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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4:46:27

문수(슈퍼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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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문수
파일:문수 월페.jpg
종족 인간
이력 쥬신군 총사령관
現 3마패 암행어사
등장 작품 신암행어사
성우 최낙윤(슈퍼스트링)
<극장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구자형
파일:일본 국기.svg 후지와라 케이지[1]
1. 개요2. 소개3. 작중 행적4. 능력5. 성격6. 설정
6.1. 기관지의 질병6.2. 아지태의 근원은 문수?
7. 명대사8. 기타

[clearfix]

1. 개요

지금부터 일어나는 일은 전부 우연이다!
그러니까 이런 일은 앞으로도 절대 바라지 말고 살아!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이자 신암행어사의 주인공.

2. 소개

파일:문수과거.png파일:moonsoonim.png
과거 현재
와이랩 인스타그램 소개

이름의 모티브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암행어사로 유명한 조선시대 문관 박문수이다. 그렇지만 이름 이외에 전체적인 캐릭터성과 성격은 다름아닌 DC 코믹스에 주인공인 존 콘스탄틴을 모티브로 따왔다.[2]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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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파일:문수과거.jpg
강했었지. 문인, 무인을 막론하고 모두 동경하며 두려워한 존재. 지금은... 그냥 약골이지만.[3][4]
원술
「쥬신의 전설」. 소년만화 주인공 답지 않게 폐질환 때문에 신체능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칼 들고 신체능력으로 싸우는 모습은 안 보여주고 총기류와 삼마패를 이용해 싸운다. 일반적인 적들을 상대로는 총기를 사용하고 상황이 불리해지면 삼마패로 팬텀솔져를 소환, 물량 공세로 상대를 압도한다. 총기 쪽도 탄환의 종류가 많고 본인의 사격 실력도 좋아서 의외로 활약이 많다. 다만 마패의 경우 마수들을 상대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고, 파워업을 시킨 후에는 무기의 수도 다양해지고 소멸하지도 않는 사기성을 보여주지만 [5] 한 달에 한 번이라는 제약이 붙는다. 게다가 아지태가 본격적으로 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완전히 공기화 되어버린다. [6] 이 외에도 환영 부적[7]도 가지고 있어서 기만작전으로 쏠쏠하게 써먹는다.

총기에 의지하게 된 것은 기관지병 때문에 문수의 신체능력 자체가 아예 막장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달리기도 마음대로 할 수 없으며 조용히 걷거나 심지어 쉬고 있을 때 조차도 호흡곤란이 와서 기절하는 상태가 되어버렸으니. 보이는 증상을 보자면 천식이 극단적으로 심각해진 수준으로, 그냥 암행어사 짓을 하고 있는 게 기적일 정도로 중증이다. 하지만 과거 편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전설' 칭호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듯하다. 원효 부하들이랑 싸울 때 어쩌다 검을 얻자 옛 생각이 난다며 잡졸의 공격은 보지도 않고 검을 잘라 막아냈다. 과거 편에서 성벽을 넘을 때 원술이 벽 타기로 올라간 후 올라오라고 하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원래 벽 타기 정도는 가뿐한 듯. 과거 편 쾌타천과 싸울 때는 선봉에 서 싸웠다. 작중 뛰어난 검술 실력을 보여주는 루시드 폰 마를레네에게 검을 가르치기도 했다. [8] 이 정도만 봐도 원래 전투능력이 꽤 괜찮았음을 알 수 있다. 최종전에서는 저주가 풀리지만 같은 '전설'이라고 되살아난 중손이 워낙 강하고, 아지태에게 세뇌당한 산도도 강하고, 문수가 계속 총을 쓰기 때문에 그 모습이 나오진 않는다. [9]

원술의 말에 따르면, 과거 문인, 무인을 막론하고 모두 문수를 동경하며 두려워했다고 한다. 장군 시절 최전방에서 쌍검을 [10] 휘두르며 악수들을 우습게 썰어버리고 고구려군 병들과의 전투나 슬 린저와의 전투 등에서 약해진 몸으로도 능숙하게 검을 휘두른 장면, 프레티니카 왕실 근위대장[11]이 그와 잠깐 겨뤄본 뒤 "과연 쥬신의 전설."이라 인정하는 부분이나 작중 최고수급들인 원술, 원효, 영실 등이 모두 강함을 인정하고 마음속 깊이 복종하는 장면 등을 봤을 때 그의 실력 역시 최소 그들과 비슷한 수준은 될 것이다. [12] 더욱이 외전 한정으로 다뤄진 문수의 과거 편에선 몸도 채 만들어지지 않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죽였던 산적 연합들을 혼자 끔살 시키기까지 한다. 문수의 직위가 전투를 하는 역할이 아니라 지휘를 해야 하는 위치임을 생각해 본다면, 문수의 전투력은 사실 작중 제대로 드러나진 않았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 상황은 근접전 스페셜리스트들인 백호부대나 [13] 화랑부대, 혹은 유령부대들도 아무렇지 않게 쓸려나가는 막장 상태였는데 문수는 꽤나 여유롭게 적들을 처리하면서 전진했다.

연재 시절 문수의 전투력 떡밥은 신암행어사의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였고, 저주가 풀린 이후 문수가 다시 검을 사용하길 기대하는 독자들이 상당히 많았으나 [14] 윤인완은 이를 가볍게 씹어주고 중손과의 일전에서 문수가 잔머리 쓰며 도망 다니는 이전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그려 실망하게 만들었다. 도검류가 총에게 밀리지 않을 만큼 강력하게 등장하는 신암행어사 세계관 상 신체능력이 회복된 문수가 평생을 갈고닦은 과거의 무공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도... [15] 총을 쓰긴 했지만 활빈당과의 전쟁 당시의 피지컬이 문수 본래 기량에 가깝다고 본다면 원거리기가 없는 순수 검술로 중손이나 무장 급 스케일의 상대는 무리일 지도. [16] 더군다나, 문수가 고전할 동안 원술은 활빈당 일원들은 단신으로 작살내서 더 비교된다(...). 단, 원술은 합기가 통하지 않는 좀비 상태였고 문수는 살아있는 몸이니 비교불가이다. 물론 문수가 먹은 약이 증상 억제시켜서 '평범한 인간의 신체상태가 되고 무공을 사용할 수는 없는 상태'였을 수도 있지만.

하지만 전성기 문수의 전투력은 아무리 강했어도 어디까지나 인간이란 범주 내에서 강했던 인물이지, 검신(剑神)의 경지에 오른 원술랑이나, 활빈당의 일원들처럼 기(氣)를 다루며 도저히 인간이라 볼 수 없는 초능력자들 수준의 전투력을 지닌 건 아니었다. [17] 또 신암행어사 세계관은 강자가 검을 들면 그만큼 강해지는 판타지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총으로 그런 강자들을 못 죽일 만큼 총이 약한 세계관도 아니니 이미 인외마경의 전쟁터에서 자신의 최고 무기인 전술적 싸움을 제약할 수밖에 없는 칼보다는 총을 들고 싸우는 게 어찌 보면 더 알맞은 행동이다.

더욱이 문수의 전성기 시절에 대한 묘사가 구체적이지가 않아서 문수가 원술처럼 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는지 안 했는지도 알 수가 없는 부분이다.

사실 약해졌다곤 해도, 평범한 인간 기준으로는 상당한 먼치킨이다. 처음 등장했을 땐 마녀 영주의 행동대장이었고 [18] 을파소와 싸울 때도 총알들을 피하면서 선방했으며 [19] 원효의 의식 장소로 향할 때도 군인들을 상대로 여유롭게 전진했고 [20], 어지간한 무리는 단신으로도 쓸어버리는 수준. 물론 이건 총의 성능 덕분인 것도 있지만, 경험, 반사신경 등등은 쓸만한 수준이고 실력[21]도 완전 퇴물은 아니라서 [22] 사방으로 포위당해도 나름 선전한다. 물론 수가 너무 많거나 위험해지면 팬텀 솔저를 부르지만(...). 산도가 동행할 때는 산도가 싸우는 역할이어서 문수 본인이 싸우는 장면이 나오진 않지만, 산도에게 (원술에게) 덤볐다간 당할 것이라고 멈추는 것을 보면 역시 썩어도 준치. 그 외에, 정신력까지 다운된 건 아니라서 태유의 합기도 씹을 정도이다.

이렇게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살아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수많은 전투 경험과 그 경험으로부터 오는 노련함. 장수로서 수많은 전투와 전쟁을 치렀기에 적의 방심을 노리거나, 약점을 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적을 자신의 페이스로 끌어들이거나, 자신이 패할 것을 대비해 보험을 두는 경우도 있다.

5. 성격

"구원만을 바라는 자에게 주어지는 건 절망뿐이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냉소적이고 정이 없으며 자기 이득을 중시하는 간사한 성격으로인해 주변인물들 조차 그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그의 본질과 정의관은 현실적인 정의로 악을 없애려는 위악자로 요약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순수 정의파가 아닌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만화 주인공으로는 흔치 않은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상황이 불리해지면 튀는 건 물론, 암습도 거리낌 없이 쓰고 나름 핑계는 그럴듯 하지만 물건 강탈도 서슴없이 저지른다. 사창가(...)에 가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 등 일반적 히어로는 아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희생을 인정하기에 주변인들에게 다소 냉정하게 비춰지며, 다크 계열 주인공의 특징인 "나는 정의가 아니야"라는 분위기도 잘 갖추고 있다. 안티 히어로 정도로 보면 될 듯.

그런데 작품 후반으로 가면서 과거가 밝혀지고, 또한 문수의 포지션이 "신(또는 악마?)급 존재에 대항하는 인간"으로 변하면서 이 같은 성격은 점점 희석된다. 오히려 가면 갈 수록 "내가 올바른 길을 가기 때문에 어떻게든 돼"라는 다크 히어로 캐릭터로 변모한다.[23] 이러한 올바르다고 믿는 것을 향해 흔들림 없이 달려나가는 면이 오히려 본래 모습에 가까우며, 이는 계월향이 그를 가리켜 "뿌리깊은 나무"라고 표현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다시 말해 성격 더러운 건 아지태 이놈 때문에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다.

일국의 대장군 출신이면서방향치 끼가 있다. 처음 몽룡이랑 만난 계기도 사막에서 길을 잃어서였고, 평강 에피소드에서도 자주 길을 잃고 헤매며 나 길치 아닌가 자조하는 모습이 나온다. 심지어 최종전에서 산도와 아지태 만나러 가는 길에도 길을 잃어서 방자에게 대놓고 디스 당했다. 그외에도 안개 낀 계곡에서 고생하거나 미스 황의 엉터리 지도에 당하는 등 길 문제를 많이 겪는다.

6. 설정

6.1. 기관지의 질병

문수가 앓고있는 기관지 관련 질병은 전체 스토리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1화부터 줄곧 문수의 발목을 잡은 이 병은 원래 문수의 연인인 계월향이 앓던 병이었는데, 계월향의 병세가 심각해 여생이 얼마 남지 않자 문수가 아지태에게 부탁해 계월향의 병을 자신에게 옮긴 것이다. 이는 아지태의 힘이 아니라 서양에 있는 아지태와 같은 일족의 힘을 빼앗아 행한 흑마술인데, 이 힘으로 말미암아 문수는 병을 앓게되었고 천수가 다해 죽었던 계월향도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계월향이 자살하자 마법의 균형이 무너져 아지태 일족의 힘이 오롯이 문수에게만 쏠리게 되었고 덕분에 문수는 아지태와 같은 기질을 지니게 된다. 때문에 아지태의 권능이 문수에게만은 통하지 않게 되었고 이는 영실을파소를 비롯해 작중 인물들이 문수만이 유일하게 아지태를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이유가 된다.

최종전에서는 만다라케에서 깨어나는데 새크로피아의 힘을 써버려 기관지 병은 낫지만 아지태의 힘의 영향을 받게 된다. 게다가 수명은 만다라케에 의해 동면하기 직전과 별반 차이 없이 바닥나기 직전이어서 오히려 훨씬 불리해졌다.

리부트 이후 문수의 기관지 질병에 대해 팬덤의 반응은 자업자득이라는 반응이다. 물론 메인 스토리와 관련해서가 아니라 흡연 때문으로, 허구한 날 담배를 입에 달고 사니 기관지가 망가져서 나을 병도 안 낫고 있다는 것.

6.2. 아지태의 근원은 문수?

최종전에서 문수가 아지태와 싸울때 진담인지 허풍인지 '내가 너의 근원이니 나만이 널 죽일 수 있다'는 식의 말을 한다. 정말 문수가 아지태의 근원일 경우 문수가 죽으면 아지태는 그 몸에 무엇인가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한다. 어차피 아지태는 만에 하나라도 자신의 몸이 죽으면 가르발디에게 옮겨갈 생각이었으니 아지태에게 있어 별로 중요하게 여길 말은 아니었던 듯 하다. 문제는 문수는 어차피 수명이 다해 죽기 직전이었으니 죽이는 걸 주저하는 것부터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문수가 죽고나서 정말로 아지태가 죽은 걸로 봐서 정말 문수가 아지태의 근원이 맞았던 건가 하는 의문이 남는다.

어쨌든 문수의 허풍인지 진실인지 모호한 부분. 문수의 특기가 뒷통수였던 걸 생각하면 아지태를 혼란하게 만들 작전이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사실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전자라면 신적인 존재조차 속여 승리하는 인간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후자라면 문수와 아지태간의 끊어낼 수 없는 악연이 서로의 죽음으로서 완성된다는 운명적인 의미를 지닌다. 어느 쪽이든 의미가 있는 해석이니 이 부분은 독자의 판단에 달렸다.

7. 명대사

버러지와 인간의 차이점을 아나? 버러지는 자신보다 약한 놈을 잡아먹지만, 인간은 자신보다 약한 자를 감싸준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일어나는 일은 모두 우연이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이런 일은 절대로 바라면서 살지 마![26]
"암행어사 출두야!" / [ruby(暗行御史,ruby=アメンオサ)]の[ruby(出頭,ruby=おでまし)]だ!![27]
나쁜 놈들을 상대하려면 그놈들의 뒤를 칠 만큼 약아져야 한다는 걸...[28]
약속을 했거든... 정의감에 불타는 답답한 친구랑... 쥬신에 우글거리는 썩은 관리들을 다 없애주겠다고...
구원만을 바라는 녀석에게 주어지는 건... 절망 뿐이다!
세상의 모든 생명에는 반드시 그 근원이 있지. 마치 거룩하고 위대한 자연...같다고 말할 수 있는... 그것은, 바로... 부모다!
그런 자연과도 같은 부모를 내다 버리는 인간은 당연히 하늘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갈 길을 잃고... 이 세상을 헤매이는 망자들을... 얘들아... '명부(冥府)'로 보내주어라!
나의 정신은... 너희[29]들을 초월한다
칠흑의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았다 해도...스스로 가야할 길을 모른다면 빛은 잠시 거기 있던 빛일 뿐 아무런 의미도 없어. 잘못 손을 내밀다간 빛의뒤에 있던 더 짙은 어둠에 잡아먹히지.
인간이란 약한 존재거든... 기적을 바라는 건 당연하지... 하지만... 인간이기에... 거짓을 부정할 수도 있는 거다... 넌 죽어서도, 인간임을 잊지 않았어!
평생... 어둠에 숨어 지낼 셈인가... 평강. 빛에 쫓겨... 어둠을 찾는 자는... 내일도... 칠흑의 어둠일 뿐이다...
남의 불행을 헤아릴 능력이 없다면, 오직 너의 불행함은 끌어안고 살아라. 오직 행복만 누리는 인간이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으니까. 그게 바로... ''이라는 거야.
잡았다... 죽여라, 팬텀솔져...
장교는 병사를 장기의 말 정도로 여길뿐이지. 하지만 군인은 전우를 버릴 수 없는 법! 나는 장군이기 전에 군인이고 싶다! 수많은 전우가 죽어가고 있지 않나![30]
일단 적진에 치고 들어가면,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려줄 녀석은 아무도 없다.
쥬신 멸망 후, 갑작스런 난국에도 불구하고 모두 용케 모여주었다. 하룻밤 새 사라져버린 나라이긴 했으나 평화를 얻고자 하는 열망만은 강했기에, 그것을 마음에 간직한 각자가, 모두 나름의 평화를 구축하려 노력해 왔다. 허나 지금, 쾌타천보다 더 악질적인 괴물이 우리의 평화를 농락하려 한다. 녀석은 신도 아니면서 마치 신과 같은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내려다보며 수 많은 생명들을 살육하고, 오만방자하게 자연을 기만하고 있다. 놈은, 매우 중요한 점을 간과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예전에 평화를 이루어낸 '영웅' 이었다는 사실이다! 떠올려라, 영웅들이여! 우리는 원래 하나였다! '평화'라는 신념 하나로, 절대쥬신의 영광을 이룩했다. 저 신으로 자처하는 오만한 자를. 깨우쳐주지 않겠는가. 신념에 찬 인간은, 시공마저 초월해 불멸하다는 것을!
방자야, 넌 여태껏 나와 여행을 하며 어떠한 것을 가장 절감했지? 난... 오랬동안 암행어사로 지내오며 가장 절감한 것은 말이다... 하늘은 아무리 탁해진다 해도, 어떻게든 푸른 하늘로 돌아가려고 한다는 것이야. 그러니 이건 운이 아니다. 저 괴물 같은 녀석들에게 개박살이 난다해도, 하늘은 알고 있어. 푸른 하늘에 어울리는 것은, 역시 순수한 생명들이란 것을.
세상은 말이지...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기에, 세상인 거다.
나도... 말했을 걸. 반드시... 네놈 앞에 나타나... 먼지 나게 패주겠다고. 마지막 한순간에... 네가 방해하리란 것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구. 네가 말하지 않아도 안다. 내게 안식할 장소가 없단 것 쯤은. 이제야 깨달았나, 멍청한 자식. 네놈이 누구 탓으로 튀어 나왔는지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중요한 건. 네놈의 그 어이없는 신놀음 덕분에. 이것이 꿈이라는 사실을, 내가 알아차렸다는 거다. 내가 예상한 그대로 꿈에서 깨어나게 해줘서, 고맙다, 아지태!!!
...이게 전력인가, 아지태? 장난하냐? 고작 이정도 위협에, 이 몸이 굴복하리라 생각했나? 내 심장은... 여전히 뜨겁게 끓고있어. 혹시 겁먹은거냐? 이왕에 할 거면 심장을 노려야지! 자! 내 심장을 짓뭉개 보라고!!! 자아!!

8. 기타


[1] 둘 다 훗날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 메가트론을 담당했다.[2] 한국판 성우 구자형은 키아누 리브스 전담 성우인데 영화판 콘스타틴의 존 콘스탄틴을 연기한 배우가 바로 키아누 리브스이기도 하다.[3] 원술 본인을 포함한 쥬신의 최강자들이 문수를 동경했으며 동시에 두려워했다는 뜻이다.[4] 실제로 을파소는 문수와 총격전을 벌이며 몰락했다는 식으로 디스 했고, 원효도 싸우면서 비꼬는 투였지만 차라리 검을 써보는 건 어떠냐고 했고 과거엔 아예 방위체제를 총괄하는 사람이었다.[5] 단, 파워업을 해도 마수를 상대하지 못하는 것은 똑같다.[6] 홍길동전에서는 어찌어찌 한 달이 지나서 써먹었지만 과거 회상하자마자 아지태랑 싸워서 다시는 못써먹었다.[7] 해모수가 글씨를 쓴 종이에 마법 전대의 마력을 봉인한 부적으로 해모수가 암행어사를 위해 만들었다. 얼굴 변화, 분신 만들기 등이 가능.[8] 또한 이건 폐질환이 생긴 후의 일이다. 아직 현재처럼 심해지기 전인 듯.[9] 만다라케의 환각 속에서 산도가 합류하고 난 뒤 악수들과의 싸움에서 총알이 다 떨어지자 급한 대로 칼을 주워서 쓰는 장면이 있긴 하다.[10] 이도류치곤 특이하게도 서양식 레이피어와 일본도를 동시에 사용한다.[11] 루시드 폰 마를레네의 아버지[12] 단순 리더십이나 카리스마만 갖고 그 괴수들이 순순히 따랐을 리 만무하다. 실제로 문수의 후임 총사령관의 명령은 원효, 원술, 을파소에게 처절하게 무시당하고 원효에게 킬 당하기까지 한다.[13] 을파소가 속해있던 창술&봉술 부대.[14] 실제로 후반부 표지에 등에 검을 지고 산도를 맞이하러 가는 문수의 뒷모습이 그려진 적이 있다.[15] 언제나 캐릭터가 중구난방인 윤인완 특성상 기존의 설정 따윈 기억에서 리셋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들의 소통력을 생각했을 때 독자의 바람도 몰랐을 테고...[16] 실제로 문수를 고전시킨 태유는 활빈당에서도 약한 축에 드는 인물이었는데, 무장은 이들 중 최강인 백룡쯤은 눈감고도 상대할 만한 기량이다. 더군다나 둘 다 애당초 이 양반의 제자이다(...).[17] 그런데 사실 기를 다루는 건 일종의 경지이고, 기를 쓰지 못한다고 해서 꼭 전투력이 뒤떨어지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서양의 마를레네는 합기를 쓰지 못하지만 합기를 쓰는 산도와 비슷한 수준. 마를레네의 스승이 문수다. 합기는 정신력에 좌우되기 때문에, 문수는 태유의 합기를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했다.[18] 물론 이건 마녀를 처리하기 위한 계략이었다.[19] 물론 을파소도 그냥 당하진 않고 수류탄을 냅다 던졌다(...).[20] 이때 검으로 병사가 들고 있던 검을 동강 낸다.[21] 신체상태를 제외한 기량과 역량.[22] 원술이 보기에는 약골이라고 한다. 이를 보면, 저주 때문에 전반적으로 능력치가 다운된 듯.[23] 특히 과거 이야기에서 아무런 대책없이 아지태랑 현피 뜨는 모습.[24] 만다라케의 꿈에서 아지태는 쥬신 멸망시에 한번, 꿈의 마지막에 한번 나타나 문수에게 '네가 나의 근본'이라고 말한다. 여기서는 만다라케의 꿈에서 깨어날 때를 의미이다.[25] 이건 아지태가 가르발디의 깃털로 새크로피아를 썼기 때문일 수도 있다. 완전했으나 그의 힘의 일부가 빼았겼다는 얘기가 있었다.[26] 문수란 캐릭터의 아이덴티티.[27] 이쪽은 멋진 대사라는 의미에서 명대사라기보단, 이 만화를 대표하는 대사 중 하나. 일본 연재로는 한자로 "암행어사라고 쓰면서 アメンオサ(아멘오사)라고 한국어 발음을 읽었고, 출두는 한국식 한자로 출두라고 쓰되, 발음은 일본식 표현인 御出座し(오데마시, 일본어로 '행차')라고 읽었다.[28] 야비하고 교활하게 싸우지만 그 근간은 선한 의도로 이루어진 문수란 캐릭터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 대사.[29] 활빈당 당원들.[30] 장군 시절 쾌타천 전투에서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