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박은영(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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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아나콘다 NO.23 | |
박은영 Park Eun Young | |
<colbgcolor=#999da8><colcolor=#2f38b2> 포지션 | FW |
소속 팀 | FC 아나콘다 (시즌 2) |
정규 리그 | 1골 1도움 |
등번호 | FC 아나콘다 - 23번[1][2] |
별명 | 강철체력, 금강불괴 |
[clearfix]
1. 개요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left:7px solid #999da8; margin:-5px -10px; padding:15px 20px 15px 10px; text-align:left" 무용으로 다져진 유연한 움직임으로 골문을 무너뜨리겠다! 엄마의 독기를 탑재한 최전방 공격수! |
2. 특징
前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3], 現 프리랜서 방송인이다.3. 플레이 스타일
데뷔전 당시 플레이 스타일은 쉽게 얘기해서 활동량만 더 많은 조하나의 다운 그레이드 버전. 스피드도 느린 편이 아니고 문전 앞에서 뒤로 빠졌다가 다시 들어오는 등 오프 더 볼 움직임은 좋지만, 문제는 명색이 최전방 스트라이커이면서도 심각할 정도로 골 결정력이 없다는 데 있다.[4] 골때녀에서 자주 나오던 토 킥 정도도 쉽게 해내지 못하고, 동료가 준 완벽한 찬스에서 조차 수시로 헛발질을 날릴 정도로 골 결정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그렇다고 아예 안 쓰거나 수비로 쓰자니 움직임 자체는 수준급이라 현영민이 어떻게 지도해서 만들어낼지가 관건으로 보인다.[5]그나마 장점을 꼽을 수 있다면 무용 전공이라 그런지 체력은 가장 좋은 편. 두 경기를 연달아 뛰었지만 후반전에 가서도 체력 저하가 거의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가 웃는 상이라 그런진 몰라도 다른 선수들이 헉헉대면서 뛰는 후반전에도 박은영은 혼자 웃으면서 사방팔방 뛰어다닌다.
리그가 끝나고 본 플레이 스타일은 데뷔전의 오프 더 볼 움직임에 더해 세트피스 키커로 나설만큼 킥 능력 자체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실전에서 저 킥들이 안 나온다는 것. 이쯤되면 공을 잡는 순간 시야가 극단적으로 좁아진다거나 심리적인 문제일 공산이 크다.
장단이 뚜렷한 선수로 후반전에도 밀리지 않는 체력이나 순간적인 위치선정 능력, 페널티킥 실력은 뛰어난 편이다, 반면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을 뒷받침해줄 슈팅 능력이 부족하여 특히나 아쉬운 장면이 많이 나오는 선수이다.
4. 행적
<rowcolor=#2f38b2> 활동 시즌 | |||||||
<rowcolor=#2f38b2>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 시즌 5 (챌린지리그) | 제2회 SBS컵 | 시즌 6 (챌린지리그) | |
<rowcolor=#2f38b2> 창단 | 와일드카드 | ||||||
○ |
4.1. 시즌 2
4.1.1. 프리시즌
4.1.2. 리그
2경기 구척장신 전을 앞두고 훈련 중 왼쪽 눈이 시퍼렇게 멍이 드는 부상을 입고 말았다. 그래서 본 경기에서는 교체로 투입되었다. 많은 시간을 뛰지는 않았기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3경기 액셔니스타 전에서 세트피스(코너킥이나 킥인) 전문 키커로, 킥 기회가 있을때 교체 투입된 후 상황이 지나가면 다시 교체 아웃되는 식으로 활용되었다. 덕분에 수비 압박 없이 킥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전반 2분 윤태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승부차기에서는 4번 키커로 나와 득점에 성공했다.
4경기 원더우먼 전에서 전반 중반 신아영의 완벽한 패스를 헛발질로 날려버리면서 골 찬스가 무산되었고, 이게 결정적 원인이 되어 0:2로 패배하면서 팀은 4연패 늪에 빠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전 까지 긍정적인 모습과는 다르게[6] "오늘은 감독님이 저한테 믿고 기회를 주셨는데, 연습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경기장에서 안 나오니까. 저는 아기가 너무 어리잖아요. 우리 남편이 많이 도와줬어요. 아기 봐줄 테니까, 믿고 연습하고 오라고. 그렇게 까지 했는데, 꼭 뭔가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게 다 무산이 되니까, 너무 다 미안한 거에요. 팀원들에게도 미안하고, 가족한테도 미안하고, 진짜 내 자신이 너무 싫고..."라며 폭풍 눈물을 흘리고 만다.
5경기 개벤져스 전에서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골키퍼 하나만 앞에 둔 결정적인 찬스에서 패스를 시도했으나 약하게 굴러가는 바람에 기회가 무산되었다. 그럼에도 승부차기에서는 2번 키커로 나와 득점에 성공했다.
4.1.3. 챌린지리그
시즌 2 챌린지리그부터는 주장이던 신아영과 맏언니 최은경이 하차함에 팀 내 최연장자가 되면서 그 뒤를 이어 주장을 맡았다.1R vs '''''' ( 4:1 패)
드디어 선제골을 넣으며 통산 첫 골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2R vs
(0:1 패)
3R vs
(3:3 무승부 / 승부차기 0:2 패)
창단 초창기 부터 챌린지리그 시즌 2시점까지 경기력을 놓고 보면 아나콘다의 가장 큰 구멍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최전방에서의 어설픈 퍼스트 터치와 킥으로 박은영이 득점을 날려먹은 상황이 시즌 2부터 단 한경기도 빼놓지 않고 매 경기마다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답보 상태인 본인의 실력과 더불어 이미 한계가 뚜렷하게 드러난 박은영을 계속 원톱 공격수로 기용하는 현영민 감독의 용병술 또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좋은 체력과는 별개로 팀이 지고 있을 때 팀원들을 다독여서 흐름을 이끌어가야 하는 맏언니이자 주장으로서의 역할도 좋지 못하다. 대표적으로 시즌 2 챌린지리그 첫 경기인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 불의의 역전골을 먹히자 마자 헛웃음을 지으며 '또 지는 거야?'라고 얘기하는 등 패배의식에 시달리는 팀원들을 북돋아주지 못하고 있다.[7][8] 오죽하면 나이도 가장 많고 아나운서 경력도 가장 길어서 짬으로 주장을 맡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는 병장축구 아니냐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9]
결국 시즌 2 챌린지리그를 끝으로 산후 조리 및 육아 전념을 위해 하차하였다. 그리고 박은영이 하차한 뒤 아나콘다가 드디어 창단 후 첫 승리를 얻어내고, 이후 후임으로 들어온 차해리가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팀 승리에 공헌하면서, 박은영이 구멍이었다는 말도 더 이상은 농담이 아니게 되어버렸다.[10]
5. 통산 기록
<rowcolor=#2f38b2> 시즌 | 팀 | 소속 리그 | 대회 종류 | 주요 포지션 | 공식 경기 | ||||
<rowcolor=#2f38b2>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
시즌 2 | FC 아나콘다 | 리그 | 정규 리그 | FW | 5 | 2 | 0 | 1 | 0 |
챌린지리그 | 3 | 3 | 1 | 0 | 0 | ||||
공식 경기 합계 | 8경기 1득점 1도움 | ||||||||
<rowcolor=#2f38b2> 시즌 | 팀 | 소속 리그 | 대회 종류 (프리시즌) | 주요 포지션 | 비공식 경기 | ||||
<rowcolor=#2f38b2>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
시즌 2 | FC 아나콘다 | 리그 | 평가전 | FW | 2 | 2 | 0 | 0 | 0 |
비공식 경기 합계 | 2경기 0득점 0도움 | ||||||||
통산 | 10경기 1득점 1도움 |
[1] 시즌 2[2] 등번호의 의미는 아들 김범준 군의 생일인 2월 3일이다.[3] 나이는 박은영이 오정연보다 1살 많지만 반대로 아나운서 데뷔는 오정연이 더 빠르다. 이 때문에 방송 상으로 오정연 보다 연상임에도 존대를 한다.[4] 즉, 팀 내 에이스인 윤태진과 더불어 공격에서 가장 많은 역할이 부여되는 포지션이지만, 이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윤태진에게 공,수에서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게 되었다.[5] 안타깝게도 시즌 2 챌린지리그에서 하차하는 당시까지 이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이런 상황에서 꾸준히 최전상 스트라이커로 기용한 현영민 감독 또한 강도 높은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6] 실제로 박은영이 오열하던 모습 당시 자막에도 실수들로 인해 무너져내린 긍정왕 은영이라는 자막이 그대로 송출되었다.[7] 이는 팀 내 주장이자 맏언니로써 가장 지양해야 할 행동 중 하나이다. 주장이라면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 동료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거나, 때로는 강한 질책을 통해 선수단의 정신력을 강화하는 역할이 필수이다. 이는 전 시즌 주장이었던 신아영 또한 마찬가지이지만, 적어도 신아영은 팀 사기가 떨어진 상황에서 혼잣말로 팀 사기를 저하시키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 상황에서 멤버들의 기를 북돋아준 것은 막내인 주시은과 에이스 윤태진이다.[8] 심지어 해당 경기에서는 덕장으로 유명한 현영민 감독이 작전 타임을 부른 후 이례적으로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하던 상황이었기에, 해당 장면은 더욱 비판 받아 마땅하다.[9] 물론 주장이야 바로 밑에 동생인 윤태진과 5살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렇다 치고 포지션은 쉽사리 바꿀 수 없는 부분이다. 팀 창단 이래 1년 동안 계속 최전방 공격수로만 뛰고 수비수로서의 훈련을 하지 않은 상황인데 최전방에서 결정력이 부족하다고 시즌 도중에 대뜸 수비로 내려버리면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지 않고 시야도 좁은 박은영 특성상 더 큰 참사가 일어날 것이기 때문.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공격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윤태진과 차해리를 투톱으로 세우고, 박은영은 교체 멤버로서 팀원들 체력 분배에 신경쓰는 것이 최선이라는 의견이 많다.[10] 다만 하차 이후에도 인스타그램으로 원년멤버인 주시은, 윤태진, 노윤주, 오정연 등과 꾸준히 소통하고, 개인 유튜브에서 윤태진과 몇 번 출연한 것을 보면, 하차한 이후에도 관계는 돈독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주시은은 챌린지리그 시즌 3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인터뷰에서 "우리 아영 언니, 은경 언니, 은영 언니랑, 이 행복함을 같이 누리고 싶어요. 저희 이겼어요."라고 언급했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