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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5 01:48:33

바라스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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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 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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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쿠 히나이치고 키라키쇼
기타
구작 TVA 오리지널 비공식 제8돌 로젠 메이든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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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스이쇼 케이쿠쟈쿠 제0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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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 메이든 제7돌
이름 바라스이쇼(薔薇水晶)
독일어 이름 Rosenkristall
(로젠크리스탈)
인공 정령 메이메이(Mei Mei)[1]
이미지 컬러 보라색[2]
계약자 엔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고토 사오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현진
파일:미국 국기.svg 타라 플랫
이미지 송 봄누에(春蚕)

1. 소개2. 작중 행적
2.1. 진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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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파일:BARA1.gif 파일:BARA ED.png
로젠메이든 트로이멘트
테마곡
"나는 로젠 메이든 제7돌, 바라스이쇼."

로젠 메이든 트로이멘트의 등장인물. NOMAD에서 제작한 로젠 메이든 애니판오리지널 캐릭터.

지금까지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던 인형으로, 1기에서 스이긴토와 싸운 뒤 평화롭게 살고 있던 다른 돌들을 부추겨 앨리스 게임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2기 1화에서 신쿠를 스이긴토의 인공정령을 이용하여 자신의 n필드로 끌여들었으며, 자신을 로젠메이든 제7돌이라 소개하며 신쿠를 공격해 그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외모는 원작의 키라키쇼에서 따왔으며, 길게 곱슬진 연보랏빛 머리칼, 꽃봉오리를 연상하게 하는 연보랏빛 드레스 차림새. 눈매가 날카롭고 싸늘한 인상이 특징. 원본과는 달리 장미문양 안대가 왼쪽 눈에 달려있다.

말이 짧게 끊어지는 경향이 있고 태도가 냉정하며 남에게 호의를 보이는 일이 없다. 또한 다른 인형의 말을 따라하는 버릇도 있다.

수정을 솟아나게 하거나 날려보내는 식으로 공격한다. 그 외에도 인공 정령을 잡거나 염동력 비슷해 보이는 힘으로 준의 집 문의 유리를 깨고 알 수 없는 힘으로 몸이 빛나며 카나리아의 로자 미스티카를 빼앗는 등 무척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초반에 다른 인형들을 상대로 1대 5로 가볍게 쓰러뜨렸다. 인공정령은 트로이멘트 1화에서 신쿠를 꾀어내기 위해 잠시 스이긴토의 인공 정령인 메이메이를 사용한 적 있지만, 그 이외에는 인공정령을 사용하지 않아서 본인의 진짜 인공정령이 있는지 확인 불가.[3]

사쿠라다 준이 자주 가는 가게의 주인 엔쥬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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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로젠 메이든 트로이멘트 1화 마지막에 등장. 1기 마지막에 스이긴토가 소멸하고, 그 여파로 마음을 잡지 못하던 신쿠를 스이긴토의 인공 정령인 메이메이로 꼬셔서 n필드로 불러내고, 처음으로 만나서는 본인을 로젠 메이든 제7돌이라 칭한다.

뒤이어 카나리아까지 모습을 드러내면서, 신쿠가 이제 7명의 인형이 전부 모였다면서 앨리스 게임이 곧 시작될 것을 언급한다.

2기 중반부에 스이긴토를 꼬드겨서 본격적으로 앨리스 게임이 시작되게 만들었으며, 이후 얼마안가 소우세이세키가 스이긴토에게 당하고, 이미 신쿠에게 당했으나 신쿠와 공존하며 어떻게든 살아가던 히나이치고또한 자신의 로자 미스티카를 신쿠에게 넘겨준 뒤 활동을 정지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결국 싸움을 피하려던 신쿠도 앨리스 게임에 참가하게 되며, 카나리아, 스이세이세키와 결탁해 바라스이쇼가 있는 장미정원으로 찾아온다.

하지만,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아버지인 로젠이였고, 로젠은 말없이 앨리스 게임을 지켜보고 있었다.

바라스이쇼는 강력한 힘을 통해서 스이세이세키를 수정 속에 가두어 리타이어 시켰고, 카나리아 마저도 리타이어 시키며 순식간에 3개의 로자 미스티카를 가지게 된다.[4] 곧이어 그 강력한 힘을 통해서 신쿠마저 핀치로 몰아붙였으며, 일격을 날리지만 스이긴토가 신쿠를 막아주며 대신 리타이어, 스이긴토가 들고 있던 두 개의 로자 마스티카는 각각 바라스이쇼와 신쿠에게 양도된다.[5]

결국 최종적으로 둘만 살아남게 되며 최후의 앨리스 게임을 벌이게 되는데,[6]
"당신… 싸우지 않는구나… 너무나 나약해… 불쌍해라… 그럼 내가… 부숴주도록 할게."

결과적으로 신쿠가 바라스이쇼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가지만 의 난입에 신쿠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사이 수정 파편으로 신쿠의 몸을 관통시켜 신쿠를 리타이어 시킴으로서 자신의 것을 포함한 7개의 로자 미스티카를 모아 진정한 승자가 된다. 그런 그녀에게 로젠이 내려와 승리를 축하하는데...

2.1. 진실

바라스이쇼: '이것으로 로젠 메이든보다 강한 인형이 된 거죠?
로젠(?): 그래. 나는 그 로젠보다 강하고 아름다운 인형을 만들어 낸 거야.

로젠인 줄 알았던 인물은 사실 로젠이 아닌 그의 제자인 엔쥬였다. 스승의 재능에 열등감을 품었던 엔쥬는 스승을 뛰어넘기 위해 그가 최종적으로 만든 로젠 메이든인 진정한 7번째 로젠 메이든을 참고해 바라스이쇼를 만들어냈고[7] 로젠 메이든들과 똑같이 창조주에 대한 충성심과 애정으로 뭉친 바라스이쇼는 그가 자신에게 품은 열망을 알고 그를 이루어주고자 과격할 정도로 앨리스 게임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이었다.

사실 여태껏 애니 내에서 복선이 다수 나오기는 했다.
어쨋든 바라스이쇼는 모든[10] 미스티카를 얻는데 성공하며 엔쥬와 함께 서로 기뻐하지만 결국 로자 미스티카의 힘을 견디지 못해 몸이 과부하로 박살나버리고 이에 엔쥬는 좌절하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녀의 사후 진짜 로젠이 나타나 일련의 사태를 가능한 선에서 수습하게 되고,[11] 이후 두개의 미스티카를 챙긴 라플라스의 악마와 대화하는 그녀의 모델이 된 마지막 로젠 메이든이 등장하며 트로이멘트는 끝난다.

3. 기타

파일:attachment/rozencristal.jpg
PEACH-PIT이 그린 바라스이쇼 & 신쿠
드레스의 디자인도 미묘하게 달라서, 상의 노출은 쇄골 부분[16]의 작은 노출밖에 없는데다 무릎 아래쪽이 속치마에 확실히 가려지는 바라스이쇼와 달리[17] 키라키쇼는 드레스 상체 부분에 약간의 오프숄더 기믹이 있으며[18] 속치마 기믹이 없어서 무릎이 그대로 드러난다. 또한 바라스이쇼의 경우 드레스 아래쪽에 긴 리본 장식이 있어서 땅에 질질 끌릴 수준인데, 키라키쇼는 그런 게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다. 옷에 달린 프릴의 경우도 작고 촘촘한 키라키쇼와 달리 바라스이쇼는 프릴의 폭이 더 넓어서 좀 더 듬성듬성한 느낌. 마지막으로 신발의 경우, 바라스이쇼는 신발끈이 없이 그냥 긴 오버니부츠 형태이나 키라키쇼는 촘촘하게 부츠끈이 달린 오버니부츠 형태.
전반적인 차이는 이 이미지 참고[19]

이 때문에 전체적으로 바라봤을 때, 바라스이쇼는 노출이 굉장히 적고 꽁꽁 싸맨 느낌이 강한 반면, 키라키쇼는 매우 요염하고 색기를 강조한 디자인 성향을 가진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성격이나 행동거지에서도 이러한 성향 차이가 반영된 편.* 성격도 바라스이쇼가 쿨뷰티라면 키라키쇼는 애정결핍 하라구로. 키라키쇼가 나긋나긋한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과 반대로 바라스이쇼는 대체로 무뚝뚝한 반말이다. 그러나 둘 다 목적을 위해 이것저것 하는 빌런 포지션인 점은 비슷하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쪽은 엔쥬라는 진짜 흑막이 있어서 그 자체로 흑막인 키라키쇼와는 다르지만.


[1] 본래 인공정령은 없지만 트로이멘트 1화에서 신쿠를 꾀어내기 위해 스이긴토의 인공정령인 메이메이를 강탈해서 쓴 적이 있다. 이후에 스이긴토가 재등장하면서 다시 스이긴토에게 간 듯.[2] 애니판 한정으로 스이긴토의 상징색이 같다.[3] 인터넷 상에서 레레콘토라고 떠돌기도 했지만 루머.[4] 이 과정에서 카나리아가 리타이어한 스이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를 흡수해서 바라스이쇼를 상대했으며, 강해진 힘으로 바라스이쇼의 팔 하나를 부서뜨리지만, 바라스이쇼의 힘이 너무 강력한 나머지 버티지 못하고 결국 카나리아도 패배한다.[5] 소우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는 스이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에 이끌려 바라스이쇼에게 가버렸고 스이긴토 본인의 것은 신쿠가 계승한다.[6] 이 때 서로 여태껏 흡수한 로자 미스티카를 최대한 이용하며 벌이는 전투신은 2기 애니중에서도 명장면으로 꼽힌다.[7] 실제로 전체적인 색조나 안대의 방향및 몇가지 사소한 점을 제외하고 본다면 쌍둥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두 인형은 닮았다.[8] 흑장미또한 붉은 색조가 강해서 그렇지 실제로 존재한다. 예외적으로 스이세이세키/소우세이세키 쌍둥이는 장미가 아닌 정원사를 의미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초록/파랑 장미의 색을 배정받았다.[9] 이는 보라색 색을 내기 위한 파랑-보라색 계열 색소가 자연산 장미류에는 전무하기 때문이다. 유전자 변형으로 보라색 장미를 만드는 경우 다른 보라색 꽃의 색소를 인공적으로 주입시킨 케이스지만 이조차 색이 곱게 나오지 않아서 차라리 보라색 색소에 담구는게 제일 빠르고 확실하다(...).[10] 상술했듯 본인은 로젠 메이든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는 7번째 로자 미스티카를 얻지 못한 상태였다.[11] 바라스이쇼에 의해 직접적으로 희생당한 로자 미스티카의 주인들은 회복되었으나 신쿠나 스이긴토가 직접 쓰러뜨린 일들은 정당한 앨리스 게임의 결과라 여겨 복구시켜주지 않는다.[12]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키라키쇼와 라플라스의 악마가 히나이치고와 소우세이세키의 로자 미스티카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비춰주면서 본디 앨리스 게임에 참가할 수 없는 바라스이쇼가 이 게임에 참가할 수 있었던 이유가 키라키쇼와 라플라스의 악마 간의 모종의 음모 때문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키라키쇼 부분의 스토리가 신연재 코믹스 이전에서 워낙 엉망진창으로 풀려 나가 버려서... 결국 애니매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는 흐지부지 끝나버리고 2013년에 나온 신 애니는 기존의 스토리를 다 무시한 채로 신연재판을 애니화했다.[13] 팬아트에서는 자신의 원본격 되는 키라키쇼와 주로 붙어나온다. 혹은 은발 + 흑막 조합인 스이긴토, 키라키쇼 이 둘과 함께 은발 흑막 트리오(...)로 붙어나오기도.[14] 머리색도 좀 차이가 있다. 둘 다 은발이긴 하지만 레몬빛이나 살구빛, 혹은 분홍빛이 도는 은발/백금발로도 표현되기도 하는 키라키쇼와 달리, 바라스이쇼는 한색 계열의 음영이 들어간 은발.[15] 애초에 키라키쇼는 원작과 공식 애니에서 나온 색 바리에이션 종류만 해도 무려 4종류나 될 정도로 컬러링이 따로노는 경향이 있다.[16] 그것도 딱 쇄골 중앙 부분만 살짝.[17] 바라스이쇼의 드레스는 자세히 보면 2겹이다.[18] 목덜미와 쇄골 아래쪽이 서로 분리되어있다. 그래서 어깨가 조금이나마 드러나보인다.[19] 신연재풍(원작가풍) 그림체로 그린 인형 8총사 팬아트. 바라스이쇼도 원작가풍 그림체로 그려져있고 키라키쇼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복장은 비슷해도 세부적인 요소들이나 전반적인 인상 등은 차이가 꽤 난다는걸 알 수 있다.[20] 키라키쇼만큼은 로젠이 실체 있는 몸을 만들어주지 않아서 n필드 내에서만 존재한다. 여타 인형들과 달리 현실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것도 + 등장이 늦은 것도 사실상 이 때문.[21] 다만 키라키쇼도 신연재 후반부에선 결국 갈망하던 실체 있는 몸을 얻게 된다. 거기까지 오는데 세월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