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8d697,#e8d697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등장인물 (국가별 · 조직별) | 나자릭 지하대분묘 (소속인물 · 서번트) | |
설정 | 위그드라실 (길드) · 종족 (이형종) · 클래스 · 마법 · 아이템 이세계 (무투기 · 이세계 아이템 · 모험자 · 워커) | ||
웹 연재판 | 외전 | 게임 (MASS FOR THE DEAD/캐릭터) | ||
애니메이션 (1기 · 2기 · 3기 · 4기) · 평가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극장판 (불사자의 왕 & 칠흑의 영웅 · 성왕국편) | }}}}}}}}} |
위그드라실 ユグドラシル YGGDRASIL |
타이틀 |
1. 개요
심볼 |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가공의 게임.
2. 상세
2126년에 일본에서 발표되어 2138년에 서비스를 종료한 게임. 장르는 DMMO-RPG(Dive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라고 불리는 일종의 가상현실 게임이며 무료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유료화 서비스를 제공했다.오버로드 세계관에서는 보편적인 목 뒤의 커넥터에 플러그를 꽂으면 뉴런나노인터페이스(뇌를 슈퍼컴퓨터 수준으로 증강시키는 나노머신 기술)를 사용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법적인 규제로 헬멧 형태의 전용 콘솔을 사용해 최근 일주일 간의 사용 로그가 기록되어야 한다.[1] 해커들이 사람의 뇌를 해킹해 DDOS 공격에 쓰거나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람들도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법적인 규제 이상으로 자발적으로 착용한다고 한다.
현실과 감각이 혼동되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전뇌법에 의하여 미각과 후각이 아예 없고 촉각도 크게 제한되었다. 또한 성적인 행위도 법적으로 규제되어 있어 여성 NPC의 가슴을 만지려고 하면 강제로 규제시킨다.[2] 또한 표정 변화가 구현되지 못해서 이모티콘을 써야 한다. NPC의 AI도 정해진 스크립트만 따르는 정도로 극히 단순하기 이를 데 없다. 이런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후술할 자유도를 비롯한 게임성으로 발매 당시에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게임의 특징으로는 무지막지한 자유도를 들 수 있다. 수많은 종족과 직업을 자유자재로 정해 캐릭터를 키울 수 있으며, 아이템이나 캐릭터 비주얼, 하우징 등의 외관도 크리에이트 툴을 이용하여 취향에 맞게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제작한 외관을 사고팔 수도 있으며 프로그래머나 일러스트레이터가 있다면 커스텀의 폭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복잡한 영역까지 유저 재량에 따라 수정할 수 있는 듯하다. 대표적인 예로 샤르티아가 있다. 뱀파이어 계통은 대부분 외견이 추하지만, 샤르티아의 경우 디자인한 맴버의 일러스트와 3D 모델링 실력이 뛰어나서 미소녀의 모습이다.
주인공 모몬가(아인즈 울 고운)는 이 게임과 게임을 함께 해 왔던 동료들과 함께 만든 길드에 강한 애착을 지니고 있었으며, 서비스 종료일까지 접속을 끊지 않고 나자릭 내부에 남아있다가 게임의 능력을 그대로 가진 채로 이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물론 현실에 이런 게임이 있었다면 12년은커녕 2년이라도 버티면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걱정되는 게임이라고 한다. 일단 엄청나게 많은 직업이나 종족,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급 아이템 등을 본다면 밸런스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것이 뻔하고, 폭넓은 커스텀 기능이라는 것도 그걸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끈기가 있는 크리에이터층에게나 어필할 만한 특성이다. 게다가 과금도 많이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한 장르의 정점이라 불릴 정도로 상품성 있는 게임을 얼마나 막장으로 운영했길래 12년만에 서비스 종료를 했는지도 의문스럽다는 의견도 있다.[3]
그래도 현실 세계의 상태가 상태인지라 게임으로선 좀 그래도 큰 스케일의 가상현실로선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었다. 블루 플래닛만 해도 오염없는 하늘을 갈망해서 나자릭에 최대한 청정한 하늘을 구현해 놓기도 했고 그런 고도의 모딩이 아니더라도 여건만 마련되면 좋아하는 고양이를 수백 마리나 기른다던가 하는 현실에선 불가능한 사치를 부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
3. 기본 시스템
시스템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특히 3판과 3.5판과 매우 유사하다. 작가가 TRPG 담론에서 D&D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고. d20 시스템으로 거의 공개되었으나 구체적인 유사점은 다음과 같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공개하지 않은 부분, 즉 저작권에 걸리는 부분도 이름만 약간 바꿔서 따온 곳이 보인다.
- 아인즈의 스탯창에 보이는 네거티브 에너지 치료, 암시능력, 에너지 드레인 무효, 크리티컬 무효, 독/병/수면/마비/즉사 무효 등은 D&D의 언데드 특성과 동일하다.
- '엘더 리치'는 D&D의 리치와, '엘더 블랙 우즈'는 D&D의 '엘더 블랙 푸딩'과, 코퀴토스는 "냉기를 사용하는 푸른색 곤충인간"이라는 점에서 D&D의 겔루곤과, 뉴로니스트 페인킬의 종족인 뇌식자(Brain Eater)는 유사하게 생긴 뇌를 먹는 종족인 마인드 플레이어와 유사하다.
정령 중 최상위가 원초정령(Primal Elemental)이라고 불리는 것도 D&D의 동명의 에픽 몬스터의 설정과 동일하며 악마 역시 폭력으로 파괴를 일삼는 데몬(Demon)과 교활한 지혜로 정신을 타락시키는 데블(Devil)로 나뉘는데 이 설정은 혼돈 악 성향인 타나리(데몬)와 질서 악 성향인 바테주(데블)와 유사하다 .
- 마법: 위그드라실의 1~10위계의 마법은 0~9레벨의 D&D 마법과 유사점을 보인다. 마찬가지로 1일 정해진 회수만 사용하는 초위마법도, 1일 정해진 회수만 사용하는 에픽 주문과 유사하다.
- 몬스터 소환(Summon Monster) 주문의 설정. '4위계의 주문이라면 3위계 주문으로 부를 수 있는 몬스터 여럿을 부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는데, 각 레벨마다 있으며 하위 레벨의 몬스터는 여럿 부를 수 있는 D&D의 Summon Monster와 설정이 일치한다.
- 아인즈가 자주 사용하는 동레벨의 전사처럼 만들어주는 완벽한 전사(Perfect Warrior)는, 그 효과부터 단점까지 D&D의 텐서의 변신과 일치한다.
- 화염구, 매료, 지배, 전언, 대치유, 전이문, 선의 극격, 포박 같이 D&D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쓴 주문이 많이 보인다. 효과도 거의 동일하다.
- D&D의 주문을 이름만 약간 바꾼 주문도 많이 보인다. 가령 생명을 거부하는 껍질(Antilife Cocoon)은 D&D의 Antilife Shell과, 기억조작(Control Amnesia)는 D&D의 Programmed Amnesia와, 탄식하는 요정의 절규(Cry of the Banshee)는 D&D의 Wail of the Banshee와 대응된다. 효과도 거의 동일하다.
- 초위마법 '별에 소원을'은 경험치를 대가로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에 대응된다. 게임 시절의 '별에 소원을'이 랜덤으로 선택지를 주던 시스템은 D&D 설정이 이식된 게임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 위시가 구현된 방식과 동일하다.
- 마법 최강화(Maximize), 위계 상승(Boost), 범위확대(Widen) 등은 D&D의 메타매직 피트에서 그대로 가져온 듯하다. 물론 위그드라실의 마법은 밴스식이 아니라 흔히 쓰이는 마력 소모 방식이므로 던전 앤 드래곤 온라인의 메타매직처럼 추가로 마력을 소모하는 시스템이다.
- 기본적으로 우수한 능력을 지닌 이종족으로 시작하고 상위종이 되는 '종족 레벨'은 D&D의 몬스터 클래스와 템플릿과, 그 외의 다종다양한 직업의 조합은 D&D의 멀티 클래스나 상위직과 유사하다.
- 솔류션 입실론은 도적계 클래스의 스킬로 주문 시전자 클래스만 사용가능한 아이템을 쓸 수 있는데, D&D에서도 스크롤같은 아이템을 마법사가 아니라도 도적계 클래스의 스킬인 마도구 사용(Use Magic Device)을 통해 쓸 수 있다.
- 샤르티아가 피를 흡수해 저장하고 그 피로 마법을 대가 없이 강화시키는 것, 신체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며 폭주하는 '피의 광란'은 D&D의 뱀파이어 전용 상위직인 라이프드링커가 피를 흡수해 저장하고 그 피로 메타매직을 대가 없이 쓰며, 신체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면서 폭주하는 피의 광란(Blood Rebel)을 쓰는 것과 일치한다. 샤르티아의 직업 중에도 '블러드 드링커'란 직업이 있다.
3.1. 레벨
만렙이 정해진 레벨 업형 RPG 게임으로 최고 레벨은 100. 100레벨에서도 레벨업 직전까지 경험치를 쌓을 수 있어 100레벨하고도 99%까지 경험치가 축적 가능하다. 레벨은 기본적으로 사냥으로 축적된다. 몬스터와의 레벨 차이가 심할 경우 경험치 획득량 감소가 적용되며 아무리 약한 몬스터를 잡아도 최저치 1의 경험치는 획득가능하다. 90레벨 후반까지는 레벨을 올리는 것이 어렵지 않아 만렙이 스타트 지점인 게임.레벨을 올릴 때 클래스 레벨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올리며 구성할 수 있다. 클래스 레벨은 하나당 최대 15레벨이기에[4] 해당 직업이 15레벨을 찍어 마스터했다면 다른 직업을 획득하여야 한다. 그래서 100레벨 플레이어는 최소 7가지 클래스/종족을 지닌다. 관련된 상위 직업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관련없는 직업을 찍어 하이브리드 직업군을 추구할 수도 있다.[5] 한 가지 직업군으로만 집중하지 않는 것이 보편적이며 꼭 한 직업을 마스터해야만 다음 직업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극단적인 경우 1레벨 직업만 100개를 가지는 것도 이론상 가능하다. 아인종과 이형종의 경우 클래스 레벨 말고도 종족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시스템은 거의 동일하다.
종족과 클래스 종류가 천 단위이기 때문에 완전히 동일한 캐릭터가 만들어지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밸런스를 추구하지 않는 게임이기에 클래스 별로 성능이 천차만별이며 강한 직업은 그만큼 패널티가 부여되기 마련. 장점에 비해 패널티가 심각하거나 해서 인기가 좋지 못한 직업/종족 등도 있다. 노래 부르며 싸우는 야만전사를 만들어 보겠다고 일부러 마법직인 바드를 찍는 전사직 플레이어라던가 상술한대로 1레벨 직업만 잔뜩 가지는 등 성능을 포기하고 컨셉 위주로 구성을 골라 키우는 등의 유저들을 드림 빌더(Dream Builder)라고 부른다.
사망시에는 기본적으로 도시의 부활 신전에서 소생하며 패널티로 5레벨이 떨어지고 장비 아이템도 드롭한다. 하락하는 레벨은 최근에 올린 종족이나 직업의 레벨이 하락하며 그에 따라 획득한 스킬이나 스탯 등도 상실한다. 그러니 5레벨 이하에서 죽으면 소멸해야 하지만 플레이어는 축복 탓에 1레벨에서 멈춘다는 설정으로 되어있다.
사망 패널티는 부활 마법인 <소생 Resurection>, <사자부활 Raise Dead>, <진정한 소생 True Resurrection> 등으로 완화할 수 있으며, 캐시 아이템까지 사용하면 경험치가 다소 감소하는 정도에 그친다. 부활 마법으로 소생할 경우, 그 자리에서 부활 / 던전 입구에서 부활 / 근처의 도시에서 부활 / 길드 본거지와 같은 홈포인트에서 부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진정한 죽음 True Death> 같은 일부 마법이나 스킬의 경우 저위계의 부활 마법을 방해하는 효과를 지닌다.
이 게임은 부캐릭터를 키우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캐릭터를 다른 컨셉으로 키우려면 죽음이나 경험치 소모 스킬로 직접 레벨을 낮추고 다시 짜야 한다. 그리고 하락하는 레벨은 최근 획득한 순서부터 빠지기 때문에 만약 100레벨까지 키우고 보니 10레벨 때 찍은 종족 레벨이 맘에 안 들었다 하면 10레벨까지 다 소실한 다음 다시 키워야 하는 참사가 발생한다.
3.2. 종족
크게는 인간이나 엘프와 같이 외관이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간종, 오크나 고블린 같이 외형은 다소 투박한 아인종, 리치나 슬라임, 악마처럼 보통은 몬스터로 나오는 이형종의 3가지 대분류로 나뉜다. 그리고 다시 특정 종족 레벨을 올리면 다른 상위 종족이 나오는 식으로 해서(ex: 스켈레튼 메이지 → 엘더 리치 → ... → 오버로드) 시스템상으로 존재하는 총 종족 수를 따지면 대략 700가지 이상.인간종(인간, 엘프, 드워프)은 종족 레벨을 올릴 수 없는 대신 외형이 준수하고 특별한 패널티가 없다. 아인종은 외형이 투박하지만 자체 성능은 인간종보다 우수한 편. 그리고 이형종은 아인종보다도 능력치가 높고 몬스터 특유의 독특한 기능도 지니지만 종족 자체의 패널티가 따라오거나 언데드 같은 경우 PK를 해도 패널티가 부과되지 않는 등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인간종은 기본적으로 종족 레벨이 없어 0이지만 특별한 아이템을 사용하여 종족을 이형종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밝혀진 해당 아이템으로는 엘더 리치가 될 수 있는 '사자의 책', 임프가 될 수 있는 '타락의 종자', 천사가 될 수 있는 '승천의 날개'가 있다. 인간종 말고 리저드맨 등 아인종도 해당 아이템을 쓰면 이형종이 될 수 있는 듯하나, 대신 한 번 사용하면 돌아올 수 없다. 다만 초위마법 별에 소원의 선택지 중에 종족 변환이 있었던 모양이며, 세계급 아이템 세계수의 씨앗으로도 되돌릴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 캐릭터를 삭제하고 다시 키우곤 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로드(소설)/종족 문서 참고하십시오.
3.3. 직업(클래스)
자세한 내용은 오버로드(소설)/클래스 문서 참고하십시오.3.4. 스킬
위그드라실에 존재하는 시스템 중 하나. 작중에서 확실히 구분해주지 않아 아래의 마법과 착각하기 쉽지만 엄밀히 다른 부류. 얼핏 보면 구분하기 어렵지만, 일단 3권의 언급에 따르면 결정적으로 마법과 달리 스킬은 마력을 소모하지 않는 능력이다. 대표적으로 아인즈가 가진, 하루 횟수 제한이 존재하는 언데드 창조 스킬, 그리고 절망의 오라 같은 능력이 바로 그것이다. 그 밖에도 샤르티아의 흡혈 같은 종족 보너스 스킬 역시 대다수가 이 부류.일단 마법과 달리 마나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지라[6] 스킬을 난사하는 것을 막기 위함인지 몇몇 스킬들을 제외하면 스킬에는 하루 횟수 제한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거나, 특수한 발동 조건, 혹은 디메리트가 붙는 경우가 존재한다.[7]
얼핏 보면 스킬들 중에서도 마법과 비슷한 효과를 공유하는 스킬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마법인지, 스킬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작중 서술을 보면 스킬을 사용할 때는 '능력', 내지는 '스킬'을 사용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되고, 마법을 시전하면 '마법'을 시전했다고 직접적 구분되어 언급된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마법에는 몇 가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위계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서술을 제대로 보면 구분할 수 있다.
3.5. 마법
앞서서의 스킬과는 다르게, 마나를 사용하는 능력, 또는 위계가 존재하는 능력에 대한 총칭. 시스템상 스킬과 마법은 조금 구분되는 편이다. 서술상에서도 간간히 스킬과 마법을 구분하고 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 아인즈가 갑옷을 입었을 때 사용하지 못 하는 건 스킬이 아닌 마법이다. 즉, 아인즈가 작중에서 사용하는 죽음의 오라, 중위 언데드 작성 같은 건 마법이 아닌 종족 보너스 스킬. 마법은 거의 반드시 위계가 표시된다는 점을 명심할 것.자세한 내용은 오버로드(소설)/마법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월드
게임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삼은 총 9개의 월드가 존재한다. 각각 아스가르드, 알프헤임, 바나헤임, 니다벨리르, 미드가르드, 요툰헤임, 니블헤임, 헬헤임, 무스펠헤임. 이 게임의 설정상 이러한 세계 하나는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잎사귀 하나에 해당한다. 이 9장을 제외한 잎사귀는 구요세계식에게 먹혔거나, 떨어져 세계급 아이템이 되었다.- 아스가르드
길드 아인즈 울 고운에 필적하는 길드의 거성인 '천공성'이 존재한다
- 바나헤임
- 알프헤임
웹연재판에서는 터치 미가 이 세계의 월드 챔피언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한다.
- 미드가르드
- 요툰헤임
프로스트 에인션트 드래곤이 서식하는 세계.
- 니다벨리르
- 니플헤임
이형종의 홈그라운드이자 다른 세계에 비해 중앙에서 변방에 가까워 질수록 위험도가 더해가는 세계. 눈보라 속에서만 출현하지 않는 결빙성이 존재한다.
- 무스펠헤임
이형종의 홈그라운드이자 다른 세계에 비해 중앙에서 변방에 가까워 질수록 위험도가 더해가는 세계. 웹연재본에선 길드 아인즈 울 고운에 필적하는 길드의 거성인 '화염거인의 탄생 장소'가 존재한다.
- 헬헤임
주인공의 본거지인 나자릭 지하대분묘가 위치한 세계. 그리고 이형종의 홈그라운드이자 다른 세계에 비해 중앙에서 변방에 가까워 질수록 위험도가 더해가는 세계. 헬헤임은 어원 그대로 언제나 어둠과 냉기로 뒤덮인 세계이다. 그리고 항상 밤이어서 음울한 풍경을 자아냈으며 두꺼운 먹구름이 천공을 무겁게 뒤덮고 있다. 웹연재본에선 길드 아인즈 울 고운에 필적하는 길드의 거성인 '빙하성'이 존재한다.
5. 길드
DMMO-RPG 게임 위그드라실상의 시스템으로써 유저들끼리 모여서 활동하는 커뮤니티.자세한 내용은 오버로드(소설)/길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6. 아이템
게임 위그드라실에 존재하는 아이템들로 몬스터가 드롭하는 데이터 크리스탈을 가지고 제작한다.자세한 내용은 오버로드(소설)/아이템 문서 참고하십시오.
7. 몬스터
[8]
위그드라실에도 당연히 방대한 수의 몬스터와 네임드 몬스터, 에이리어 보스 몬스터, 세계급 에너미 등등 무척 다종다양한 몬스터들이 존재한다. 몬스터의 종류에 대해서는 오버로드(소설)/종족 문서 참조.
이세계에서는 몬스터라 불리는 마수들도 종족만 아인종이거나 이형종일 뿐 인간들과 마찬가지 시스템을 가진 데 반해, 위그드라실에서는 이형종 플레이어와 몬스터는 시스템상 엄격히 구분된다. 대표적인 예로 몬스터의 경우 종족 레벨이 없고 '몬스터 레벨'이라는 것을 지닌다.
그래서 플레이어의 경우 하위종부터 시작해 상위종 테크를 타는데 반해, 몬스터의 경우 한 종족만으로 레벨을 높게 지닐 수 있다. 예를 들어 엘더 리치 '이그바 41'의 경우 오로지 엘더 리치로서의 레벨로만 22레벨을 찍었다. 22레벨 엘더 리치 플레이어의 경우 선행되어야 하는 스켈레튼 메이지 레벨을 15만큼 지녀야 하기에 엘더 리치 레벨은 7레벨에 불과한 것과 비교되는 점.
또한 스킬이나 마법 등으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들은 길드 커스텀 NPC들과 달리 시스템상 몬스터로 분류되며 몬스터 레벨을 지닌다. 기본적으로 대응 능력은 그다지 좋지 못한 듯하며 플레이어가 직접 하나하나 명령하기보다는 매크로로 등록해놓은 명령키를 사용하는 식으로 조종한다.
작중에선 게임이 현실이 되면서 이러한 소환 몬스터들에게는 약점이 생겼는데 바로 극도의 수동성이다. 최소한 경험이 부족할지언정 지성이 있다면 알아서 주어진 일을 능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NPC들과 달리, 소환자가 명령을 내리면 신속히 행동할 수 있으나 명령 없이 자율에 맡겨놓을 경우에는 간단한 판단조차 스스로 내릴 줄 모르는 제약이 걸린다.
왕의 사자에서 아인즈의 사절이란 얘기를 듣고 나무에서 떨어질 뻔한 아우라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자신의 갑옷이 가시투성이인 걸 알고 어쩔 줄 몰라 안절부절하는 죽음의 기사가 보인 답답한 대처 능력이 그 예시.
7.1. 세계급 에너미
세계급 에너미 ワールドエネミー World Enemy |
위그드라실의 방대한 수의 몬스터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초급(超級) 몬스터. 총 32마리가 존재한다.
36명의 플레이어로 결성 가능한 최대 인원 파티인 군단(Legion)[9]으로도 승산이 낮다는 밸런스 브레이커 같은 몬스터라, 길드전과 더불어 세계급 에너미 공략시에는 파티 인원 제한이 풀리도록 되어 있다.[10] 신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바로 알아 보겠지만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같은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나 불교, 힌두교, 밀교 같은 인도-이란 계통의 종교의 신적 존재들을 차용했다.
작가가 올린 트위터에 의하면 세계급 에너미들은 100레벨을 넘는다고 한다. # 또한 웹연재 시절 작가의 말에 따르면 롱기누스 같은 세계급 아이템도 통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만약 작중에서 등장만 한다면 이견의 여지가 없는 세계관 최강자가 되겠으나 본편에서 나올 일은 없을 듯하다.
* 팔룡 (八龍)
총 8마리의 드래곤형 세계급 에너미. 그 중 한 마리가 본래라면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을 언데드 플레이어에게도 그런 특성을 무시하고 다양한 상태이상 공격을 걸 수 있는 「시독(屍毒) 브레스」를 가지고 있다. 모티브는 불교의 전해지는 팔대용왕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칠대 죄의 마왕 (七大罪の魔王)
이름 그대로 오만, 분노, 질투, 나태, 탐욕, 폭식, 색욕 총 7명의 악마형 세계급 에너미. 레이드 보스인 만큼 본래라면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을 언데드 플레이어에게도 그런 특성을 무시하고 다양한 상태이상 공격을 걸 수 있었다. 6권의 회상에서 이 중 오만의 마왕을 어떤 길드가 쓰러뜨렸다고 언급된다.
웹연재본에서는 일정 확률로 칠대 죄의 마왕들을 쓰러뜨릴 시 드랍되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걸 갖고 있는 채로 모종의 조건을 충족하면 플레이어가 레이드 보스가 된다는 미친 부가 효과가 있었다. 실제로 이 마왕을 쓰러뜨린 무스펠하임 월드 챔피언이 사용하면서 월드 에너미 레이드 보스화 되는 미친듯한 파워업을 이룬 상태에서, 보유한 월드 아이템까지 사용해 무쌍을 찍었지만, 30명 상대로 레이드전을 벌이다가 패배하고 월드 아이템을 빼앗겼다. 이후 분풀이로 비매너 행위를 반복하다가 운영진한테 캐릭터가 삭제당했다.
* 오색여래 (五色如來)
초대형 업데이트 '발퀴리아의 추락' 이후 추가된 5명의 세계급 에너미. 본래라면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을 언데드 플레이어에게도 그런 특성을 무시하고 다양한 상태이상 공격을 걸 수 있는 「천인오쇠(天人五衰)」라는 특수능력이 있다. 모티브는 대승불교와 밀교에 등장하는 다섯 부처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8. 100년의 여진
위그드라실에서 이세계로 플레이어 및 NPC가 전이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최초는 600년 전의 육대신으로 추정되며 제일 마지막에 전이된 것은 모몬가와 나자릭 지하대분묘.단, 위그드라실이 서비스 중이던 시기에 몇 번의 전이가 있었는지, 아니면 서비스 종료 당시 나자릭/육대신/팔욕왕 등이 동시에 전이하여 각각의 시간대로 분산되어 떨어졌는지는 불명이다.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의 전개를 토대로 추정했을 때 서비스 종료 시점에 게임에 접속해 있던 플레이어나 몇몇 NPC와 몬스터 등이 각자 다른 시간대의 이세계로 전이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백금용왕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과 슬레인 법국 수뇌부의 말에 따르면 위그드라실에서 이세계로의 전이는 이세계 기준 100년 단위로 일어난다고 한다. 직접적으로 존재가 확인된 것은 600년 전(육대신), 500년 전(팔욕왕), 200년 전(13영웅의 리더와 그의 동료 하나), 현재(모몬가와 나자릭)이다. 그 외에 400, 300, 100년 전의 전이 인물에 대해서는 불명이다. 이세계가 굉장히 넓은 데다 정보전파가 신통치 않은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 전이되어 왔는데 알려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 혹은 활동을 했음에도 전이된 인물임을 몰랐거나 완전히 정체를 숨기고 활동했거나 아예 어딘가 틀어박혔거나 등등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
또한, 단순히 플레이어들만이 전이하는 것이 아니라 NPC나 몬스터도 전이하는 듯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마수인 자이톨 콰에 등의 몬스터가 그 사례다. 거기에 IF인 망국의 흡혈희에서는 모몬가 없이 나자릭만 전이했기에 위그드라실의 NPC와 길드 거점만 따로 전이하는 경우도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아인즈 울 고운은 자신 외에 전이된 플레이어들을 알 수 없지만, 전이된 플레이어들은 아인즈 울 고운, 길드장 모몬가, 나자릭 지하대분묘를 알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아인즈 울 고운이 게임 내에서 희대의 악당 길드로 이름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 길드가 설립되기 전에 먼저 이세계로 전이되어 왔다면 아인즈 울 고운을 모를 수도 있지만, 그 경우에는 위그드라실 게임 플레이 경험이 아인즈보다 적다는 것이므로 해당 플레이어의 위험 레벨이 다소 낮아질 것이다.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 용왕들은 플레이어를 '용제의 오물'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플레이어의 전이 현상에는 용제가 중요하게 관련되어 있어 보인다고 한다. 또한 세계급 아이템 '양계만다라'가 안치된 멸망한 국가의 유적이나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세계급 아이템을 보유한 자들이 암시되면서 세계급 아이템이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설의 뒷받침이 점점 커지고 있다.
- 600년 전: 육대신[11]
- 500년 전: 팔욕왕
- 300년 전: 상암용왕에게 300년 전 패배한 플레이어
- 그 외 전이자: 깊은 곳에 잠든 그녀(추정)
9. 테마곡
TVA 전용 테마 "MMO RPG YGGDRASILL" |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 영어
[1] 0화 프롤로그에서는 한 달간 저장으로 나왔고, 1권에서는 일주일로 나온다. 기업들이 좌지우지하는 세상이다보니 그 몇 년 사이에 관련 법안을 개정했다 해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말이다.[2] 모몬가가 알베도의 가슴을 만진 것은 이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모몬가는 처음에 이세계가 게임인지, 이세계 소환인지의 가정을 각각 세웠으나 NPC의 자유도 높은 행동, 전뇌법에 의해 규제되었을 현실적인 감각 등으로 전자의 가정은 점점 부정되었고 불법에 해당하는 행위까지 확인되자 전자의 가능성은 완전히 부정되었다.[3] 아무리 소비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아도 한 장르의 정점이라 불릴 정도로 성공한 게임이라면 그 인지도만으로 계속 새로운 인원이 들어오게 되어 있고 운영사에게도 그 자체로 상당한 수입원이 되기 때문에 '고작' 12년만에 끝날 수는 없다. 일례로 1998년에 출시된 리니지가 이름을 바꿔가며 2020년부로 23년째 한국 게임계에 멀쩡히 살아있는데, DMMO의 정점을 찍었다는 게임이 달랑 12년 운영하고 서비스 종료라는 점이 의문이다. 초반부에 잠깐 나오는 언급에 의하면 운영사가 사업 방향을 바꾼 것이 결정타가 된 듯하나 상세사항은 불명이다.[4] 덧붙여 5레벨이나 10레벨이 한계치인 직업/종족도 있다.[5] 대표적인 예시가 마법직과 전사직을 동시에 찍은 벨리버. 또한 매직 캐스터 중에도 신앙계 직업와 마력계 직업은 별개이기에 프리스트 계열의 유저가 마력계 마법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위자드 같은 직업을 따로 얻어야 한다.[6] 단, 초위마법 역시 마법이긴 하지만 마나를 사용하지 않으니, 스킬 중에서도 마나를 소모하는 스킬이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다. 실제로 청정투척창의 경우 스킬 발동 후 마나를 추가로 소모하면 절대명중 효과가 부여된다는 서술이 존재했다.[7] 아인즈의 종족 보너스 스킬로 붙은 언데드 창조 스킬이나 하루 3회의 횟수 제한이 존재한다고 설정된 샤르티아의 청정투척창이 그 예다.[8] 상단은 위광의 주품천사 아래는 오우거.[9] 위그드라실에서 일반적으로 결성 가능한 최대 파티는 6인으로 이루어진 팀 다섯이 뭉쳐 구성되는 30명이지만, 길드 2곳이 협력 플레이할 때만 해방되는 36인 파티가 존재한다.[10] 대신 프렌들리 파이어 방지 설정도 해제된다.[11] 스루샤나, 휘황천사 네코냥.[12] 본편 세계관의 시점도 아니고 200년 전 시점에 모몬가가 혼자서 단독 전이 된 경우다. 본 세계관과는 다른 평행세계나 IF 스토리라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