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三十六歌仙 삼십육가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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源宗于
1. 개요
헤이안시대 전기의 문인이자 가신. 고고 천황의 황자인 고레타다(是忠) 친왕의 아들로, 천황가의 직계 존속이다. 고레타다 친왕이 이복동생과 신적강하 당한 이후 간페이(寛平) 6년(894년)에 미나모토(源) 성을 받아 신적강하 하였다. 쇼헤이(承平) 3년(933년)에 우경대부(右京大夫)까지 오르는 등 고위 관직을 두루 역임했다. 덴케이(天慶) 2년(940년)에 사망.문장으로도 이름을 떨쳐 궁정의 각종 귀족 가합(歌合)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기노 쓰라유키(紀貫之)나 이세(伊勢) 등의 문인과도 활발히 교류하였다. 고킨와카슈에 6수가 등재되어 있고, 기타 촉센와카슈에 총 15수가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개인 문집인 무네유키슈(宗于集)가 전해져 온다. 헤이안시대를 배경으로 한 야마토모노가타리(大和物語)에 우경대부로 주로 등장하며, 우다 천황과의 설화가 전해져 오고 있다.
흔히 미나모토노 무네유키쵸신(源宗于朝臣)이라고도 하나 뒤에 붙은 (朝臣)은 조정의 관리라는 뜻이므로 이름은 아니나 별칭으로 많이 사용된다. 백인일수는 물론 삼십육가선중 한 명으로 등록되어 있다. 슬하에 딸 둘을 가졌다.
2. 백인일수
| 百人一首 백인일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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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번 미나모토노 무네유키(源宗于朝臣)
[ruby(山里,ruby=やまざと)]は [ruby(冬,ruby=ふゆ)]ぞさびしさ まさりける [ruby(人目,ruby=ひとめ)]も[ruby(草,ruby=くさ)]も かれぬと[ruby(思,ruby=おも)]へば
산골마을의 겨울이야말로 더 적적하네 사람 왕래도 없고 풀도 시들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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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마을의 겨울이야말로 더 적적하네 사람 왕래도 없고 풀도 시들어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