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팝의 대표곡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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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n't It Be Nice 비치 보이즈 (1966) | Alone Again Or 러브 (1967) | |
Some Velvet Morning 낸시 시네트라 & 리 헤즐우드 (1967) | A Whiter Shade of Pale 프로콜 하럼 (1967) | |
These days 니코 (1967) | Ruby Tuesday 롤링 스톤즈 (1967) | |
She's Leaving Home 비틀즈 (1967) | Paris 1919 존 케일 (1973) |
바로크 팝 Baroque Pop | |
<colbgcolor=#386f15><colcolor=#F9D94A> 기원 | 장르 록 음악, 클래식, 팝 음악, 오케스트라 팝, 바로크 음악 |
지역 미국 / 영국 | |
등장 시기 | 1960년대 |
사용 악기 | 보컬,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현악기, 관악기 |
파생 장르 | 필라델피아 소울, 챔버 팝 |
관련 장르 | 팝 음악, 사이키델릭 팝, 사이키델릭 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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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중음악의 세부 장르 중 하나.2. 상세
1960년대 중반에 생긴 장르로 팝 음악, 록 음악에 바로크 음악의 요소를 도입한 것이다. 대표적인 바로크 팝으로 비틀즈의 'Yesterday',[1] 'Eleanor Rigby'가 있으며 필 스펙터의 소리의 벽(Wall of Sound) 기법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하프시코드, 오보에, 오르간, 현악기 등의 악기를 도입하거나 바로크 음악의 구성을 도입하면서 두 장르 간의 융합을 시도하였다. 웅장하거나 포근하면서도 어딘가 아련한 분위기의 곡들이 많다. 1960년대 중반~1970년대가 전성기였으며 이후에도 바로크 팝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종종 있다. 특히 2000년대 초반 북미 인디씬을 중심으로 바로크팝, 챔버팝적인 요소를 접목한 인디 록 밴드가 다수 나타났다. 아케이드 파이어, 디셈버리스츠, 플릿 폭시즈 등이 대표적이다.
실내악의 요소를 따온 챔버 팝(Chamber Pop)이라는 유사 장르도 있다. 바로크 팝과 비교했을 때, 챔버 팝의 경우 현악을 사용하긴 하지만 밴드 악기가 비교적 더 부각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이것도 상대적인 것이지 상당히 경계가 모호한 편이다. 굳이 차이점이 있다면, 사이키델릭함이 좀 더 덜하고 포크 영향이 강해 사색적인 성향이 강하다.
시기적으로 포크, 사이키델릭 록, 쟁글 팝, 파워 팝과 맞닿아 있다.
3. 주요 바로크 팝 아티스트
- 비틀즈
- 더 레프트 뱅크 (The Left Banke)
- 카펜터스
- 라나 델 레이
- 비치 보이스
- 좀비스
- 러브
- 킹크스
- 비 지스
- 로빈 깁
- 니코
- 프로콜 하럼
- 디바인 코미디
- 반 다이크 파크스
- 빌리 니콜스
- 짐 오루크
- 루퍼스 웨인라이트
- 스콧 워커
- 아케이드 파이어
- 디셈버리스츠
- 에미트 로즈
- 와이즈 블러드
- 플릿 폭시즈
- 앤디 셔프
[1] 대중음악계 최초로 현악 4중주가 도입된 'Yesterday'는 대중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곡으로도 유명하며 세상에서 가장 많이 커버된 곡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