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와 활약상
씁쓸한 인생의 캐릭터. 이승윤이 연기했다.
조직의 막내 동생으로 조직 내에서 가장 잔인한 인물 ...이라는데 실상은 정작 목소리가 가늘고 귀여운 인물. 외견과 달리 매우 여성적인 언행을 보이지만 남자다.
전투력만으로는 조직 제일의 실력자 취급을 받고 있지만, 성격이 성격인지라 활약하는 장면이 나온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듯. 일례로 2009년 5월 3일 방송분에서는 박사장에게 돈 문제로 새벽 2시에 협박 전화를 걸었다길래 어떻게 말했느냐고 물어보니 '두시!' 라고 귀엽게 말하고 끊었다고...(...)
몸매가 굉장히 좋은 편이며, 특히 슴가(...)가 매우 크다.
꼼꼼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을 가졌는지 조폭임에도 불구하고 하라는 싸움은 안 하고 네일아트나 패션, 미용 등에만 신경 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별로 조직에 도움은 안 될지도...
12월 26일 방영분에서 사랑합니다 형님이라는 코너와 씁쓸한 인생이 세계관이 연동되면서 뭉치가 새 조직을 차렸다는 걸 알 수가 있다. 씁쓸한 인생에서 막내였던 뭉치가 여기선 큰형님. 하지만 이후
개콘 1000회 특집에 오랜만에 출연했다.[2] 예의 그 여성적인 목소리로 "나는 자연인이다"를 속삭이는 등 자연인 관련 개그들을 선보였다.
2. 의상
개그콘서트의 심의 기준을 아슬아슬하게 튕기는 노출도 높은 패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코르셋 차림으로 나온 적도 있고 탱크탑+핫팬츠 차림으로 나온 적도 있고... 심지어는 선탠을 하다 등에 끈자국이 남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행히도 뒷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잘리지 않았다. 이외에도 유명한 여성들의 모습으로 코스프레를 하는 모습도 흔한 편. 조직원들로부터 복장에 대한 것을 지적당하면 "별꼴이야!"로 응수한다.산다라박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복장을 하기도... 2010년 1월 31일자 방송에서는 춘리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그런데 BGM은 블랑카). 심지어 2010년 2월 14일자에서는 조지아 커피광고를 패러디했는데, 원래대로라면 바로 들어갔어야 하지만 김대희의 애드립으로 인해 못 들어가고[3] 엄마한테 영상편지까지 쓰는 굴욕을 당했다. #[4]
2010년 3월 7일자 방송에서는 김연아 코스프레로 여왕 흉내를 내다 조직원들에게 린치를 당했다.
2010년 3월 21일 방영분(마지막회)에서는 정상적인 남자의 모습과 목소리로 다시 되돌아 왔... 다고 생각했지만 뒷모습이 OTL.
1000회 특집에서는 여장을 하지 않았다.
[1] 뭉치와 김대희 사이에 황현희가 큰형님으로 있었으나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했다. 이때 김대희는 첫등장때 당황해하는 부하들에게 인터넷 검색해보라고 윽박지르거나 역대회장 사진에도 황현희는 모자이크 처리 및 언급도 하지 않았다.[2] 900회 특집 때는 송영길이 딸기라는 이름으로 대신 등장.[3] 이 부분에서 다른 멤버들의 웃음보가 더 커진 것을 보면 아마 리허설 때까지만 해도 이런 장면이 없었던 것 같다.[4] 여기서는 2월 7일자라고 나와있으나 실제 방영일은 2월 14일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