그 후 후퇴하는 고려군을 추적해 어린 승병을 죽이려다가 그 순간 등장한 권에게 죽는다.
- 쌍검을 쓰는 한쪽눈 흉터
이름이 나오지 않으며 백산이 '저 멍청하게 생긴놈이 지난번 몽골대장군(토야후타그)과 비슷한 실력인가?' 하고 평가했으며 경기공을 익힌 백산도 강기가 담긴 검을 막지 못하고 팔이 잘릴뻔한다. 백산, 양천, 거우의 협공으로 죽는다.
- 투이메르
게렐과 함께 몽골의 최고 무신이라고 불리며 칸의 호위무신이기도 하다. '눈' 이 특별해서 기공을 운용한 흔적을 볼수 있다고 한다. 권을 직접 보고 자신보다 강하다고 인정한다.
- 오고타이 칸 ★
권을 몽골에 초청해서 무신과 무신에 상응하는 실력자를 고려에 투입하지 않겠으니 권보고 고려와 몽골의 전쟁에 개입하지 말라고 한다.
3.4. 송나라
- 적운
장린의 부하, 송나라 시절부터 권과 아는 사이다.
- 장린
권이 무투노비로 송나라에 있었을때부터 알고 지낸 송나라 거상 장대인의 딸, 권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한다.
- 장대인
송나라 거상으로 정숙첨과 손을 잡지만 반란이 실패하자 정숙첨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 나중에 최우에게 가서 정숙첨이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털어놓지만 최우는 아무리 모든걸 자백했다고 해도 일이 다 끝내고 장대인도 사형시킬것이라고 하는데 그후에는 안나와서 불명
- 은요
장대인의 부하중에서 가장 강한 실력을 갖고 있으며 흑월과도 잠깐 대결해서 실력을 보여준다. 반란때 최충헌의 한쪽눈을 잃게하지만 본인도 최충헌의 반격에 팔 하나를 잃는다. 몽골대장군 토야후타그와의 친선 시합에서 권이 부탁해서 사형만은 면하고 무공을 폐쇄당하고 송나라로 강제 송환된다.
4. 설정
- 기(氣)
내공이나 기공이라고도 한다. 평생을 수련해도 한가지 기를 다루는 무인도 적으며 두가지 기를 다루는 무인정도 되면 최상급 실력자에 속한다... 는 설정이었으나 파워인플레의 영향으로 개나소나 다 쓰고 있다. 물론 다루는 기의 양에는 차이가 있어, 권 처럼 맨손으로 사지를 뜯어내는 위력을 내는 자가 있는가 하면 그냥 다루는 무기의 위력을 향상시키는 정도로 쓰는 이들도 있다.
- 무신
초절정 고수들중에서도 최고의 경지인듯하며 몽골에는 흑월을 포함해서 다섯명의 무신이 있으며 송나라에도 자신과 호각으로 겨룬 무신이 있다고 광무가 언급한다. 만적은 같은 무신인 광무마저도 압도하는 힘을 보여줬다.
4.1. 기본적인 기공
- 경기공
신체를 단단하게 하여 몸을 보호하는 기공이다. 수준에 따라 특정 신체 부위 혹은 몸 전체까지도 운용 할 수 있다. 경기공이 강한 자들은 검격에도 베이지 않고, 도리어 검이 부러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장대산처럼 너무 경기공만 의존하면 자신보다 더 강한 경기공을 쓰는 자에게 한 번에 훅간다고 한다. 최준문은 검에 대한 자존심을 버리면 경기공을 상대할 방법은 많다고 철편간을 들고 자신만만해하다가 차원이 다른 권에게 죽는다. 근공이나 경공보다 대우가 좋은 편이다. 실제로 경기공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근공과 경공을 제대로 쓸 수 없다. 근공으로 큰 힘을 내봤자 경기공의 보호가 없다면 사용자의 몸도 부숴지고, 경공으로 빠르게 공격해봤자 경기공의 보호가 없으면 마찬가지로 부숴진다.
- 근공
힘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수준에 따라 팔다리 뿐 아니라 몸 전체에 까지 운용 가능하다. 근공이 강한 자들은 무거운 무기들 (철편간, 도끼, 대검 등)을 젓가락처럼 손쉽게 휘두를 수 있다. 경기공과 함께 사용하면 맨손으로도 사지를 찢고 몸을 부수는 위력을 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팔과 다리에만 강하게 적용되나, 권, 흑월같은 천재들은 온 몸으로 근공을 사용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더 큰 근력과 빠른 움직임을 낼 수 있다.[5]
- 경공
몸을 가볍게 하여 빨리 달리거나 높이 뛰어오를 수 있다. 근공과 경기공을 이용해 비슷하게 구현 가능하다고 한다. 작품이 진행되며 근공과 경기공에 비해 그 위상이 점점 떨어져 후반부에는 언급조차 안된다.
4.2. 특별한 기공 혹은 기와 관련된 기술
- 이공
특별한 기를 의미한다. 물체에 기를 흘려 보내서 검기를 쓰거나, 독을 생성할 수 있거나, 권풍이나 호신강기같은걸 쓰거나, 목소리에 기를 실어 내뿜는 등 여러가지가 존재하며 이공을 쓰는 자는 드물고 그 중에서도 같은 이공을 쓰는 자는 정말 흔치 않은 우연이거나 같은 스승을 두지 않는 이상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희귀한 기공들이다.
- 적공
만적의 특별한 기공. 운용된 기를 몸에 축적하는 방식의 기공으로 극강의 위력을 자랑한다. 적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공을 담아내기 위한 그릇인 호흡운용법이 필요하며 권이 형에게 배운 불완전한 무공이라고 생각했던 무공이 만들어가는 과정은 적공을 견디기 위해서 몸을 단련하기 위해서였으며 이미 적공은 완성돼 있다고 한다. 광무와의 싸움 도중 권이 깨달은 바에의하면 호흡운용을 통해 몸내부에 기를 축적시키는 방식뿐만아니라 내부의 기를 필요한 부위에 집중시키는 과정을 생략하고 진각으로 만들어낸 기를 각부위에 한번에 축적시켜 기를 방출시키는 운용법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신체의 접촉조차없이 주변의 적을 분쇄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광무의 말에 의하면 같은 무신조차 압도하는 힘이라고한다. 무신이 된 흑월의 평가에 따르면 위력만큼은 어느 기 운용보다도 독보적인 듯 하다.
- 강기
기공의 종류와 상관없이 운용된 기로 몸을 둘러싸 방어하는 기 운용법. 기 운용의 초고수들이나 가능하며 때론 엄청난 양의 기공을 운용했을 때 발현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방어용이지만 공격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주공예, 김취려, 토야후타그처럼 강기를 사용하는 자의 수준에 따라서 이공(검기,권풍,호신강기)와 비슷한 기술을 강기로 사용할수있다. 광무의 경우 아예 움직이지도 않고 무형검처럼 강기를 검처럼 휘둘를수 있다. 몽골 무신 게렐은 광무나 권처럼 강기로 무형검 비슷한 검기를 만들어서 휘두르는 경지는 아니지만 몸 주변에 강기를 축적하여 극강의 방어력을 선보이거나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창이나 몸주변의 강기를 날카롭게 만들수 있다고 한다.
- 침경
상대방 몸 내부에 기공으로 충격을 가해서 잠시 상대방의 기공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기술, 주공예와 광무는 발차기로도 침경을 사용한는 침각을 쓴다.
[1] '차기 무신이다, 이미 다른 나라 무신들과는 호각이다' 라는 설명이 무색하도록 등장하자마자 리타이어됐다...[2] 무장에서 상장군,대장군들 대부분이 전투력 측정기지만[3] 몽골 무신 게렐은 광무가 휘두르는 강기(검기)에 강기를 축적하는건 불가능한 경지라고 판단했는데 광무는 이를 해냈다.[4] 최소한 권과 동귀어진할 수 있었다는 얘긴데, 굳이 이렇게 까지 안한 이유는 그런 싸움을 해서 하나가 죽고 남은 하나도 만신창이가 될 경우, 몽골이나 거란의 무신들에게 대항하기 힘들어지기 때문. 아닌것 같아도 의의로 자신의 욕망보다 나라의 안위를 더 중요시 하는 사람이었다. 실제로도 광무가 살아있었다면 몽골이 침략했을 때 고려에는 두명의 무신이 있는 셈이기에 무력하게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5] 팔 힘으로 날리는 주먹과 허리 근육까지 이용한 주먹의 위력이 다르고 몸을 움직이려면 팔다리뿐만이 아니라 전신의 근육을 사용해야 하는 것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