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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Russia | |
| 근대 시대, 문화 중심 과학 중심 | |
| 문명 특성 | |
| 프로스베셰니예 (Prosveshchenie) | 도시 특수지구 툰드라에 있는 도시 특수지구의 예르미타시 미술관 건설 시 |
| 특유 유닛 | |
| 카자크 (Cossack) | 러시아 특유 기병 유닛입니다. 우호적 영토에서 전투력이 +4 증가합니다. |
| 카튜샤 로켓 발사기 (Katyusha Rocket Launcher) | 러시아 특유 공성 유닛입니다. 이동력이 +1 증가합니다. 기본 전투력은 더 약하지만, 대상 유닛의 인접 적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피해 확산 능력이 있습니다. |
| 특유 시설 | |
| 오브시치나 (Obshchina) | 인접한 농장에서 |
1. 개요
문명 7의 오리지널 등장 문명으로, 배경으로 하였다.러시아 제국
제정 러시아는 유럽과 아시아에 걸친 방대한 영토, 사치품과 불평등, 예술과 문화까지 여러 요소로 유명합니다. 유럽의 일부라는 정체성과 러시아의 두샤, 즉 영혼이라는 영원한 문제 사이에서 로마노프 왕가는 '계몽절대주의' 모델을 이데올로기의 중심으로 삼았습니다. 동방 정교, 전제정치, 민족주의를 핵심으로 내세운 러시아는 볼가 유역에서 동부 시베리아까지의 백성들에게도 이러한 통치를 적용했습니다.
제정 러시아는 유럽과 아시아에 걸친 방대한 영토, 사치품과 불평등, 예술과 문화까지 여러 요소로 유명합니다. 유럽의 일부라는 정체성과 러시아의 두샤, 즉 영혼이라는 영원한 문제 사이에서 로마노프 왕가는 '계몽절대주의' 모델을 이데올로기의 중심으로 삼았습니다. 동방 정교, 전제정치, 민족주의를 핵심으로 내세운 러시아는 볼가 유역에서 동부 시베리아까지의 백성들에게도 이러한 통치를 적용했습니다.
2. 역사적 배경
-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 러시아는 항상 유럽과 아시아의 가장자리에 존재했습니다. 어느 대륙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으면서 양쪽 모두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또 다른 세계, 슬라브와 동방 정교라는 세계의 중심이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의 신화적 기원에 따르면 노브고로드에 상륙한 바이킹 류리크가 전쟁 중인 부족들을 통합하여 새롭게 헤게모니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러시아는 모스크바 공국이 인근의 슬라브, 발트, 핀란드 집단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등장했습니다. 이 일은 15세기에 이반 3세가 통치할 때 발생했고,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열강의 간섭을 받던 발트해 연안 지역은 러시아의 중심지로 변모했습니다.
제국의 통치가 계속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강대국은 자신의 힘을 과시해야 하며, 항상 승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패배는 뼈아팠습니다. 그리고 19세기 후반에 러시아는 많은 패배를 겪었고, 크림 전쟁에서 특히 크게 패했습니다. 다행히도 러시아 주변 제국들은 더 빠르게 기울고 있었습니다. 오스만 제국이 동유럽 영토를 잃자 러시아가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청나라가 무너지자 러시아는 아시아 영토까지 얻었습니다.
알렉산드르 2세 치하에서 러시아는 농노제와 반대되는 일련의 개혁을 시행했으며, 특히 1861년 농노 해방이 유명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이전에는 농노였던 사람들이 도시로 대거 유입되었습니다. '자기 농노'를 잃은 귀족들은 혜택을 받았고, 새로 해방된 사람들은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알렉산드르 2세는 농노를 해방했지만, 그들의 정열을 영원히 억누르게 되었으며 1881년에 혁명가들에게 암살당했습니다. 차기 통치자는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러시아식 전제정치를 계속하여 재앙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마지막 차르는 니콜라이 2세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니콜라이는 전제정치의 거품에 빠져 있었으며, 그 거품에 눈이 멀어 이 체계를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유럽의 우월성을 확신한 니콜라이 2세는 만주 지배를 도모하기 위해 일본과 처참한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국내에서는 개혁을 요구하는 청원에 가혹하게 대응했습니다.
제국 러시아는 멸망할 운명이었습니다. 내부적으로 빈사 상태에 빠진 러시아는 없는 힘을 외부에 투사해야 했습니다. 제국 체제는 니콜라이 1세 이후 붕괴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제국 체제의 모순이 너무 컸기에 혁명적 선동의 물결이 연이어 밀려오며 제국을 휩쓸었고, 궁전이 함락되는 것은 시간문제였습니다. 1917년 볼셰비키가 정권을 잡으면서 이 일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후 소련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비잔틴 제국이 멸망한 후, 러시아 황제들은 본인을 기독교 국가들이 기댈 마지막 희망으로 여겼습니다. 따라서 유럽이 점점 통합되는 동안, 러시아 내부는 두 파벌로 분열되었습니다. 한편에는 러시아의 정체성과 동방 정교를 진정한 문명의 마지막 보루로 생각한 슬라브파가 있었습니다. 다른 한편에는 독일과 영국, 특히 프랑스 문화에 푹 빠졌으며 더 세속적이고 계몽주의 중심의 사람들인 유럽파가 있었습니다.
표트르 대제는 전형적인 유럽파(1672~1725)였습니다. 그는 유럽 노선을 따라 정치 개혁을 수용하고 봉건 러시아를 유럽의 절대 군주제 시대로 이끌었습니다. 여기에는 유럽식 기반 시설, 유럽식 왕실 관계, 궁정 내 프랑스어 사용 등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러시아 귀족이 서구 사람과 결혼한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예카테리나 대제는 독일인이었으나 러시아 왕위 계승자와 결혼했습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여담이 있습니다. 어쩌면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유전자가 러시아 혁명에 박차를 가한 걸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빅토리아의 손녀는 러시아 차르와 결혼했고 그녀의 혈우병 유전자는 알렉세이 황태자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 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황실 가문에서 라스푸틴을 불러들였는데, 이 인연이 가문의 몰락에 일조했기 때문입니다.
1700년대 초반에 러시아는 확장하고 있었고, 표트르 대제는 발트해로 나아갈 수단을 바랐습니다. 그 당시 발트해를 지배한 것은 스웨덴이었기에 러시아는 대북방 전쟁에서 스웨덴을 이기고 향후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될 지역을 장악했습니다. 이 도시는 새로운 러시아, 즉 서방 정세에 중요한 역할을 할 유럽 국가의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러시아는 동쪽의 시베리아와 알래스카로 진출하여 대강 인접한, 광대한 식민지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1700년 초에는 태평양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1721년, 표트르 대제는 자신의 왕국을 러시아 제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곳은 당시 유럽의 절대 군주제를 본뜬 왕국이었지만, 다양한 문화적 및 종교적 성향으로 인해 갈등을 겪었습니다. 또한 러시아 제국은 바다 너머와 대륙 너머 사이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동구권과 서구권이 국경 안에서 충돌했습니다.
나폴레옹의 러시아 진격은 전설적인 일이었습니다. 프랑스군은 그 유명한 전투에서 러시아 병사는 물론 추위와도 싸웠습니다. 나폴레옹이 진격하자 러시아인들은 퇴각하면서 땅을 불태웠고, 나폴레옹은 혹독한 날씨에 보급품 없이 남겨졌습니다. 나폴레옹이 모스크바를 점령하는 동안 러시아는 계속 후퇴하기만 했습니다. 나폴레옹은 겨울을 정복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나폴레옹이 퇴각한 후에 러시아군은 파리까지 그를 쫓아갔습니다. 이 놀라운 승리로 알렉산드르 차르는 '유럽의 구세주'가 되었습니다.
전쟁의 여파로 러시아 삶의 핵심 원칙에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1848년, 유럽은 노동자의 권리 및 장인의 삶에 대한 인식을 위한 혁명을 요구하는 사회적 소요의 파도에 휩쓸려 있었습니다. 제국이 독재 체제로 나아감에 따라 러시아는 이러한 사회 개혁의 초기 여파에 휘말렸습니다.
알렉산드르의 후계자 니콜라스 1세의 차르주의 사모데르자비예(전제 정치)는 논쟁의 여지가 많았습니다. 이 체제에서 차르는 국가와 국민에 대한 전권을 가진 주권을 보유했습니다. 러시아에는 차르의 권력에 도전할 교황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갈등은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전제정치는 사실 많은 서구 열강의 특징이었지만, 표트르 대제가 선호했던 유럽식 개혁에서 한 걸음 물러난 것이었습니다. 러시아는 동방 정교, 절대적인 관료제, 슬라브 민족 포용으로 후퇴했습니다. 슬라브 민족 포용은 그 이름과는 달리 러시아에 사는 비슬라브족에 대한 포용 정책에 가까웠지만, 유대인의 경우에는 그 반대였습니다. 반유대주의는 혁명 때까지 점점 악화되기만 했습니다. 니콜라이 고골,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같은 작가의 작품에서 볼 수 있듯 독특한 '러시아 정신(russkaya dusha)'이라는 개념은 현대 러시아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3. 고유 요소
3.1. 문명 특성
3.2. 특유 유닛
3.2.1. 카자크
3.2.2. 카튜샤 로켓 발사기
3.3. 특유 시설
3.3.1. 오브시치나
3.4. 특유 사회 제도
3.4.1. 농노제
| 농노제 Serfdom | ||
| "사람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 스스로 노예가 된다." - 에티엔 드 라 보에티 |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농노제는 사람들을 토지에 묶어두는 일종의 속박입니다. 귀족이 재산을 취득하거나 팔면 그 토지에서 일하던 농부들은 토지와 함께 남게 되었습니다. 이론적으로 농노는 토지를 떠날 자유가 없었지만, 노예와 달리 개별적으로 사고 팔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경제가 현대화되면서 농노와 노예의 경계가 모호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고골의 '죽은 영혼'에서는 이미 죽었지만 아직 사망으로 기록되지 않은 농노인 '죽은 영혼'을 구입하는 상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농노제는 러시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농노제는 대다수 중세 사회에 존재했으며 이 제도의 특징은 대부분 농경 사회에도 통합되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농노제가 독특한 점은 다른 유럽 국가보다 지속된 기간이 길었으며, 위대한 러시아 작가와 예술가들의 작품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점입니다. 러시아 농노의 삶은 러시아 민족주의와 민족 문학을 굴절시키는 렌즈가 되었습니다. 농노제는 제정 러시아의 심각한 불평등을 보여주는 징표가 되었습니다. 이는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운동을 조직했던 과거 시대의 망령이었습니다. 농노제는 1861년 알렉산드르 2세가 혁명을 막기 위한 일환으로 폐지했습니다. 하지만, 해방 조건은 혹독했기에 농노는 자유의 대가를 과하게 갚아야 했고, 이로 인해 선의가 상당 부분 낭비되었습니다. | |
| 사회 제도 상세 | |
| 요구 문화 | |
| 선행 사회 제도 | - |
| 후속 사회 제도 | 러시아 관등제 |
| 잠금 해제 | |
| 사회 제도 효과 | |
| 사회 제도 숙련도 | |
| 요구 문화 | |
| 잠금 해제 | |
| 사회 제도 효과 | |
3.4.2. 러시아 관등제
| 러시아 관등제 Table of Ranks | ||
| "왕들은 역사의 노예다." - 레프 톨스토이 |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중앙집권화된 관료 군주제 발전의 핵심은 봉건 귀족제를 중앙에서 기인한 제도로 대체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암, 인도 무굴, 메이지 일본, 그리고 유럽 전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러시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차르가 작위를 정하고 귀족은 봉건 영주에서 관료로 전환되었습니다. 무굴의 만사브다리 제도 같은 다른 제도에서는 세습을 금지했지만, 러시아의 작위는 어느 순간부터 세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관등제는 표트르 대제가 1722년에 만들었으며, 볼셰비키가 1917년에 폐지했습니다. | |
| 사회 제도 상세 | |
| 요구 문화 | |
| 선행 사회 제도 | 농노제 |
| 후속 사회 제도 | 차르 전제 정치 |
| 잠금 해제 | |
| 사회 제도 효과 | |
| 사회 제도 숙련도 | |
| 요구 문화 | |
| 잠금 해제 | |
| 사회 제도 효과 | |
3.4.3. 차르 전제 정치
| 차르 전제 정치 Samoderzhaviye | ||
| "군주의 복지는 국가 복지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 니콜라이 2세 | ||
| {{{#!wiki style="margin:0 -11.25px -5px; min-height:calc(2em + 2.5px)" {{{#!folding 역사적 배경 [ 펼치기 · 접기 ] | 근대는 적어도 일부 지역에서는 절대주의의 시대였습니다. 국가, 군대와 경제의 규모와 범위가 증가하면서 목록과 분류, 감시, 조사, 관리 등 정보에 대한 욕구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정보 과부하를 처리하는 방법은 혼란을 감수하고 시스템이 알아서 돌아가도록 내버려 두거나 모든 것을 한 사람의 통제하에 두는 것이었습니다. 제정 러시아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사모데르자비예, 혹은 차르 전제 정치는 민주주의와 봉건 귀족제를 모두 거부하고 차르를 국가의 최고 관리자이자 중재자로 격상시키려고 했습니다. 근대는 적어도 일부 지역에서는 절대주의의 시대였습니다. 국가, 군대와 경제의 규모와 범위가 증가하면서 목록과 분류, 감시, 조사, 관리 등 정보에 대한 욕구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정보 과부하를 처리하는 방법은 혼란을 감수하고 시스템이 알아서 돌아가도록 내버려 두거나 모든 것을 한 사람의 통제하에 두는 것이었습니다. 제정 러시아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사모데르자비예, 혹은 차르 전제 정치는 민주주의와 봉건 귀족제를 모두 거부하고 차르를 국가의 최고 관리자이자 중재자로 격상시키려고 했습니다. 이 정책은 소비에트 연방이 등장한 후 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역사가들은 전제정치가 소련과 이후 러시아 세력에 권위주의적 성격을 부여했다고 주장합니다. | |
| 사회 제도 상세 | |
| 요구 문화 | |
| 선행 사회 제도 | 러시아 관등제 |
| 후속 사회 제도 | - |
| 잠금 해제 | |
| 사회 제도 효과 | |
| 사회 제도 숙련도 | |
| 요구 문화 | |
| 잠금 해제 | - |
| 사회 제도 효과 | |
3.5. 전통
| <keepall> 농노 해방령 도시의 |
| <keepall> 동장군 툰드라에 있는 유닛의 전투력이 +5 증가합니다. |
| <keepall> 서구화 도시의 |
4. 운영
5. 도시 목록
- 도시 목록 [ 펼치기 · 접기 ]
- ★은 수도.
- ★ 상트페테르부르크
- 모스크바
- 사라토프
- 카잔
- 로스토프나도누
- 아스트라한
- 툴라
- 니즈니노브고로드
- 니콜라이예프
- 사마라
- 보로네시
- 오렌부르크
- 야로슬라블리
- 오렐
- 예카테리노다르
- 크론슈타트
- 차리친
- 펜자
- 트베르
- 톰스크
- 쿠르스크
- 노보체르카스크
- 이르쿠츠크
- 우파
- 칼루가
- 탐보프
- 스몰렌스크
- 페름
- 블라디캅카스
- 예카테린부르크
- 심비르스크
- 스타브로폴
- 코스트로마
- 옴스크
- 옐레츠
- 이바노보보즈네센스크
- 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