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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5:07:22

미니어처게임 마이너 갤러리

<colbgcolor=#80DEEA><colcolor=black> 종류 <colbgcolor=white>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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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컨텐츠
3.1. 게이밍3.2. 콜렉팅3.3. 페인팅3.4. 번역3.5. 주의점
4. 다루는 게임5. 갤러리 은어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2017년 5월 25일 설립된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다. 애칭은 미마갤.

디시인사이드 워해머 갤러리는 설립 계기는 Dawn of War 시리즈였지만, PC게임 붐이 꺼지고 정전갤이 될 무렵부터는 미니어처 게임에 대해 다루는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토탈 워: 워해머 2의 발매 이후 PC게임 유저가 대규모로 유입되며 기존 유저들과의 갈등이 부각됐고, 이후 미니어처 게임 유저들은 따로 갤러리에서 갈라져나와 마이너 갤러리를 차렸다.[1]

2. 특징

대표적 미니어처 게임 회사인 GW가 내건 목표 콜렉팅, 페인팅, 게이밍과 이를 위해 만들어진 깊은 설정에 대한 번역 등이 주된 컨텐츠다. 상주 인원들은 있지만, 금전적 면이 필수적인 특성상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덕분에 상주 인원이 디씨 평균보다 낮고, 자연히 게시글도 적다.

국내에서는 마이너한 취미활동인 미니어처 게임을 주제로 삼는다. 주로 다루는 게임은 게임즈 워크숍 제품 전반과 인피니티.

3. 컨텐츠

3.1. 게이밍

사람끼리 만나야 게임이 성사되는 미니어처 게임을 다루는 만큼 게임 상대를 찾는 글이 올라오곤 했으나, 2024년 기준으론 오픈카톡에서 게임을 잡는게 일반적이라 상대를 찾는 글은 보기 힘들다. 아미 구축을 마친 입문자라면 각 게임, 혹은 클럽의 오픈카톡에 참여해 게임을 잡아보는 걸 추천한다. 국내 유입 초기와는 달리, 지방이라 해도 주요 도시[2]에는 개인 모임장이건 전문 모임장이건 게임장이 있기 때문.

워해머 40k를 위시하여 온갖 게임 상대를 구하며, 베테랑 유저부터 뉴비 유저, 눈팅러들까지 방대한 유저 풀을 자랑한다. 입문 장벽이 상당하다 보니 신규 유저라면 대체로 우호적으로 다가오는 편.

이외에도 코덱스 개정이나 루머 등이 유포되면 글 리젠율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19-20년도에는 워해머 40k의 분기점이 되는 사이킥 각성에 대한 룰적 서포트나 기존 아미 개선점 등이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게이밍에 하자가 있는 경우, 혹은 지속적 불쾌함이나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에티켓 이슈가 생기면 죽창의 소재가 된다.

3.2. 콜렉팅

단순히 게이밍 말이 아닌, 설정 등을 연구하고 심취하여 아예 고증에 맞는 미니어처를 만들거나 아미 떼샷을 찍어 콜렉션을 올리는 등의 컨텐츠.[3] 혹은 유물급 모델을 발굴해와 뭇 이용자들의 경외와 비명을 즐기기도 한다.

제반비용이 드는 취미다 보니 누군가가 콜렉팅을 시도하거나, 입문용으로 스타터 세트를 사서 인증하면 지갑의 명복을 빌어주며 개념글로 올라가는 빈도가 잦다.

3.3. 페인팅

미마갤 초개념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테이블 위에 올라가는 모델의 도색 여부에 따라 사진 등의 퀄리티가 수직 상승하는 미니어처 게임 특성 상, 페인팅에 대한 이야기는 게이밍 못지 않게 활발하다.

미마갤에는 GW 주관 페인팅 콘테스트, 에버초즌 대회 10위권의 페인터[4], 전문가 레벨의 페인팅을 선보이는 이용자, 일반 페인터 등등이 모여 있어 미니어처 게임의 도색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고, 이 때문에 도색 가이드 등의 글이 올라오면 높은 관심을 받는 경향이 있다. 아울러 고퀄리티 페인팅 의뢰 수주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3.4. 번역

게임의 세계관을 풀고, 스토리와 진영에 더욱 몰입하게 해 줌은 물론 뉴비 유치에도 좋은 인쇄매체, 아티클 등에 대한 번역 작업도 이루어지고는 있다. 그러나 워해머 갤러리 문서에 적힌 바 같이, 상업적인 텍스트를 통째로 번역하는 행위는 지양된다. 따라서 공식 매체와 가장 밀접한 갤러리이면서도 해당 요소들에 대한 자료는 찾기 힘들며, 되려 외국발 스포일러나 레지멘탈 스탠다드 같은 공개 정보 등으로 떡밥 정도를 돌리는 선에서 마무리된다.

메이저 게임들이 아닌 군소 게임의 설정 번역 등도 많이들 올라오는데, 상기한 대로 뉴비 유치를 위해 기존 유저들이 세계관을 푸는 용도에 가깝다. 이 쪽은 주로 홈페이지나 아티클 등을 사용한다.

갤러리 평균 영어능력이 어느 정도 있다 보니 번역의 퀄리티는 높은 편. 주로 번역의 질/스토리의 흥미도/게임의 인지도 등으로 추천수가 갈리는 상황이다.

3.5. 주의점

갤러리의 유일한 관리자가 관련용어를 자주쓰는 공공연한 일간베스트 사용자로 알려져 있고 때문에 일베 용어에 꺼리낌이 없는 사용자들과 친목질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4. 다루는 게임


위 3종 게임이 메이저 게임이라 볼 수 있으며, 이들 외 군소 미니어처 게임들이 갤러리에 간간히 나타난다.

5. 갤러리 은어

6. 기타

7. 관련 문서


[1] 당시 미니어처 게임이 유입된 지 시간이 지나, 게이머들에게 햄갤은 일종의 오픈 미니어처 게임 커뮤니티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워해머가 아닌 다른 게임들도 햄갤을 사용했고, 이 점이 화두가 되어 갤러리에 키배가 발생했던 것.[2] 서울, 대구, 부산, 경기, 대전 등[3] 특정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의 고증을 맞추거나, 워해머 소설의 인물이 맞췄던 장비를 반영한 모델링을 만들기도 한다.[4] 보덕들 사이에서는 에버조선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5] 혹자는 에오지라고 부르기도 하나, 어감의 찰짐 때문인지 여전히 아오지로 불리고 있다.[6] 매너 이슈, 룰 악용, 뉴비 학살 등[7] 주로 용량 대비 고액인 시타델 페인트 셰이드 도료, 신성으로는 콘트라스트를 많이 쏟는다. 병이 다른 도료에 비해 길어서 도색하다 툭 건드려 쏟아버리기 십상이고, 묽기도 묽어서 1초 기우뚱한 걸로도 왈칵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8] 정확히는 터진다. 노즐을 사용하는 바예호 특성 상, 외부에선 괜찮을지 몰라도 내부에 마른 도료 찌꺼기들이 남아 도료가 나오는 걸 막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사용자는 계속 도로병을 누르다 노즐이 통째로 앞으로 발사되고..[9] 대표적으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차량 메타를 선도하는 로드-디스코던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