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오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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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아나콘다 NO.5 | ||
오정연 Oh Jung Yeon | ||
<colbgcolor=#999da8><colcolor=#2f38b2> 포지션 | GK | |
소속 팀 | FC 아나콘다 (시즌 2, 시즌 3 ~ 시즌 6) | |
정규 리그 | 0골 0도움 | |
SBS컵 | 0골 0도움 | |
등번호 | FC 아나콘다 - 4번[1], 5번[2] FC 백지훈 - 15번[3] | |
별명 | 오방불패, 비카리오정연, 오방시치, 오근우[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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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left:7px solid #999da8; margin:-5px -10px; padding:15px 20px 15px 10px; text-align:left" 아나콘다의 승리를 위해 다시 돌아왔다! 타고난 동물적 감각으로 골문 철통 방어! 오방불패! |
2. 특징
前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이자 現 프리랜서 방송인. 체육교육과 출신이지만 세부전공은 발레이다. 이 때문에 직종 특성상 전반적으로 운동과 친숙하지 못한 아나콘다 멤버들 중에서 윤태진과 더불어 가장 운동과 친숙하며, 신체 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밸런스 좋은 피지컬에 승부욕과 끈기, 긍정적인 마인드가 좋다.챌린지리그 시즌 5 종료 시점에서 주시은이 부상 여파로 일시 하차하게 되면서 에이스 윤태진과 더불어 팀 내의 두 번째 원년 멤버였다.[5] 제2회 SBS컵에서 부상으로 인해 잠시 하차했었던 주시은의 복귀가 확정되면서, 윤태진과 더불어 창단 이후 FC 아나콘다의 원년 멤버 셋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제2회 SBS컵 대회 1회전에서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인 뒤 하차를 선언했으나, 자신의 후임으로 영입된 정다영이 훈련 중 부상을 입는 바람에 챌린지리그 시즌 6 첫 경기인 FC 발라드림과의 경기에서 임대 선수로 복귀했으며, 정다영이 챌린지리그 6 전체 결장이 확정됨에 따라 남은 시즌을 함께했다.[6]
3. 플레이 스타일
아나콘다 창단 당시 팀원들 중 윤태진 다음으로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오방불패라는 별칭과 함께 주전 골키퍼로 임명되었었지만, 리그 두 경기 만에 손가락 골절로 하차하게 되어 구력이 끊긴 상태였다.이후 챌린지리그 3에서 부상에서 회복됨에 따라 다시 팀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다른 골키퍼들에 비교했을 때, 선방력은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부상 회복으로 인한 긴 공백기로 인해 별도의 훈련 없이 급하게 투입 된 탓에 기복이 심한 편이고, 이 때문에 중간중간 불필요한 핸드볼 파울이 잦다. 게다가 하필 그 기복이 팀의 생존이 걸려 있었던 FC 원더우먼과의 방출 더비에서 발동이 되는 바람에 팀의 방출에 일조한 전적도 있다.[7] 여기에 조재진 감독이 지적한 또 다른 단점으로는, 빌드업 전개 시도가 매우 느리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상대 진영 선수들이 이미 수비 태세를 갖춘 이후에야 빌드업을 전개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격 찬스를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줄어드는 치명적인 단점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방출 기간 동안 꾸준한 훈련을 통해 기량이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제 1회 SBS컵 당시 FC 발라드림과의 맞대결과 출전 정지 이후 첫 번째 복귀 시즌인 챌린지리그 시즌 5 부터는 훌륭한 선방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정연의 이러한 선방력은 FC 원더우먼과의 챌린지리그 시즌 5 경기에서 절정에 달했는데, 팀은 비록 0-1의 석패를 당했지만, 중간에 판단 미스로 인해 원더우먼의 에이스 김가영에게 1골을 헌납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이날 경기의 MVP로 거론될만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8] 이러한 오정연의 향상된 선방능력은 상대적으로 필드 골을 만들기 힘들었던 아나콘다가 다양한 세트피스를 시도해 득점을 늘릴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며, 그 결과 FC 개벤져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부차기 끝에 4-2 승리를 거두며 팀 창단 이래 최초로 리그 최하위를 탈출하고 사상 첫 챌린지리그 잔류에 성공하였다.[9]
그러나 2024년 진행된 올스타전 리그에서 팀은 무려 5골을 허용한 끝에 3골 차 완패를 당했으며, 그 중 두 골이나 본인의 실책에 의해 실점하게 되면서, 고질적인 약점인 핸들링과 불안정한 볼 캐칭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10] 그리고 2024 SBS 컵에서는 혼자서 무려 세 골이나 실축한 끝에 FC 개벤져스에게 0-4 완패를 당하면서 골때녀 합류 이래 최악의 경기를 두 경기 연속으로 펼치는 등 아나콘다 팬들의 비판 강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고,[11] 결국 시즌 6 챌린지리그를 앞두고 하차를 택했으나, 챌린지리그 시즌 6 개막 직전 후임인 정다영이 팀 훈련 도중 왼팔 부상으로 인해 챌린지리그 6 전체 결장이 확정됨에 따라 다시 정식 선수로 승격되었다.
전체적인 플레이스타일은 큰 신장과 긴 팔로 선방을 해내는 스타일이며, 골때녀의 오랜 구력으로 처음에 비해 꽤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축구를 거의 접해보지 못한 탓인지 여전히 순발력과 판단력이 부족하며, 상기되었던 볼처리를 위해 잘못 나오는 것과 라인 밖에서 핸들링을 범하면서 프리킥을 내주는 것이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거기에 볼 핸들링 능력이 부족해 킥을 거의 한 번에 잡는 경우가 없기에 잡는 감각을 올리려는 것인지 항상 공을 선방 이후로 몇 번 공을 통통 튕기는 경우가 많으며, 전임 조재진 감독이 지적한 느린 빌드업 전개 역시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4. 행적
<rowcolor=#2f38b2> 활동 시즌 | |||||||
<rowcolor=#2f38b2>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 시즌 5 (챌린지리그) | 제2회 SBS컵 | 시즌 6 (챌린지리그) | |
<rowcolor=#2f38b2> 창단 | 와일드카드 | ||||||
○ | ○ |
4.1. 시즌 2
4.1.1. 프리시즌
4.1.2. 리그
시즌 2 첫 경기에서 골킥이 좋지 못한 신아영과 포지션 변경 후 골키퍼로 포지션이 고정되었다. 전반적으로 준수한 활약[12]을 보여주었다. 구척장신과의 경기에서도 선발 골키퍼로 출전하면서 아나콘다의 든든한 1선발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경기에서 네 골을 실점하긴 했으나 이현이와의 1:1 상황에서 선방을 보이는 등 골키퍼로서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었는데, 김진경의 강력한 프리킥을 막으려다 손가락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골키퍼로서는 치명적인 부상이기에 향후 어떻게 될지 염려가 큰 상황이다.결국 시즌 종료까지 세 경기를 뛰지 못했고, 시즌 2를 끝으로 부상 회복을 위해 하차했다.
4.2. 시즌 3 (챌린지리그)
시즌 3 챌린지리그 첫경기인 FC 불나방전에서 복귀가 확정되었다.[13] 포지션은 시즌 2 때와 동일하게 골키퍼.'''1R vs ''' (2:4 패)
불나방과의 첫 경기에서는 1년이라는 공백 때문인지 불안정한 실수도 보여주어서 노윤주 골키퍼 같은 탑 실력을 보여줘다고는 할 수 없으나, 불나방의 예리한 슈팅을 몇 차레 잘 선방 할 정도로 녹슬지 않는 기량도 역시 보여 주었다. 다만 전반 초반에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공을 손으로 잡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더니, 전반 4분에 송은영의 중거리슛을 가랑이 사이로 빠뜨리며 선취골을 헌납했고, 2: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9분에는 멀리 던진다는 것이 홍수아에게 커트당하며 어이없이 역전 점수를 헌납한다. 조재진 감독은 빠른 속도의 경기를 원하기 때문에 골키퍼로 시작되는 빠른 공수전환과 역습의 기회 놓치지 말아야 하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
'''2R vs ''' (2:0 승)
개벤져스전에서는 전반에는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동료들의 도움으로 실점 위기를 넘긴 뒤[14] 후반전에서는 경기감각을 완전히 되찾아 개벤져스의 파상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아나콘다 창단 첫 승의 밑거름이 된다.
'''3R vs ''' (1:3 패)
방출전에서는 상대 골키퍼 요니P와 비교되는[15]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골때녀 방출이라는 가슴 아픈 결과를 들고 퇴장했다. 실점한 세 골이 모두 원더골이긴 했지만 적어도 한 골을 막아주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특히 두 번째 골에서의 나오는 타이밍에 대한 판단이 매우 아쉬웠다.
4.3. 제1회 SBS컵
윤태진으로부터 주장 완장을 이어 받아 아나콘다의 4대 주장이 되었다.1라운드 vs
(1:1, 승부차기 3:4 패배)
첫 경기 FC 발라드림과의 맞대결에서 지난 복귀 시즌 저질렀던 실수를 지울 말 그대로의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전과 달리 부쩍 안정된 캐칭은 물론, 혼전 가운데서도 과감히 몸을 던져 공을 사수하는 투혼도 보여줬다. 가장 놀라웠던 장면은 1대1 상황이 될 수 있던 장면에서 미리 골대를 비우고 나와 공을 스위핑한 장면. 아쉽게도 1실점을 하며 연장전 포함 1:1, 승부차기에 돌입했으나, 유일한 실점 장면 역시 발을 뻗어 거의 막을 뻔 하였을 정도로 골키퍼 실력이 눈에 띄게 늘은 것을 알 수 있었다.
4.4. 시즌 5
4.4.1. 챌린지리그
1R vs(2:4 패배)
무려 4실점을 기록하여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유빈의 골과 박지혜의 자책골은 본인이 처리할 수 있던 볼이었다.
2R vs
(0:1 패배)
비록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이 패배했지만, 원더우먼의 슈팅을 10개 가까이 막아내어 개인적으로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MVP에 버금가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3R vs
(2:2 무/승부차기 4:2 승)
어떻게든 다음 시즌 출전정지는 피하기 위해 필드 선수들이 전원 세트피스에 투입되어 홀로 팀 진영을 지키는 빈도수가 늘어났고 이로 인한 상대팀의 역습과 킥인으로 2실점을 기록한다. 그러나 그 외의 역시 개벤져스의 수차례 슈팅을 막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승부 차기 확률싸움에서 이은형이 측면으로 찬 골까지 막아 팀의 챌린지리그 잔류를 견인한다.
4.4.2. 올스타전
역대 우승 감독 간의 4강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FC 백지훈의 4라운드 선택을 받아 골때녀 합류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다.그러나 FC 최성용과의 경기에서는 에어리어 밖에서 핸들링을 범해 프리킥으로 실점한 데 이어, 골문을 비우고 각을 좁혀 나왔다가 오히려 실점만 하는 등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팀은 무려 5실점을 한 끝에 3점 차 완패를 당하면서 FC 백지훈팀 패배의 주 원인이 되고 말았다.[16] 일각에서는 FC 아나콘다의 한자리에 골키퍼 오정연 대신 공격수인 노윤주를 넣고,[17] FC 국대 패밀리는 나미해[18] 대신 골키퍼 명서현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도 존재했다.[19] 아니면 FC 액셔니스타의 이혜정을 빼고 이채영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다.[20]
4.5. 제2회 SBS컵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제1회 SBS컵 당시 임시 하차했었던 주시은의 복귀가 확정되면서 윤태진과 더불어 FC 아나콘다의 최후의 원년 멤버 셋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직전 올스타전에서 좋지 않은 활약으로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었던 만큼, 이 경기에서는 지난 SBS 컵대회 처럼 좋은 활약을 통해 올스타전 당시 불명예를 씻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날 경기에서 최악의 워스트 플레이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최악의 활약으로 팀 패배의 주범이 되고 말았는데, 첫 번째와 세 번째 실점 장면에서 고질적인 약점인 볼 캐칭 능력을 전혀 개선하지 못하면서 혼자서 내리 세 골을 먹히고 만다. 설상가상, 경기 종료 2분 전에는 오나미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거친 파울까지 범하면서 레드카드를 받고 3분 퇴장 조치까지 받으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쳐 창단 이래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팀원들과 상대 개벤져스 선수단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으로 인해 폭풍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결국 해당 경기를 끝으로 하차를 선언했다. 올스타전과 SBS 컵에서 보여준 연이은 심각한 부진과 실력의 정체, 그로 인한 심적 부담감이 하차 결심에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즉, 2회 SBS 컵 대회 종료 당시 단독 인터뷰 장면이 이별을 암시하는 장면이었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그렇게 골때녀를 떠나는 것으로 보였으나...
4.6. 시즌 6
자신의 후임 골키퍼로 영입된 정다영 OBS 아나운서가 훈련 중 부상을 입는 바람에 발라드림과의 개막전을 임대선수로 아나콘다와 함께하게 되었다(...)[21]1R vs
(0:5패)
좋은 세이브를 하다가도 다음 장면에서는 놔두어도 될 공을 건드려 상대에게 찬스를 주는 등 기복이 있었지만, 몇달동안 축구를 하지 않다가 경기 3일 전에야 급하게 복귀하게 되었으니[22]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고, 팀은 창단 이래 가장 큰 점수차인 0-5의 치욕적인 대패를 감수해야 했다. 다만 직전 컵대회에서 명백히 패배의 원흉이었던 것과 달리, 이날 경기는 본인 실수보다는 수많은 슈팅을 허용한 아나콘다의 수비진과, 두 차례의 치명적인 패스미스를 범한 박지혜가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2R vs
(0:3패)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정다영이 왼팔 부상으로 인해 끝내 이번 챌린지리그 전체 결장이 확정됨에 따라 임대 선수 신분에서 이번 시즌 한정으로 정식 선수로 승격되었다.[23] 그리고 강제 소환됐으니 강제 전성기라도 경험해보라는 뜻이었는지 이번 경기에서는 그야말로 보는 사람이 안쓰러울 정도로 구척장신의 위협적인 슈팅들을 처절하게 막아내며 홀로 분전했으나 스코어 0:3으로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를 본 시청자들은 오정연이 아니었다면 최소 지난 발라드림전 이상의 스코어, 최악의 경우 골때녀 역사상 사상 최초 두 자릿 수 점수차 참패는 무조건 나왔을 경기라는 점에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굳이 하차한 상태에서 복귀한 것을 안타까워 함과 동시에 제작진의 복귀 의사를 거부했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은데, 그래야 아나콘다가 매 경기 6실점 이상 하는 더욱 더 큰 참사가 벌어지거나, 제작진 측에서 대대적인 팀 리빌딩을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나콘다의 인력풀과 더불어 아나운서들의 스케쥴 등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있기에 아무래도 오정연을 다시 부를 수 밖에 없던 상황인 점도 감안해야 한다.
3R vs
(1:3 패)
김민지의 평범한 슈팅을 알까기 실점한 점은 아쉬웠지만, 9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더 큰 참사는 막아냈다. 특히 김민지의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터닝 슈팅을 발끝으로 막아낸 것이 백미.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팀원들의 체력적인 방전 속에서는 선방 하나 만으로는 팀 승리를 견인하는 데 한 계가 있었으며, 끝내 해당 경기에서도 1-3 역전패를 겪게 되었다.
총평하자면 3경기 1득점 11실점이라는 기록적인 대실점을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팀 역사 창단 이래 두 번째 챌린지리그 방출 및 다음 시즌 출전 정지 페널티라는 수모를 겪게 되면서 씁쓸하게 팀에서 다시 하차하게 되었으나[24], 아나콘다의 극악의 팀 구성상 오정연은 할 만큼 했다고 보는 것이 맞고, 무엇보다 매경기 결정적인 선방 또한 했다. 게다가 신입 키퍼 정다영이 부상당해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리그 개막 직전에 한달음에 달려와 팀에 헌신하였기 때문에 안타깝게 여기거나 응원하는 팬들의 의견이 대다수이다.
5. 개인 수상
- 시즌 3 - 공식 경기: 특별상(9전10기상)
6. 통산 기록
<rowcolor=#2f38b2> 시즌(회차) | 팀 | 소속 리그 | 대회 종류 | 주요 포지션 | 공식 경기 | ||||
<rowcolor=#2f38b2>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
시즌 2 | FC 아나콘다 | 리그 | 정규 리그 | GK | 2 | 2 | 0 | 0 | 5 |
시즌 3 | 챌린지리그 | 3 | 3 | 0 | 0 | 7 | |||
제1회 | [25] | SBS컵 | 1 | 1 | 0 | 0 | 1 | ||
시즌 5 | 챌린지리그 | 정규 리그 | 3 | 3 | 0 | 0 | 7 | ||
제2회 | SBS컵 | 1 | 1 | 0 | 0 | 3 | |||
시즌 6 | 정규 리그 | 3 | 3 | 0 | 0 | 11 | |||
공식 경기 합계 | 13경기 0득점 0도움 34실점 | ||||||||
<rowcolor=#2f38b2> 시즌 | 팀 | 소속 리그 | 대회 종류 (프리시즌) | 주요 포지션 | 비공식 경기 | ||||
<rowcolor=#2f38b2>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
시즌 2 | FC 아나콘다 | 리그 | 평가전 | DF, GK | 2 | 2 | 0 | 0 | 0 |
시즌 5 | FC 백지훈 | 챌린지리그 | 올스타 리그 | GK | 1 | 1 | 0 | 0 | 5 |
비공식 경기 합계 | 3경기 0득점 0도움 5실점 | ||||||||
통산 | 16경기 0득점 0도움 39실점 | ||||||||
<rowcolor=#2f38b2> 기록 | |||||||||
시즌 3 (챌린지리그) - 공식 경기: 클린시트 1회 |
[1] 시즌 2[2] 시즌 3 ~ 제2회 SBS컵[3] 시즌 5 올스타 리그[4] 부상과 기량 저하, 젊고 뛰어난 골키퍼들의 합류와 노쇠화 등의 문제로 팀에서 자진 하차했지만, 자의로든 팀의 사정에 의해서든 여러 번 복귀를 계속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 김성근을 떠났지만 결국 다시 만나게 되는 정근우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여겨져 붙혀진 별명.[5] 노윤주는 리그 2 당시 세 번째 경기에서 와일드카드로 합류하였기에 관점에 따라서는 원년 멤버가 아닐 수도 있다. 물론 아나콘다 팬들은 노윤주 역시 사실상의 원년 멤버로 간주하는 편이다.[6] 이로써 윤태진과 더불어 FC 아나콘다의 공식 창단일인 2021년 10월 27일 부터 팀을 지켜온 최후의 원년멤버 중 하나이자, 팀 내에서 두 번째로 긴 구력을 가진 멤버가 되었다.[7] 하필이면 직전 경기였던 FC 개벤져스와의 맞대결에서 첫 승을 거뒀었고, 비교적 안정된 선방력을 발휘하였기에 이쉬움이 더욱 배가 되었다.[8] 애당초 해당 장면은 팀 내 핵심 수비수인 박지혜의 수비 미스인 탓도 있는지라, 오정연에게만 책임소재를 추궁하긴 어렵다. 당장 골키퍼라는 포지션 특성상, 한 골만 허용하더라도 큰 책임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9] 특히 오정연의 이러한 선방력은 승부차기에서 가장 빛났는데, 승부차기 최강자 중 하나였던 개벤져스의 공격을 두 차례나 막아내는 저력을 선보였다. 반면 개벤져스의 골키퍼 조혜련은 단 한 골도 막아내지 못한 채 개벤져스의 큰 패배 원인으로 전락하고 말았다.[10] 다만, 참작해줘야 할 점은 오정연은 애초에 조혜련과 함께 리그 최약체 키퍼로 거론될만큼 올스타전에 뽑힐 만한 실력이 아닌데도 다른 골키퍼들의 스케줄 문제 때문인지 의외로 올스타전에 나왔다. 그만큼 해당 대회 출전 자체가 오정연에게 버거운 무대였다.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다른 올스타 선수들과 대조되어 유난히 실력차이가 도드라져보였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11] 이 경기에서는 거친 파울로 인해 레드카드 조치로 퇴장까지 당하는 등, 단연 골때녀 합류 이래 오정연 커리어 역사상 최악의 경기이다.[12] FC 탑걸과의 승부차기에서 한 골도 막지 못하고 신아영과 교체되었지만, 오정연의 잘못으로 보기는 힘들다. 바다와 문별이 골문 구석으로 강하게 잘 차 넣었다.[13] 파일럿 이후 각각 시즌 1과 시즌 2 때 복귀한 FC 국대 패밀리 전미라와 김수연에 이어 세 번째 사례다.[14] 대표적인 예가 김혜선의 중거리슛을 잡다가 놓친 뒤 다시 볼을 잡으려다가 핸드볼 파울을 범한 장면. 여기서 김민경의 백패스에 이은 김혜선의 중거리슛을 윤태진이 육탄방어한 뒤 루즈볼을 따내면서 실점 위기를 넘긴다.[15] 요니P는 이날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동점골을 헌납하였지만 경기 내내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준 반면, 오정연은 비록 실점에 직접적인 관여는 없었지만 시종일관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서로 완전히 대비되는 경기를 펼쳤다.[16] 오히려 가장 마지막에 선발된 FC 최진철팀의 골키퍼 리사가 승부차기에서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결승으로 이끈 모습을 보고 리사 대신 오정연을 지명한 백지훈의 선택에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았다.[17] 다만 노윤주는 당시 해외파 야구선수들의 스프링캠프 취재를 위해 장기 해외출장 중이어서 프리랜서인 오정연과 달리 올스타전에 출전할 시간이 없었다.[18] 액셔니스타전 서든데스 페널티킥 실축, 불나비전 부정확한 백패스로 시작된 충격 역전패, 구척장신전 패스미스로 인한 동점골 허용 등 나미해가 선발될 명분이 부족했다.[19] 국대패밀리를 시즌 5 슈퍼리그 최소실점으로 이끌었다.[20] 월드클라쓰한테 6실점이나 당한 임팩트가 커서 제외된 것으로 추정된다.[21] 이 역시 아나운서의 고질적인 인재풀 한계가 드러나는 사례이다. 즉, 오정연의 기량적 측면이 만족스럽기 보다는, 리그가 임박했는데 별다른 대안이 없어 그나마 팀 내에서 가장 긴 구력을 가진 오정연에게 SOS를 보낸것으로 보인다.[22] 실질적인 팀 훈련은 채 하루가 되지 않았다.[23] FC 발라드림과 FC 국대 패밀리 경기가 끝난 이후 최성용 감독과 하석주 위원장의 논의 결과,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은 정다영을 이번 챌린지리그에 모두 결장시키고, 오정연을 정식 선수로 승격 시키는 것으로 확정지었다.[24] 애당초 임대 선수 신분이었기에, 신입 키퍼인 정다영이 복귀하면 자동으로 하차가 확정된다.[25] 시즌 4 출전정지 팀 자격으로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