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488cf> |
제작 공개 및 개봉 | 줄거리 | 줄거리 관련 정보 | 등장인물 | 흥행 미디어 믹스 | 무대탐방 | 패러디 | 비판 (한국어 더빙) | 표절 논란 | 기타 사항 |
OST(夢灯籠 / 前前前世 / スパークル / なんでもないや) |
<colbgcolor=#1e90ff><colcolor=#FFF> 미야미즈 히토하 宮水 一葉| Hitoha Miyamizu | |
출생 | 1931년 3월 4일 (82세)[1] |
거주지 | 기후현(岐阜県) 이토모리정(糸守町)[2] → 도쿄도[3] |
성별 | 여성 |
신체 | O형 |
직업 | 칸누시 |
가족 | 딸 미야미즈 후타바[4] 데릴사위 미야미즈 토시키[5] 큰 손녀 미야미즈 미츠하 작은 손녀 미야미즈 요츠하 |
1인칭 | [ruby(儂, ruby=わし)] (와시)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치하라 에츠코[7]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진화 → 최문자(재더빙)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글리니스 엘리스 |
미츠하? 너는 지금 꿈을 꾸고 있구나.
그것도 무스비란다.
[clearfix]
1. 개요
너의 이름은.의 등장인물.三葉の祖母。宮水神社の現在の神主。三葉の母である娘が亡くなり、三葉の父が家を出たあと、三葉と四葉を女手一つで育ててきた。
미츠하의 외할머니. 미야미즈 신사의 현재 신주. 미츠하의 엄마이자 딸을 잃고, 미츠하의 아버지가 집을 나간 후, 미츠하와 요츠하를 여성 혼자의 힘으로 키웠다.
미츠하의 외할머니. 미야미즈 신사의 현재 신주. 미츠하의 엄마이자 딸을 잃고, 미츠하의 아버지가 집을 나간 후, 미츠하와 요츠하를 여성 혼자의 힘으로 키웠다.
미야미즈 미츠하의 할머니. 2023년 기준 만 92세[8][9]
2. 특징
미츠하 안에 들어간 타키를 바로 알아챈 걸 보면 보통 인물이 아니다.[10]가업과 전통을 아주 소중히 여기고 있는데, 평소에도 기모노를 입고 다니며, 가끔씩 자신을 가리킬 때 와시(儂)를 사용한다.[11] 하지만 200년 전 짚신 장사를 하던 야마자키 마유고로(山崎繭五郎)의 목욕탕에서 번진 불로 신사와 옛 문서가 모두 불에 타 버려[12] 전해 내려오는 의식들의 의미나 유래는 모르는 상태라고 한다. 소녀 적에 미츠하가 겪은 것과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 듯하다.[13]
본편에서는 부드러운 성격의 할머니로 나오지만 예전에는 꽤 날카로운 면이 있었다. 외전 소설 어나더 사이드에서 그런 면모가 묘사되는데, 미야미즈 신사를 조사하러 온 토시키에게 들려 줄 이야기가 없으니 돌아가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14] 특히 외부인에 대해 상당히 배타적이어서 신사에 대한 내용은 제대로 말해주지 않는 대신 "후타바에게 물어보라."라며 제대로 마주하지 않은 걸 보면 엄청 못마땅하게 생각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둘이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땐 결사반대 의견을 고수하다 어떻게 설득을 시켜 겨우 허락했을 정도. 본편에서의 모습은 많이 유해진 모습이다.
국내 번역시 미야미즈 토시키를 가리키는 명칭이 데릴사위 정도로 변경되었는데, 이 부분을 문제삼아 외할머니인지, 친할머니인지 명칭상의 논쟁이 발생했던 듯하다. 미츠하의 과거 장면에서 칸누시 자리를 맡지 않으려는 토시키에게 서양자라는 단어를 말했으나 이 부분을 데릴사위로 번역하면서 발생한 문제다. 원작에서 히토하가 토시키를 지칭하는 말은 '사위'가 아닌 '자식'이다. 서양자 제도에서 사위는 아들로 입적하게 되지만, 딸과의 친자관계는 소멸되지 않는다. 굳이 친할머니인지 외할머니인지 구분하려고 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라면 양쪽 다 맞다고 할 수밖에 없다.
3. 작중 행적
타키가 미츠하에 들어갔을 때 두 번 알아본다. 한 번은 '게 뉘기여'[15]시간, 한 번은 마지막으로 몸이 바뀌었을 때. 다만 어나더 사이드에서는 요츠하가 "할머니, 언니가 이상해!"라고 하자 무스비 이야기를 꺼내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알고 있지만 말을 안 한 것으로 보인다.혜성 충돌 직전에는 그 사이 나쁜 사위의 집무실에 요츠하와 함께 찾아왔다. 외전 소설에 의하면 그날 미츠하(타키)가 보인 이상행동들에 대해 말했으며, 미츠하를 만나거든 이야기를 들어달라 말하려던 참이었다고. 그리고 딱 그때, 만신창이로 뛰어온 미츠하를 만난다. 이후엔 등장하지 않아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만화판에서는 미츠하랑 요츠하가 통화했을 때 건강히 잘 있다고 한다.[16] 생존해 있다면 2023년 기준 91-92세. 감독이 직접 언급하길 "엔딩에서 조연들의 현재 모습을 보여 줄 때 히토하의 모습도 넣고 싶었지만, 드넓은 저택에서 살던 모습에서 도쿄의 좁은 맨션에서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꺼려져서 뺐다"고 밝혔기 때문.[17][18]
4. 기타
히토하부터 후타바, 미츠하, 요츠하까지 전부 잎사귀(葉)의 개수가 이름이다.[19] "그것도 무스비"라는 명대사 아닌 명대사를 남겨서 그런지, 팬덤에서는 그냥 본명은 내다버리고 무스비 할머니라고 불리는 모양이다.작중에서 타키로 바뀐 미츠하를 여러 번 알아보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는 없는 모양이다. 운석충돌 당일 아침에 타키로 바뀐 미츠하를 바로 알아봐서 '이 사람이라면 말이 통하겠다'고 생각한 타키는 오늘 일어날 일을 사실대로 말하지만 역시나 바로 믿어주지는 않았는지 집 밖으로 나온 타키는 혼잣말로 "뜻밖에도 평범한 할머니였다"라고 히토하를 디스한다. 하지만 소설에 묘사된 대로 그 일을 대충 흘려듣지 않고 껄끄럽기까지 한 사이의 사위에게 가서 미츠하의 말을 들어보라고 한 걸 보면 연륜이 느껴진다.
[1] 82세(2013년) → 91-92세(2023년)[2] 기후현 북부 히다시 일대에 설정된 가상의 행정구역이며 어나더사이드에서는 기후현 Z시 이토모리라고 언급.[3] 작품 속에서 직접적으로 살고 있는 장소가 어딘지 언급이 되지는 않으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언급. 만화판에서는 작은 손녀인 요츠하와 사는 것으로 묘사.[4]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이다.[5] 편의상 데릴사위로 번역되지만, 한국에서 떠올리기 쉬운 데릴사위와는, 다른 제도인 서양자로 데릴사위일 뿐만 아니라 양자이기도 하다. 미츠하의 과거 장면에서 칸누시 자리를 맡지 않으려는 토시키에게 서양자라는 단어를 말했으나 이 부분을 데릴사위로 번역하면서 발생한 문제이다. 원작에서 히토하가 토시키를 지칭하는 말은 '사위'가 아닌 '자식'이다.[6] 손녀사위인 타키의 할머니로, 같은 원작자의 후속작인 날씨의 아이에서 단역으로 출현한다.[7] 1936년생 원로 배우 겸 성우로, 대표작 중 하나로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이다. 이후 2017년 1월부터 병으로 인해 쉬고 있다가, 2019년 1월 12일 심부전으로 사망하였다.[8] 작중 시점에 공개된 사위의 나이가 54세고 부인과 나이가 12살 차이라 했으므로 후타바가 작중 시점까지 생존했을 경우 나이는 42세이다. 이는 히토하가 후타바를 40세에 매우 늦게 낳았다는 뜻이 된다.[9] 또한 영화 중반부 희생자 명부를 펼쳐봤을 때 이름 아래에 써 있는 숫자 '82'로도 알 수 있다. 미츠하, 텟시, 사야카 밑에는 17이라고 써 있으니 그 숫자는 나이를 뜻함을 알 수 있다.[10] 사실 본인도 같은 경험을 했고 그 상대가 누구였는지는 잊어버렸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는 분명히 기억하기에 가끔 미츠하(타키)의 언행이 평소와 딴판인 것에서 기시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11] 남자 어르신들이나 직책이 높았던 사람들이 쓰던 1인칭 대명사. 서브컬쳐 쪽에선 간간히 들어볼 수 있지만, 현재 일본에선 거의 안 쓰이는 사어다.[12] 이 화재 때문에 구치카미사케를 바치는 신체를 산 정상으로 옮겼는데, 만약 이 화재가 아니었으면 미츠하의 구치카미사케도 미야미즈 신사에 두었을 것이고, 이후 혜성이 마을에 직격하면서 사라져 버렸을 것이다. 즉, 3년 뒤의 타키가 미츠하의 술을 마시는 일도, 둘의 운명이 바뀌는 일도, 모두 이 화재로부터 시작된 것이다.[13] 미츠하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게 거의 확실하다. 미츠하와 타키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그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진 것과 같이 히토하 역시 그 기억이 희미하다.[14] 외전 4화에 따르면 15년 전에 어느 학자가 자료 조사를 위해 찾아와서 인터뷰를 한 일이 있었는데 책에서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고 언짢아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토시키는 그 연구 자료를 보고 신사를 찾아온 거였다.[15] 황혼[16] 사실 운석 충돌 이후 보도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사망 0명, 주민 전원 무사 등의 내용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후 8년의 세월 사이 자연사 해도 이상할 거 없는 나이고 생존 이후 근황이 나오지 않았으니 궁금증은 나올 만하다.[17] 2017년 1월 6일 메가토크 中[18] 코믹스판에서는 운석 충돌에서 8년 후에도 히토하가 건강하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그 시점까지도 정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감독 언급을 반영한 것인지 코믹스판에서도 히토하의 모습이 나오지는 않는다.[19] 외전 4화에서 마을에 정착한 토시키가 90세 노인(90년대 중반 시점)을 인터뷰했다는 설명에 따르면 토요코, 세츠코, 고토코, 히토하, 후타바라는 이름이 나온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 영화에 살아있는 모습으로 나온 건 히토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