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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1] |
武技 / Martial Arts
1. 개요
위그드라실에는 존재하지 않고 이세계에만 존재하는 전사의 전투 기술. 전사들의 마법이라 불린다.원 표기는 '武技(무기)'지만 정발본은 武器(무기)와의 혼동을 우려한 것인지 '무투기(武鬪技)'로 번역되었기에 항목명도 이쪽을 따른다. 애니플러스에서는 본편에서는 무투기,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에서는 번역 담당이 본편에 대해 무지했던 것인지 무예로 번역했다.[2]
2. 상세
작중 세계관의 무공 비슷한 것. MP 같은 자원을 소모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자 보유한 집중력 수치에 따라 정해진 개수만큼의 버프를 발동시키고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집중력이 소모되는 자원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사람 몸으로 쓰는 것이다 보니 펑펑 써대면 몸이 못 버티는 듯.단순히 위력적인 공격을 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력으로 휘두른 그레이트 소드를 스틸레토로 경직 없이 막거나,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바닥을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등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다양한 행동을 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마법이나 상태이상에 대한 저항력을 올려주거나, 육감 자체를 향상시켜 주거나, 외피 자체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버프 같은 기술도 있는 등 제법 그 폭과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 또한 버프 계열 무투기의 경우 중복 발동이 가능하다.[3]
발동에는 집중력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개개인의 집중력에 따라 한 번에 발동 가능한 무투기의 숫자가 달라지며, 이러한 집중력에 여유 공간이 없으면 무투기는 발동할 수 없다. 무투기의 위력에 따라 차지하는 집중력의 양이 달라지며, MP 같은 자원을 소모하는 식의 묘사는 없지만, 많은 무투기를 오랫동안 켜 놓고 있으면 심신이 빠르게 지친다. 예를 들어 가제프는 통상 여섯 개의 무투기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집중력을 가지고, 비장의 수단[4]을 사용하면 일곱 개까지 동시 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육광연참 같은 강력한 무투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3개 분량의 집중력을 남겨둬야 한다는 식.
맨땅에서부터 무투기를 익히는 데는 1년 정도가 걸리고 재능이나 노력에 따라 이런 기간이 감소되는 듯하다. 또한 재능이 뛰어나지 않거나 레벨이 부족하면 익히는 게 힘들거나 불가능한 무투기들도 있다. 클레만티느가 사용한 불락요새, 에르야가 사용한 능력초향상이 대표적인 예시. 일부 천재에 한정되지만 개인이 직접 방향성을 잡고 무투기를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며, 걸맞은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전수받는 것 또한 가능하다. 또한 클라임의 경우를 보면 딱히 재능이 없어도 인상적인 경험이 있을 시 그 경험을 통해 무투기를 만드는 게 가능한 모양이다.[5]
탤런트와 함께 위그드라실에는 없는 개념이면서 나자릭을 강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기에 아인즈가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나자릭 세력 강화를 위해 나자릭의 구성원들도 무투기를 배울 수 있나 실험해보고 있는 중이다. 16권 기준으로 현재 나자릭을 포함한 마도국에서 무투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자들은 이세계 출신의 나자릭 멤버인 햄스케와 리저드맨들과 '무왕 고 긴'뿐. 아인즈가 소환한 "죽음의 기사(Death Knight)" 역시 햄스케와 함께 무투기 수련을 받고 있지만 10권 시점에서도 익히지 못하고 있다. 아인즈는 애초에 위그드라실 출신은 '시스템상 한계'로 해당 세계관에선 존재하지도 않았던 개념의 능력인 무투기를 배우지 못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는지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다만 초위마법 "<별에 소원을 Wish upon a star>"을 이용하면 탤런트도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매직 캐스터이자 전사인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들이 몇 명 나왔지만 무투기와 마법을 같이 쓰는 연출은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6] 햄스케의 경우 마법과 무투기를 둘 다 사용했으니 불가능한 건 아닌 모양.[7]
3. 목록
가나다 순으로 정렬하되 강화, 변종 무투기는 원본 무투기 아래에 서술.- 가능성지각(可能性知覚)
제6감을 강화시켜 주는 무투기. - 가능성초지각(可能性超知覚)
'가능성지각'의 상위 호환으로 제6감을 크게 강화시켜 주는 무투기.
- 가능성탐지(可能性探知)
제6감을 강화시켜주는 무투기. 9권에서 가제프가 새끼 흑산양에게 사용. 흑산양에게 급소 탐지가 전혀 효과가 없고 압도적인 신체능력 차이는 거의 좁힐 수 없기에 차라리 6감을 강화시키는 게 낫다고 생각하여 사용했다. 하지만 '급소탐지' 때와 마찬가지로 가능성 탐지로도 어떠한 가능성도 찾아볼 수 없다고 느꼈다.
- 강격(剛擊)
일격 강화형 공격형 무투기. 가가란과 레메디오스 커스토디오가 사용했다. - 강완강격(剛腕剛擊)
사용자는 헤케란. 정확한 묘사는 없지만 이름으로 보건데 '강격'의 강화판 무투기인 듯.
- 강조(鋼爪)
비쟈가 레메디오스에게 사용한 무투기. 짐승형 앞발를 강화시킨다.
- 강타(强打)
브레인 앙글라우스가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을 앞에 두고 언급한 무투기. 타격속성 무기를 강화한다.
- 관통(貫通)
찌르기에 의한 대미지를 높이는 공격 강화 무투기. - 초관통 (超貫通)
'관통'의 상위 호환으로 찌르기에 의한 대미지를 크게 높이는 공격 강화 무투기.
- 결투선언(決闘宣言)
마조 비쟈가 레메디오스에게 사용한 무투기. 상대방의 의식이 무조건 자신에게 향하도록 한다.
- 급소탐지(急所探知)
상대에게 가장 효과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곳을 찾아낸다. 9권에서 가제프가 새끼 흑산양에게 사용. 하지만 상대가 상대이다 보니 전혀 효과가 없었다. 애초에 흑산양에게 약점이 없는 건지 아니면 워낙 레벨 차이가 커서 보이지 않은 것인지는 불명.
- 능력향상(能力向上)
사용자의 신체능력 전반을 향상시킨다. - 능력초향상(能力超向上)
능력향상보다 신체능력을 더욱 향상시킨다. 추정 20레벨대 중반인 에르야가 자신의 레벨대에선 원래 사용하지 못하지만 천재성 덕에 익힌 무투기라는 묘사, 영웅의 영역에 있는 클레만티느가 사용하는 모습을 봤을 땐 원래 30레벨 전후에 익히는 무투기인 듯. 능력향상과 능력초향상은 독에 대한 치유효과도 있는지 독으로 취급되는 술을 해독하는 용도로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 클레만티느 도망편' 1화에서 클레만티느가 루프스레기나와의 술대결에서 사용한다. 방어력도 신체능력의 영향을 받는지 3화에서 시즈가 로켓으로 비행해서 마을을 탈출시켰을 때도 불락요새를 쓰기 전에 능력향상과 함께 급하게 사용한다. 14권에서 브레인 앙글라우스도 사용하였다.
- 뇌력해방(腦力解放)
클라임이 세바스 찬으로부터 죽기 직전까지 공포심을 체험한 뒤 개발한 오리지널 무투기.[8] 일시적으로 감각, 근력, 속도를 비롯한 신체의 모든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오래 유지할 경우에는 몸에 강한 부담이 걸리므로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결정타를 날릴 때 유용한 기술. 화재 현장의 괴력을 자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면 정확할 것이다. TRPG식으로 환산할 경우 1~3 가량의 전사 레벨을 올려준다.
- 사광연참(四光連斬)
순식간에 네번을 연속해서 벤다. 가제프의 트레이드 마크 기술 중 하나. 어전시합 결승전에서 라이벌 브레인 앙글라우스를 쓰러뜨렸던 기술. 육광연참의 하위 무투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횟수가 적은 만큼 흔들림도 적어서 어떻게든 한 대상에게만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브레인은 자신을 패배시켰던 이 기술을 갈고닦아 자신도 익혔으나 가제프는 가제프대로 수련을 하여 육광연참이라는 신기술을 만들어낸다. - 육광연참(六光連斬)
순식간에 주변 여섯 번을 벤다. 가제프의 대표적인 비기. 무투기 3개 분량의 집중력을 소모하는 기술로, 이보다 강력한 기술은 가제프에게도 둘밖에 없다고 한다. 다만 명중률이 사광연참 이하인지라 잘못하면 아군이 베이기 때문에 1대 다수의 상황이 아니면 쓰기 힘든 기술이다.
- 순섬(瞬閃)
브레인이 영역 다음으로 만든 두 번째 오리지널 무투기. 범용성보다도 일점에 특화한, 회피가 불가능할 정도로 빠른 발도술. 사용자는 브레인 앙글라우스. - 신섬(神閃)
순섬을 다시 극한까지 연마한 초고속 일격. 칼을 휘둘러도 검신에는 핏방울조차 남지 않을 정도라 한다. 사용자는 브레인 앙글라우스
- 신기일섬(神技一閃)
무왕이 아인즈를 상대로 필살의 일격을 날릴 때 쓴 무투기. 아인즈의 눈에 섬광으로 보일 정도로 빠른 일격을 날린다.
- 소기곤봉(素氣梱封)
호왕 버저가 강완호격과 같이 발동해서 사용한 무투기. 이 후의 대사로 보아서는 가제프의 전기곤봉과 비슷하게 버저의 특기인 무기파괴에 맞춘 사용 무기의 강화계열 무투기로 추정.
- 섬광열참(閃光烈斬)
가제프의 모든 무투기 스톡을 사용해서 발동하는 무투기로 현재는 은퇴한 아다만타이트 모험가 베스처 클로프 디 로판이 은퇴하기 전에 개발한 오리지널 무투기라고 한다. 다만 개발한 당시의 베스처는 나이가 많아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제자인 가제프에게 전수해줬다. 브레인은 자신의 발톱 가르기가 무투기를 조합하여 만든 최강의 무투기라면 이 무투기는 단일 무투기 중 최강이라고 말했고 아인즈 울 고운과의 최종결전에서 그 무투기를 발동하긴 했으나 <마법무영창화 Silent Magic>로 시전한 <시간정지 Time Stop>와 9위계의 즉사 마법 <진정한 죽음 True Death>에 사망해버린 탓에 어떤 무투기인지는 맥거핀으로 남았다. 다만 무영창 마법을 발동하는 그 짧은 순간에 아인즈에게 다가와 칼을 내려치는 동작을 하고 있었던 걸 보아 엄청난 속도의 일격을 가하는 무투기로 추정된다.
- 방어강화(防御強化)
자신의 방어력을 높여주는 방어 강화형 무투기. - 방어초강화(防御超強化)
'방어강화'의 상위 호환으로 자신의 방어력을 크게 높여주는 방어 강화형 무투기.
- 방패강타(防牌强打)
아인즈가 방패로 후려치려 하자, 헤케란이 언급. 이름으로 봐서 방패공격의 위력을 향상시켜주는 무투기. 누구나 노력하면 익힐 수 있는 기초적인 무투기이다.
- 방패돌격(防牌突擊)
호왕 버저가 사용한 무투기. 묘사로 봐서는 방패강타의 돌격기 계열로 보인다.
- 비검(匕劍) - 대숲바람(虎落笛)
영역과 신섬을 조합해 완벽한 정밀도와 빠른 속도로 대상의 급소(목)을 노리는 강력한 일격. 2권까지 브레인 앙글라우스의 대표적 비기였다. 명칭의 유래는 상대방의 목을 잘랐을 때 나는 핏소리가 대숲에서 바람이 불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해서 붙였다고 한다. 그러나 상대가 하필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이라서 아무 피해도 주지 못하였다. - 비검(匕劍) - 발톱가르기(爪切)[9]
영역 + 신섬 + 사광연참을 동시에 발동하여 조합한 절기. 무시무시한 정밀도로 펼쳐지는 초고속의 동시 4연참. 본래 이 중 사광연참은 위력과 속도에 반비례해 명중률은 극히 떨어져야 하지만, '영역'을 병용하는 브레인은 억지로 그 궤도를 수정시켜 한순간에 정확히 한 지점을 네 번 공격할 수 있다. 영웅의 영역(레벨 30대)에 들어선 자들조차 막아내기 힘든 인외영역의 일격으로, 브레인은 이 기술로 100레벨 NPC인 샤르티아의 왼손 새끼손가락 손톱을 1센티미터 정도 도려내는 위업을 달성했다. 참고로 일어로 읽으면 "츠메키리"가 된다. 손톱깎이, 손톱자르기 등의 표현 중 정발판에서는 발톱가르기로 명명했다. - 비검(匕劍) - 진(眞) 발톱가르기(爪切)
가제프를 뛰어넘어 영웅의 영역에 올라선 브레인이 육광연참을 습득해 기존의 발톱가르기를 진 발톱가르기로 진화시켰다. 14권까지 공개된 무투기 중 최강의 무투기로 원래는 무투기의 집중력 소모 한계 때문에 불가능한 영역이지만 브레인이 가진 탤런트가 집중력을 상승시켜주는 탤런트인 덕에 가능했다. 하지만 작중에 쓰인 것은 단 한 번으로 왕궁에 가던 코퀴토스와 마주친 브레인이 이 기술로도 못 이긴다고 생각해서 진 발톱가르기에 더해 능력상승, 능력초상승을 동시에 발동해 공격했다.[10] 당연히 100레벨인 코퀴토스에게는 아무런 타격도 못 줬지만 이 기술에 사용된 집중력은 명백하게 브레인의 최대 집중력을 넘은 샤르티아의 손톱을 깎은 것에 필적하는 기적, 세계의 룰을 벗어났다는 묘사가 있을 정도 였으며 코퀴토스의 평가로는 40레벨쯤 되는 일격이었다고 한다. 코퀴토스는 이 무투기를 보고 본인에게는 아무 도움도 안되는 브레인의 칼을 전리품으로 가져가고 브레인의 시체를 넘어 그 뒤에 있는 왕궁으로 가려던 것을 멈추고 일부러 오른쪽으로 돌아갔을 정도다. 순혈 이세계인 전사 중에 데스 나이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존재가 거의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기적이나 마찬가지인 기술이다.
- 영역(領域)
반경 3m 정도의 공간 내에 있는 모든 것을 파악하여, 공격 명중률과 회피율을 극한까지 높여주는 무투기. 사용자는 브레인 앙글라우스. 영역의 공간 내에서는 불가시화나 환영마저 간파할 수 있다. 본인의 언급으로는 영역안으로 들어온 화살은 수천 개라고 할지라도 다 쳐내어 벨 자신이 있다는 듯. 다만 브레인과 싸우던 제로가 말하길 영역을 전개한 후에는 크게 움직일 순 없는 모양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브레인을 중심으로 반경 3m의 빛나는 원이 만들어졌다. 브레인 자신의 발언이나 제로 등 다른 인물들의 반응으로 봐선, 브레인이 개발한 오리지널 무투기일 가능성이 높다.
- 외피강화(外皮强化)
'무왕 고 긴'이 사용한 무투기. 이름으로 추정컨대 신체의 가죽을 강화시키는 것 같다. 이걸 사용하는 인간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인종 고유의 무투기 - 외피초강화(外皮超强化)
무왕 고 긴이 사용한 무투기. 외피강화의 상위 호환.
- 요새(要塞)
상대 공격의 충격을 줄인다.
- 유수가속(流水加速)
일시적으로 신경을 가속해 공격속도를 높여주는 무투기. 모몬의 동체시력으로 유수가속한 클레만티느를 보자 자신은 물 속에서 움직이듯 부자유스럽게 느려졌는데 상대만은 정상적으로 움직이는 듯한 기분을 받았다. 이런 묘사만 보면 고위계 마법인 <자기시간가속>과 비슷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전투의 고양감과 100레벨급의 동체시력으로 그렇다 느꼈다 뿐이지 시간계 능력은 아니다. 어째선지 애니메이션에서는 가제프가 유수가속을 썼을 때는 공중으로 날아올라 제자리에서 팽이처럼 뱅뱅 도는(...) 꼴로 묘사했다. 반면 클레만티느가 사용했을 때는 이름 그대로 물 흐르듯 교묘하게 그레이트 소드를 피하는 식으로 연출된다. 아마도 클레만티느가 가제프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인 듯.
- 육체향상(肉體向上)
정확한 묘사는 없지만 이름으로 추정컨대 신체능력 전반을 강화시켜 주는 무투기인 듯. 능력향상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불명. 이름만으로 추측해보면 능력향상과 달리 육체를 직접적으로 강화시켜주는 걸로 예상된다. 근육을 질기게 하고 뼈를 단단하게 하는 느낌.
- 전기곤봉(戰氣梱封)
단순 물리 공격으로는 쓰러지지 않는 적을 베기 위한, 일시적 마법 무기화 무투기. 전기로 된 곤봉(電氣棍棒)이 아니다.
- 즉응반사(卽應反射)
공격한 후 균형을 잃은 몸을 억지로 세워 공격하기 전의 자세로 되돌리는 무투기. 자세를 강제로 되돌리는 것인지라 몸에 부담이 크다고 한다.
- 지각강화(知覺强化)
클라임이 서큘런트를 상대로 사용한 무투기. 지각능력을 강화시켜 주는 것으로 보인다.
- 질풍가속(疾風加速)
유수가속과 비슷한 속도항상 무투기. 팔파트라가 모몬과 상대할 때 사용했다.
- 질풍주파(疾風走破)
클레만티느가 모몬과의 신체능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한 무투기. 사용한 타이밍과 이름을 봤을 때 속도를 상승시켜 주는 듯. 클레만티느가 칠흑성전에서 받은 이명 또한 이 무투기와 같은 '질풍주파'인데, 칠흑성전에서의 이명은 해당 인물의 특기나 무장에서 따오는 듯한 사례에서 참고한다면 클레만티느만의 오리지널 무투기일 가능성이 높다. - 질풍초주파(疾風超走破)
'질풍주파'의 상위 호환으로 자신의 속도를 크게 상승시키는 속도 강화형 무투기.
- 참격(斬擊)
강력한 상단 수직베기 공격을 날린다. 사용자는 클라임과 햄스케. 햄스케는 영웅급 마수답게 에르야의 팔을 일격에 잘라버린다. - 초참격(超斬撃)
'참격'의 상위 호환으로 '참격'보다 더욱 위력이 높은 베기 속성의 공격형 무투기. - 쌍검참격(雙劍斬擊)
쌍검으로 참격을 날린다. 사용자는 헤케란. - 공참(空斬)
원거리에서 참격을 날린다. 떨어진 거리에서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위력은 떨어진다. - 쌍공참(双空斬)
2개의 공단(원거리 참격)을 동시에 날리는 무투기.
- 참인(斬刃)
브레인이 샤르티아를 앞에 뒀을 때 생각한 무투기. 참격속성 무기를 강화한다.
- 천격(穿擊)
상세불명. 팔파트라는 이 천격을 발전시켜 용아천을 개발했다고 한다. 용아천의 형태로 봐서 강력한 찌르기를 날리는 무투기. - 용아천(龍牙穿)
팔파트라의 트레이드 마크인 창술 무투기로 천격의 상위 호환. 용의 이빨처럼 예리한 일격을 날린다. - 청룡아천(靑龍牙穿)
용아천의 변형. 용아천에 전기 속성 대미지를 추가로 준다. - 백룡아천(白龍牙穿)
용아천의 변형. 용아천에 냉기 속성 대미지를 추가로 준다.
- 초급 연속공격
엄청난 속도와 위력으로 연속공격을 퍼붓는다. 발톱가르기처럼 무수한 무투기를 연계해서 펼치는 것. 일종의 비기 취급인 것 같지만, 엔토마 바실리사 제타는 경갑충의 방어력과 순수한 신체능력으로 받아냈다.
- 축지(縮地)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미끄러지듯 앞으로 전진한다. 모양새는 조금 우스꽝스럽지만 다리 힘을 그대로 전달한 채 일격을 날릴 수 있다. - 축지 2[12]
앞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축지와는 달리 전후좌우 아무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축지의 개량판. 7권에서 에르야 우즈루스가 사용했다.
- 통각둔화(痛覺鈍化)
사용자는 헤케란. 정확한 묘사는 없지만 이름과 사용 시기(한계돌파로 몸안의 뭔가가 끊어지는 느낌이 왔을 때 사용)로 추정해 보건데 고통을 줄여주는 무투기인 듯.
- 한계돌파(限界突破)
사용자는 헤케란. 대가를 지불하지만 일시적으로 무투기의 동시발동 한계를 증가시켜 준다. 작중에서는 사용 후 몸 안의 무언가가 끊어지는 느낌이 왔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근육계통에 손상이 오는 듯.
- 회천참
가제프의 무투기 스톡을 4개 사용하는 육광연참보다 강력한 무투기. 1권에서 육광연참보다 강한 무투기는 이것과 무투기 스톡을 전부 사용하는 것 두가지라는 언급이 있었으나 이쪽은 아예 등장하지 않아 완벽한 맥거핀이 되었다.[13]
- 회피(回避)
클라임이 익히고 있는 공용 무투기. 이름으로 봐서 초회피의 하위 호환. - 초회피(超回避)
클레만티느가 모몬과의 신체능력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한 무투기로 '회피'의 상위 호환. 사용한 타이밍과 이름을 봤을 때 회피능력을 상승시켜주는 듯.
- 호격(豪擊)
대미지가 증가하는 무투기. - 강완호격(剛腕豪擊)
강완강격과 마찬가지로 호격의 상위 호환 무투기. 호왕 버저가 소기곤봉과 같이 발동 후 사용한다.
- 그 외 정식명칭이나 정체가 언급되지 않은 무투기
- (가제프가 사용한 마법저항 강화 무투기)
1권에서 가제프가 천사 부대를 상대할 때 육체 강화 무투기, 정신강화 무투기, "마법저항 강화 무투기", 일시적 마법 무기화 무투기, 공격할 때 사용하는 무투기 다섯 가지를 동시에 사용한다는 묘사가 있었다. 육체 강화를 유수가속, 정신강화를 즉응반사, 마법 무기화를 전기곤봉, 공격용 무투기를 육광연참으로 대입해봤을 때 마법저항 강화 무투기의 이름만 나오지 않은 셈. - (브레인이 사용하는 어둠 속에서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무투기)
어둠 속에서 활동을 보조 해주는 무투기로 6권에서 여덟 손가락의 아지트 중 하나에 잠입할 때 사용했다. 그렇다고 도적 흉내는 낼 수 없다고 한다. - (로블 성왕국의 구색 중 한 명인 파벨이 사격을 할 때 구사하는 무투기)
무투기나 특수기술을 구사한 파벨의 사격은 중전사의 일격에도 필적하는 파괴력을 지녔으며 풀 플레이트를 입은 전사가 뒤로 날아가 땅바닥에 구를 정도라고 한다. 여담으로 작중 최초로 나온 원거리 무기를 이용한 무투기다.
4. 기타
현재까진 검이나 창, 둔기, 활을 비롯한 냉병기를 다루는 자들만 사용하고 있다. 신체 부위로 싸우는 몽크 클래스가 무투기를 사용하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 여섯 팔의 리더인 제로의 경우 모험가로 치면 아다만타이트 클래스의 실력자이며 강력한 몽크+샤먼의 기술을 가진 인물이지만 비장의 수로 무투기를 사용하는 대신 동물의 영혼을 빙의시켜 싸우는 일종의 클래스 스킬을 사용했다. 단, 애니메이션 2기 5화에서 젠벨이 몽크 스킬인 '아이언 내추럴 웨폰', '아이언 스킨'을 '무투기'라 칭하는 걸 봐선 일부 스킬도 이세계에선 무투기로 취급되는 것 같다.어찌되었던 기존의 위그드라실에서는 없는 개념의 기술이기 때문에 10권에서 아인즈가 무왕과 겨루면서 무투기는 이세계인들이 플레이어들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기술이 아닐까 추측하였다. 물론 16권까지 진행된 현재까지도 아인즈를 위협할 만한 무투기의 존재는 발견되지 않았다.
웹연재판에서는 이세계 고유의 스킬이 아닌 위그드라실 출신 인물들도 쓸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사계 클래스의 스킬 전반'을 무투기로 분류했으며, 대표적으로 몽크계의 스킬인 아이언 스킨 / 아이언 내츄럴 웨폰 등이 무투기로 취급받았다.[14] 반면 서적판에서는 무투기를 전사계 클래스 스킬로 분류하지 않으면서 스킬과는 완전히 다른 무언가가 되었다.
[1] 상단 좌측은 1권에서 가제프가 니군의 천사들을 상대할 때 사용한 육광연참이고, 상단 우측은 클레만티느의 불락요새이다. 그리고 하단 좌측은 3권에서 브레인이 샤르티아를 상대할 때 사용한 영역이고, 하단 우측은 햄스케의 참격이다.[2] 하지만 武技(무기) 자체가 실제로 있는 단어이고 뜻도 무예나 무술와 같은 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단어를 창조해서 번역하는 것보단 무예로 번역하는 게 맞다. 따라서 이세계 콰르텟 번역 담당이 올바른 번역이다.[3] 능력향상과 능력초향상을 같이 발동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4] 아마 전사 레벨을 높여주는 원시마법으로 만들어진 반지.[5] 세바스와 만나 가르침을 청하자 세바스가 진심의 살기를 내뿜었고, 그 살기를 이겨내 움직인 경험을 토대로 '뇌력해방'이라는 무투기를 창조했다.[6] 서큘런트나 이블아이는 무투기를 쓰지 않고 마법만 썼고, 레메디오스는 무투기만 썼다.[7] 다만 햄스케의 마법은 매직 캐스터로서 마법을 익힌 것이 아니라 마수로서 몇 가지 마법을 기능으로 발휘하는 것이므로 다르다. D&D로 치면 주문 구사 능력과 주문 유사 능력의 차이.[8] 서큘런트가 보낸 암살자나 브레인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세바스는 다시 체험 시키려고 했었다. 다행히 서큘런트와 전투 중에 습득하게 된다.[9] 샤르티아 블러든폴른의 손톱을 잘라낸 것에서 자신이 붙인 이름이다.[10] 코피까지 철철 흘렀다고 한다[11] 당연하지만 한도가 있어서 9권의 레이븐 후작의 정예 전 모험가가 새끼 흑산양을 상대로 시간을 번다고 불락요새를 사용했지만 그냥 죽었다.[12] 원본은 '''축지 개(縮地 改)"'이지만 이나즈마 일레븐 필살기 로컬명처럼 改를 단순하게 2로 번역했다. 개량판을 개(改)로 줄여부르는 기술명 자체가 일본에서만 많이 쓰이는 표현이라 정발본에선 대부분 이렇게 의역을 한다.[13] 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에서 나온 '회천참'이 이 무투기인 것으로 추측된다.[14] 싸움-1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