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lbgcolor=#ff6600><colcolor=#fff>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No. 18 | |
박준현 Park Jun-Hyun | |
출생 | 2007년 8월 29일 ([age(2007-08-29)]세) |
국적 |
|
학력 | 율하초 - 경상중 - 북일고 |
신체 | 188cm | 93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예정 |
소속팀 |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
가족 | 아버지 박석민, 어머니 이은정 동생 박서준 |
1. 개요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우완 투수. 박석민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025년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최고 154km/h의 속구를 던졌다.문서준, 김성준, 양우진과 함께 전체 1번 유력 후보 중 한명이다.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보인 모습 때문에 크게 비판받았다.
4월 19일 공주고 전에서 6.1이닝 무실점 14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이날 최고 구속은 157km/h
3. 플레이 스타일
최고 157km/h를 던지는 파이어볼러 유형의 투수. 변화구 중에서는 슬라이더 비중이 높다.4. 여담
-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에서 뛰었고 2025년부터 두산 베어스 타격코치로 재직 중인 박석민의 장남이다. 아버지가 삼성 선수였던 시기에 태어난 만큼 중학교까지 대구광역시 소재 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특히 초등학교는 아버지의 모교이기도 한 대구율하초등학교를 졸업했다.[1] 본래는 대구 소재 고등학교에 진학할 예정이었으나, 대우가 좋은 북일고로 진학하였다.[2]
- 본인의 등번호인 18번은 아버지 박석민이 현역 시절에 자주 달았던 번호이기도 했다.
- 1985년생인 부친 박석민이 또래들에 비해 상당히 일찍 결혼을 한데다[3] 2023년까지 현역 선수로서 활동했던 터라[4] 화려했던 부친의 커리어와 맞물려 벌써부터 야구인 2세 출신 선수로서 많은 야빠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 박석민은 박준현이 초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2016년을 앞두고 창원시 연구 구단인 NC 다이노스로 이적했지만, 어린 자식을 굳이 전학시키는 대신 본가는 그대로 대구에 두고 본인만 따로 나와 사실상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다.[2] 1차 지명 폐지 때문에 북일고로 진학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3] 원래 운동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일찍 결혼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박석민은 그중에서도 20대 초반이라는 매우 이른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자식을 가진 보기 드문 케이스다. 참고로 박석민과 동갑내기 절친으로 유명한 강민호는 2015년에 결혼해서 2017년, 2019년, 2021년에 각각 장녀, 장남, 차남을 차례로 봤고 3년 선배 이대호는 2012년에 장녀, 2016년에 장남을 보았다.[4] 만일 박준현이 고졸 후 바로 프로 지명을 받는다면 아버지의 은퇴와 아들의 입단이 불과 3년 차이다. 야구에 만약이라는 것은 없지만 박석민이 40대 중반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면 켄 그리피 시니어-켄 그리피 주니어처럼 부자가 나란히 현역 선수로 뛰는 모습을 봤을 지도 모른다. 참고로 예시로 언급한 켄 그리피 시니어도 불과 19세 때 아들 주니어를 보았다.