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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1:32:30

민서은


인게이지(만화)의 등장인물이다.

키: 170cm
쓰리사이즈: H. 98-57-96.[1]

83년생으로, 부장이라는 직위에 올라간 실력자답게 칼같은 성격의 소유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날 사람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사람이지만 그 쿨한 모습에 팬들도 많다. 애칭은 역시 민 부장.[2]

ATF를 파괴하기 위해 주시현의 목숨과 ATF를 포획, 혹은 제거하려는 계획을 진두지휘하지만 번번히 수포로 돌아가자 ATF 파괴를 그만두고 ATF 사업의 하청이라도 따내려는 회사 방침에 대해 "이런 회사에서는 일을 못하겠다:고 사표를 냈는데, 너무 아는 게 많은 나머지 회사에 의해 고용된 조폭들에게 생매장당할 뻔한 위기도 겪었다. 그러나 아돌 스타이너에게 구조받고 함께 행동하는 사이가 된다. 본인의 말로는 이 바닥에 뛰어든 이유가 어떤 사람을 찾고 있어서라는데, 이 사람 설마 정혜미의 집사님인가....?

2권의 4컷 만화에서는 삐삐삐~라는 마법의 단어로 시현을 격침시키기도 했다. 대체 무슨 말이길래?

이하 연중으로 날아가버린 원작 설정.


대학생 시절의 민서은은 자원봉사활동단체의 일원으로 동남아 모국의 피난민캠프에서 일하고 있었고 마침 마을에서 만난 유성권에게 호감을 느껴 접근했는데, 이 사람은 피난민 캠프가 모 기업의 송유관 건설경로에 걸쳐있어서 마을을 박살내라는 의뢰를 받고 온 사람이었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 내전으로부터 도망친 불쌍한 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현장을 목격한 민부장은 오열하고 다시는 맨눈으로 세상을 보지 안을 것을 다짐하며 이때부터 안경을 쓰게 되었으며, 현장에 떨어져있던 동산정밀제의 K-2소총[3]을 발견하고 세상을 피로 물들이는 길을 쫓다보면 그 남자에게 다가갈 수 있다라고 확신한 민부장은 한국에 돌아와서 동산중공업에 입사했다.


[1] 작품내 2위![2] 작가도 민 부장이라 부른다.[3] 해당국가 정부군의 제식 소총이기도 해서 당시의 용병부대에서도 운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